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적 | ||||
마녀 이외의 적 | ||||
전체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 조연 |
줄라이카 Suleika | |
<colbgcolor=#474747><colcolor=#fff> 암흑의 마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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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마녀. 그 성질은 망상. 어둠이 깊을수록 그 힘이 늘어난다. 완전한 어둠 속에선 무적이지만 불빛이 많은 현대에는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마녀가 아니다. | |
성질 | 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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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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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마녀. 직접 등장하진 않았고 그 사역마인 울라가 3화 초반에 토모에 마미에게 처치된다.
설정화를 보면 결계는 정글짐 형태에 얼굴은 만화풍 폭발묘사처럼 생기고 그 주변에 팔이 여러 개 달린 모습. 직접적으로 나왔으면 여러모로 반장 마녀와 많이 겹쳤을 듯. '아침 따위 오지 않아. 꿈만 꾸고있다. 영원히 내 주위는 언제나 밤.'이라고 쓰여진 자료가 있다.
2. 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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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역마
3.1. Ulla(울라)
암흑의 마녀의 부하. 역할은 꿈. 어떠한 형태로도 변신 가능하여 암흑 마녀의 소원을 구현한다. 어둠 속에선 강력한 힘을 내지만, 가로등이나 달빛 정도의 경미한 빛이 있어도 그 힘이 반감된다.
줄라이카의 수하이며 꿈의 역할이 주어진 사역마.
머리는 마녀와 똑같이 생겼지만 몸은 고양이와 비슷하게 4족보행형 동물처럼 생겼으며 꼬리가 있다. 결계는 구름과 가로등이 즐비한 어두운 공간.[1]
3화 초반부에 등장해 토모에 마미에 의해 퇴치당한다. 극장판 시작의 이야기에서는 이 장면이 생략되어 등장하지 않았다.
그림의 콘티 단계에서는 마미와의 싸움이 상세하게 묘사될 예정이었는데 어떤 사정으로 차례가 사라지고 극중의 등장은 최후의 일격을 받은 순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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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소한 디자인 변경으로 목에 리본을 매고 꼬리 끝에 방울이 달리게 되었으며 몸도 좀더 고양이와 비슷하게 변했다.
4. 기타
- 이름은 괴테의 서동시집(Westöstlicher Divan)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SULEIKA줄라이카Als ich auf dem Euphrat schiffte,유프라테스강에서 배를 탔을 때,Streifte sich der goldne Ring금반지가 손가락에서 빠져나가Finger ab in Wasserklüfte,물 속 깊이 빠져버렸어요.Den ich jüngst von dir empfing.얼마 전에 당신한테서 받았던 그 반지가.Also träumt' ich. Morgenröte내가 그런 꿈을 꿨어요. 아침 햇살이Blitzt' ins Auge durch den Baum.나무 사이를 지나 내 눈을 비췄어요.Sag', Poete, sag', Prophete!말해줘요. 시인님, 말해줘요. 예언자님!Was bedeutet dieser Traum?이 꿈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Suleika는 아랍어 이름 Zuleika 의 독일어 형태로 '공정함', '총명함', '사랑스러운'이라는 뜻이며, 쿠란에 나오는 보디발의 아내 이름이기도 하다.[2] 이 단어는 괴테의 시집에서 사용되며 유명해졌다.
- 멘델스존과 슈만의 가곡에 줄라이카의 노래(Lied der Suleika)라는 곡이 있다. 또한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중에 ‘563 줄라이카’라는 별이 있다. 1905년 4월에 하이델베르크 쾨니히스툴(Heidelberg-Königstuhl) 천문대에서 파울 괴츠(Paul Götz)가 처음 발견하여 이름붙였다.
- Ulla는 바람, 결정이란 의미가 있다. 또한 독일어권에선 라틴어 Ursula의 변형이다.
- 마녀의 이름이 ‘슐레이카’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제대로 적자면 ‘줄라이카’가 맞는 표기이다. 독일어 음운체계에서 어두에 오는 S는 유성 치경 마찰음([z])으로 적고, ei는 항상 [aɪ̯]로 발음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