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의 연재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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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 |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작가 | 스토리: 고나리자 작화: 수정 |
출판사 | 재담미디어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5. 12. 07. ~ 2017. 03. 27.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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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스토리는 고나리자, 작화는 수정이 담당했다. 남매처럼 지내던 소꿉친구 남녀가 술김에 하룻밤 보내고 원하지 않는 임신까지 겪으면서 생기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2. 줄거리
빚 없는 게 유일한 자랑인 건어물녀 하니가
베프의 남동생 선준과 사고치다!
삼포세대 청춘 성장 로맨스.
18화에서 모란이 태어난 뒤 19화에서 3년 뒤로 넘어간다. 실질적으로 여기부터 2부.베프의 남동생 선준과 사고치다!
삼포세대 청춘 성장 로맨스.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12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 2017년 3월 27일에 완결됐다. 이후 판매 종료되었으나 현재는 재업로드 되었다.4. 특징
여성향 만화지만 남녀 모두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화고, 남캐들의 심리 묘사도 설득력 있게 그려지기 때문에 남성 독자도 많다. 작가도 후기에서 여성 독자만 염두에 두고 만든 만화인데 선준이에게 감정이입한 20대 남성 독자층이 많아서 놀랐다고 밝혔다.5. 등장인물
- 모하니[2]
여주인공. 일본 만화 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동인 출판사에서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월급이 들어오면 필요한 쇼핑도 하고 대출금도 갚느라 통장 잔고는 언제나 8만 8천원. 오랜만에 만난 선준이와 술 마시다가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임신했다. 선경이가 워낙 동생을 아끼는 데다가 하필 선준이가 중국으로 출장가는 바람에 부담을 줄 수가 없어서 털어놓지 못한다. 원래 낙태하려고 했지만 불임으로 고생하는 선경이에게 미안함을 느껴 싱글 맘으로 살기로 한다. 사이가 나빠 헤어진 부모님 때문에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3] 선준과의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 결국 선준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고 결혼식은 자금 사정 때문에 못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여 제대로 맺어진다. 최후반에서는 출판사 규모가 커지면서 승진했고, 마지막화에서는 캠핑카를 빌려 세 식구가 웨딩 로드를 떠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 나아가고자 결심한다.
- 강선준
남주인공. 자금 사정 때문에 누나에게 비밀로 하고 자취방을 빼고 동아리방에서 숙식하고 있다. 하니와 오랜만에 만나 술 마시다가[4] 너무 취해서 어쩔 수 없이 모텔로 들어갔다가 갈 데까지 가버린다.[5] 2주 후 바로 취직된 회사에서 중국 출장을 나간다. 하지만 회사에서 부려먹히다가 노상판매 도중 폭력배에게 낭심을 걷어차였고, 회사에서도 잘리고 백수가 되어서 한국으로 귀국. 처음에는 날짜 때문에 란이가 자기 딸인 줄 몰랐지만 결국 알게 된다. 그와 동시에 점점 마음이 하니에게로 기울고, 선경이 선준의 고환 수술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이젠 내가 불임이 되었다고 못을 박아[6] 결국 하니와 혼인신고를 하여 부부가 된다. 매형 덕진의 제안으로 동인 출판사에서 일하게 되고, 마지막화에서는 캠핑카를 빌려 세 식구가 웨딩 로드를 떠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 나아가고자 결심한다.
- 강선경
하니의 소꿉친구이자 선준이의 누나.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선준이 뒷바라지를 하고 있으며, 선준이가 대학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좋은 여자한테 장가가는 게 큰 소원. 대학 선배였던 덕진과 결혼했지만 불임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예니팡이 선준을 보러 한국까지 오자 예니팡이 선준의 짝이라고 생각해 둘을 맺어주려 하지만 예니팡이 선준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돌아간데다 란이가 선준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걸 숨겼던 하니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란이를 자기네 부부가 입양하고 선준은 다른 여자와 맺어주려 했지만 선준이 불임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남편 덕진과의 대화에서 마음을 풀고 안식년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가 그토록 원하던 임신을 했고[7], 입덧 때문에 예정일보다 일찍 귀국한다.
