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19 02:24:02

찌찌뽕



1. 박휘순 박지선의 찌찌뽕2. 한국의 은어 중 하나

1. 박휘순 박지선의 찌찌뽕

팟빵 오리지널에서 제작하는 코미디 팟캐스트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조

2. 한국의 은어 중 하나

한국에 존재하는 에로한 의식. 영어로는 jinx라고 한다. 당연히 젖꼭지를 꼬집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두 사람이 동시에 같은 말을 엉겹결에 하면 둘 중의 하나는 상대의 젖꼭지를 꼬집거나 뺨을 검지손가락으로 꾹 찌르며 '찌찌뽕'이라 말해야 한다. 꼬집힌 상대는 대부분 '어우야~!!'라며 화답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역마다 다 다르고 꼬집는 것도 꼬집는 사람 맘이다.[1] 대개 젖꼭지 근처로 손가락만 대는 척하면서 "찌찌뽕"이라고 말만 하고 만다. 물론 하는 놈들은 진짜 한다.

상대방에게 반사하는 스킬로 '뽕찌찌'가 있다(?).[2]

그 유래와 의미는 절대불명이나 왠지 해야 한다. KBS의 개그콘서트에서 이병진이 이 기술을 시전한 뒤로 대유행이 되었다. 특히 이병진의 나지막하고 무심한 듯한 목소리가 컬트적인 재미를 이끌었다.

업그레이드로 '찌찌뽕 텔레파시 나만의 열쇠'가 있다. 오로지 건 사람만이 풀 수 있는 아주 아주 아주 악독한 마법. 이 마법에 걸리면 한 마디도 해선 안되고, 만일 했다면 이 마법을 시전한 사람에게 어떻게 맞아도 할 말 없다(...). 참고로 너무 안 풀어주면 절교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친하지 않은 상대는 당연하고 자기보다 쌔보이면 하지 말자. 맞는 수가 있다.

또 콤보 기술로 '빨주노초파남보'도 존재, 이것을 당한 사람은 주위에서 빨주노초파남보의 색을 전부 찾지 못하면 젖꼭지가 파괴되는 상큼함을 느낄 수 있으며, '마네킹'을 외치면 당한 사람이 말하는 음절의 수만큼 때릴 수 있다, '자물쇠'를 외쳐서 상태를 고정시킬 수도 있는 모양이다. 빨리 풀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지역에 따라서 다른 공포스러운 고문이 있는지는 추가 바람(?!).

한국의 고유 문화는 아니고 미국에도 'Jinx'이 분이 아니다.라는 같은 의식이 존재하며(찌찌뽕 대신 'Jinx!'라고 외치면 된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종종 나오는데, 겨울왕국의 뮤지컬 넘버 'Love is an Open Door'의 가사 'Jinx'의 경우, 자막과 더빙 모두 '찌찌뽕'으로 번역되었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Jinx! Jinx again!'을 그대로 번역 않고 의역을 해서 '약속! 찌찌뽕!'으로 번역했다. 찌찌뽕을 만들어 번역에 차질이 없게한 찌찌뽕 제작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 주문 대신 참새를 외치고 '짹짹'으로 주문을 해제시킨다 카더라. + 쫄깃을 외치고 '탱탱'으로 주문을 해제시키는 방법도 있다!

죠셉 죠스타에게 이 놀이를 시도해선 안 된다.

대한민국힙합가수 제이통은 이 제목의 노래를 냈다가 SNS 상에서 선정성으로 된통 당했다. 특히 뮤직비디오[3]에서 여성의 슴가가 그대로 노출된 초기 버전이 소속사의 실수로 그대로 올려져 있다가 비난을 먹었다. 결국 뒤늦게 모자이크 처리한 버전으로 변경되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고 엄청난 비난을 당해야 했다.

여담으로 자신의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동시에 맞았을때 이 말을 쓰기도 한다.

금오공과대학교의 2016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총학생회 부학생회장이 후배들에게 찌찌뽕을 하도록 강요한 사건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찌찌뽕을 거부한 후배가 선배에게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하기도 했다. 금오공과대학은 총장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올려 찌찌뽕 강요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OT 술강요, 성희롱, 폭행 사건 문서 참조.

위 사건에서 봤다시피 장난이라도 적당히하자. 피해자가 성범죄라고 신고할 수도 있다.
[1] 경상북도는 타임머신이라고 한다. 이건 뭐 받아치는 스킬 그딴 것도 없고 건 상대가 걸은 상대의 이름을 3번 말해야 해제 가능.[2] 이것은 처음 찌찌뽕을 할 때 뽕찌찌 금지라고 외치면 무효하다[3] 이 때가 뮤직비디오 사전심의제 시행 직전으로, 수많은 뮤지션들이 표현의 자유 침해를 우려해 사전심의제에 반발하고 있었는데 제이통 본인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불합리한 심의제도를 조롱하려고 만들었다고 하지만 상당한 역효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