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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종료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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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등장인물 및 세력 정보 보기 | 밸런스 패치 정보 보기 | ||||||||||||
| 사이퍼즈의 71번째 사이퍼 "물 능력자" | ||||
| 갈증의 플로리안 | → | 선구자 케니스 | → | 열망하는 이사벨 |
| 선구자 케니스 | ||||||||||||||
| | ||||||||||||||
| "세상을 바꾸는 건 우리가 될 겁니다." | ||||||||||||||
| <colbgcolor=#e5e5e5,#111111> 본명 | 케니스 하트 Kenneth Hart | <colbgcolor=#e5e5e5,#111111> 코드명 | LEVIATHAN | |||||||||||
| 연령 | 27세 | 국적 | 미국 | |||||||||||
| 신장 | 181cm | 소속 | 무소속 | |||||||||||
| 체중 | 75kg | 직업 | 학생 (휴학중) | |||||||||||
| 능력 | 물을 생성하고 물의 형태와 압력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전투 시에는 물을 다양한 무기로 만들어 사용하며 물을 초고압으로 응축시켜 상대를 관통할 만큼 강력한 공격을 한다. | |||||||||||||
| BGM | Composed by 최승혜 | |||||||||||||
| 물처럼 자유롭게 흘러가듯 살고 싶지만, 그에겐 태어나기 전부터 부여된 의무와 책임이 있다. 절대 외면할 수 없는. | ||||||||||||||
1. 개요2. 배경설정3. 능력치4. 스킬
4.1. LC: 크리스 크로싱4.2. RC: 피크 러쉬4.3. LC + RC: 래피드 피어싱4.4. Shift + LC: 스파우트4.5. F: 서프레스4.6. Space: 글래시4.7. Scroll: 리더4.8. 1st: 그랜드 스웰 전용 스킬
5. 평가 및 운영법6. 유니크 아이템4.8.1. E: 그랜드 스웰
4.9. 2nd: 시 서펀트 전용 스킬4.9.1. E: 시 서펀트
6.1. 손 : 격변의 시대6.2. 머리 : 완벽한 후계자6.3. 가슴 : 비질란테6.4. 허리 : 이상적인 리더6.5. 다리 : 꿈꾸는 자6.6. 발 : 인해리터6.7. 공목 : 소울즈 앵커 / 소울즈 앵커 SU6.8. 방목 : 하트 앵커 / 하트 앵커 SU6.9. 장신구4 : 자유의 갈망 / 자유의 갈망 SU
7. 대사8. 기타9. 플레이버 텍스트1. 개요
당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에도 해는 떠오른다.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신용우. 성우 인터뷰2. 배경설정
2.1. 1934년, 이클립스 ~ 슈퍼문
케니스의 이야기는 라이언의 이클립스와 어느 정도 연동된다. 어릴 적 멜트 제약 회사의 회장 멜츠 하트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물 능력을 각성하지만 능력자를 싫어하는 하트 부부는 이를 숨겨왔다.[1] 하지만 해군사관학교의 이벤트 도중 발생한 사고를 막고자 능력을 드러냈고 이를 기점으로 하트 부부와 제대로 반목을 드러내며 줄곧 확인해왔던 멜츠 하트의 악행에 넌더리가 나는 걸 느끼고 라이언에게 사과를 남기며 가출해 메트로폴리스로 향한다. 그곳에서 능력을 각성한 걸 악용해 같은 능력자까지 싸잡아 공격하며 자기 배를 채우는 악인들과 일반인들로 모자라 같은 능력자에게도 핍박받는 능력자들의 현실을 마주하고 자신이 직접 악인들을 제압하며 약자로 취급받는 능력자들의 구심점이 되어 새로운 세계를 열고 능력자들의 자유를 보장하고자 저스티스 리그를 설립하고 그 단체의 수장이 되어 능력자들의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행동한다.이 과정에서 악력 능력자에게 갈취를 당하고 있던 사물의 투명화가 가능한 투명화 능력자 알렉산더 멘데즈와 휴스턴에 있는 석유 공장에서 석유를 도난하는 이들에게 협박받고 있던 거울 능력자인 파울러를 도와주며 그들과 뜻을 같이 해 저스티스 리그의 창립 멤버가 되었고, 훗날 아버지의 제안으로 가입한 클레어 스미스가 영입되며 세력이 점차 커져간다. 이는 어찌보면 정치행위로 볼 수 있기에 안타리우스의 뒷배를 받고 있는 화이트 클라프 일당과 제프 교수라는 흑막의 지원을 받는 더 호라이즌의 수장 재뉴어리 칸트는 이를 못마땅해 한다.[2]
하지만 이런 정의감 넘치는 케니스의 행보에 핍박받는 젊은 능력자 세대들이 케니스를 옹호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인지 함부로 건드리지 않고 있으며 멜츠 하트에게 배운 억압적인 리더십 교육이 오히려 자유가 된 몸으로서 발군의 효과를 보여준 덕에 케니스의 인기는 하늘 높이 치솟는 중이었다.
그런 와중에 시바 포의 액자 도난 사건을 기점으로 시바를 예의주시하던 중, 시바가 케니스 하트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었는진 몰라도 그와 접촉을 하여 액자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었고[3] 아예 케니스에게 흥미가 큰 듯 액자를 맡겨버린다. 액자를 받고난 뒤에 케니스는 저스티스 리그로 복귀해 멤버들과 액자의 위험성을 확인한 후, 케니스가 아무도 모르는 비밀장소에 액자를 걸어두고 봉인을 하여 엄밀하게 보관하게 된다.[4]
이후엔 액자에 대한 조사를 위해 이클립스 쪽에서 직접 알렉산더 멘데즈와 함께 하트 부부에 대한 악담을 나누며 액자에 관한 이야기를 시도하자 알렉산더는 액자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자신들은 악용할 생각은 커녕 그 어느 누구의 손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엄밀히 감시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액자를 저스티스 리그가 소유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후, 안타리우스의 밀명을 받고 위장 가입을 한 파수꾼 A가 케니스의 신임을 사는 데는 일단 성공하지만 케니스 본인이 치밀하게 밀착 감시와 배제를 통해 액자에 접근할 가능성을 일말의 여지조차 남기지 않아 파수꾼 A의 분통을 사게 한다.
그리고 동생 라이언의 일에 대한 관점은 이클립스를 통해 자세히 드러났다. 라이언이 겪은 일을 알게 되자 부모님인 하트 부부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동안 두 분이 하시는 일에 화를 내긴 했어도 지금처럼 두 분께 이토록 분노한 것은 처음'이라 할 정도로 극대노한 심정을 편지를 통해 표현한다. 또한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를 똑바로 마주보고 반성하라며 부모님인 하트 부부에게 엄포를 놓으며 라이언을 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고 더 이상 무엇도 하지 말라고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붓는다. 심지어 자신의 부모님들이 저지른 과오들을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을 것까지 예상해 하트 부부로 인해 망가진 이들에 대한 죗값의 책임은 케니스 자신이 지겠으며 하트 부부가 한 일을 세상에 알릴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라 한다.
끝으로 조만간 집에 들러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면서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며 하트 부인에게 너무 울지 말라고 안부를 전하고 지금 라이언에게 제일 필요한 건 가족이니 동생을 잘 보살펴 줄 것에 힘써달라고 요청하며 편지를 마친다.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형인 케니스의 성격상 라이언이 겪은 불행에 대해 부모에게 크나큰 실망과 분노를 느낀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우나 고우나 부모님이라고 걱정하며 부모님의 과오로 인한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할 정도로 가족을 사랑하는 케니스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2.2. 1935년, 블루문 ~
한편, 저스티스 리그의 안전 사옥에서 보관중이던 액자가 1935년에 시작된 새로운 일식을 계기로 갑자기 빛을 발하면서 정체불명의 괴물들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결국 물밀듯이 몰려오는 괴물들로부터 액자를 지켜내고자 안전 사옥에서 액자를 들고 탈출하여 새로운 보관 장소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파수꾼 A의 까마귀가 지켜보게 되는데...블루문 스토리 4장 인식의 문에선 행방불명이 됐으며, 저스티스 리그는 괴멸되고 많은 인원이 사망했다. 생존한 인원들은 더 호라이즌에 합병되었고, 이에 호라이즌의 리더 재뉴어리는 침묵하고 있는 상황.
메트로폴리스 사태로 저스티스 리그는 미국 정부에서도 버림받았지만 그동안 케니스가 쌓아놨던 인맥과 수단이 저스티스 리그의 잔존세력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케니스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재뉴어리는 어찌저찌 케니스를 찾아내 혼자서만 접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바스티안의 아이템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재뉴어리가 바스티안을 비꼼과 동시에 케니스에게 모두에게 쫓기고 있는 만큼 다른 루트의 항구를 이용할 것을 조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보면 재뉴어리 쪽에서 독단적으로 케니스를 보호해주고 있는 모양. 또한 유럽 지부로 액자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면 액자를 유럽에 있는 누군가에게 건네줄 생각으로 보인다.
그리고 12주년 영상에서 유럽에 밀항하기 전, 미국 내에서 액자에서 튀어나온 괴물들과 액자를 노리는 안타리우스나 안타리우스의 사주를 받은 자들에게 쫓기며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케니스는 메트로폴리스 사태 당시에 액자에서 튀어나온 괴물들과 안타리우스에게 액자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쭉 숨어지내왔으나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며 악몽에서 부모, 저스티스 리그의 희생자들, 그리고 어린 시절의 라이언의 질책을 들으며 자신이 시바에게 액자를 받아 상황이 이렇게 된것이라고 자책할만큼 고통스러워하며 죄의식과 자괴감에 무너져가던 상태였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협력자가 찾아와 그를 구해주었는데 다름 아닌 로널드 힐이었다. 알고 보니 메트로폴리스 사태가 터진 후, 재뉴어리가 리첼을 통해 더스트 볼 사건에서 안면 좀 텄던 론과 접선을 시도했고 이에 호기심이 동한 론이 그녀와 만나며 그녀와 어떤 거래를 했는지 모르지만 케니스를 유럽까지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를 찾아온 것이다. 덕분에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된 케니스는 재뉴어리와 재회하기 전까지 론과 함께 쭉 활동하고 있었고 서로 바다뱀 같다고 씹으면서 자신의 계획에 돌발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짜증내거나 능청스럽게 한대 맞게 둘 걸 그랬다고 농담조로 놀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의외의 악우같은 친구관계로 발전한다.
