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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돼지고기 요리로, 돼지껍데기를 소금에 절인 후 튀겨서 먹는 음식. 재료가 재료이니 만큼 맛이 없기가 힘들다.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음식이지만, 샐러드, 수프, 타코 등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2. 상세
본래 스페인 음식이지만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소개되며, 실제로도 스페인보다 중남미에서 더 많이 먹는다.기원이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스페인 음식이다. 돼지를 주식으로 사용하던 문화권인 만큼 돼지를 사육하고 먹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달한 것으로 여겨진다.
기본적인 요리법은 앞서 말했듯 돼지껍데기를 소금에 절인 후 튀기는 것. 지역별로 고추나 마늘, 파프리카 가루 정도의 향신료를 쓰는 것을 제외하면 스페인이나 남미 어딜 가든 비슷비슷한 비주얼로 나온다.
탄수화물이 없어 저탄고지 식단에서 간식으로 쓰인다.
돼지를 튀겼다는 측면에서 토레스노와 흡사한 측면이 있으나 부위가 다른 만큼 엄연히 다른 요리이다. 특히 서양에서 치차론은 대중적으로 중남미 요리로 알려져 있지만, 토레스노는 여전히 스페인 요리로 인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