- 덕진
하니와 선경이 대학생이었을 때 학교 선배였으며, 현재 시점에서는 선경의 남편. 동인 출판사의 사장으로 하니의 상사이다. 하니와 선준이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 편의점 앞에 둘이 같이 있는 것을 목격했으며, 하니가 임신한 후에는 하니의 아이 아버지가 선준일거라 짐작하고 있지만 물어보진 못하고 하니를 챙겨줄 뿐이다. 선준이 자기 딸이 란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선준에게 자기 출판사에서 일할 것을 제안하고, 선경에게는 선준에게 쏟는 그 사랑이 결혼하면 자기에게 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결혼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안식년을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여행을 갔다가 선경이 임신을 하게 되고, 출판사도 규모가 커지는 등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 모란
귀엽다.하니와 선준이의 딸. 미숙아로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지만 4살까지 건강하게 자랐다. 하니가 선준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 성을 따랐다. 어린이집에서는 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서 따돌림 당하다가 선준이 자기 아빠를 자처하고 나서자 선준을 아빠라 부르며 따른다. 후반에는 선준과 하니가 혼인신고를 하면서 아버지 성도 따른 '강모란'이 됐다.
- 동진
하니가 대학생 때 짝사랑했던 대학 선배. 어쩌다 같은 동아리 여자와의 하룻밤으로 아이가 생겨 결혼해서 하니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이혼했다. 란이의 어린이집 선생님이 주선해준 하니의 소개팅 자리에 나오면서 재회했고, 하니에게 점차 마음이 갔지만 하니가 결국 선준을 선택하면서 그녀를 포기한다. 후반부를 보면 한 번 이혼했던 동아리 여자와 재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 예니팡
중국에서 유명한 쇼호스트. 일 때문에 그녀가 일하는 방송국에 왔던 선준과 우연히 엘리베이터에 같이 갇힌 것을 계기로 호감이 생겼다. 선준이 하니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는 선경의 전화를 받고 예니팡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한 달 동안 사귀었지만 꼬인 다른 남자들 때문에 헤어졌다. 하지만 선준을 포기 못하고 한국까지 따라왔고, 선준이 란이를 키우겠다고 하면 란이 양육비까지 대줄 결심까지 했지만 하니를 향한 선준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었다. 결국 선준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다가 만난 한류스타와 사귀게 된다.
6. 기타
- 섬네일이 많이 야하다(...). 이거 때문에 보게 된 독자가 좀 많을 듯.
- 완결된 지 2년이 지난 2019년 들어서 갑자기 사방에 광고를 뿌리고 있다. 주로 들어가는 멘트는 ‘술 먹고 소꿉친구 동생이랑 XX했다’.
[1] 본래 판매종료되었으나, 21/09/13일에 종료된 기존 작품은 그대로 두고 재업로드되었다. 참고로 전에는 3화까지만 무료였으나, 현재는 5화까지 무료이다.[2] 초기 설정에서 이름은 '하나'였지만 비슷한 이름의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 때문에 '하니'로 바꿨다고 한다.[3] 하지만 후반부를 보면 부모님도 화해하고 다시 합칠 기미를 보인다. 하니 아버지는 하니가 아내 휴대폰으로 보내주는 란이 사진을 보러 왔다갔다 하는 것이 귀찮다면서 같이 살고 있는데 선준이 스마트폰으로 바꿔주겠다고 하니까 됐다며 거절한다든가.[4] 공부하던 중 대리운전 알바가 들어왔는데 운전을 부탁한 사람이 하니에게 수작부리려던 그녀의 남자 동창이어서 하니를 데리고 그녀의 집에 왔다. 그런데 선경이 갑자기 하니네 집에 오려 하자 누나한테 있다고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두 사람이 몰래 집을 나온 것.[5] 사실 선준이는 술이 다 깼었고 하니가 추파를 부린 거였는데, 본인이 너무 여자한테 면역이 없어서 그대로 골인.[6] 사실 망가진 낭심은 딱 하나뿐이고 멀쩡한 하나로도 성 생활이 가능하긴 한데 결혼 허락을 얻고자 거짓말을 했다.[7] 선준을 뒷바라지 하느라 덕진에게 신경 쓰지 못했고, 선준의 뜻을 받아들이고 마음의 짐을 덜어놓으면서 임신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