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15 15:57:41

켠김에 왕까지/261~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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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61, 262회 - 엔터 더 건전 (2017년 1월 26일, 2월 16일)

SKT T1 멤버 출연회. 출연자는 허준, 이상혁, 강선구, 배준식, 이재완. 예고편

2017년 1월 26일에 방영되었으며 SKT T1과 재계약을 촬영 전날에 했다고 한다. 한국에 남은 이유를 짤막하게 설명했는데 외국 나간 선수들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집이 가까워서 좋다고 한다. 공략을 2시간 만에 한다고 호언장담했지만 7시간이 넘게 해도 클리어를 못했으며 중간 중간 욕이 나오는지 묵음과 삐가 나왔다. 비하인드 영상[1] 말미에 허준과 이재완이 투닥투닥 거리는데 허준 말로는 이재완이 욕을 50번도 넘게했다고 한다.

261회 마무리는 저녁을 먹고 벌칙으로 매운 고추 먹기를 했다. 처음은 배준식이 걸렸고 두번째는 이상혁이 걸렸으며 처음에 잘 참다가 매워서 안절부절했고 이후 고추 만진 손을 닦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 바람에 고통스러워했다. 여기까지가 1부 방영분이다.

2부는 2017년 2월 16일에 방송되었으며 18시간동안 했으나 장소 대여 시간이 끝나는 바람에 클리어는 못했으며, 방송 이후 이재완이 2017년 1월 6일에 클리어한 사진을 인증으로 보내는 거로 끝.

2. 263회 - DmC: 데빌 메이 크라이 (2017년 3월 2일)

허준: 아 진짜 데빌 메이 크라이는 나랑 안맞아. -#
허준이 간만에 홀로 외로운 게임. 예고편

15시간 13분만에 클리어했다.

점심은 짬뽕밥을 먹었고 저녁은 BJ 잡솨를 초대해서 육회를 만들었다가 대차게 실패한 뒤 피자를 먹었다.

허준이 정신줄을 놓으면서 피폐해지는 모습이 잘 나왔다.

마지막 형제간의 전투에서 지친 허준의 ㅅㅂ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제작진이 너의 이름은을 봤나 보다

3. 264회 - 몬스트럼, 슬렌더 디 어라이벌 (2017년 3월 16일)

돌아온 황혼에서 새벽까지 그 일곱번째.
특이하게 녹화를 대학교 강의실[2]에서 진행했다.게임공학과 강의실 놔두고 왜 저길 갔지

출연자는 오성균, 심형탁, 이세희[3]

오성균과 심형탁이 먼저 몬스트럼을 클리어했고 막바지에 심형탁이 이세희를 초청한 뒤 아침 스케줄 때문에 중도 하차했다.

오성균과 이세희는 슬렌더맨 더 어라이벌을 플레이했다가 공포에 심하게 질려 오성균이 게임 포기 선언을 했다. 여기서 오성균이 나중에 더 무서운 게임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만하게 해달라고 빌었기 때문에 제 무덤을 판 셈이 되었다.

4. 265회 - 트리키 타워 (2017년 3월 30일)

출연 팀은 걸그룹 PPL[4]. 11시간 35분만에 클리어했으며 매니저한테 아침에 끝날거 같다고 말한 것 때문에 집으로 못가고 끝이 났다.

그리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취했다.

5. 266회 - 리틀 빅 플래닛 3 (2017년 4월 13일)

출연자는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을 같이 플레이했던 쿠쿠크루와 문가경.

6. 267회 - 바이오하자드 7 (2017년 4월 26일)

돌아온 황혼에서 새벽까지 그 여덟번째.

출연자는 오성균심형탁.

바이오하자드 7을 플레이했으며 264화에서 오성균이 게임 포기 선언을 하면서 더 무서운 게임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5]

끝까지 클리어하기 전에 날이 밝아서 종료.

나중에 허강조류TV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역시 중간에 포기를 했다. 이유는 근성민의 피로누적으로 인해서.

7. 268회 - 배틀그라운드 (2017년 7월 6일)

모종의 사건으로 인한 장기 휴방 후 7월 6일에 방영. 방영 전 허준이 본인 유투브로 켠김에 왕까지 새시즌을 시작한다고 알렸으며 또한 허준, 강성민, 조현민, 류경진가 다시 뭉친다고 한다.

제작진이 처음으로 준비한 게임은 바로 배틀그라운드. 사실 사전에 공개된 예고편을 봤다면 알 수 있겠지만 배틀그라운드는 사실상 몸풀기 내지 전초전 격의 역할 밖에 하지 못했다.

허준이 배틀그라운드를 130시간 이상한 중수급은 되는데다가 평소 유튜브 개인방송으로도 배틀그라운드를 트는 등 어느 정도 노하우가 잡힌 상태였고, 강성민과 조현민이 뒷치기를 시도하는 적을 캐치한데다가 운빨까지 더해져 누군가의 조력도 없이 2시간이 되기도 전에 최후의 1인이라는 목표를 매우 가볍게 클리어했고[6] 이후 제작진이 허준의 실력을 우려하여 섭외한 게스트로 온 에버모어와 킹크랩과 대게를 건 번외게임 듀오 플레이에서도 바로 1등을 달성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그리고 며칠 후 다른 날, 허강조류를 부른 제작진은 이를 갈고 준비한 새로운 게임을 들이밀었다. 그리고 폭발하는 허준의 욕설과 함께 다음 방송을 예고하는 거로 끝.

