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26 21:07:47

천정(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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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
{{{-1 天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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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임(天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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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天癸)
}}}}}}}}} ||
<colbgcolor=#f0f0f0><colcolor=#ff0000> {{{+1 천정 }}}
天丁
파일:천정_흥분.jpg
이명 구미호의 신
(God of Nine-Tailed Fox)
호조사
(狐祖師 / Nine-Tailed Fox)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오행 불(火)
신체 백발|적안
소속 천간 (네 번째)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모
3. 작중 행적
3.1. 에피소드 5 (56화~)
4. 능력
4.1. 전투력4.2. 천기(天氣)4.3. 전적
5. 인물 관계6. 어록7. 여담

1. 개요

네이버 웹툰작두》의 등장인물.

10명의 하늘의 상감들로 이루어진 천간 중 네 번째 신인 구미호의 신이자 구미호들의 수장인 호조사이다.

2. 특징

2.1. 성격

그 오만이 언젠간 널 무너뜨릴 거다.

63화 中 - 하회탈
오만이라는 단어 하나로 정리되는 인물. 지지신을 아류라고 평하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하회탈이 그런 성격으로 언젠가 무너질 것이라 경고할 정도다.

2.2. 외모

파일:천정_본래모습.jpg 파일:천정_인간모습.png
본래 모습과 인간으로 변장한 모습
백발적안의 여성 캐릭터[1]구미호의 신이라는 이명에 맞게 눈꼬리가 올라가 여우상의 느낌을 준다. 몸매 또한 좋으며 이를 부각하는 듯, 첫 등장부터 목욕씬으로 나오질 않나 그 다음 화에서는 사에 의해 옷이 아예 불타버려 전신이 아예 드러나게 된다.

또한 작가의 언급은 아직 없으나 작중 묘사로는 세계관 최고의 미녀로 보인다. 천정을 제외하면 설정상 미녀라고 확실히 언급된 인물은 인간 중에서는 이희수와 강리아, 신 중에서는 사뿐이다. 이들은 미인이라는 설정이 있으나 작중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는 반면,[2] 천정은 사람들 앞에 선 순간부터 주변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구경하는 사람들이 연예인 아니냐고 평가하는 등 상술한 이들과 격이 다른 미녀라는 묘사가 있다. 본인 왈, "신들도 방심하면 내 앞에서 넋을 놓는다"고 말하기도 하는 면모가 있기에 사실 어느 정도 맞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작중 행적

3.1. 에피소드 5 (56화~)

파일:IMG_8653.jpg
천정의 첫 등장
비꼬는 거냐? 감히 날.

56화 中
57화 목욕탕에서 목욕하며 하회탈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천간 중 처음으로 등장한다. 하회탈이 졸개, 즉 각시탈을 보내도 이룬 것이 없다며 비꼬자 감히 날 비꼬냐고 물으며 하회탈을 노려본다. 하회탈이 구미호도 별 거 없다고 비꼬자 신기를 써 강제로 앉힌 뒤에 목욕탕에서 나와 "정말로 별 거 없는지 확인해 볼래?"면서 하회탈의 턱을 쥐고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하지만 하회탈이 잘 부탁드린다고 사라지자 고자 새낀가...하면서 생각에 잠긴다.
파일:천정_기다림.jpg
인간으로 변장해서 기다리는 천정
이후 삼포고에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권용진을 기다린다. 권용진이 나오자마자 애교를 부리면서 권용진을 안는다. 이후 최면을 걸고서 일부러 그대로 입을 맞추려 하나...

58화 지지신 천대감 의 개입으로 입을 맞추는 것이 무산되었다. 삼포고 학생들이 많은 상태에서 사가 적극적으로 무기를 꺼내며 전투 태세를 갖추자 이에 응수하듯 천기(天氣)-몽향(夢香)으로 삼포고 학생들을 재운다. 그런데 권용진이 잠들지 않자 이에 당황스러워하다가 사가 기습공격을 날리자 피하면서 예쁜 애들은 오래 보고 싶다면서 자신은 싸울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가 해(害)-사린화(巳鱗火)를 날리자 그대로 당하면서 옷이 불타고 전라 상태로 나타나 사에게 "나한테 불로 덤비다니 제정신이야?"[3]하면서 사와 대립한다.
파일:천정_전라.jpg
변장이 풀린 천정
사가 지상에 왜 내려온 거냐고 묻지만 그 새끼가 말하지 말랬다며 말싸움을 이어나간다. 이후 이만 가봐야겠다고 말하면서 사가 해(害)-사린참(巳鱗斬)을 쓰는 것을 바라보기만 할 뿐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후 돌아와서 자신을 보고 거친 숨을 내쉬는 괴수의 머리를 팔을 한 번 휘두르며 가볍게 머리를 날려버리고 "그 뱀년을 그냥 죽일 걸 그랬나."하면서 분노에 잠긴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에게 찬사를 날리며 안겨오는 매구의 엉덩이를 쥐면서 권용진이 인간 주제에 자신의 천기를 이겨내었다고 생각하며 화를 삭힌다.

