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 推しが武道館いってくれたら死ぬ If My Favorite Pop Idol Made It to the Budokan, I Would Die | |
<colbgcolor=#f4a1b0,#f4a1b0><colcolor=#ffffff,#ffffff> 장르 | 연예계, 백합 |
작가 | 히라오 아우리 |
출판사 | 도쿠마 쇼텐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월간 COMIC 류 |
레이블 | 류 코믹스 영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5년 8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0권 (2024. 01. 13.) 10권 (2024. 11.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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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연예계 만화. 작가는 히라오 아우리.[1] 오카야마현 로컬 아이돌인 7인 그룹 ChamJam을 응원하는 팬, 그리고 아직은 표 매진도 흔치 않은 ChamJam의 군소 아이돌이지만 일본 무도관에 가려는 꿈을 키워나가는 한 아이돌의 이야기를 그린다.공식적으로 '오시부도(推し武道)'라고 줄여 부른다. 한국 팬들의 약칭은 오시부도, 최애부도로 양분되어 있다.
2. 줄거리
<colcolor=#000,#f4a1b0> 오카야마현에서 활동하는 마이너 지하 아이돌 'ChamJam'. 그 중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인기 최하위 멤버 '마이나'. 하지만 모든 인생을 걸고 마이나를 응원하는 열광적인 팬이 있다. 수입은 마이나에게 다 바치기 때문에, 자신은 항상 고교 시절 입던 빨간 체육복. 너무 사랑한 나머지 라이브 중에 코피를 푸확 쏟는… 전설적 아가씨 '에리피요'씨! 마이나가 부도칸 무대에 서는 날까지… 에리피요의 온 힘과 영혼을 다한 아이돌 오타쿠 활동은 계속된다♥♥♥ . |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6년 02월 13일 2017년 06월 20일 | 2016년 09월 13일 2017년 08월 11일 | 2017년 06월 13일 2018년 02월 09일 |
04권 | 05권 | 06권 |
2018년 05월 11일 2019년 01월 18일 | 2018년 12월 13일 2019년 07월 09일 | 2019년 10월 12일 2020년 05월 08일 |
07권 | 08권 | 09권 |
2020년 12월 11일 2021년 07월 09일 | 2021년 12월 13일 2022년 05월 23일 | 2022년 09월 13일 2023년 07월 24일 |
10권 | 11권 | 12권 |
2024년 01월 13일 2024년 11월 11일 | 2024년 12월 13일 202x년 00월 00일 | 202x년 00월 00일 202x년 00월 00일 |
표지는 7권까지 ChamJam 멤버 전원이 등장하며 한 명이 센터로 부각된다. 1권부터 각각 마이나, 레오, 소라네, 마키, 유카, 유메리, 아야가 센터이다. 주인공인 에리피요의 최애 마이나를 제외하면, 소속사가 밀어주는 순이다. 8권의 표지에는 카가와현의 로컬 아이돌 그룹 스텔라이츠가 자리하였고, 이어서 9권에는 메이플♡돌이 들어오게 됐다. 10권은 레오가 단독으로 등장하게 되었다.[2] 이전까지 표지가 본편 내용과 연관이 있었던 적은 없었지만 10권만큼은 본편의 내용과 연결이 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4. 특징
일본 아이돌 중에서도 로컬 아이돌이자 지하 아이돌을 다룬 만화라서 독특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일본 아이돌은 한국 아이돌과 이런저런 시스템이나 개념면에서 차이가 많아 한국 독자들 입장에선 다소 생소한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로컬 아이돌은 한국 아이돌 업계에선 거의 사용되지 않는 개념이기 때문에 더더욱.[3] 워낙에 작은 그룹이어서 어지간해서는 매진이 잘 일어나지 않고,[4] 아이돌들도 자기를 최애로 두는 팬을 대체로 잘 기억해주고 있다. 팬과 아이돌 사이의 관계도 상당히 밀접한 편.최애에 불타오르는 모습이 분야를 불문하고 오타쿠로서 공통적인 속성이 있어서 오타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짤방용 대사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
작중 주역 아이돌인 ChamJam의 주요 활동무대가 오카야마현이기 때문에 이쪽 관련 요소가 상당히 강조되는 편이며, 이따금 이웃인 히로시마현과 카가와현[5]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카가와현은 ChamJam 멤버 중 마키의 출신지여서 그 관계로 무대가 되고, 히로시마는 4권에서 경쟁 그룹의 본거지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주고쿠 지역에서는 히로시마가 가장 크기 때문에[6] 오카야마가 압도되는 느낌이 있다.[7]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기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만화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아이돌 덕질 문화는 여성층의 비율이 높다 보니 여성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알라딘 커뮤니케이션의 통계에서는 20대 여성의 구매가 51.7%(2020년 2월 기준)으로 제일 높다.2021년 판매량 100만 부를 돌파했다.
