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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저항군의 수장이자 아티스, 렌과 더불어서 인평대왕의 제자. 25권에서 첫 등장. 저항군 3대 수장 중 가장 늦게 등장하였다.[2] 챕터를 보면 다혈질이라고 나온다.
2. 본편 이전
어린 시절 스승 인평대왕에게 거두어졌다. 아티스를 좋아했다고 하며, 저항군 간부가 된 이후로는 부대를 이끌고 대민 지원을 맡고 있다.3. 작중 행적
25권에서 첫 등장. 저항군 병사들을 이끌며 검은마왕과 대적한다. 그러나 곧 체력전에서 밀려 위기에 처하나 다행히 병사들이 한자마법으로 장벽을 만들어 그를 보호해준다. 그러자 카이는 스승님께 죄송하다며 한탄하는데, 과거에 카이와 아티스, 렌은 검은마왕에 거짓말에 속아 인평대왕을 지켜내지 못한다. 화가 난 카이는 분노하며 공격하려고 하지만 렌이 이미 늦었다며 저지한다. 그러자 카이는 막지 말라며 화를 내지만 렌은 지금은 저항군에게 이 사실을 알려 더 큰 피해를 막는게 먼저라며 충고한다. 하지만 카이는 헛소리 말고 비키라며 화를 내자 아티스가 렌의 말이 맞다며, 우리들까지 당하면 저항군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때 검은마왕이 스승이 가는 길에 제자도 같이 가는게 도리라며 그들의 혼도 빼앗으려는 순간에 인평대왕이 제자들에게 도망가라며 마지막으로 말한다. 그렇게 아티스와 카이, 렌은 그곳을 떠나게 된다.[3][4] 회상이 끝난 후, 장벽을 부순 검은마왕. 다시 카이는 그와 싸우려 하나 검 하나가 베이고 쓰러진다.26권에서 결국 쓰러져버린 카이. 검은마왕에게 혼을 뺏길 위기에 처하나 태극동굴에서 폭발이 일어나 천운마을에 영향이 간 덕에 생존한다. 리토에게 손오공에 대해 들었기에[5] 그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기에 태극철권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죽을 뻔한 손오공을 구해주며, 그와 동시에 손오공에게 자신도 아티스처럼 저항군 수장임을 밝히지만 곧바로 검은마왕에게 제압당한다. 아티스와 함께 손오공을 필사적으로 지키며, 검은마왕의 긴급 후퇴 이후에는 손오공 일행과 아티스, 저항군 병사들과 함께 마정석 폭탄을 막는다.
27권에서 병사들과 함께 마정석 폭탄으로 인해 망가진 천운마을을 수리한다. 꼬마들이 그곳에 오자 함께 어울려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천운마을 사람들이 오히려 이곳(천운마을)에서 나가라며 소리치자 카이도 화를 낸다.[6] 그때 아티스가 그만하라며 저지하자 화를 낸다. 그러자 아티스는 우리들은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고 싸워온게 아니라며, 스승님과 렌, 어머니도 대가를 바라고 싸운게 아니라며 충고한다.[7] 그 후 아티스와 함께 손오공 일행, 미스터맵에게서 왔지만 마을 복구 작업을 해야 하는지라 본인은 동행하지 않는다. 이후 회상씬이 나왔는데 아티스에게 손오공을 감시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 이유는 태극철권은 광명상제 실종 사건의 진실을 알아낼 단서이기 때문이다.
28권에선 스토리가 은둔의 성에서만 진행되어 미등장한다.
29권에서 마을을 복구하는 모습으로 등장. 꼬마들이 "이게 다 아저씨들 덕분이예요!" 라고 하자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게 다 너희들 덕분이야"라고 말한다. 마을 사람들이 이것저것 잔심부름을 시키자 제발 스스로 하라며 화를 낸다. 꼬마가 손오공 일행들을 걱정하자 안심시킨다. 그 후 아티스의 숙소에 들어온다. 그녀가 마법천자문을 부수어 혼을 꺼내려 할때 저지하나 실패한다. 손오공과 옥동자에게 광명계에 있는 3개의 대륙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아티스가 차가운 대륙으로 모험을 떠나려고 하자 당황하며 말리지만 역시 실패한다. 그리고 미스터맵과 아티스 일행을 바라보면서 광명계의 미래를 논한다.
이후 36권까지 쭉 공백기였다. 정황상 저항군을 다듬고 천운마을 복구에 열중한 것으로 보인다.
37권에서 등장. 아티스와 함께 광명계 제 1연합군을 이끌며 메마른 대륙으로 출정한다.
39권에서 분노군단장이 난동을 피우는 모습을 절벽에서 지켜보고, 이후 그와 대적하나 실패하고 붙잡히나 아티스가 구해준다.
40권에선 미등장.