이후, 안타리우스 세력과 손을 잡은 화이트 클라프가 자신의 정적이자 선거에서 대결구도를 가진 정치인인 휴이트 롱 스태프 의원의 암살을 획책하는 것을 파악한 재뉴어리의 말을 들은 케니스는 론과 함께 유럽으로 떠나기 전에 라이샌더를 위시한 암살 부대로부터 휴이트 의원을 구하고서 자신을 찾아온 재뉴어리를 반긴다. 그리고 케니스는 재뉴어리에게 얻어낸 정보를 토대로 안타리우스가 나치 독일을 이용해 전 세계에 전란을 일으키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재뉴어리의 액자에 대한 계획을 듣고 난 뒤, 미쳐 돌아가는 시대의 흐름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 두려움을 딛고서라도 세계의 혼란을 막고자 한다는 각오를 밝히며 재뉴어리의 계획에 동참해주기로 한다.
이를 들은 재뉴어리는 만족한 듯 케니스와 함께하길 선언하며 케니스는 재뉴어리의 아군으로 합류해 안타리우스의 본거지와도 같은 유럽으로 떠나게 된다. 이후, 미국의 항구에서 키아라 호킨스가 접선해 합류하여 일행이 늘어난 케니스는 무사히 유럽까지 도착했으나 때마침 액자를 빼앗고자 단독행동을 벌인 시드니와 안타리우스 신도들과의 전투가 발생하나 재뉴어리가 혼자서 자신의 능력만으로 모조리 패퇴시켰고 액자를 이송시킬 장소인 그단스크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신출의 키아라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재뉴어리가 회사와 연합에도 액자와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제공해서 연합은 단검을 다루는 비능력자인 주세페를, 회사 측은 헤나투와 같은 페넴 리더인 오데트를 조력자로 파견했다. 그래서인지 연합과 회사와의 작전 조율을 위해 각 조직의 스카우터와 접선 차 자리를 비운 재뉴어리와 따로 떨어지게 되면서 연합측에서 파견한 주세페와 먼저 접선해 합류한 후, 인식의 문을 수색하던 중 괴물에게 습격받던 오데트를 발견해 구출하며 액자를 이송하는 작전을 재개하게 된다. 그렇게 주세페와 오데트를 새로운 팀을 꾸리면서 액자를 이송하면서도 오데트가 의문의 열병을 앓는 해프닝을 겪는가 하면 주세페와의 토의를 통해 앞으로의 능력자들의 삶에 대한 심도 깊은 회의를 나누게 되나 연합의 수장인 앤지 헌트가 나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자 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앞으로의 길에 새로운 조력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그 끝에 베로니카를 추적하는 이글 홀든을 영입하기로 결정하게 된다.[5]
3. 능력치
3.1. 타입 및 능력
| 타입 | 특수 능력 | 난이도 | |||||
| 근거리 | 7 > 3 | 원거리 | 대인 | 6 > 4 | 공성 | 보통 ★★ | |
| 기본 능력치 |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근거리 회피 (%) | 원거리 회피 (%) | 근거리 방어력 (%) | 원거리 방어력 (%) | 이동속도 |
| 105 | 54 | 1670 | 48 | 58 | 11 | 16 | 332 |
3.2. 캐릭터 특성
2021년 4월 22일 캐릭터 특성 간소화 이전 15레벨 이상의 접두어는 '완벽한 리더의'였다. 특성 간소화가 이뤄지기 전 출시된 마지막 캐릭터다.| 1레벨 기본스킬 | 특성스킬 레벨 | 코스튬 추천 특성스킬(히든) |
| 크리스 크로싱(L) 추가공격력 +2% | 1 | 래피드 피어싱(LR) 추가공격력 +4.5(5.25)% |
| 래피드 피어싱(LR) 추가공격력 +3% | 2 | 피크 러쉬(R) 추가공격력 +4.5(5.25)% |
| 피크 러쉬(R) 추가공격력 +3% | 3 | 래피드 피어싱(LR) 추가공격력 +4.5(5.25)% 그랜드 스웰(E) / 시 서펀트(E) 추가공격력 +4.5(5.25)% |
| 회피 +2% | 4 | 방어력 +3(3.5)% |
| 치명타 +2% | 5 | 치명타 +3(3.5)% |
| 이동속도 +4 | 6 | 이동속도 +6 |
| 방어력 +2% | 7 | 이동속도 +6 |
4. 스킬
4.1. LC: 크리스 크로싱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공기중의 물을 두 손에 응집시켜 근접한 적을 타격하는 스킬입니다.,
조작키=마우스 좌클릭, 쿨타임=0.25, 공격범위=190, 공격판정=근거리, 다운유발=ON,
src=Cyphers_Kenneth_LC,
대인계수=1.00, 공성계수=1.00, 몬스터계수=1.00,
공식1이름=1타, 공식1계수=0.40,
공식2이름=2타, 공식2계수=0.80)]
손에 물을 응집시켜 두 번까지 휘두른다. 1타는 전방 190 좌우 70 범위, 2타는 전방 170 좌우 90 후방 30 범위를 공격한다.
2타 평타답게 적을 빠르게 다운시킬 수 있어 근접전에서 무난하다. 약간 가까이 있어야 하지만 평지에서 평타-잡기 연계도 가능하다. 위력이 다소 낮다는 게 사소한 흠이다.
4.2. RC: 피크 러쉬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파도를 만들어 미끄러지듯이 전진합니다. 전진 중 적과 닿으면 물을 솟구치게 해 적을 공격합니다.,
조작키=마우스 우클릭, 쿨타임=8.00, 이동거리=640, 공격판정=근거리, 다운유발=ON,
src=Cyphers_Kenneth_RC,
대인계수=1.00, 공성계수=1.00, 몬스터계수=1.15,
공식1이름=전진, 공식1기본=41, 공식1계수=0.48, 공식1다운계수=0.65,
공식2이름=화살, 공식2기본=65, 공식2계수=0.765)]
크레스트! / 피크! / 러쉬
파도를 만들어 바라보는 방향으로 미끄러지듯 최대 690 거리를 전진한다. 도중 대상과 충돌하면 전방 115 좌우 90 범위를 공격하고, 물의 화살을 솟구치게 해 추가로 전방 475 좌우 95 범위를 공격한다. 적중한 뒤 추가 조작으로 래피드 피어싱(LR)을 바로 시전할 수 있다. 시전 중 치명타가 15% 증가한다.700에 가까운 긴 전진 거리와 빠른 전진 속도를 가졌으며, 적중한 뒤 주력기인 래피드 피어싱이 부드럽고 빠르게 연계된다. 그렇기에 케니스는 적이 시야에 대강 보이기만 해도 순식간에 접근해 주력기 두 개를 꽂아넣을 수 있다. 한편 1타에 하단 판정과 띄우는 힘이 있어 누운 적에게도 문제 없이 두 스킬의 연계가 가능하다. 돌진기 중 여러모로 상당히 쉬운 사용법을 가졌다.
다만 이를 감안했는지 총합 106 + 1.245 공격력이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대미지 공식을 가졌다. 그래서 장신구 우선도는 래피드 피어싱에 밀리는 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돌진기들이 그렇듯 생존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나, 약간의 선딜이 있고 돌진 중 적과 닿으면 멈춰버리기 때문에 생존기로서의 성능은 애매한 편이다. 그래도 전진 거리가 긴 덕에 시전에만 성공하면 안전을 제법 보장해준다.
4.3. LC + RC: 래피드 피어싱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물을 초고압으로 응축하여 날카롭게 찌른 후 찔린 적을 약간 당겨옵니다.,
조작키=마우스 양쪽클릭, 쿨타임=9.00, 공격범위=400, 공격판정=근거리, 다운유발=OFF,
src=Cyphers_Kenneth_LRC,
대인계수=1.00, 공성계수=1.00, 몬스터계수=1.00,
공식1이름=1타, 공식1기본=43, 공식1계수=0.71,
공식2이름=2타, 공식2기본=64, 공식2계수=1.07)]
래피드!
응축된 물로 찔러 전방 385 좌우 95 범위를 공격하고, 전방 410 좌우 100 범위를 추가로 공격하며 대상을 자신 쪽으로 당겨온다. 시전 중 치명타가 15% 증가한다.케니스의 주력 딜링기다. 총합 107 + 1.78 공격력이라는 높은 대미지 공식을 가졌으며 딜타임도 굉장히 짧다. 전진 기능은 없으나 돌진기인 피크 러쉬에서 연계가 가능한 덕에 실제로는 맞히기 별로 어렵지 않다. 그리고 괜찮은 정면 공격 범위를 가진 덕에 리치가 짧은 근캐와 근접전을 벌일 때는 반대로 래피드 피어싱이 주된 선타 확보 수단이 된다.
2타에 사영도, 마이크 온과 유사하게 적을 끌어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래피드 피어싱은 저들만큼 범위가 넓지 않은 관계로 적 다수를 쓸어담기에는 곤란하다. 평타나 잡기가 잘 연계된다는 것 정도에 의의를 둬야 한다.