팬들이 다시 보길 고대하던 허강조류의 복귀전치고는 평가가 썩 좋지 않다. 아무래도 허준이 큰 멘붕없이 손쉽게 도전과제를 클리어했고 덕분에 제작진이 멘붕했다.[7] 이번 편이 공개되기 전 OGN의 글로벌 중계진들이 똑같이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한 켠왕 글로벌 편이 공개되었는데 이 때는 서로의 팀킬이라던지 팀원 내의 실력편차로 인한 소소한 갈등 등 멘붕상황이 산재하여 웃음을 주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편도 배그를 접해본 바가 없는 강성민과 조현민까지 플레이를 함께 하는 식이 낫지 않았을까란 평이 있었다.

더불어 오래간만에 출연한 강성민과 류경진에 대해서도 다소 어중간한 느낌이었단 평이 있었다. 류경진의 포지션은 딴 짓하다가 츳코미거는 것이라 방송에 따라 애매할 수 밖에 없지만, 강성민의 경우 게임을 전혀 하지 않았다. 다만 네 명이 한데 모인 초반 파트는 반가웠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지배적. 그러나 편집의 변화라던가, 나레이션 성우의 변화 등에 대해서는 미묘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아울러 록맨 2.5 D의 본편 파트에서 왕년의 허강조류가 선보였던 깨알같은 팀워크(?)가 빨리 발휘되길 기대해야 할 형편이다.

여담으로 류경진을 만들었다.

8. 269회 - 록맨 2.5D (2017년 7월 20일)

초반부터 제작진이 의도치 않은 실수로 허준의 시야를 가리면서 힘든 여정이 될 것임을 예고했고, 매 고난마다 허준의 멘탈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원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중간에 허준이 자리를 비웠을 때는 조현민이 플레이하였는데 지나치게 겁을 먹는 쫄보 플레이가 번번히 발목을 잡았다.[8] 이후에는 2인용 플레이 등을 하며 플레이를 계속했으나 결국 허준의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서 와일리 스테이지 발만 딛고 포기를 선언했다. 이후에는 제작진이 이어서 와일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종료.

강성민의 경우 게임을 한동안 안해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 굉장히 떨어지는 실력을 보였고, 이에 류경진과 허준은 '우리 성민이 단순노가다 게임 주세요'라는 말을 했다. 류경진은 선풍기를 캡틴 아메리카 스타일로 리폼했다.

다만 무조건 재미만을 선사를 해준 것도 아닌게, 중간에 제작진의 방해가 이뤄져서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자막으로 사과한다고만 하는 뻔뻔함 때문에 시청자들의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한 것은 덤.

9. 270회 - 아웃라스트 2 (2017년 8월 3일)

돌아온 황혼에서 새벽까지 그 아홉번째.

출연자는 겁쟁이 1,2 오성균클템.

새 제작진이 처음으로 진행한 황새. 시작부터 공포 소품을 잔뜩 깔아 둬 입장하던 오성균은 들어오면서부터 기겁해 댔다. 중간에 합류한 클템도 소복을 입고 오성균 몰래 등 뒤에서 다가가 놀래키거나, 플레이 도중 스태프가 갑자기 다가와 뿅망치로 내려치는 등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공포감을 조성한 부분이 컸다.

다만 타이틀 선정이 조금 아쉬웠는데, 전작 아웃라스트가 황새로 대박이 터지긴 했지만 항목에 들어가 보면 알듯이 아웃라스트 2는 여러 모로 완성도나 밸런스 등 여러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작품이다 보니 플레이하는 오성균이나 클템이 딱히 엄청나게 놀라거나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난이도가 난이도이다 보니 결국 클리어하지 못했고 동이 터 퇴근.

10. 261~270회까지의 클리어 기록

EP. 게임 이름 목표 플레이 시간
261,262 엔터 더 건전 하이 드래건을 해치우자 18시간
263 DmC: 데빌 메이 크라이 림보시티를 구하자 15시간 13분
264 몬스트럼, 슬렌더 디 어라이벌 도구들을 얻어 배에서 탈출하자 5시간 5분
265 트리키 타워 싱글모드 30개 스테이지 클리어 11시간 35분
266 리틀 빅 플래닛 3 동료들의 봉인을 풀어 번컴 행성을 구하자 9시간 50분
267 바이오하자드 7 사라진 아내를 구하고 폐저택의 비밀을 풀자 10시간 7분[9]
268 배틀그라운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1시간 43분 22초[10]
269 록맨 2.5D Dr. 와일리를 무찌르자 17시간 37분[11]
270 아웃라스트 2 동이 틀 때까지 게임하자 7시간 12분


[1] 32분 쯤에 등장.[2]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관 B동 207호, 기계설계공학과 강의실이다.[3] 당시 심형탁의 소속사 신인 배우였으며,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신사와 아가씨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4] 과거 켠왕에 몇번 출연한 적이 있는 문가경이 속한 걸그룹이다.[5] 바하7은 역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게임으로 평가받는다.[6] 이 1시간 43분이라는 기록은 역대 켠김에 왕까지 최단 클리어 기록이 된다.[7] 허준이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주력으로 삼는 컨텐츠 중 하나가 바로 배틀그라운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제작진들의 미스 캐스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8] 다만 토네이도맨 스테이지나 스플래시우먼 스테이지는 록맨 입문자들이나 초보자들이 깨기는 상당히 어려운 스테이지로 통한다. 특히 토네이도맨 스테이지의 자석 발판은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 보면 저절로 욕이 나오는 구간이니..[9] 이 날은 디지털타이머가 아닌 시계였으며 종료 시간은 아침 6시 7분.[10] 역대 최단 시간.[11]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