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1:24:51

두프트몬

로얄 나이츠
오메가몬
즈왈트
매그너몬 듀크몬
크림슨 모드
듀나스몬 로드나이트몬 알포스브이드라몬 알파몬
알파몬 왕룡검
크레니엄몬 슬레이프몬 두프트몬
레오파드 모드
엑자몬 간쿠몬 제스몬 -
관련이 있는 존재: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위그드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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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로얄 나이츠 소속.

2. 종족 특성

2.1. 두프트몬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두프트몬.pn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ドゥフトモ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두프트몬
파일:미국 국기.svg DUFTMON
LEOPARDMON[1]
세대 궁극체
타입 성기사형
속성 데이터
필살기 아우스 스타벤
에른스트 웰
이름의 유래
독일어로 "향기"를 뜻하는 「DUFT」.[2]
디지몬 웹도감
네트워크 세큐리티의 최고위 로얄 나이츠에 속하는 성기사형 디지몬. 로얄 나이츠 제일의 책략가이며, 각각이 믿는 길을 가지만, 대립하기 쉬운 멤버들을 통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스스로 역시 전투에 임해 레오파드 모드가 되어 전장을 달린다. 필살기는, 두상으로 호를 그려 내리치는 빔의 칼날, 소멸의 검 아우스 스타벤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하는 파괴의 검 에른스트 웰.[3]

2.2. 두프트몬 레오파드 모드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external/5c1c5afd071775bd858266353e510ed23cd713b19d089237002890782609e1ce.jp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ドゥフトモン:レオパルドモー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두프트몬 레오파드 모드
파일:미국 국기.svg DUFTMON:LEOPARDMODE
세대 궁극체
타입 성기사형
속성 데이터
필살기 볼켄크라쳐
에아오베룽
브록카데
디지몬 웹도감
두프트몬은 책략가로서 때에 따라 전장을 뛰어 돌아다닐 필요가 있는 경우, 이 형태로 변화한다. 레오파드 모드는, 대지에서 초고층의 암반을 출현시켜 적을 밀어 올리는 필살기 볼켄 크라쳐와 지상을 달려 하늘로 비상해, 모든 각도로부터 적을 찢어져 공격하는 브록카데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두프트몬의 둥근 꼬리 끝단은, 원형의 에너지 기계수뢰를 발생시켜, 전략적으로 적을 포위해 버리는 무기 에아오베룽이 된다.


그간 매체에서의 등장은 없었지만[4],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 17화에서 대마전 외부에서 다크나이트몬의 군세와 싸우는 장면이 나왔다한 컷이지만 어쨌든. 딱히 강화 버전 같은 게 아니라 폼 체인지 같은 경우다.[5]

2.3. 두프트몬X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두프트몬X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세이버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두프트몬(디지몬 세이버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

파일:attachment/두프트몬/b.jpg

16화에서 동료 기사들과 깜짝 등장. 알카디몬 궁극체의 필살기 도트 매트릭스를 "반칙과도 같은 기술"이니 "불가지에 불가피[6]"하다는 등 엄청 띄워주다가
라고 하나, 이 두프트몬이 한 번 눈에 새겨놓았다는 것이 유일하고도 치명적인 약점이오!!

라는 간지 대사를 날리며 대 도트 매트릭스 백신을 만들어내어 알포스브이드라몬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무적에 가깝다고 칭해졌던 0과 1의 코드를 다루는 디지털 월드 최속의 기술에 대항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의의가 크다.

대사도 16화에서 알포스 다음으로 많다. 작화도 상당히 깔끔. 세이버즈에 비해 너무나도 비교되는 활약에 우리 두프트몬이 이렇게 멋질 리가 없어라는 반응이 상당수.

다만 미리 준비한 백신도 대응 가능한 한계가 있었는지 지드밀레니엄몬이 듀나스몬을 꿀꺽하고 계속 커지자 포기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물론 상황이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면은 있었다.

타이키의 언급에 따르면 로얄 나이츠 최고의 지혜를 가졌다고 한다. 서포터+버퍼+지략가 쪽으로 자리를 굳힌 듯.