4.4. Shift + LC: 스파우트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지정한 위치에서 물을 초고압으로 솟구치게 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조작키=Shift + 마우스 좌클릭, 쿨타임=4.00, 사거리=700, 공격판정=원거리, 다운유발=ON,
src=Cyphers_Kenneth_SLC,
대인계수=1.00, 공성계수=1.00, 몬스터계수=1.15,
공식1이름=기본, 공식1기본=208, 공식1계수=1.04, 공식1다운계수=0.90)]
스파우트!
최대 730 거리의 지점에 물을 솟구치게 해 정사각형 85 범위를 공격한다. 다운된 대상은 뜨는 높이가 낮아진다.근거리 캐릭터의 원거리 견제기로는 최상급 성능을 보유했다. 시야를 대부분 커버하는 적당한 사거리, 짧은 선딜, 투사체 없는 좌표생성형이라는 구조는 근캐인 케니스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 스킬 덕분에 케니스는 근캐임에도 정면 중원거리 전투에서 유의미한 견제가 가능하다. 상황이 따라준다면 피크 러쉬로 진입해서 주력기 콤보를 먹여줄 수 있다. 물기둥의 높이가 보기보다 높아서 언덕이나 2단 박스 위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케니스의 다른 주력기에 으레 붙는 치명타 보정이 없다는 옥에 티가 있다. 그래서 치명타 공격킷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위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근거리 딜러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결국 화력인데, 화력 면에서 눈에 띄는 결점을 가진 이 스킬은 케니스가 근딜로서 저평가받는 한 요인이다.
4.5. F: 서프레스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물로 만든 거대한 창을 내리꽂아 적을 제압합니다.,
조작키=F, 쿨타임=5.00, 공격범위=100, 공격판정=근거리, 다운유발=ON,
src=Cyphers_Kenneth_F,
대인계수=1.00, 공성계수=1.00, 몬스터계수=1.00,
공식1이름=기본, 공식1기본=210, 공식1계수=1.05,
잡기판정레벨=1레벨, 잡기판정적용시점=스킬을 사용한 시점부터,
무적종류=전체, 무적방향=전체, 무적적용시점=적을 잡은 이후부터 스킬 종료 시까지)]
아프실 겁니다. / 그만 진정하세요.
전방 100 좌우 40 범위의 대상 하나를 잡아 물로 이뤄진 거대한 창을 꽂고 튕겨낸다.그 자체로는 특별한 점이 없는 잡기이나, 래피드 피어싱 이후 연계가 매우 쉽다 보니 실질 활용도가 높다. 타이밍이나 거리를 잴 필요 없이 F키만 연타해도 깔끔하게 연계된다. 튕겨내는 거리가 딱 적당해서 기상기에 반격당하지 않는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4.6. Space: 글래시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순간적으로 바닥에 생성한 물결을 타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조작키=Space, 쿨타임=20.00, 이동거리=390, 공격판정=근거리, 다운유발=OFF,
src=Cyphers_Kenneth_SP,
대인계수=1.00, 공성계수=1.00, 몬스터계수=1.00,
공식1이름=기본, 공식1기본=40, 공식1계수=0.20,
슈퍼아머종류=전체, 슈퍼아머방향=전체, 슈퍼아머적용시점=스킬 전체)]
슬로프.
뒤로 이동하며 그 경로에 물기둥 4개를 순차적으로 생성한다. 각 물기둥은 전방 80 좌우 75 후방 100 범위를 공격하며, 다운된 적을 경직시키지 않는다. 이동키 조작으로 좌우로도 이동할 수 있다. 이동거리는 후방은 380, 좌우는 385 거리다.기본적으로는 케니스의 회피기 역할을 맡지만 물기둥으로 인한 공격 기능 덕에 1:1 전투에서도 요긴하다. 발동이 빠르고 시작부터 슈퍼아머를 두르는 구조는 선타를 취하는 데 적절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간이 진입기로 쓸 수도 있다. 최소한 슈퍼아머 없는 돌진기는 거의 확정적으로 끊어먹는다. 하단 판정도 있지만 위력이 빈약하고 근거리 스킬로는 이례적으로 누운 적을 경직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단순 타격 스킬로서의 활용은 부적절하다.
루드빅의 베니쉬 스텝과 비슷한데,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루드빅은 무적이 되어 피해를 전혀 입지 않지만, 충돌 공격 기능이 없으며 마크를 찍는다 해도 경직이 매우 짧다. 반대로 케니스의 글래시는 큰 경직으로 적을 방해할 수 있지만 무적이 아니니 피해를 그대로 받아야 한다. 전반적으로 난전 상황에선 베니쉬 스텝이, 1:1 상황에선 글래시가 강하다.
관련 장신구의 공통 효과는 스킬공격력 증가 및 쿨타임 감소다. MP 시즌 레어 장신구에는 피크 러쉬 스킬공격력 +15% 효과도 붙는다. 레어 기준 쿨타임이 약 14.5초가 된다. 그러나 가뜩이나 화력 부족에 시달리는 케니스가 장신구 하나를 뺀다는 건 수지타산이 전혀 맞지 않는지라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4.7. Scroll: 리더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미래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치명타가 증가합니다.,
조작키=Wheel Up, 쿨타임=0.00, 사거리=자기 자신, 공격판정=없음, 다운유발=OFF,
src=Cyphers_Kenneth_WH)]
90초 동안 치명타 +5% 버프를 얻는다. 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대는 간결하고 조용한 동작이라 소음이 거의 없다.
4.8. 1st: 그랜드 스웰 전용 스킬
4.8.1. E: 그랜드 스웰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직선 방향으로 거대한 물의 터널을 생성하여 적을 휩쓸어 버린 후 수많은 창으로 변화시켜 전방을 꿰뚫습니다.,
조작키=E, 쿨타임=100.00, 이동거리=985, 공격판정=근거리, 다운유발=ON,
src=Cyphers_Kenneth_E,
대인계수=1.00, 공성계수=1.00, 몬스터계수=1.00,
공식1이름=1~3타, 공식1기본=34, 공식1계수=0.23, 공식1다운계수=0.80,
공식2이름=4타 이후, 공식2기본=5, 공식2계수=0.04, 공식2다운계수=0.80,
공식3이름=마지막 타격, 공식3기본=266, 공식3계수=1.75, 공식3다운계수=0.80,
슈퍼아머종류=전체, 슈퍼아머방향=전체, 슈퍼아머적용시점=스킬 시작 후 0.65초 후부터 스킬 종료 시까지)]
시전 매크로 : 그랜드 스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거대한 파도와 함께 돌진하며 전방 190 좌우 210 후방 45 범위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대상을 밀쳐낸다. 해당 후방 범위는 5회 타격 이후 270 범위로 증가한다. 돌진이 끝나면 물의 창으로 전방 500 좌우 220 후방 270 범위를 공격하고 대상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튕겨낸다. 시전 중 치명타가 15%, 치명타 피해량이 8% 증가한다.그랜드 스웰의 주된 장점은 넓은 범위에 강한 넉백을 가한다는 유틸리티다. 적을 돌진 방향으로 멀리 밀쳐낸다는 특성상, 후방 기습에 성공하기만 하면 후방의 적 딜러와 전방의 적 탱커 모두를 예쁘게 겹쳐 배달할 수 있다. 케니스의 사실상 유일한 광역기이므로 1st 케니스는 그랜드 스웰의 이 변수 생성 능력에 한타를 많이 의존한다. 한편 다른 스킬 사용 후 다운된 적에게 확정으로 들어가는 터라 연계도 용이하다. 피크 러쉬 - 래피드 피어싱 연계 후(이때 전방 방향키를 입력하는 게 좋다) 뒤돌아서 사용하면 적을 뒤로 배달하는 게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그랜드 스웰은 방어형 템트리에서 주로 채용된다. 근거리 딜러에게도 아주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탱커, 특히 딜탱에게 더 어울리기 때문이다. 탱커의 관점에서 봤을 때 그랜드 스웰은 넓은 공격범위, 시야를 넘는 긴 돌진 거리, 넉백 기능, 딜러를 잡을 만한 적당한 위력까지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궁극기다. 유틸을 살리기 어렵다면 단순 연계용으로 쓴다는 방법도 있으니 그야말로 무난하다는 말이 딱 맞는다.
다만 강한 넉백이 예상치 못하게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다. 돌진 중 지형에 걸릴 경우, 케니스는 그대로 멈추는 반면 적은 계속 밀려나기 때문에 딜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막타가 빗나가버린다. 오르막이나 내리막 등에서도 적이 높은 지형에 걸쳐버리면 부실한 상단판정 때문에 막타가 날아가기도 한다. 물론 밀치기 기능이 으레 그렇듯 적을 잡지 못한 채 방생시킬 위험도 있다.
또한 돌진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아서 정면에서 쓰면 반응하기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티모시의 잿불의 성채처럼 돌진 거리를 조절하거나, J의 타임 투 다이처럼 이동 방향을 조정하는 기능이 없는 관계로 예상 경로를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적을 벽에 몰아넣고 1인궁으로 쓰면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회피할 수 있지만, 비슷한 궁극기인 제이의 타임 투 다이와 비교했을 때 그 성능이 썩 우수하진 않다. 결과적으로 많은 면에서 무난하지만 애매하게 사용하면 다른 궁극기의 열화판밖에 안 되는 특징 때문에 의외로 조건을 타는 궁극기다.
처음에는 테이의 암월비각처럼 매우 저열한 성능의 스킬이었다. 돌진 중 미는 힘만 있고 모으는 힘이 없어서 다른 공격에 맞거나 지형에 걸린 적이 옆으로 새버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뿐더러, 경직이 약해서 마지막 타격 전에 상대의 경직이 먼저 끝났다. 그래서 돌진 공격에 맞았더라도 선딜 짧은 돌진기 또는 잡기 무적으로 막타를 피하거나 심안도, 케이스 오버 같은 반격기를 넣는 것도 가능했고, 심지어 기어2를 켠 레나는 아예 밀려나지조차 않았다. 또한 돌진 구간의 딜 비중이 지금보다 훨씬 높아서 멀리서 쓰면 딜 손해가 크다는 문제도 있었다. 다행히도 출시 일주일 만에 주어진 상향을 시작으로 여러 번 개선 조치를 받으며 궁극기라 할 만한 수준의 스킬은 됐다.