41권에서 삼장의 회상씬에서 잠시 등장. 아티스와 함께 삼장에게 충고한다.
42권에서 홀로 분노군단장과 싸우는 아티스를 보며 걱정한다. 이후, 그녀가 힘들어하자 후퇴하자는 의견을 내지만, 묵살당한다. 그 이후 등장한 교만지왕이 분노군단장을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자 놀란다.[8] 이후, 교만지왕의 폭압 마법에 당한다. 천세의 꿈에선 얼음왕비, 아티스, 리프가 통일절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같은 수장인 본인은 미등장했다. 다만 천세의 아들이 쓴 한자마법으로 나온 그림에선 등장했다.
43권에서 아티스와 함께 등장. 아티스의 작전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내지만, 부하들의 의지로 인해서 의견을 거둔 듯. 아차아태자가 이끌고 온 옥황계 극락군대를 보고 지원군이 왔다고 매우 기뻐한다.
44권~47권에서는 미등장한다.
48권에서 등장한다. 동료이자 친구 아티스와 연합군 동료 리프와 함께 교만지왕과 결전을 벌이는데...
49권에서는 미등장하고 만다.
50권에서 교만지왕이 전쟁터 곳곳에 숨겨둔 사로잡을 로 마법을 걸어놓은 암흑구슬에 의해 몇몇 병사들과 함께 암흑계 괴수들의 먹이 창고로 끌려갔으며 암흑계 괴수에게 당해 쓰러져있는 상태로 질투, 용세, 아차아에게 발견된다.[9] 그 이후의 이야기는 51권 이후에 밝혀질 듯.
51권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나왔다. 묘사로 보아 부하들은 전부 잡아먹히고[10] 본인만 강한 의지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던 듯하다.[11] 아차아에게 업혀서 괴수들의 먹이 창고를 빠져나온다.[12] 아차아와 용세, 질투마녀의 도움으로 생환한 카이는 저항군 병사가 아차아에게 인계받는다.
암흑계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있었던 전권과 달리[13] 51권에서는 작중 내내 대사가 하나도 없으며 아티스와 재회하지 못했다.[14]
이번에도 정말 운이 좋게 구사일생하긴 했지만 암흑계에서 같이 떨어진 부하들을 모두 잃는 참극을 겪은 만큼[15] 앞으로의 카이의 운명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16]
52권 2차 제작과정에 의하면 드디어 아티스와 재회했는데 그녀에게 꼭 전할 말이 있다고 한다. 독자들은 사망 플래그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반응이 나왔다.
52권 트레일러에서 카이의 마음이라는 목차가 공개되었으며 아티스와 함께 등장인물로 등장한다.[17]
테마곡 매드무비에서 "아티스, 너는... 전장에 있을때 가장 빛이 나... 나는 너를..."이라고 하는 등 사망 플래그를 세우는 대사를 하였다. 그리고 52권 출간 이벤트 영상에서 드러난 장면에 의하면 결국 카이는 친구 렌의 뒤를 따라가고 말았으며, 이로써 저항군을 이끄는 4대천왕[18] 중에는 아티스만 홀로 남게 되었다.
4. 어록
와라. 검은마왕! 오늘은 너와 나 둘 중 한명만 살아남게 될 것이다!
25권에서 검은마왕과 대결할 때.
25권에서 검은마왕과 대결할 때.
아티스... 너까지 잘못 되면 우리 저항군은...
29권에서 차가운 대륙으로 떠난다는 아티스를 걱정하면서.
29권에서 차가운 대륙으로 떠난다는 아티스를 걱정하면서.
아티스, 너는 전장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나. 나는 너를...[19]
52권에서의 유언.
52권에서의 유언.
5. 기타
- 성격이 좀 달라졌다. 초기에는 다혈질적이고 과격했는데, 뒤로 가면 좀 둥글둥글해진다. 39권에서는 허세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천세태자는 초기에는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후반기에 들어서 초반기의 카이처럼 다혈질적이고 과격해지기 시작했다.[20]
-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할인 듯. 작중에서 아티스가 부재하면 카이가 저항군을 이끌기도 하고 마을 복구작업을 한다.
- 눈가의 흉터는 검은마왕과 싸우다 생긴 것으로 보인다.
- 묘하게 아티스에게 눌리는 모습을 보인다.
- 의외로 운이 굉장히 좋다. 무려 3번[22]이나 죽을 뻔하고도 살아남았다. 덕분에 렌과 달리 이쪽은 계속 출연하고 있었으나 52권에서 결국 인평대왕과 렌의 곁으로 가고 말았다.
- 사용하는 무기는 쌍검이었다. 검은마왕과 전투로 검 한쪽이 부서진 뒤부터는 남은 한 검만 사용했다. 그런데 메마른 대륙으로 출정 시에는 고쳤거나 새로 만들었는지 두자루를 가지고 있었다.