3.3.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파일:attachment/두프트몬/ducs.png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7]

악역으로 등장. 파라다이스 로스트라는 인간계 멸망 계획을 꾸미고 있다. 양분된 로얄 나이츠 세력 중 하나인 현실 세계 침공 파벌을 이끌고 있으며 로드나이트몬, 듀나스몬, 크레니엄몬, 엑자몬이 이를 따르고 있다. 단, 슬레이프몬은 단독행동을 취한다고 한다.[8]

1인칭은 我. 오메가몬, 듀크몬, 매그너몬, 알포스브이드라몬, 제스몬 등과 대립하게 된다.[9] 오메가몬이 노키아와 주인공과 함께 인간계에 나타난 로얄 나이츠들을 찾으러 수색하던 중 아키하바라에서 듀크몬의 기척을 느껴 찾아갔지만 듀크몬은 보이지 않고 두프트몬이 있었다. 이것이 첫 등장.

오메가몬은 두프트몬을 보자마자 '처음 만나는게 네놈일줄은 몰랐다'라고 하고, 두프트몬도 오메가몬과 대면하자 처음으로 한 대사가 '꼴사나운(우스운) 모습이로구나, 오메가몬.'[10]이거나 몇 마디 나누다 '역시 네놈하고는 의견이 안 맞는다'고 하는 등 오메가몬과는 예전부터 사이가 안 좋은 편이었던 듯. 이야기가 틀어지자 오메가몬이 먼저 그레이소드로 공격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듀나스몬이 나타나 막아내고, 그대로 2:1 전투가 벌어지려 했으나 뒤따라 듀크몬이 나타나 두프트몬에게 퇴각을 권해 듀나스몬과 함께 일단 물러난다.

로드나이트몬이 8년동안 깔아놓은 디지털 라인을 이용해 거대한 양의 디지털 웨이브를 자신의 몸에 불어넣음으로 막대한 힘을 얻어[11] 인간 세계를 이터와 함께 일소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터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고 디지털 월드로 이터를 데리고 온 것도 인간으므로 이는 인과응보, 자업자득이라는 것이 그의 논리.

허나 작전의 중추를 담당한 로드나이트몬이 소멸하기 전 심정에 변화가 생겨 두프트몬의 모략을 모조리 실토해버리는 바람에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버린다. 이후 적측 로얄 나이츠 최종보스로서 주인공, 알파몬과 전투. 알파몬은 두프트몬과 전투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다가 두프트몬이 이름을 묻자 그제서야 자신이 알파몬이라는 것과[12] 자신이 로얄 나이츠의 폭주를 막기 위한 존재임을 밝힌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도 '잘못된 것은 선택을 실수한 네놈이다'라고 되받아치거나 전투가 시작될때 '진정한 이그드라실의 의지는 나와 함께 있다!' 고 외치는 등 자신이 이그드라실의 의지를 따르고 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쓰러뜨리면 이그드라실의 의지를 따르는 자신이 패했다는 사실과 자신을 방해하고 쓰러뜨린 자가 자신처럼 이그드라실의 의지를 대변하는 로얄 나이츠인 알파몬이란 사실이[13] 이그드라실의 의지가 자신과 디지털 월드의 멸망을 원하는 증거라고 받아들여 인간계와 디지털 월드 모두 티끌 하나 남기지 말고 멸망해버리라는 말과 함께 광소를 내지르며 소멸한다.

역할은 적측 로얄 나이츠 보스이자 흑막으로, 성우 버프도 받아 상당히 평가가 좋다. 세이버즈 첫 데뷔 당시의 한심한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대우. 다만 계획의 주요한 부분은 로드나이트몬이 다 해놓았던 지라 로드나이트몬이 배신때리자 계획이 송두리째 실패해버리고, 악역으로서의 비중도 로드나이트몬이 압도적으로 높아 다소 애매한 비중으로 남았다.

플레이어가 육성할 때는 아이언레오몬나이트몬에서 진화시킬 수 있다. 서포트 스킬인 '책략가'는 스킬 사용 시 소모 SP를 20% 줄여주기에 아이템으로 SP를 회복할 수 없는 멀티배틀에서 무척 유용하다. 필살기는 빛 속성 위력 80의 전체 마법공격인 아우스 스타벤과 어둠 속성 위력 110에 방어력 10% 하락 효과가 있는 1체 마법공격 에른스트 웰.