4.9. 2nd: 시 서펀트 전용 스킬
4.9.1. E: 시 서펀트
[include(틀:사이퍼즈의 스킬,설명=힘을 집중하여 물의 활을 소환하고 물을 초고압으로 압축하여 적들을 꿰뚫습니다.,
조작키=E, 쿨타임=95.00, 사거리=1300, 공격판정=원거리, 다운유발=ON,
src=Cyphers_Kenneth_E2,
대인계수=1.00, 공성계수=1.00, 몬스터계수=1.00,
공식1이름=기본 화살, 공식1기본=440, 공식1계수=1.10, 공식1다운계수=0.80,
공식2이름=추가 화살, 공식2기본=80, 공식2계수=0.20, 공식2다운계수=0.80,
공식3이름=추가 화살 4타 이후, 공식3기본=20, 공식3계수=0.05, 공식3다운계수=0.80,
공식4이름=강화 화살, 공식4기본=550, 공식4계수=1.38, 공식4다운계수=0.80,
공식5이름=강화 추가 화살, 공식5기본=100, 공식5계수=0.25, 공식5다운계수=0.80,
공식6이름=강화 추가 화살 2타 이후, 공식6기본=25, 공식6계수=0.06, 공식6다운계수=0.80,
공식7이름=물보라, 공식7기본=5, 공식7계수=0.04, 공식7다운계수=0.80,
슈퍼아머종류=원거리, 슈퍼아머방향=전체, 슈퍼아머적용시점=스킬 시작 후 0.65초 후부터 스킬 종료 시까지)]
시전 매크로 : 우리의 뜻을 이루리라!!
(조준 시) 조준. / 에임 앳 보우.
(사격 시) 일제 사격! / 페네트레이션!
조준한 지점으로 물의 화살을 발사한다. 화살은 케니스가 중앙에서 발사하는 기본 화살 1개와 주위에서 발사되는 추가 화살 6개로 이뤄진다. 기본 화살은 1275 거리, 추가 화살은 1180 거리까지 날아간다. 스킬키를 눌러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중 물보라를 일으켜 주위의 대상을 두 번에 걸쳐 앞으로 밀쳐낸다. 물보라 1타는 전방 175 좌우 100, 2타는 전방 245 좌우 100 범위를 공격한다. 충전했을 경우 기본 화살은 1515 거리, 추가 화살은 1326 거리까지 날아가고 피해량, 투사체 속도가 증가하며 대상을 관통한다. 시전 중 치명타가 15% 증가한다. 기본 화살만 도핑이 실시간으로 적용되고 추가 화살은 나타나기 전에 도핑을 해야 적용된다.(사격 시) 일제 사격! / 페네트레이션!
시야를 훌쩍 넘는 긴 사거리를 가진 단타형 원거리 스킬로, 그랜드 스웰과는 정반대로 근거리 캐릭터에게 주어지기에는 상당히 이질적인 궁극기다. 투사체 스킬이지만 투사체 속도가 매우 빠르고 충전하면 관통 기능이 생기며, 무엇보다 조준선의 원 안에만 있어도 유도되는 준수한 유도력 덕에 사거리를 살리기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일반적인 근캐들은 적을 기습하려면 방식이 어떻든 이들에게 접근해야 하는데, 2nd 케니스는 조준만 똑바로 하면 마치 카인이 저격 쏘듯 적을 시야 밖에서 단숨에 제거해버린다.
한편 연계성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 서 있는 적에게 스파우트를 적중시킨 이후 (기상기를 배제한다면) 충전 공격이 확정으로 연계된다. 즉, 2nd 케니스는 딜러에게 스파우트를 맞혔다면 시 서펀트를 시전해서 진입할 필요조차 없이 킬을 따낼 수 있다. 또한 충전 중 근처의 적을 띄우는 물보라가 발생하는 덕에 그랜드 스웰과 마찬가지로 피크 러쉬 - 래피드 피어싱 이후 충전 공격 연계도 가능하다. 유틸을 살리기 힘들다면 단순 연계용으로 써도 무방하다는 특징을 그랜드 스웰과 공유하는 셈이다.
단점은 화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근거리에서 물보라 두 대와 충전한 추가 화살까지 모두 맞혀야 860 + 2.2 공격력이라는 위력을 낼 수 있다. 케니스의 다른 스킬들은 고정 대미지가 낮은 대신 공격력 계수가 높은데, 시 서펀트는 그 반대로 고정 대미지가 상대적으로 높고 계수가 낮다. 게다가 원거리 판정이라 원거리 방어력 및 회피율을 적용받는다는 걸 감안하면 체감 화력은 더욱 떨어진다. 초중반 딜러쯤이야 대부분 한 방에 보내버리지만 탱커는 버틸 만한 수준이며, 방템이 충분히 올라간 후반의 딜러도 빈사 상태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유도력이 좋다 해도 공격범위가 그랜드 스웰보다는 훨씬 좁기 때문에 조준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범위가 넓고 공격이 어느 정도 지속되는 그랜드 스웰과 달리, 시 서펀트는 협소한 범위의 공격을 한순간에만 날리므로 조준에 실패하면 스킬을 그대로 날리게 된다. 거기에 강화 화살들의 범위가 제각각인 바람에 상황에 따라 피해량 편차가 생긴다는 불편함도 있다. 예를 들어 벽에 기댄 채 스킬을 시전하면 벽 쪽의 화살들은 벽에 부딪혀 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사라진다. 그래서 시 서펀트는 가능한 한 개활지에서 시전해야 한다. 다행히도 추가 화살은 일정 타수 이후부터는 화력 비중이 급감하므로 몇 개 새는 것 정도는 큰 문제가 아니다.
이처럼 시 시펀트는 화력 투사에 집중된 한편 탱킹 면에서는 별다른 이점이 없는 궁극기인 관계로 공격형 템트리에서 주로 채용된다. 그랜드 스웰은 딜이 들어가는 데 시간이 걸리나 시 서펀트는 깔끔하게 한 방을 꽂아넣는 스킬이라 화력 투사 면에서 보편적으로 더 좋다. 또한 덩치가 큰 트루퍼나 수호자는 최대 타격을 맞기 쉬워, 이런 중요 오브젝트를 빠르게 녹여야 할 때도 적절하다. 충전이 필요하다는 특성상 원거리의 적을 적시에 타격하기 쉽지 않지만, 뚜벅이 원캐에게는 깡으로 조준할 여유가 종종 생기니 상황에 맞춰 쓰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5. 평가 및 운영법
5.1. 장점
다양한 근/원거리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크 러쉬', '래피드 피어싱', '그랜드 스웰'에 부여된 치명타 증가 효과를 적절히 사용해 높은 공격 효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치명타 보정
주력 스킬에 아무 조건 없이 15%나 되는 치명타 보정이 붙는다. 그래서 케니스는 회피와 치명타의 확률 놀음으로 고통받을 일이 적다. 딜러에게는 파이크 계열 공격킷을 써도 치명타에 큰 무리가 없고, 이펙트 계열 공격킷을 쓰면 탱커에게 회피 없이 안정적인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 무난한 저점을 보장하는 안정성
본래 근거리 딜러는 약한 몸으로 적에게 붙어야 한다는 불안정성을 감수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케니스는 성능이 빼어난 원거리 견제기, 슈퍼아머 회피기, 이동거리가 긴 돌진기를 모두 가졌으며, 거기에 딜타임까지 짧다. 심지어 궁극기로 시 서펀트를 선택하면 진입하지 않은 채 시야 밖 장거리에서 적 원딜을 저격해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케니스는 공템 위주라도 어느 정도의 안정성을 보장받으며 맵을 넓게 쓰기 용이하다. - 쉬운 조작 및 운영 난이도
케니스는 조작이 쉬운 편이다. 추가 입력을 요구하는 스킬이 없고, 콤보가 편리하고 빠르며, 궁극기 또한 일반기와 잘 연계된다. 그리고 스킬 구성이 육각형에 가까워 운영이 직관적이다. 적이 원거리에 있다면 스파우트, 돌진에 취약하다면 피크 러쉬, 리치가 짧은 근캐가 상대라면 래피드 피어싱, 슈퍼아머로 받아넘길 수 있는 상대라면 글래시로 대응하면 된다. 피크 러쉬와 글래시, 그랜드 스웰은 지형을 타고 래피드 피어싱은 상단 판정이 넉넉해 언덕 싸움에서 유리한 것도 장점이다. 이렇듯 케니스는 조작 및 운영 면에서 다른 근거리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특별히 까다로운 점이 없어, 근거리 캐릭터 입문자에게 자주 추천된다.
5.2. 단점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에는 콤보 연결이 어렵습니다.
'그랜드 스웰'을 적중시키지 못하면 적에게 포위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시 서펀트'의 경우 멀리서 타격이 가능하나 정확한 타격이 어렵고, 시전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공략을 당하기 쉽습니다.
'그랜드 스웰'을 적중시키지 못하면 적에게 포위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시 서펀트'의 경우 멀리서 타격이 가능하나 정확한 타격이 어렵고, 시전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공략을 당하기 쉽습니다.