- 52권 74페이지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어렸을 때부터 아티스를 짝사랑한 것으로 나오며 한 번 기회를 놓치자 좀처럼 엄두를 못냈다고 나온다.
- 아티스와 함께 52권의 진 주인공이며 25권에서 첫 등장해서 52권에서 떠났다. 공교롭게도 딱 반대 숫자다.
[1] 52권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에서 나온 어린 시절이다.[2] 렌은 23권, 아티스는 24권, 카이는 25권.[3] 정확히 설명하면 카이가 인평대왕에게 가려하자 아티스가 그를 제지하고, 렌이 물러날 퇴 마법을 쓴다.[4] 이때 셋의 반응이 다르다. 렌은 눈을 감으며 그곳을 보지 않았고, 아티스는 눈물을 흘렸으며, 카이는 슬픈 표정을 짓는다.[5] 릴리아에게서 구출된 것. 나머지 정황에 대해서는 마정석 폭탄을 막아낸 후 아티스에게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6] 솔직히 그럴 법도 한 게 자신들은 천운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마정석 폭탄을 막기 위해 죽어라 싸웠는데 주민들은 오히려 나가라고 소리쳤다. 게다가 검은마왕이 저항군을 유인하려고 낸 천운마을의 화재(25권에서 벌어짐)나 저항군이 나서는 원인이 암흑계 세력 탓인데도 이에 대할 알려는 관심조차도 없으면서 저항군 탓으로만 돌리고 수리해주려는 자신들을 몰아세우는 태도로 일관한다. 이런 태도에 화가 안 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실제로 25권에서 광명계에 파견된 옥황계 첩자인 나르디가 천운마을이 불타게 된 것은 마을 사람들의 자업자득이기도 하지 않느냐며 쏘아붙이기도 했다.[7] 확실히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 당시의 상황을 보면 아티스가 무리수를 둔 바가 없잖아 있었다. 물론 아티스의 말대로 저항군이 싸우는 이유는 대의를 위해서인 것이어서 의도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도 안 좋은 건 맞지만, 상식적으로 천운마을 사람들이 저항군에게 보여준 태도는 당한 당사자가 화를 안 내는 것이 오히려 용한 일인데다가,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배은망덕 겸 경거망동에 불과하기 때문이다.[8] 여담으로 직접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처음으로 접점이 생겼다. 뭐, 그전에 이미 알고 있었겠지만.[9] 죽음의 강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여파로 보인다. 본래 카이의 실력은 그 검은마왕과도 어느 정도 맞설 정도의 강자이기 때문에 만약 카이가 부상당하지 않은 상태로 암흑계에 떨어졌다면 괴수들을 모조리 무쌍하고도 남았다. 아티스에게는 확실히 밀리는 카이지만 카이역시 산전수전을 다 겪은 강자이기 때문.[10] 암흑계의 어둠에 희생된 것일 수도 있다.[11] 작중 시점으로 보아 못해도 3일은 흐른 것으로 추정되며 카이는 본래부터 의지가 매우 강했다.[12] 질투마녀가 미리 암흑구슬을 훔쳐두었고, 이를 통해 아차아와 용세는 질투마녀와 함께 탈출한다.[13] 용세, 아차아, 질투마녀가 암흑계에 떨어져서 그에게 말을 걸때까지는 의식이 있었다.[14] 아티스는 전장의 한복판에서 선봉장으로 전투 중이다.[15] 의식이 있던 카이와 달리 이미 죽었다.[16] 풍요의 대륙 저항군의 부사령관인 만큼 아티스 못지않게 부하들을 상당히 신경써주는 카이인 걸 감안하면 죄책감과 트라우마가 매우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그 참극을 겪은 만큼 아티스마저 자신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도 카이는 25권에서 검은마왕과 싸울 때 부하들의 도움 덕분에 살아남은 적이 있었다. 부하들의 도움 덕분에 살아남았던 자신이 정작 부하들을 살리지 못하고 자신만 살아남은 만큼 카이의 죄책감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17] 카이가 등장인물로 나온 건 26권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이다.[18] 인평대왕, 렌, 아티스, 카이.[19] 말을 끝내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아마도 아티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마지막 유언으로 해줄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20] 다만 천세태자는 주변의 환경이나 작중에서 겪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21] 아티스가 다쳤을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녀가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구하기 위해서 차가운 대륙으로 떠나려 하자 위험하다며 말리기도 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단순히 전우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평소에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고, 그녀를 가장 잘 아는 인물이다. 그리고 52권에서 교만지왕에게 죽어가면서까지 남긴 유언이 아티스 나는 너를 이라고 말을 한 것을 보면 작중 내에서 이미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 라는걸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러브라인을 뽑는 영상에서 5위에 뽑혔다.[22] 26권 검은마왕, 39권 분노군단장, 50권 암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