레오파드 모드로 폼 체인지를 하면 서포트 스킬이 '레오파드 모드'로 바뀐다. 효과는 회피율, 크리티컬율 5% 상승 및 민첩 10% 상승. 필살기는 지면 속성 위력 145의 전체 물리공격에 35%의 확률로 스턴 상태에 걸리게 하는 볼켄크러쳐 하나로 바뀐다. 이 레오파드 모드는 본작 등장 디지몬 중에서 민첩 기본치가 가장 높은 디지몬이다. 다만 필살기가 마법공격에서 물리공격으로 바뀌기 때문에 만약 지력에 특훈치를 투자했었다면 특훈치를 공격력에 다시 투자해야 제 위력을 낼 수 있다. 속성도 빛에서 땅으로 바뀌는건 덤.
분명히 표범이 모티브인데 레오몬쪽 디지몬에서 진화하는 것도 그렇고 작중 스스로 '나는 두프트몬! 성기사이자 최강의 사자!' 라고 외치는 장면도 있는 등 괜히 표범에서 사자로 갈아타면서 레오몬의 사망 플래그까지 얻어버렸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두프트몬을 상대하는 챕터의 제목에서도 사자 기사라고 표현된다. 작중에 등장하는 두프트몬이 끝내 레오파드 모드를 선보이지 않았던 것도 자기 입으로 '사자'라고 말해놓고 표범 모드로 폼 체인지하기는 멋쩍었던 걸지도.

3.4. 디지몬 슈퍼럼블

나이트몬(흑기사몬)의 진화체로 나오며 진화 연출 시 나이트몬이 두 손으로 검을 땅을 향해 꽃자 두프트몬이 검은 모습으로 나타나 검을 들어 올리며, 두 손으로 검을 꽃은 나이트몬이 사라지고, 두프트몬이 색이 드러나면서 나타난다. 검을 들어올리며 검 끝에 빛이 나타난 다음 십자베기로 검을 휘두른 다음, 왼손으로 검 위로 올린 다음 전투 테세를 취한다.


[1] 미국 로컬라이징. 이름 그대로 표범이라는 뜻이다. 덕분에 레오파드 모드로 체인지 할 경우 레오파드몬 레오파드 모드라는 기묘한 이름이 되어 버린다.[2] 향기 외에 안개, 아지랑이라는 뜻도 있다. 인간 형태와 짐승 형태를 오가며 최후방에서 책사 역할을 하다가도 최전선에서 직접 뛰기도 하는 등 특정한 모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두프트몬의 성향을 생각하면 어원으로는 후자 쪽이 더 맞을 지도 모른다.[3] 대신 휴대형 무기를 가진 로얄 나이츠 중 유일하게 무기에 특별한 이름이 붙어 있지 않다.[4] 두프트몬이 세이버즈 애니에서 퇴장한 이후 2주 정도 뒤에 공개되었다.[5] 다만 기본 형태에서도 굳이 전투에 임할때는 레오파드 모드가 된다는 설정인걸보면 전투에 더 최적화된건 이쪽인 모양. 디지몬 리얼라이즈의 스토리에선 레오파드 모드시 속도면에서 기본 형태보다 강화된다고 설명한다.[6] 파악할 수 없고 피할 수 없음[7] 목소리를 착 깔고 엄청나게 느릿느릿 말한다. 후반부에는 내지르는 대사도 있는데, 목소리만 들으면 완전히 최종보스.[8] 슬레이프몬은 후반에 인간편으로 돌아선다.[9] 알파몬은 아직 이 세계의 로얄 나이츠들에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기에 로얄 나이츠들은 알파몬의 존재만 알고 있었지 그 누구도 알파몬을 실제로 본 적은 없었다.[10] 노키아와 주인공, 즉 인간과 같이 행동하는 것을 비웃은 듯.[11] 쿄코는 이것이 성공하면 두프트몬은 엑자몬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파괴력을 갖는 디지몬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12] 오메가몬은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13] 상술했듯 알파몬은 이그드라실에게 로얄 나이츠의 억제력으로 있을 것을 명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