- 상대적으로 낮은 화력
케니스는 기본적으로 근거리 딜러에 가까운 스킬 구조를 띠고 있지만, 근딜이라 보기에는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케니스가 근딜 1인분의 화력을 내는 시기는 자신은 3장이 구비되고, 동시에 적 딜러들의 방템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중반에 한한다. 초반에는 저열한 고정 대미지가 발목을 잡고, 모두가 방템을 찍는 후반이 되면 낮은 대미지 공식으로 인해 화력에 한계가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케니스는 초반에 말리면 그대로 잉여로 전락하기 십상이며, 흥하더라도 만렙전 전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마찬가지 이유로 케니스의 탱녹 능력은 근딜 중 꼴찌에 가깝다. - 좁은 공격범위
케니스의 스킬들은 범위가 좁은 편이다. 케니스에게 광역기라 할 만한 스킬은 궁극기인 그랜드 스웰이 사실상 유일하며, 나머지들은 다수를 노리기에는 범위가 부족하다. 특히 궁극기로 시 시펀트를 선택하면 그랜드 스웰을 못 쓰기에 광역 공격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케니스는 높은 안정성을 살려 적을 하나씩 상대할 수밖에 없다.
5.3. 공성전
SL 스킬 '스파우트'로 견제하다 적이 다운되거나 빈틈이 보이면 '피크러쉬'로 빠르게 접근한 후 '래피드 피어싱'까지 연계해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크러쉬'가 빗나가더라도 '글래시'로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반격할 기회를 노릴 수 있습니다.
'그랜드 스웰'을 사용 중이라면 사용 직후 본인의 회피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난간 또는 공중에서 스킬을 시전하는 캐릭터의 경우 '시 서펀트'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케니스는 영구적인 치명타 보정과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구성으로 안정적인 저점을 보유한 근거리 캐릭터다. 스킬들의 조작법이 특별히 어렵지 않으면서도 각자의 역할이 확실하게 나눠져 있어 입문자라도 운영에 익숙해지기 쉽다. 근딜과 딜탱 모두 무난히 소화하는 범용성 또한 갖췄다. 그러나 근딜 치고는 화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눈에 띄는 약점 탓에 근딜로서는 호불호가 갈리며, 동시에 태생이 근딜이다 보니 딜탱으로서의 평가 또한 환경에 따라 널뛰기하는 등 입지가 안정적이지 않다.'그랜드 스웰'을 사용 중이라면 사용 직후 본인의 회피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난간 또는 공중에서 스킬을 시전하는 캐릭터의 경우 '시 서펀트'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케니스는 치명타 보정, 주력기의 낮은 고정 대미지와 높은 공격력 계수를 볼 때 근거리 딜러로 기획됐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도 포지션 버프가 있던 시절에는 공식적으로 근거리 딜러로 분류됐다. 다만 실제로는 방템 위주로 올리며 약간의 공템을 병행하는 딜탱으로 활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고정 대미지가 낮다 한들 1장갑 + 장신구 약간만으로도 1티 딜러 정도는 충분히 때려잡을 화력이 나오고, 치명타 보정은 탱커가 챙기기 곤란한 모자나 치명타 도핑 없이도 딜러를 상대로 치명타를 띄울 수 있게 도와준다. 거기에 스파우트의 우수한 견제력은 탱커에게도 요긴하다. 결과적으로 딜탱 케니스는 딜러 처치 능력에 탱커의 내구성까지 더해진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경우 탱킹에 쓸모가 거의 없는 시 시펀트보다는 탱커로서 변수를 만들기 좋은 그랜드 스웰이 궁극기로 선택된다.
한편 원래 의도대로 근거리 딜러로 쓰더라도 무난한 성능을 낸다. 높은 공격력 계수 덕에 장갑의 효율이 좋고, 치명타 보정으로 인해 탱커에게 치명타를 원활히 띄울 수 있다. 그리고 특유의 안정성 높은 스킬 구성은 근딜의 불안한 운영에서 나오는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준다. 만약 궁극기로 시 시펀트를 고르면, 쉽진 않지만 적 원딜을 시야 밖에서 저격해 처치한다는 선택지도 생긴다. 그러나 치명타 보정을 감안하더라도 근딜의 의의인 화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약점이 근딜 케니스의 발목을 항상 잡는다. 그렇기에 케니스의 탱녹 능력은 근딜 중 명백한 하위권이며, 만렙전에 도달하면 딜러를 상대로도 근딜다운 화력을 발휘하기 힘들어진다. 3장갑 + 주력기 장신구가 다 올라갔을 때가 근딜 케니스의 상대적 화력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인데, 이 때 스노우볼링을 최대한 굴려야 한다. 케니스는 상술했듯 공격력 계수 비중이 높기 때문에 2모자나 장신구를 늦추더라도 3장갑을 최대한 빠르게 찍어야 유통기한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다.
5.4. 섬멸전
5.5. 투신전
그냥저냥 굴리기 무난한 캐릭터. 연계가 한정적이고 범위나 판정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원거리 SL스킬과 준수한 생존기 덕에 나름대로 괜찮은 성능이 나온다. 또한 피크러쉬와 글래시의 언덕을 타고 내려가는 특징으로 인해 언덕 수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도 플러스 요인. 다만 연계가 한정적이고, 스킬공식이 고뎀이 많이 낮고 계수가 높은 형태이므로 유의미한 딜을 넣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템트리가 강제된다.피크러쉬는 선딜이 조금 있고 속도가 보고 반응하지 못할만큼 빠른 스킬은 아니기 때문에 선타잡이 스킬로는 부적절하지만, 심리전과 섞어 한 두 번 정도 깜짝러쉬용으로 써봄직하다.
래피드 피어싱은 거리가 짧아 단독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보통 피크러쉬와의 연계로 쓰이지만, 빠른 공격속도와 짧긴 해도 근거리 스킬치고는 사거리가 조금 있다는 점이 맞물려 파죽이나 더킹 같이 선딜 짧은 돌진기가 없는 캐릭터를 상대로는 단독으로도 써볼만하다. 그 외에도 레이지런, 베어러쉬, 잿불의 성채 같은 돌진기를 카운터치는데에도 굉장히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스파우트는 케니스의 선타, 견제, 연계를 맡는 스킬로 최대한 신중하고 정확하게 사용해야한다. 만약 스파우트가 무의미하게 빠져버릴 경우, 케니스는 피크러쉬와 래피드만으로 상대의 러쉬를 방어해야한다. 두 스킬 모두 단독으로 지르기엔 그다지 좋지 못한 스킬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음 쿨이 돌기 전까지 매우 불안정해지는 셈이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케니스의 언덕 수비 능력은 꽤 괜찮은 편이라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글래시는 케니스의 생존기이자, 의외의 조커카드 역할을 수행한다. 물론 용도에 맞게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풀슈아인데다 적에게 경직을 줄 수 있고 적을 통과한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에게 역공을 가하거나 혹은 심리전을 통해 상대가 평타나 스킬을 쓰게끔 유도한 뒤 글래시를 써 다시 한 번 선타를 잡는 방법으로도 쓸 수 있다.
이런 류의 캐릭터가 그렇듯, 슈아가 있는 캐릭터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지만 스파우트를 통한 견제 및 연계의 누적딜링으로 차분히 풀어나가면 판의 주도권을 쉽게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특이하게도 티모시에게 상당히 강한 편인데, 케니스가 티모시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우세하다.
기본적으로 케니스에게만 원거리 스킬이 있어 선타 주도권이 케니스에게 있는데다, 잿불의 성체가 래피드 피어싱에 너무나도 쉽게 파훼되므로 티모시가 내밀 수 있는 카드가 없는 게 주된 요인인 듯 싶다.
6. 유니크 아이템
취미인지 궁극기가 파도여서 그런지 몰라도 유니크 일러스트를 조합하면 서퍼가 된다.최근 회피탱 메타에 맞춰서인지 이클립스 유니크는 치명타 추가 옵션을 가진 부위가 존재한다.
6.1. 손 : 격변의 시대
- 공격력: +249
- Eclipse: 피크 러쉬(R) 치명타: +7%
- Supermoon: 피크 러쉬(R)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피크 러쉬의 치명타율을 높여주는 효과...인데 하필 경쟁 상대인 슈퍼문이 인추공이다. 치명타 7% 추가는 사실상 대미지 기댓값이 3~4%이기 때문에 밀릴 수 밖에 없다.[6] 치명타는 합연산로 적용되며, +27% 라는 높은 수치의 치명타를 추가해주기 때문에 건물-몬스터에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슈퍼문과 달리 나름의 차별화는 가능하다. 물론 케니스가 공성 캐릭터도 아니고 노장극방을 타지 않는 이상 립을 먹기 힘든 캐릭터도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다. 그래도 FA/RA같은 레어 장갑을 쓰느니 치명타 7%도 어쩌다 만나게 되는 회피탱커를 상대로 보험삼아 쓴다고 생각하면 레어보다는 효율이 좋은 편이라 슈퍼문을 뽑지 못했다면 이클립스를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누구에게나 인기 많은 인추공. 더군다나 부위도 빨리 올릴 수 있는 손이어서 더더욱 좋은 꿀유니크다. 실제로 채용률은 슈퍼문이 앞선다.
6.2. 머리 : 완벽한 후계자
- 치명타: +62.4%
- Eclipse: 스파우트(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글래시(SP) 이동거리: +10%
슈퍼문 유니크는 옵션 적용 시 420(+40) 전진거리를 갖게 되며 그만큼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공격간격이 넓어져서 적이 공격받지 않을 수도 있는 점과 인추공이 달려있는 이클립스 유니크 효과가 압도적이라는 점 때문에 채용을 안 한다. 실제 채용률은 6%대로 바닥을 기는 수준.
