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6:00:13

조지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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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지아의 꿈 로고.png
ქართული ოცნება – დემოკრატიული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한글명칭 조지아의 꿈-민주 조지아
상징색
파란색

금색
총재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창당일 2012년 4월 21일
이념 제3의길
사회민주주의
사회보수주의
연성 유럽회의주의
친러
대중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혼합 정치
당사 ერეკლე II-ს მოედანი #3, 트빌리시
국제 조직

청년 조직 청년 조직-민주 조지아
유럽 정당 유럽 사회당(옵저버)[1]
의회 의석 수
89석 / 150석
아자리야 의회 의석 수
14석 / 21석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성향4. 역대 선거결과
4.1. 조지아 의회 선거

[clearfix]

1. 개요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სწრაფი განვითარება, კეთილდღეობა
자유, 급속한 개발, 복지
-당 슬로건-

조지아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으로 여당으로 집권 중이다. 당 이름 유래는 당을 창당한 비지나 이바니슈빌리의 아들이자 래퍼인 베라 이바니슈빌리가 2011년에 발매한 싱글 3번 트랙에 있는 동명의 노래.

2. 상세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에 대항하기 위해서 2011년에 정치 활동 위한 공공 플랫폼에서 정당으로 발전했다. 여기서 정치인, 유명인들을 규합하여 2012년 총선에서 정당 연합을 구성, 승리한다. 따라서 비지나 이바니슈빌리가 총리로 취임한다. 그러나 당 내 혼란으로 일본처럼 총리가 바뀌는 사태가 일어난다. 2016년 선거에서도 150석 중 115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고, 2017년에 (2024년부터 적용될) 의원내각제 체제의 헌법으로 개헌하게 된다.

2019년에 러시아 하원의원의 조지아 의회 연설을 계기로 일명 가브릴로프의 밤이라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전국적인 반발로 이어졌고, 그 와중에도 시위에 대한 검열 논란을 일으켰다. 최종적으로는 국회의장이 사임하고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데 합의했다.

2020년 총선에서도 크게 승리하였지만, 선거 조작 논란이 제기되어 대부분 야당들이 등원을 거부하기도 했다.

2023년 3월 외부세력 지원금지법안을 내놓았다가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시위 탄압까지 이뤄진 후에야 취소한 적 있다. 해당 법안은 유럽연합 가입에 반하는 일이며, 사카슈빌리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있다.

2023년 3월 8일, 당 대표인 이라클리 코바히제가 유로마이단의 결과가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

2024년 4월 3일, 조지아의 꿈은 외국 대리인법을 거의 1년만에 다시 재도입할 것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친서방 성향 야당과 일부 시위대의 반발이 있었다.#

그러나 조지아의 꿈은 반대 시위를 일부 야당의 입법 방해를 위한 의도적인 기획집회로 규정하고 외국 대리인법 입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지아의 꿈은 4월 29일 외국 대리인법 지지 집회를 주최했다. #

조지아 총리 이라클리 코바히제가 2024 헝가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 이라클리 코바히제는 조국, 언어, 신앙이 국가정체성의 주축이라며 현대 자유주의 이념을 기독교 국가 조지아의 새로운 위협으로 정의했다.

2024년 8월 7일, 조지아의 꿈은 남오세티야 전쟁이 당시 대통령이었던 미헤일 사카슈빌리와 당시 집권여당의 조지아 국민에 대한 배신 범죄라며 조지아의 도발이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 이것이 러시아의 전쟁범죄, 영토 강탈에 대한 책임을 완화하지는 않는다고 첨언했다.

3. 성향

전반적으로 경제 측면에서는 사회적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중도 좌파라면 사회 측면에서는 보수적인 유권자에 호소하는 우파 성향을 띈다.

외교 측면에서는 러시아와 유럽연합 간의 균형 외교, 조지아 주권을 중시하고 있다.

조지아 정계 자체가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로 전체적으로 친EU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이 정도면 러시아 방면 외교도 꽤 신경쓰는 쪽에 속한다. 그러다보니 친러 진영으로 소개하는 경우도 많은데, 모든 부분에서 러시아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고 조지아 정계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친러 포지션인 것이다.[2]

경제 정책은 자유 시장 모델과 포괄적인 좌파 안전망의 조합을 가지고 있다.# 2014년 조지아의 꿈은 LGBT 개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켜 조지아를 남캅카스 일대에서 가장 LGBT 친화적인 국가로 만들었다. 동시에 사회적으로 조지아인들 대다수가 동성애에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조지아의 꿈은 동성결혼을 금지하고 결혼을 가족 형성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결합으로 규정짓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2020년대 들어서 사회보수주의 성향이 더욱 강화됐다. 2021년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총리는 트빌리시에서 게이 퍼레이드를 개최하는 것이 조지아의 기독교 전통과 보수적 가치에 어긋난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가리바슈빌리는 동시에 LGBT 개인에 대한 차별을 비난하고 조지아의 꿈의 차별금지법 채택을 칭찬하면서도 "선전적 퍼레이드"는 차별을 증가시킬 뿐이라고 지적하는 등 양면적인 태도를 보였다.

2023년 6월 21일 조지아의 꿈 대표 이라클리 코바히제는 조지아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LGBT 선전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히며 서구 사회에서 성소수자가 급증하는 이유를 선전의 결과라고 불렀다. # 또한 EU보다 가장 가까운 러시아와의 경제적 협력을 이유로 국익을 명분으로 친서방보다는 친러시아 성향에 치우치면서 친러정당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2023년 이후 이러한 권위주의적 행보에 유럽 사회당 옵저버 지위에서 자격정지당하고 진보동맹의 회원 목록에서도 삭제되었다.

2024년 8월 28일 조지아의 꿈 설립자 비지나 이바니슈빌리는 조지아 정교회를 국교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 [3]

4. 역대 선거결과

4.1. 조지아 의회 선거

연도 의석수 득표율 순위 결과
2012 85 / 150 54.97 1위 집권
2016 115 / 150 48.65 1위 집권
2020 90 / 150 48.22 1위 집권
2024 89 / 150 53.92 1위 집권


[1] 2023년 탈퇴[2] 조지아의 꿈은 공식적으로 EU 가입과 러시아와의 관계회복 모두를 옹호하는 실용ㆍ중립주의 노선을 천명하고 있다.[3] 그러나 조지아 정교회 총대주교 일리아 2세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