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3:24:50

즉흥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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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3. 담당 작품4. 논란5. 기타

1. 개요

대한민국의 남성 일러스트레이터. 본명은 김인. 환상을 음차한 HWANSANG도 사용한다.
엘소드 아트 팀에서 2년간 활동 후 2015년 2월에 퇴사했으며, 2016년 메이플스토리2 아트 팀에서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었으나 2017년 1월 트윗에 의하면 엘소드 아트팀에 복귀했다고 한다.그리고 지옥의 겨울업뎃으로 죽어가고 있다 자세한 경력은 이곳을 참조.

2018년 7월 12일 엘소드 개발팀에서 퇴사했다는 트윗을 작성하였다.

파일:블루아카pv.png
파일:블루아카3rd.png 아트북 인터뷰에 따르면 2018년 중반쯤부터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한다.
2021년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의 아트디렉터로 재직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컨퍼런스 NDC18에서 엘소드 강연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김용하 PD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 소개

대표적으로 알려진 그의 작품으로는 엘소드애드루시엘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애드는 거의 전담 수준. 자신이 맡았던 게임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여 퇴사 후 엘소드 아트팀에 복귀하기 전에도 관련 팬아트를 자주 업로드했다.

극도로 깔끔한 선, 애니메이션 풍을 베이스로 세련된 색채감과 및 명암을 그라데이션과 함께 조화시키며 주로 그리는데 딱 봐도 이 사람 작품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특유의 화풍이 있다. 프리랜서 생활 시작 이후로 그림체가 이전과 약간 달라졌는데 흥미가 있다면 상단의 링크를 통해 둘러보자.

작품 당 작업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 풀채색 일러스트를 2~3일만에 뽑아내는데[1], 이를 두고 팬이 붙여준 별명은 공장장. 프리랜서 시절이라 시간이 넉넉했나 보다.

2016~2018년 엘소드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즉흥환상 이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탓도 있지만[2] 그의 화풍이 딱 보면 알 정도로 뚜렷하고[3], 실력이 의심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2차 퇴사 소식에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단 캐릭터 디자인의 경우, 1차 퇴사 이전에는 전반적으로 호평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3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에는 평가가 다소 갈린다. 일러스트 자체의 퀄리티는 여전히 훌륭했고 센츄리온, 3애드처럼 호평받는 디자인도 있었으나 레이지 하츠, 슈발리에 등 일부 캐릭터의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악평이거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사례가 많았다. 그 외의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맡은 여러 디자인들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것과 관련해서 즉흥환상에 대한 평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게, 3차 전직 업데이트에서 즉흥환상이 아트 디렉터를 맡아 책임자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NDC 2018 강연 시에 공개한 바에 의하면 의도적으로 자유로운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업에 최대한 간섭을 안 했다고 하는데, 이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면 뭘 내도 OK 사인을 내리는, 방치하는 환경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즉흥환상의 의도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개성을 존중하자는 좋은 의도였을테고,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들이 좋은 디자인이었다면 아무 문제 없었겠지만, 결과물들에 아네모스, 트와일라잇, 룬 마스터 등이 끼어있어 비판을 피하기 힘들게 되었다. 더군다나 즉흥환상이 직접 맡았던 코드 얼티메이트[4], 레이지 하츠, 트와일라잇은 크게 비판을 받는 것에 비해 3애드는 어느 하나 빠짐없이 호평이 주를 이뤘기에 뭔가 부조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 가지 눈여겨 볼 점은, 즉흥환상이 주도적으로 작업한 전직 디자인 중 호평 일색인 것은 블레이징 하트나 애드 전반, 카타스트로피처럼 갑주의 비중이 적거나 아예 없고 판타지 중세 느낌의 디자인 보다는 현대 복식에 가까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제 자식만 편애한다'라고 하기에는 불호가 많은 슈발리에의 풍성풍성한 꽁지머리나 소매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본인이 특화된 복장 스타일이 한정되어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리 두드러지지 않은 문제점이지만 전체이용가로 활용될 즉흥환상이 맡은 디자인 중에서 연령대상 어울리지 않는 선정성을 띈 디자인이 일부 있다. 예시로 루는 설정화와 노전직 스킬컷인에서 대놓고 판치라를 선보이고 노블레스, 이슈타르는 하의가 특별히 없다. 수영복이나 레오타드 느낌.[5] 이외에도 트와일라잇은 노브라 가슴골과 레오타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티모리아는 초기 시안이 비키니에 핫팬츠였다. 물론 디자인의 선정성이 즉흥환상만의 문제는 아니며[6] 이미 엘소드의 선정성은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었기 때문에 본인이 이런 요소에 무감각했을 수도 있다.