6.3. 가슴 : 비질란테
- 체력: +3120
- Eclipse: 피크 러쉬(R) 공격범위: +10%
- Supermoon: 피크 러쉬(R) 전진거리: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피크 러쉬의 공격범위를 늘려주는 옵션. 적용 시 전진 전방 125(+5/5) 좌우 100(+5/5) 화살 전방 520(+20/25) 좌우 105(+5/5)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2타 전방만 체감이 될뿐 그외에는 체감이 안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피크 러쉬의 돌진거리를 늘리는 옵션. 적용 시 총 760(+35/35)전진거리를 갖게 된다. 전진거리가 꽤 긴 피크 러쉬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어차피 적에게 닿는 순간 멈추는 스킬이라지만 피크 러쉬를 이동기나 도주할 때 쓰면 꽤나 도움이 되는 편.
피크 러쉬는 어떻게든 첫타를 무조건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이클립스는 공격범위가 2타 전방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체감이 전혀 안된다. 차라리 멀리서 맞추기 쉽고 이동기로 써도 좋은 슈퍼문을 채용하는 게 낫다.
6.4. 허리 : 이상적인 리더
- 회피: +62.4%
- Eclipse: 래피드 피어싱(LR) 공격속도: +6%
- Supermoon: 래피드 피어싱(LR)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래피드 피어싱의 공속을 올려주는 옵션. 공격속도가 모자란다 싶을 때 이클립스를 채용하면 우클릭 연계 없이 쓰는 래피드의 안정성을 높여주며 액셀까지 사용하면 어지간한 즉발식 공격이 아닌 한 반격당할 염려는 없을 정도로 부드럽게 써지긴 하지만 래피드 피어싱은 사거리가 짧은 것이 문제지 선딜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마이크 온, (구) 뱀그림자처럼 길지도 않고 후 상황도 나쁜 편이 아니라서 그냥 타라에게 갖다 바치고 인추공을 올려주는 슈퍼문으로 바꾸는 게 낫다. 이클립스는 실제 채용률은 8%밖에 안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무난하고 인기많은 인추공. 더군다나 주력기인 래피드 피어싱을 딜을 올려줘서 후반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옵션이다. 다만 올리는 부위가 허리라는 점이 아쉽긴 하다.
6.5. 다리 : 꿈꾸는 자
- 방어력: +35.2%
- Eclipse: 래피드 피어싱(LR) 치명타: +7%
- Supermoon: 래피드 피어싱(LR) 공격범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손유닉에 붙어있는 치명타와 같은 수치이다. 스킬에 붙어있는 기본 치명타와 합치면 27%라는 수치가 나온다.
슈퍼문 유니크는 래피드 피어싱의 공격범위를 늘려주는 옵션. 적용 시 1타 전방 425(+40) 좌우 105(+10) 2타 전방 450(+40) 좌우 110(+10)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효과가 전방에 집중되어 있을 뿐더러 래피드 피어싱은 주로 콤보용으로 피크 러쉬랑 연계해서 쓰기 때문에 실제 체감은 잘 되지 않아 이클립스 유니크를 쓰는 게 낫다.
6.6. 발 : 인해리터
- 이동속도: +126
- Eclipse: 스파우트(SL) 사정거리: +10%
- Supermoon: 스파우트(SL) 공격범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스파우트의 사정거리를 늘려주어서 후속 스킬 연계를 더 쉽게 만들어준다.
기존 730 사거리, 정사각형 8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800(+70) 사거리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스파우트의 공격범위를 늘려주지만 실상은 희대의 쓰레기 유니크. 옵션 적용 시 정사각형 95(+10) 범위를 갖게 되는데 원거리 스킬은 공격범위 보다, 사거리 증가가 적중 난이도를 줄여주는 것에 대해서 이득이 많기 때문에 슈퍼문을 채용할 이유가 없다.
6.7. 공목 : 소울즈 앵커 / 소울즈 앵커 SU
- 공격력: +36
- 치명타: +20%
- 회피: -10%
- 이동속도: +20
- 치명타 피해량: +5%
- 옵션
- Eclipse: 그랜드 스웰(E) 치명타: +7% / 시 서펀트(E) 효과확률 : +100%, [시 서펀트(E) : 디버프 효과] 출혈 부여 : 공격력의 5%
- Supermoon: 그랜드 스웰(E) 전진거리: +6% / 시 서펀트(E) 화살 속도 : +10%, 시 서펀트(E) 화살 치명타 확률 : +6%
6.8. 방목 : 하트 앵커 / 하트 앵커 SU
- 체력: +250
- 방어력: +15.64%
- 치명타: -10%
- 회피: +20%
- 이동속도: +20
- 옵션
- Eclipse: 그랜드 스웰(E) 치명타: +7% / 시 서펀트(E) 효과확률 : +100%, [시 서펀트(E) : 디버프 효과] 출혈 부여 : 공격력의 5%
- Supermoon: 그랜드 스웰(E) 전진거리: +6% / 시 서펀트(E) 화살 속도 : +10%, 시 서펀트(E) 화살 치명타 확률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깔끔한 치명타 증가 옵션. 스킬에 붙어있는 치명타와 합산하면 22%로 증가한다. 궁극기로 때릴 때 좀 더 딜이 올라갈 확률이 증가된다 보면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옵션 적용 시 총 1035(+60) 전진거리를 갖게 된다. 타격수에는 변동이 없다.
채용률은 이클립스가 압도적이다. 케니스는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기대 딜을 뽑아야 하는 근딜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슈퍼문의 전진거리 옵션은 언뜻 보면 안 닿을 공격이 닿으니 좋아보이지만 시야 밖에서 기습하고 바로 튀어야 하는 케니스가 대놓고 앞에서 스웰로 밀고 들어오면 대부분 순식간에 폭사하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다.
시 서펀트 채용시에도 이클립스 옵션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출혈 대미지 배율은 공격력의 5%로 기초적인 치명타 보정 덕분에 대부분이 깡공을 올리는 케니스이기 때문에 기존의 세팅과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딜 고점이 낮은 편인 케니스의 후반 화력을 크게 늘려줄 수 있는 좋은 옵션이다.
과거에는 맥시머와 파이크를 사용 시 연습장 기준 360을 상회하는 출혈 대미지로, 궁극기 자체 대미지의 30%를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버그로 판명나고 수정되어 지금은 연습장 기준 멕시머와 파이크를 사용해도 130 정도 나온다. 기상무적을 감안해서 5틱 정도 피해를 입히니 맥시머 파이크를 사용해 총 650의 피해를 입히니 이젠 슈퍼문과 상황에 맞춰 쓰면 된다.
6.9. 장신구4 : 자유의 갈망 / 자유의 갈망 SU
- 그랜드 스웰(E) 추가공격력: +90%
- 그랜드 스웰(E) 쿨타임: -5.88%
- 그랜드 스웰(E) 공격범위: +9%
- 시 서펀트(E) 추가공격력 : +90%
- 시 서펀트(E) 쿨타임 : -5.88%
- 시 서펀트(E) 사정거리 : +9%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평범한 옵션의 궁 유니크. 닿지 않은 범위의 적을 닿게 해주는 좋은 유니크다.
연타 전방 190 좌우 210 후방 45 5번 타격 이후 후방 270 마지막 타격 전방 500 좌우 220 후방 27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연타 전방 205(+5/5/5) 좌우 230(+5/10/5) 후방 50(+0/0/5) 5번 타격 이후 후방 290(+5/10/10) 마지막 타격 전방 545(+15/15/15) 좌우 240(+5/10/5) 후방 290(+5/10/10)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시 서펀트는 화살 공격범위를 포함한 거리로 기본 화살 1275 거리, 기본 추가 화살 1180 거리, 강화 화살 1515 거리, 강화 추가 화살 1325 거리로 공격하는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기본 화살 1370(+30/35/30) 거리, 기본 추가 화살 1275(+30/35/30) 거리, 강화 화살 1625(+35/40/35) 거리, 강화 추가 화살 1435(+35/30/30) 거리를 갖게 된다. 서펀트 맥시머는 사거리가 기본 화살 1425(+55), 기본 추가 화살 1330(+55), 강화 화살 1680(+55), 강화 추가 화살은 1485(+50) 증가한다.
7. 대사
7.1. 기본
보이스 박스
|
7.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 선택 : 당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에도 해는 떠오른다. / 내 삶은 타인의 희생으로 유지되고 있다. / 인간은 책임과 의무 앞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사 : 오랜만이죠? 우리. /궁금 :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감사 :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까요? /춤 : 한 곡 추실까요? /슬픔 : 이럴 때가 아닌데… /기쁨 : 좋은 날이네요, 그쵸? /도발 : 더 할 생각은 아니시죠? |
7.3. 내레이션팩
| 출시 날짜: 2023년 5월 4일 /아군 타워 공략 시: 아군 타워가 공격 받고 있군요. /아군 타워 파괴 시: 타워가 더 파괴되지 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적 타워 공략 시: 아군이 적 타워를 공격 중이군요. /적 타워 파괴 시: 여세를 몰아 다음 타워도 파괴하죠. /트루퍼 등장 예고: 30초 후, 주요 파괴 대상 근처에서 봅시다. /아군 HQ 공략 시: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 채 패할 수 없습니다! /적 HQ 공략 시: 리그의 이름으로, 승리를 외치려 합니다! /적 사망시: 적이지만, 훌륭한 상대였습니다. /아군 사망시: 아군의 희생을 결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아군 위기상황일 시: 함께 아군을 구조하러 가죠. /아군 전방타워 전원 파괴: 전방의 타워를 전부 내주고 말았습니다. /적 전방타워 전원 파괴: 전방 적 타워 지역은 이제 우리의 영역입니다. /아군 후방타워 전원 파괴: 후방의 타워를 전부 내주고 말았습니다. /적 후방타워 전원 파괴: 후방 적 타워 지역은 이제 우리의 영역입니다. /아군 트루퍼 처치 시: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선두에 서도록 하죠. /적 트루퍼 처치 시: 찰나의 고난을 견디면, 기회는 다시 올 것입니다. /후방 타워 보호막 제거: 후방 타워 공략의 걸림돌이 사라졌습니다. /적 수호자 처치 시: 모두 힘을 합쳐 수호자를 처치했습니다. /아군 수호자 처치 시: 미안합니다. 수호자를 지키지 못했어요. /크라센 등장 예고: 30초 후 크라센이 등장합니다. /골드 센티넬 등장 예고: 30초 후 골드 센티넬이 등장합니다. /폭탄 센티넬 등장 예고: 30초 후 폭탄 센티넬이 등장합니다. /공식전 10인 매칭 시: 멋진 자들을 만났으면 좋겠군요. /공성전 매칭 완료 시: 중요한 건 함께 할 동료입니다. /공식전 밴 순서: 전략적 리드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픽 완료 후 최종 카운트: 변혁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로딩 완료 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그거면 돼요. /게임 개시: 그럼 갑시다. 오만한 기성 세대의 성벽을 허물러. 주사위 특수 대사 /앙상블 : /크레센도 : /콰르텟 : /매그니피센트 : |
8. 기타
- 사이퍼즈 세계관 내에서 중요한 떡밥인 '액자'의 현 소유자이다.
