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opad> | |||
| <colcolor=#ce1126> 출생 | <colbgcolor=#ffffff,#1f2023>1968년 8월 27일 ([age(1968-08-27)]세) | ||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부저우 (現 루마니아 부저우) | |||
| 재임 기간 | 부총리 | ||
| 2023년 6월 15일 ~ 현재 | |||
| 제142대 내무부장관 | |||
| 2023년 6월 15일 ~ 현재 | |||
| 총리 직무대행 | |||
| 2012년 2월 6일 ~ 2012년 2월 9일 | |||
| 2023년 6월 12일 ~ 2023년 6월 15일 | |||
| 2025년 5월 6일 ~ 2025년 6월 23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ce116><colcolor=#ce1126> 배우자 | <colcolor=#373a3c,#ddd>없음 | |
| 정당 | |||
| 의원선수 | 재선 (하원) 초선 (상원) | ||
| 의원대수 | 8, 9 (하원) 10 (상원) | ||
| 학력 | 부쿠레슈티 대학교 | }}}}}}}}} | |
1. 개요
루마니아의 정치인이자 현직 부총리 겸 제142대 내무부장관이다. 소속 정당은 국민자유당.루마니아의 극심한 정치 혼란 속에서 총리 직무대행만 3번을 역임한바 있다.
2. 생애
1991년 부쿠레슈티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뒤 1994년에는 프랑스 캉 변호사회에서 상법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부터는 부쿠레슈티 변호사회 평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2008년까지 상법과 기업 지배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로 일했다. 이 시기 프레도이우가 몸담은 로펌은 국민자유당 동료 디누 파트리치우가 소유한 롬페트롤과, 논란이 많았던 ARO SUV 제조사의 민영화·파산 과정에서 미국 기업 크로스랜더를 대리했다.한편 1994년부터 2005년까지 부쿠레슈티 대학교에서 상법 강의를 맡았으며, 상법 관련 논문과 연구를 여러 편 발표했다. 법학 저서를 공동 집필해 루마니아 학술원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2004년에는 상업은행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같은 시기 국영은행인 CEC은행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했지만, 2008년 3월 공직과의 겸직이 불가능해 사임했다.
2.1. 정계 입문
2008년 2월 29일, 컬린 포페스쿠터리체아누 총리가 1993년 정치 입문 시도 좌절 이후 정치권에서 벗어나있던 프레도이우를 전격적으로 법무장관으로 전격 지명해 당내 지도부조차 놀라게 했다. 기세를 몰아 같은 해 부저우 지역에서 국민자유당 후보로 총선에 도전했지만 28.9%의 득표로 사회민주당 후보 마리안 기베치우에게 패해 낙선했다.포페스쿠터리체아누 총리의 후임인 에밀 보크 총리 아래서도 법무장관으로 유임되었다. 문제는 에밀 보크 내각은 사민당(PSD)과 민주자유당(PDL)의 연정으로 출범한 정부였고 프레도이우가 속해있던 국민자유당은 연정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 보크의 연이은 설득에 내각에 남긴 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프레도이우는 탈당해 무소속으로 내각에 잔류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실 프레도이우가 유임된 데에는 여러 정치적 계산이 있었다. 당시 루마니아는 유럽연합으로부터 사법 개혁 관련 감시를 받고 있었고, 보크 총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독립적인 법무장관을 임명하겠다고 EU와 약속한 상황이었다. 연정을 구성한 양당(PDL·PSD)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EU의 모니터링 요구를 충족시킬 만한 적임자는 현직 법무장관이었던 프레도이우가 사실상 유일했다.
2008년 12월 20일, 프레도이우는 국회 법사위원회로부터 이례적인 법무장관직 유임에 대한 신임 표결에 들어갔는데 찬성 42표, 반대 9표로 가결되었다. 유임 이후 시급히 논의·제정해야 할 과제로 새 형법과 형사소송법의 통과를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후 법원의 관할 범위를 명확히 하고 사법 시스템의 인력 구조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10월, 루마니아 법무부가 프레도이우의 장인이 지분을 보유한 RVA 인솔번시(RVA Insolvency)와 150만 레이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해충돌 논란이 크게 벌어졌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해당 계약이 정부 예산이 아닌 세계은행 자금으로 집행된 것이기 때문에 이해충돌 방지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