현재는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 mx스튜디오의 AD를 맡고 있다. AD인 만큼 아트와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에 참여 하고 있다. 2nd PV3rd PV, 4th PV 등 일러스트로만 구성된 PV들의 제작 역시 총괄한 것이 확인되었다. 게임 제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아트 디렉터인 만큼 작업량이 워낙 많은 탓인지, 초기 캐릭터들 이후론 직접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원화를 담당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라 아쉬워하는 유저가 많다.

3. 담당 작품

※ 그림체같은 주관적인 기준이 아닌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만 작성해주세요.
  • 메이플스토리2
    • 집사 미카엘 일러스트
    • 미카화보집 ver.2의 미카 팬아트
    • 보스몬스터 바르칸트 일러스트
    • 혁이, 민트 다키마쿠라 일러스트

4. 논란

  • 대표작으로 유명한 애드의 경우 출시 당시 액셀러레이터와 매우 비슷한 디자인 요소[10]를 가지고 있어서, 그리고 루시엘라는 이야기 시리즈오시노 시노부와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시엘의 1라인 1차 로열가드는 흑집사와 인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비판이나 비난을 받는 일이 있었다. 3차 전직까지 출시된 시점에 이르러서는 셋 다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유사성 문제는 꾸준히 언급되는 편. 디자인에 있어 모티브와 영감, 레퍼런스 없이 작업한다는 말은 창작자가 하면 오만함이며, 그 외의 사람이 하더라도 상당히 몰상식한 말이긴 하나, 같은 게임 내에서 '얘 딱 누구인데?'라고 구설수에 오르는 캐릭터는 즉흥환상이 작업한 애드와 루시엘라 둘 뿐이다. 실제로 과거 공개되었다가 내려간 PPT의 레퍼런스 수집 파트를 보면 액셀러레이터 자료가 가장 많다. 하지만 액셀러레이터 문제 이상으로 애드의 무장인 6기의 다이너모는 뉴건담의 핀 판넬과 흡사하고, 마스터마인드의 아포칼립스는 형태에서 공격 방식까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제6사도 라미엘과 거의 똑같다고 해도 될 정도로 유사하다. 벤치마킹이라고 받아들일지, 표절로 볼 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판단. NDC 강연에 따르면 즉흥환상 본인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진성 오덕인 모양. 멋진 요소를 자기 캐릭터에 적용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즉흥환상이 2017년 5월 경 트위터에 업로드했던 오리지널 캐릭터 일러스트가 소녀전선HK416(소녀전선)파쿠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몇몇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빚었다. 정면구도는 흔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이미 그것만으로 파쿠리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유사점이 보인다. 만약 즉흥환상이 단순히 습작 목적으로 참고했다는 식으로 올바르게 대응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5. 기타