- 등장 직전 만우절 이벤트를 통해 공홈 배경이 던전앤파이터의 맵인 루프트 하펜의 도트로 변경되었고, 인게임에서는 특수킷으로 워터 슬라이드가 가능한 등 떡밥이 뿌려졌었으며 결국 만우절이 끝나자마자 추가되었다.[10] 외형적으로 보면 해군을 연상시키고 해상 열차 던전에서는 외형적으로 굉장히 닮은 운 라이오닐도 등장하기 때문에 상당히 힌트가 많이 나온 편. 재미있게도 동생 라이언 역시 이전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사자왕 라이언으로 출시 떡밥이 던져졌었다. 형제가 둘 다 만우절 이벤트에 관련하여 출시가 된 셈.
- 던전 앤 파이터의 캐릭터인 마창사와 성우가 신용우로 동일한 데다가 마창사의 전직인 드래고니안 랜서의 각성명 레비아탄을 코드명으로 가지고 있으며, 능력으로 창을 만들어내어 싸우는 컨셉까지 상당히 유사하다. 누가 봐도 화살 같이 생긴 피크 러쉬도 굳이 창이라고 설명하는 것을 보면 의도한 것일지도.
- 변덕이 심한 것으로 유명한 시바 포에게 능구렁이라고 인정 받을 정도로 처세술이 뛰어난 편이다. 거기에 통찰력까지 좋은지 상대에게서 감추어진 악의나 좋지 않은 의도를 느끼면 칼같이 그 상대를 배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액자를 강탈하기 위해 저스티스 리그에 가입한 파수꾼 A의 속내를 단번에 알아차리고 액자는 물론 저스티스 리그 멤버나 자신의 본래 단체와도 접촉하지 못하도록 차단시키기도 했다. 이 때문에 파수꾼 A는 케니스에게 이를 갈고 있으며, 특히 파수꾼 A는 "우리는 결국 원하는 것(액자)을 얻게 될 거다. 그러니 마음껏 발버둥쳐 봐"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있다. 이후 2023년 중순, 설계자 론과 접선하는 전개가 진행되면서 론에게 "바다뱀 같은 자식"이라는 평을 듣기도 하는데 론의 문서에도 나오듯 어린 시절의 불우한 사정으로 인해 생긴 간헐적 폭발장애로 인간관계가 험악하고 본인도 사람과의 관계를 꺼리는 성격임에도 케니스와 함께 다니면서 악우의 관계가 된 점, 그리고 12주년을 통해 출시된 재뉴어리가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는 흑막계 선역이란 게 드러나며 인간 관계 능력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인간관계 형성에 뛰어난 솜씨를 가지고 있다.
- 사이퍼즈의 27살[11]이 일명 인성팟 모임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격에 문제가 있는데[12] 케니스는 매우 멀쩡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전술했지만 케니스가 만나는 상대들이 하나같이 정상인이 아니다보니 단순히 멀쩡한 성격을 가진 걸 넘어 성격에 보통 문제있는 게 아닌 사람과도 문제없이 소통이 가능할 정도.
- 동생 라이언에게 더 호라이즌의 리더 재뉴어리에게 협력을 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추었으나, 걸리는 것이 없다면 직접 와서 말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를 보면 케니스가 재뉴어리를 그다지 신용하거나 호의를 보이지 않는 편으로 보이나, 이후에 메트로폴리스 사태 이후 은둔 잠적하는 그를 재뉴어리가 독단적으로 보호하며 그를 신경 쓰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소속의 차이에 의한 불신 때문이지[13] 인간이자 개인으로서는 상호간에 협력을 하는 좋은 관계인 것으로 드러난다. 실제로 재뉴어리 또한 제프 케이트를 신뢰하지 않는 편이기에 제프의 눈을 피하고자 일부러 돌려말한 것은 물론 제프의 눈을 피해 론을 통해 케니스를 직접적으로 도우며 케니스의 우군이 되어주는 점을 보여줘 서로가 정말 친밀한 관계라는 게 드러난다.
-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나 일거수일투족이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자신의 능력을 발현하면서 학교를 자퇴한 뒤에는 거대한 슬럼가라고 할 수 있는 메트로폴리스에서 능력자 권리 증진 운동을 펴기로 결심하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손수 실천하고 있다.[14] 그러면서도 특유의 처세술로 자신의 높은 지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5]
- 기본 의상이 맨몸에 자켓만 걸치고 있는 상태인데 기존 사이퍼즈 캐릭터들은 평상복 느낌이기에 이들과 비교했을 때 괴리감이 상당히 심하다. 이벤트 코스튬이라거나 대충 특수한 복장이라면야 어떻게든 이해가 갈 텐데, 스토리 영상을 보면 저 옷을 평소에도 똑같이 입고 다닌다. 처음 본 유저는 당연하게도 판매되는 코스튬을 착용한 것으로 오해할 정도이다. 기존에도 휴톤이나 루드빅처럼 상의를 탈의하거나 자켓 한 장만 걸친 캐릭터가 있었지만, 케니스는 둘에 비해 단정한 캐릭터성을 갖고 나왔다 보니 위화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어깨가 라이언 절반이다[16] 그러다가 주세페의 스토리 영상에서 러닝셔츠를 걸치며 상반신을 가린 모습이 공개됐다.
- 외모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특히 SD 일러스트를 보면 머리 모양과 얼굴이 리즈 시절의 디카프리오와 많이 닮았다. 다만 이런 외형 설정과 다르게 인게임 얼굴 모델링은 너무도 루드빅과 흡사해 말이 많다. 클레어의 발언으로 보아 '동생 라이언과 첫 인상은 닮지 않았지만 자세히 보면 닮은 부분들이 있다.' 라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루드빅과 지나치게 닮아서 이쪽이 진짜 형제가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
- 라이언의 이클립스에서 첫 언급되었을 때부터 주목 받고 있었으며, 파수꾼의 스토리 영상에서 외형이 공개되자 신캐로 등장하길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렇듯 출시 전 반응은 뜨거웠는데 막상 나오고 보니 온갖 욕을 다 먹고 있다. 캐릭터성 자체는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친형, 오랜 떡밥이였던 저스티스 리그의 창립자이자 실질적 리더, 스토리상 중요한 위치, 젊은 미형 남캐, 근거리 딜러 포지션 등등 인기가 없을 리가 없는 대놓고 노리고 만든 캐릭터다. 하지만 막상 출시된 케니스는 인게임 모델링, 의상, 성능, 스킬 구성, 이펙트 등등 그 외의 모든 것에서 완성도가 심히 떨어져보인다는 의견이 대다수. 특히 스킬 구성과 이펙트 부분이 가장 비판 받고 있는데 10년전 초창기에 나온 마를렌과 샬럿의 스킬들이 더 낫다는 의견까지 보인다. 재뉴어리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 라인의 주축을 맡는 캐릭터인지라 출시전 워낙 기대가 컸던 탓도 있다.
- 스킬구성 쪽에 물 능력자임에도 물을 쓴다는 개성이 부족하다. 는 비판이 많다. 물 하면 흔히 떠오르는 유연한 이미지나 해군출신이라는 배경을 나타내는 닻줄같은 느낌도 아니고, 워터제트의 사례나 수압을 이용해서 공격한다는 느낌도 없이 스킬 대부분이 "물을 이용해 창을 만들어 찌르거나 물줄기를 쏘아내는" 식의 캐릭터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얼핏 보면 물 능력자가 아니라 그냥 파란색 이펙트를 뿜어내는 체술 캐릭터에 더 가깝다.
- 4월 15일 정기점검 패치를 통해 스킬 이펙트 및 모델링이 개선되었다. 이펙트는 물이라는 느낌이 좀 더 나게 됐으며 어깨가 넓어지고 얼굴 모델링은 라이언과 비슷한 인상이 되었다. 이제야 캐릭터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많아지며 만회를 한 셈이다.
- BGM이 훌륭하다고 유명한 사이퍼즈지만 그 중에서도 훌륭한 BGM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케니스하고 정말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룬다.
- 나름 진지한 캐릭터성을 부여받은 것과 다르게 의외로 잘 휘둘리는 편으로 같이 다니는 주세페와 키아라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주세페가 하는 말에 도움을 주거나 찔러오는 말에 벙지는 경우도 있고[17] , 키아라의 바보같이 다가오는 말에 받아주면서도 당황하는 편. 나름 갭모에 스러운 부분이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0218654, 부모님께 보낸 편지 (케니스 하트, 저스티스 리그, 물 능력자)
존경해 마지않는 아버지, 어머니. 두 분과 제 길이 다르다는 것은 진작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시침과 분침처럼 분명 함께했던 지점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 두 갈래로 나뉘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방향으로 나뉜 것도 압니다. 그래도 두 분을 향한 사랑은 변함없었습니다. 두 분은 절 지탱해 주시는 버팀목이었습니다. 저를, 그리고 라이언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라고 믿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크나큰 실망감이 두 분에 대한 믿음만큼 단단하게 굳어 저를 흔들고 무너뜨리려 합니다.