63화 자리에 앉아있다가 임무를 제대로 완수하지 못해 화가 난 하회탈에게 멱살을 잡힌다. 하회탈이 졸개부터 수장까지 오합지졸이라고 말하자 오히려 다음에 갈 때는 천명(天命)을 말할 것이라면서 하회탈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도발한다. 이에 하회탈이 지지신은 천간의 실패 이후 더 나은 형태로 개량된 후대 신들이라며 우습게 보지 말라고 하지만 천정은 그저 아류일 뿐이라면서 비웃는다. 이에 하회탈이 그 오만이 너를 무너뜨릴 거라고 경고하자 그 모습에 오싹함을 느껴 아홉 꼬리를 드러내며 지금 무너뜨려달라고 말한다. 이에 하회탈이 천정한테 역겹다고 말하며 사라졌는데도 여전히 귀까지 붉어진 채로 그 여운을 느낀다.

4. 능력

4.1. 전투력

4.2. 천기(天氣)

  • 몽향(夢香)[4]
    파일:천정_몽향.jpg 파일:몽향_수면.jpg

    몽향으로 삼포고 학생들을 잠들게 하는 천정

    분홍빛 연기가 아홉 갈래로[5] 뻗어나오며 향을 맡게 되는 즉시 잠에 들게 된다. 또한 잠에서 깨어난 뒤에는 기억을 잃게 되기도 한다. 다만, 하회탈이 눈에 띄지 말라는 이유로 인간들을 잠재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인간이 아닌 지지신까지 잠재울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기술인지는 불명이다.

4.3.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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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총 전적
{{{-1 {{{#!wiki style="margin: -6px -1px -16px; letter-spacing: -1.3px"
<table bgcolor=#fff,#1c1d1f> 전투 수 승리 무승부 패배 승률
1 0 1 0 50% }}}}}}}}}

5. 인물 관계

5.1. 부하

  • 매구 (우호)
    자신이 아끼는 부하. 분노한 채로 거처로 돌아왔을 때도 가장 크게 반겼고 매달리기까지 하는데도 곧잘 받아주는 것으로 보아 특별한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 각시탈 (우호)
    자신의 부하. 벽 보고 서 있기로 벌을 세운다거나 임무 수행을 번번이 실패하고 돌아왔는데도 괜찮다면서 크게 나무라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5.2. 지지신 천대감

천정(天丁) : 천박하긴..}}}

56화 中
||
천정의 특정상 지지신을 깔보는 성격일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천간과 지지신이 대립하는 구도이기에 관계가 좋지 않다. 공통점도 많으면서도 서로의 안티테제로 보인다. 공통점으로는 사와 함께 음양오행의 상징이 음과 불(火)인 것과 작중의 날카로운 인상에 몸매가 좋은 공식 미인이라는 점이 대표적. 반대로 외관부터 천정은 백발장발에 적안으로 묘사되지만 사는 흑발단발에 녹안으로 묘사되며 적대적인 대립구도를 이루는 것이 그 특징이다. 여담으로 이 둘이 같이 나온 에피소드의 이름은 정사(丁巳)이다.

5.3. 삼포고등학교

  • 권용진 (적대)
    자신의 최면에 걸리지 않은 유일한 존재로 거처에 돌아와서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면서 정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절치부심하게 된다.

5.4. 기타

  • 하회탈 (불명)
    같은 소속원인지는 불명이나 동맹관계로 보인다. 천정이 지속적으로 계획에 실패한 탓에 사이가 좋지 않다. 반대로 천정은 하회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불명이나 적극적으로 자신의 미모를 어필하며 하회탈을 꼬시려 하고 있다.

6. 어록

7. 여담


[1] 지지신 묘(卯)와 공통점이기도 하다. 차이점이라면 천정은 스트레이트 헤어에 적색 홍채와 검고 둥근 동공, 묘는 웨이브 헤어에 홍색 홍채와 흰 마름모꼴 동공이라는 점. 둘 다 지지와 천간의 네 번째 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재미있는 부분이다.[2] 이희수와 강리아는 삼포고에서 가장 예쁘다는 언급이 있으나 그 이상의 언급은 없고, 사는 공식 미인임에도 작중 인물들에게 크게 외모 면으로 언급되지 않는다.[3] 오행에서 정(丁)과 사(巳)는 화(火)를 공유하기에 사가 불로 공격해도 천정에게는 택도 없다는 말이다. 천정의 온몸이 불에 타들어갔지만 옷만 탔을 뿐 오히려 불을 역으로 제어하였다.[4] 꿈 몽(夢), 향기 향(香). 꿈의 향기라는 뜻이다.[5] 이는 구미호의 아홉 꼬리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