  • 저질 개그를 저장해두고 있다. 그리고 기어이 아이들이 꿈을 이뤄주었다.
  • 프로필 사진으로 그의 오리지널 캐릭터 여법황이나 루 팬아트가 사용되는데, 2016년 후반까지만 해도 치킨이 먹고싶어 짤을 사용했다. 치킨맛 껌은 왜 존재하지 않냐는 푸념을 하기도...
  • 팬들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들 설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특히 엘소드의 타 캐릭터들에 비해 분명 용도가 있어보임직한 기계 장식이 많은 애드 관련 질문이 많았다. 답변도 성심성의껏 작성하는 편. EDC 1차 강연에서는 아예 둠 브링어 관련 설정화를 다수 공개했다.
  • 2015년 9월 12일 개최되었던 1회 애드 온리전에서 디아볼릭 에스퍼 등신대, 1차 전직 3애드, 전프레 일러스트를 협력했으며 축전으로 노전직 여성 애드까지 포함된 8애드 일러스트를 그렸다.
  •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되었다. 혼인신고서
  • 튜토리얼, 튜토리얼2
  • 2017년 공존의 축제 EDC 1차 강연에서 둠 브링어의 컨셉 아트, 개발 비화, 완성된 프로모션 일러스트 등을 공개·강연했다.
  • 2018년 NDC에서 '엘소드' 3차전직 비주얼컨셉 포스트모템 - 사랑할 수 있는, 사랑받는 캐릭터 만들기 세션을 진행하였다.
  • 2021년 NDC에서 〈블루아카이브〉 아트 디렉팅 세션을 진행하였다.
  • 블루 아카이브 공식 아트워크 Vol.1에 그와 isakusan의 인터뷰가 수록되었다.
  • 2022년 11월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블루 아카이브가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받았을 때 대표로 나와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2023년 3월 29일 게임조선에서 블루 아카이브에 관해 다룬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1] 외주 작업 마감 후 페리하트하르니에의 풀채색 일러스트를 올리고 불과 하루 뒤, 아인의 풀채색 일러스트를 올렸다. 2016년 12월 31일에는 엘마 팬아트를 제외하면 풀채색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해도 일러스트를 총 6장이나 그려서 올리는 정신나간 속도를 보여주었다.[2] 앞서 서술한 시기에 즉흥환상과 더불어 유저들이 '이건 누구 화풍이고 누구의 작업물이다'라고 추측할 수 있던 아티스트들은 아라의 아버지인 Sando, 그랜드 마스터와 명왕 라인 등 주로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 디자인을 남긴 실피, 아틀라스와 엘리시온, 그리고 아인 업데이트 시기에 활약한 젠틀치킨과 최고의 솔레하르 덕후 초코마카롱뿐이다. 이 중 3D 모델러를 겸하는 이도 있긴 했으나 기본적으로는 2D 아트를 담당하는 이들이며, 공식 블로그에서 필명이 아닌 실명으로 일러스트를 공개한 아티스트들도 다수 있다.[3] 대표적으로 선의 굵기가 애매하게 끝나지 않고 딱 딱 마무리 짓는 경향이 있으며 선화 자체도 극도로 깔끔한 덕에 선화만 봐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선화만큼이나 깔끔하고 유리조각을 붙인 듯한 채색 기법과 세련된 색감, 디테일함이 살아있는 이펙트(얼티메이트, 둠 브링어 등), 손가락 모양 또한 특징. 아라의 경우 클래스 불문하고 유난히 귀여움보다 성숙함을 강조하는 편. 볼살의 빵빵함 정도를 보면 판단이 가능하다. 그래서 3차 전직이 업데이트될 때 일러스트레이터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즉흥환상이 어느 일러스트를 담당했는지 추측할 수 있었다.[4] 아트북에 따르면 초안은 다른 디자이너가 작업했다.[5] 특히 이슈타르는 아트북 설정화를 보면 아예 끈팬티이다.[6] 예시로 아라 원화가로 알려진 sando는 전체공개인 블로그에 대놓고 야짤을 그려서 논란이 되었다.[7] 구 아크 트레이서 일러스트와 컨셉 아트 & 오버마인드 라인 제외. 구 아크 트레이서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아라 담당으로 유명한 산도의 작품이다.[8] 스킬컷인 제외. 퇴사 상태에서 외주로 참여하였다.[9] 비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나, 인터뷰 영상 및 아트북 발매를 통해 밝혀졌다.[10] 흑백 컬러링 ↔ 흑백+포인트 컬러로 퍼플, 초커와 두뇌에 연결된 케이블 ↔ 초커와 아웃도어용 헤드폰, 광기 컨셉, 헤어와 얼굴을 포함한 전체적인 인상, 액셀러레이터와의 유사성을 노리고 캐스팅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정재헌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