라이언에게 닥친 일로 슬프고 괴롭다고 하셨죠.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실 거라 하셨죠. 하지만 지금 두 분이 가장 먼저 하셔야 하는 일은 자책과 반성입니다. 두 분이 저와 라이언에게 하신 일을 모른 척 덮으시려는 게 아니라면요. 아버지, 어머니. 그동안 두 분이 하시는 일에 화를 내긴 했어도 지금처럼 두 분께 이토록 분노한 것은 처음입니다. 대체 무슨 생각이셨습니까? 어떻게 그러실 수 있습니까? 라이언이 아픈 건 두 분 탓입니다. 두 분은 그동안 수많은 과오에 고개 돌리고 모르는 척하셨지만, 라이언에게도 그러시면 안 됩니다. 모든 게 아버지, 어머니 탓이란 말입니다! 그러니 라이언을 살리기 위한 일만 하세요. 더는 무엇도 하지 마시고요.
두 분은 외면하고 싶으시겠지만, 누군가는 이 모든 일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은 계속 그렇게 고개를 돌린 채 잠깐의 눈물을 흘리고 마시겠지요. 저와 라이언에게 가르치신 것과는 다르게요. 그러니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비록 제게 가르치신 대로 살 수 없는 분들이라 해도 저까지 두 분을 저버릴 순 없으니까요.
두 분의 과오로 망가진 이들에 대한 죗값은 제가 치를 테니 아버지, 이제 제발 라이언만 생각해 주세요. 어머니, 라이언을 살리는 것만 생각해 주세요.
한때 두 분의 사랑이 절 지탱했던 것처럼 지금 라이언에게는 두 분을 믿는 것만이 희망이겠죠. 라이언을 위해서라도 두 분이 하신 일을 알릴 생각은 없으니 그 점은 걱정하지 마세요. 조만간 집에 들르겠습니다. 그때 다시 이야기해요. 어머니, 너무 울지 마세요. 건강 해칠까 염려됩니다. 지금 라이언에게 제일 필요한 건 가족이에요. 두 분 모두 마음 다잡고 힘내주세요. - 5930745, 답신 (재뉴어리 칸트, 학생, 더 호라이즌, 기억 능력자)
부탁이 하고 싶으면 직접 말해. 숨기고 있는 게 없다면. - 내부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저스티스 리그지만, 리더 중 하나인 케니스 하트는 스노우퀸처럼 사회면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저쪽은 사회 명사고 이쪽은 능력자 단체의 장이긴 하지만, 이것도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인가. 저스티스 리그는 신생 단체지만,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아주 급속도로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케니스 하트는 리더의 자질을 충분히 증명했다. 그렇기에 그의 행보는 하나하나 의미가 있다고 봐야겠지. 저스티스 리그가 포트레너드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걸 알 수만 있으면 협력 관계를 맺는 게 가능할지도. (소속 변경 후)기존에 했던 평 중 둘을 정정하려 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더 이상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없게 되어버렸고, 케니스의 발자취 또한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그를 아는 자들은 흥미로운 믿음을 유지 중이다. 적절한 시점에 그는 다시 메트로폴리스로 돌아올 것이라는 그 가치에 우리도 충분히 베팅을 해볼 만하지 않을까나. - 요기 라즈, 지하 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 그가 능력을 사용하는 방식은 소공녀나 그의 작은 친구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더군. 그와 만난다면 소공녀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해. 물론, 우리 아가씨가 이보다 더 강해져야 할지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할까 싶긴 하지만. 미국 정부와 노련하게 협상하는 걸 보면 명왕이 생각나기도 해. 과연 이 젊은 친구의 내면도 명왕 같을까, 그건 모르겠군. 겉으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혈기 넘치고 순수한 모습이었으면 하는데 말이지. 그게 더 상대하기 쉽기도 하니까. - 브뤼노 올랑,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 올바른 길? 그건 가진 놈들이나 할 수 있는 허울 좋은 말에 불과해. - 로널드 힐
- 그렇게 살면 피곤하지 않아? - 재뉴어리 칸트
- 부모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추구하는 바를 제외하면 모든 것이 그들을 닮았다.
- 나도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좋은 사람이야. 물론 내가 제일 좋은 사람은, 앨리셔 너야! - 앨리셔에게 클레어가
- 진짜 엘리트. 가진 것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가지지 못한 자들의 경계를 허무는 법도 알고 있다.
- 능구렁이. 그러니까 함께 일하기 나쁘진 않아. - 시바 포
-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오렴. 네 가족은 그들이 아니라 우리니까.
- 형이 좋아! 나도 형처럼 되고 싶어! - 어린 라이언
- 우리는 결국 원하는 것을 얻게 될거다. 그러니 마음껏 발버둥 쳐봐 - A
- 액자 같은 건 관심 없지만, 눈엣가시 같은 심판관이 순순히 손에 넣게 둘 수는 없잖아~ -시드니-[18]
[1] 이클립스 소개 영상에서 소년 시절의 케니스가 물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문이 닫히며 자물쇠 빗장이 채워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후술할 알렉산더의 인터뷰를 토대로 4살에 각성함과 동시에 감금 학대를 하여 능력 발현을 숨겨온 모양. 특히 12주년 영상에서 케니스가 꿈으로 본 부모의 모습은 케니스가 능력자란 걸 알자마자 혐오를 담아 짐승 취급을 했다는 게 드러난다.[2] 화이트 클라프 일당쪽은 흔히 말하는 정계 진출이 목적이 아니냐며 비꼬아댔고 재뉴어리의 경우엔 과도한 이상주의자라며 혼자서 끌어안기만 하는 태도를 못마땅히 여기는 모양. 실제로 재뉴어리의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참견쟁이 친구의 모습을 보이는 편이며 케니스의 실종에 라이언 못지 않게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3] 이때 까마귀를 통해 이를 엿보던 파수꾼 A의 존재를 눈치채지만 이미 파수꾼 A는 이 사실을 안타리우스에 보고해버린다.[4] 다만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들은 시바 포를 상당히 못마땅했는데 자신들의 시작점인 메트로폴리스를 피튀기는 전쟁터로 만드는 게 아닐까 하고 심히 걱정할 만큼 시바 포가 메트로폴리스에 오는 걸 상당히 경계했다고. 그리고 이는 후술하듯 다른 의미로 현실화가 되고 말았다.[5] 참고로 주세페의 경우 뭐하러 그 망나니를 끌어들이냐며 불만스럽게 투덜대지만 현재 시점에선 이글과 같은 이해관계와 싸움 실력이 어우러지는 사람이 없다는 논리로 설득에 성공한다. 실제로 이글의 경우 자신이 쫓는 베로니카가 액자를 강탈하기 위해 안타리우스를 뒷배의 형태로 조종하면서까지 유도하면서 케니스 일행을 추적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언젠가 베로니카와 맞딱뜨릴 수 밖에 없는 만큼 베로니카의 목숨을 노리는 이글은 이러한 상황에 필수적인 우군이 되어줄 가능성이 높은 편.[6] 같은 근딜이자 치명타가 중요한 다이무스의 슈퍼문 바지 유니크는 질풍베기의 치명타 증가지만 이클립스 유니크를 많이 쓰는 이유는 질풍참을 도주용으로 쓰는 이유도 있지만인추공이 있기 때문이다.[7] 조준 시[8] 차징 시[9] 사격 시[10] 해당 도트 배경에는 'FAIRY'라는 코드명을 연상시키는 글자도 있었으나 정작 케니스와는 관련 없었다. 해당 글자는 후에 추가된 열망하는 이사벨의 코드네임이었다.[11] 제이 헤이스팅스, 벨져 홀든, 디아나 드로스트[12] 제이는 말투에서 알 수 있듯 성격이 매우 거칠고 벨져는 아군을 짐 취급할 정도로 오만하며 디아나는 극단적인 전체주의자 성향을 띄고 있다.[13] 특히 호라이즌의 수장이자 스폰서 역할인 제프 케이트가 손자인 헨리를 죽인 장본인인 만큼 그에 대한 신용이 전혀 없는 편이다.[14] 알렉산더 멘데즈가 인터뷰에서 그에 대한 루머에 반박하면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케니스는 돈과 집안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지 않되 옳은 일을 할 수 있는지 여부만을 따지며 "자신이 가진 것을 타인에게 베풀 줄 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가지지 못한 자들의 경계를 허무는 법을 알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15] 한 정치학자는 그가 해군사관학교 활동복을 계속 입고 다니는 것을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렉산더 멘데즈 역시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으리으리한 사교 행사장에서 샴페인 잔을 들며 건배사를 외치기도 하지만, 뒷골목에 아무렇게 쌓여 있는 나무상자 위에서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맥주를 들이키기도 한다"고 언급했다.[16] 이전 파수꾼 스토리 영상에서도 같은 복장으로 등장하긴 했는데 이때는 누가 봐도 라이언 못지않은 떡대 캐릭터로 그려졌었다. 추후 미청년 스타일의 캐릭터로 바뀌었는데 의상 디자인은 그대로 남은 것으로 추정.[17] 2025년 9월에 공개된 영상에서 제대로 보여주는데, 면 파스타를 부러트려서 삶을려고 할때 주세페가 이탈리안인 답게 '파스타에 대한 예의'를 갖추라는 말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계속 되뇌이며 갑자기 깊게 생각 하는거 하며 타고 다니던 차가 고장나 부품을 팔려고 흥정하던중 주세페가 이런 헐값에 팔 수 없다고 말할때 옆에서 논리정연하게 그 말에 쩔쩔매듯 힘을 실어준다.[18] 자유의 갈망SU 전용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