최근 수정 시각 : 2025-10-05 21:52:00

크로노몬(디지몬 스토리 타임 스트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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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캐릭터 설정3. 작중 행적
3.1. 영웅 크로노몬의 전승3.2. 영웅의 진상3.3. 최종전

1. 개요

디지몬 스토리 타임 스트레인저크로노몬. 성우는 카누카 미츠아키.

2. 캐릭터 설정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에 개근하던 크로노몬은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아 잊혀졌지만 본작에서 효코몬을 위시한 진화 계열과 같이 등장하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영웅 크로노몬의 전승

유노몬이 통치하는 가디언 팰리스에서, 유노몬이 아이기오몬을 수호자라고 부르며, 크로노몬에 대한 전승을 말해 준다.

그는 호메로스와 함께 본디 디지털 월드 일리아스를 수호하는 자였다. 정확히는 호메로스는 일리아스의 평온을 관장하는 「관리자」, 크로노몬은 일리아스의 백성을 수호하는 「수호자」로, 호메로스와 크로노몬으로 인해 일리아스는 오랜 평화를 누리며 번영을 이룩했다. 그러나 일리아스를 지배하기 위해 타이탄족이 침략해 왔고, 크로노몬은 이에 맞서 타이탄족과 싸웠다. 이 격렬한 전투의 끝에, 크로노몬은 타이탄족을 격퇴하고 땅 밑으로 몰아냈지만 그도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결국 그는 "일리아스의 대지가 사악한 존재로 인해 다시금 위기에 처할 때, 자신의 의지를 잇는 「수호자」가 태어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지만, 죽으면서 알을 하나 남겼다. 이 알은 호메로스의 지시 하에 일리아스의 평화의 상징이 되어 신전에 모셔졌고, 일리아스의 백성은 그 알이 부화하기만을 기다렸고, 아이기오몬은 그 알에서 부화한 크로노몬의 후계자라는 것이다.

3.2. 영웅의 진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타이탄족들은 끝내 센트럴 타운을 지배하고 일리아스의 여러 구역에 자신들의 영향을 미치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럼에도 이상하게 크로노몬에 대해 매우 큰 증오를 가진 상태로, 아예 죽일 놈으로 보고 있었다.

8년 전 현실 세계에서 타이타몬이 원수 크로노몬의 힘을 자신이 써서 타이탄족을 부흥시키겠다고 하질 않나, 8년 후 디지털 월드 일리아스에서 라나몬위치몬을 털면 그들이 크로노몬이 실제로 자신들에게 저주를 내렸고 그것으로 인해 증오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질 않나, 실제로 크로노몬이 타이탄족에 무언가 술수를 부린 듯이 이야기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실제로 저주인지는 불명이었지만, 급기야 수장 플루토몬마저 케루비몬(악)으로 하여금 좀비로 만들고 조종함으로써 진짜 저주를 내렸음이 확인되었다.

좀비플루토몬을 쓰러뜨리고 플루토몬이 알려준 진실은 그는 영웅은커녕 반역자였다는 것이다.

크로노몬은 사실 타이탄족을 무찌른 것이 아니라 타이탄족을 이끌고 상위 존재를 공격하려다 봉인당했었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이 세계는 결국 상위 존재가 미리 정해둔 톱니바퀴대로만 흐르므로 이를 벗어나겠다"는 이유. 타이탄족은 크로노몬에게 동조했다는 죄로 일리아스의 지하에 쳐박혔다. 수장 플루토몬은 그렇게 억압당하는 타이탄족의 실태에 분노하다 그 분노의 감정을 본 휘하 케루비몬에게 조종당했던 것이다. 덕분에 상술했듯 유노몬이 말해둔 전승은 거짓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게 유노몬도 케루비몬을 통해 조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케루비몬은 플루토몬의 경우 "억압당하는 타이탄족의 분노"를 눈여겨보고 그 감정을 파고들었다면, 유노몬의 경우는 "수호자에 대한 가득한 사랑"을 눈여겨보고 그 감정을 파고들었다.

유노몬 히스테릭 모드를 처치하면, 제압된 유노몬이 크로노몬에 대한 진실을 말해 준다.

크로노몬이 아이기오몬을 일리아스의 위기를 해결할 안배로써 알을 남긴 것은 맞지만, 그것은 자신을 죽일 안배였던 것이다. 일리아스는 지금까지 사악한 존재가 타이탄족인 줄 알고 있었지만, 실상은 그 사악한 존재가 바로 크로노몬이었던 것이다. 크로노몬은 무한한 시간 속에서 상위 존재가 자해조차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굳이 아이기오몬을 남김으로써 자신을 죽일 기회를 만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크로노몬의 계획이었다며 유노몬이 자조하기도 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진실이 밝혀지는데, 크로노몬이 대적하려던 존재가 호메오스타시스였다는 것과, 호메오스타시스가 크로노몬을 단죄하기 위해 무한한 시간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산산조각난 검은 그림자 중 하나를 기반으로 자신의 의지를 대행할 인간을 창조하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3.3. 최종전

<nopad>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
파일:디지몬 시리즈 영문 로고.svg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의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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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크로노몬
NO DATA / NO DATA / 궁극체
약점 종족 : 없음
약점 속성 : 없음
<rowcolor=white> HP 공격력 방어력 지력 정신 민첩
213800 6862 2183 6862 2183 2180
<rowcolor=white> 인자
  • 악마

주인공 일행과는 숙명적으로 싸워서 스스로 죽어야 할 운명이었던 것이기에, 디지몬 스토리 타임 스트레인저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모습은 크로노몬 디스트로이 모드에서 더 사납고 기괴하게 변형된 모습. 올림푸스 12신 전원+플루토몬이 주인공과 함께 크로노몬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