2023년 판매량 250만 부를 돌파하였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2.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제목에도 나온 일본 무도관은 5권에서 도어스토퍼 광고가 어찌저찌 잘 풀린 영향으로 도쿄 릴리스를 도전해보게 되면서 실제로 일단 답사를 가보게 된다. 그러나 무도관 문서에서도 보듯 일본에는 무도관이 여러 개가 있기에 ChamJam 멤버들은 도쿄 무도관을 무도관이라고 착각하고 그쪽으로 가버렸다. 오히려 다음날 찾아온 에리피요, 쿠마사는 쿠마사가 잘 알고 있어서 일본 무도관에 제대로 도착했다. 매니저는 "무도관을 모르는 아이돌이라니..."라며 다소 황당해했다.
- 제목에 쓰인 '최애'는 일본어 원제로는 '오시'(推し)이다. 본래 '최애'를 지금의 용법으로 쓰는 것은 일본어로부터 건너온 것이지만 일본에서는 그 말을 잘 쓰지 않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최애캐 문서 참고.
- 문장형 제목답게 줄임말이 있기 마련인데, 한국에서는 주로 최애부도 또는 오시부도라고 줄여부른다.
- 일본 지하 아이돌 하면 빠지지 않는 믹스 문화가 언급되지 않는다. 간단한 수준의 콜&리스폰스가 간간히 나오는 편. 일반 독자들에게는 생소 혹은 너무 충격적이게 보일 수 있어 일부러 묘사를 안하고 있거나, ChamJam가 믹스 금지를 룰로 내세우며 활동하는 그룹일 수도 있다.
혹은 그냥 팬이 없어서
- 저자가 한 일본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로 주인공인 에리피요는 저자와 저자의 친구들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 작화는 아날로그 작업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표지의 컬러링이 마치 90년대에 유행하던 느낌을 준다. 다만 잡지 표지에 실리는 컬러 일러스트는 디지털 작업으로 진행하며 질감이 매우 다르다. 예시
9. 외부 링크
[1] 2007년부터 활동한 여성 만화가.[2] 각각 애니메이션, 드라마의 블루레이 특전인 0권, 8.5권의 표지에 에리피요가 단독으로 등장하고 있으나 정식 단행본에서 단독으로 등장하는 것은 레오가 최초이다.[3] 한국에는 지방도시의 문화 인프라가 빈약하고 서울 집중이 심해 매우 드물지만 극소수로 로컬 아이돌 활동을 하는 그룹이 있다. 또한 지방도시 기반의 로컬 아이돌이 아니라도 지하 아이돌로서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해 오시부도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도 꽤나 있다.[4] 지역 페스티벌 안내 때는 "평소하곤 다르게 넋놓고 있으면 매진되니까 빨리 예약해두세요!"라고 ChamJam 멤버들이 자학개그를 한다.[5] 우동의 동네인 만큼 우동 드립이 자주 나온다. 이에 대비되는 오카야마 네타는 모모타로 설화에서 따온 경단.[6] 작중 에리피요의 대사로는 "히로시마가 오카야마보다 5000배쯤 인구가 많지 않냐"라고. 실제로는 한 1.5배 정도이다.[7] 동쪽 효고현은 도쿄까지 차 타고 가는 중에 멤버들이 "효고현이다!" 하고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된다. 북쪽 돗토리현은 5권까지 아직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