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x Schools Leag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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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전경 |
| Choate Rosemary Hall 초우트 로즈메리 홀 | |
| Fidelitas et Integritas | |
| 위치 | 코네티컷 주 월링포드 크리스천 스트리트 333 |
| 설립년도 | 1890년 |
| 모토 | Fidelitas et Integritas |
| 설립자 | 메리 에트워터 초우트 |
| 학교장 | 알렉스 커티스 |
| 성별 | 남녀공학 |
| 학생 수 | 850명 |
| 교직원 수 | 124명 |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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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Undefin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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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우트 로즈메리 홀은 미국 코네티컷 주 월링포드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보딩 스쿨이다.2. 역사
원래는 남학교 초우트와 여학교 로즈메리 홀이 별도로 있었는데 1971년에 남녀공학으로 합쳐졌다. 합쳐지기 전 두 학교 모두 1890년에 설립되었다.3. 유명 동문
한국인 출신으로는 홍정욱이 유명하다. 또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자녀 이지호 및 이원주가 재학했던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4. 여담
- 1984년에 데렉 오티스(Derek Oatis)란 학생이 미국으로 마약을 밀수하다가 걸렸다고 한다(...) 7막 7장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에 의하면 콜롬비아까지 전세기를 내어 공수하다 걸려서 전미를 뒤집어 놓은 스캔들이었다고.[4]
- 한국에는 주로 홍정욱의 자서전 때문에 알려져 있는 학교이지만 사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이 학교 출신이기 때문에 케네디 관련 전기에서도 꾸준히 등장한다. 이 때는 로즈매리 홀과 합병되기 전이기 때문에 전기에는 주로 "초우트 고등학교"라고 나온다.
- 원래는 한국계를 포함하여 아시안 재학생이 거의 없었던 학교였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한국계가 하나의 클릭(clique)을 이룰 만큼 많아졌다고 한다. 계기는 상술한 7막 7장이었고, 1990년대 중반부터 갑자기 한국인 유학생의 입학 문의가 급증하자 초우트 입학처장이 홍정욱한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알아볼 정도였다고 한다. 이유인즉 한국 출신 응시생들이 모두 다 홍정욱과 7막 7장이란 책을 언급해서라고. 홍정욱은 이 이후 7막 7장 초판을 한동안 절판시켰다가, 나중에 자신이 경영하던 헤럴드경제 신문사 홍보용으로 후일담을 포함한 개정판을 다시 냈다.
- 하버드 대학교-예일 대학교, 연고전, 포카전 등의 관계처럼 이 학교도 같은 미국 동부의 사립고인 디어필드 스쿨과 스포츠 라이벌 행사가 있다. 초우트에서는 '디어필드 데이', 디어필드에서는 '초우트 데이'라고 한다.
- 졸업예정자 중 남학생들이 벌이는 '스트리킹 이벤트'라는 해괴한 전통이 있다. 이게 뭐냐면 남학생들이 머리에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신발만 신은 채 홀딱 벗고 교직원들과 여학생들이 정원에서 개최하는 티 파티장을 뛰어 가로질러 지나가는 것(...) 심지어 남학생들이 양물을 덜렁거리며 전력질주하는 광경을 보고 여학생들이 사진도 찍는다. 그리고 남학생들의 적나라한 부위가 다드러난 사진을 추억으로 소장한다고 한다.[5] 1960~70년대부터 시작된 진보·개혁주의 대학생들이 만든 전통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버드 대학교, 터프츠 대학교 문서 참조.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다. 등하교를 개인 헬기로 했다(...)는 전혀 근거가 없는 루머가 돈 적 있다.[2] 애사심이 대단하며, 본인의 1남 2녀도 전부 이 학교에 보냈다.[3] 칼라일 그룹 CEO.[4] 그리고 2019년, 아버지와 같은 학교 동문이 된 홍정욱의 딸 홍지승은 한국 입국시 당당하게 마약을 소지하고 들어와 검색대에서 바로 체포되었다.(...) 데릭 오티스처럼 코카인을 밀수한 건 아니지만 LSD#를 무려 3kg이나 들고 왔다. 진짜 아무 생각이 없었던 듯한데 역설적으로 법원 재판에서 이 점이 인용되어 일반 마약범보다 다소 가벼운 형량으로 끝났다.[5] 출처는 본문에 있는 홍정욱의 자서전 '7막 7장'. 여담으로 본인도 참가했지만 동문들이 물어보면 근엄하게 시치미를 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