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유니버스(시간순) | ||||
문유 | 행성인간 | 묵시의 인플루언서 | 행성인간2: 행성의 | 조의 영역 |
등장인물 | 설정 (생명체 · 행성) | 대현아파트 |
1. 개요
조석 유니버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문유
2.1. 달기지
2.2. 미 항공우주국 관련인
2.3. 단역
- 미국 대통령
전임 대통령의 사망으로 인해 새로 선출된 대통령이다. 이름 그대로 미국의 대통령이며 인류는 아직 희망이 필요하다며 문유의 실체를 사람들이 알게 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한다. 이후 휴가 독단적인 계획을 벌이자 그를 체포하지만 문유의 자살을 막고 문유와 통신연결에 성공한 공으로 휴를 사면한다.
- 러시아 대통령
전 세계의 문명이 정체되고 자신들의 태평양 함대를 서방국이 확인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종전 이후 쓸모 없어진 고철덩이들이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며 태평양 함대를 부활시켜 전쟁을 선포하지만 문유가 태양 에너지를 잘못 다루는 바람에 함대가 전원 파괴된것을 보고 경악한다. 단역이며 개그성 캐릭터지만 조석 유니버스 등장인물들 중 제일 사악한 인간 말종이다. 전 세계의 문명이 침체된 기회를 노려 세계 정복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으니, 문유가 없었더라면 이 자에 의해 수많은 사망자가 나왔을 것이다.
3. 행성인간 시리즈
3.1. 주역
3.2. 행성인간
3.2.1. 행성인간 카페
자세한 내용은 행성인간 카페 문서 참고하십시오.3.2.2. 재십자
오토 한이 주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행성인간 모임. 그러나 한국과 달리 그 수는 손에 꼽을 정도다.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알에서 태어난 황지들과 능력이 전염된 이들을 행성의라고 칭하며 이들을 흥미롭게 여겨서 모으고 있다. 시즌2에서는 머릿수가 적었던 시즌 1때와 달리 행성의들을 닥치는 대로 확보하여 엄청난 규모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황지의 습격으로 무더기로 죽어나가고 성우를 죽이러 간 사냥조가 몰살당하는 등 전력에 손실을 입었다.- 연수
특징 | 손을 통한 신체 동기화 |
이후 밝혀진 사실로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에 전염된 인물 중에 유일한 생존자로, 해당 병이 퍼져나간 이후로 서로를 죽이게 되어 홀로 살아남은 이후로 해당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미연에 의해 거둬진 것으로 밝혀진다.
- 교수의 부하 세 명
교수의 지시로 미은의 집 앞에서 대기하다가 드라니에게 끔살당한 행성의 3인. 손이 무기로 변하는 '무기고'라는 자가 대갈스틸과 싸워봤다고 하자 손이 촉수로 변하는 '타코약지'라는 자가 "대갈스틸은 ㅂㅅ이고"라며 디스한다.
- 마론
특징 | 피를 먹은 대상에 빙의 |
특유의 얼굴 때문에 소름끼치는 인상을 가졌지만, 몇 편을 거친뒤론 준수한 외형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주변인에겐 소름끼치는건 여전한지 얼굴을 불쑥 내밀자 깜짝야 얼굴 치워라는 반응을 보인다.(...)
프란시스를 추적하기 위해 따로 나서는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나머지 자기 얼굴로 위장한 황지선을 눈치채지 못하고[2] 결국 황지선에게 밀쳐져 물고기에게 먹히는 최후를 맞이한다.
- 미연
특징 | 손을 통한 신체 동기화 |
- 테디
특징 | 동물의 능력 활용 |
특징 | ??? |
3.2.3. 행성민
}}} ||4화에 등장한 뼈측에 붙은 첩자. 뼈측에 '나'가 없다는 정보를 넘겨 '나'가 이끄는 무리가 공격을 받았다. 상당히 잘생겼다고 한다.
}}} ||황지의 왼손 부분의 지도자들. 몸통에 대한 신뢰를 잃어 행성 본체로 돌아가는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에게 설득당하고 왼손의 지배권을 넘겼다. 와우를 좋아하는 작가의 성향에 따라 모티브는 각각 아키몬드, 벨렌, 킬제덴으로 축약되는 아르거스의 삼두정이다.
}}} ||황지의 신체 내에 살고있는 종족들 중 하나. 위의 사진은 그들의 우두머리인 사랑니다. 사랑니가 저렇게 나면 죽을 것 같은데 황지의 몸 내에서 행성민들과 생존 경쟁 중인 것으로 보이며, 대장인 '나'가 없는 틈을 타 심장까지 밀고 들어왔다. 하지만 곧이어 돌아온 '나'의 고주파수 공격에 의해 진동수 일치로 대부분이 박살난다. 부서진 뼈의 잔해들은 행성의 업그레이드에 사용된다. 마치 도시를 짓듯 행성의 건축물이나 보도블럭 등으로 쓰여 좌라락 깔리게 되고, 살아남은 뼈들은 행성민들이 타는 차를 끄는 등 마치 노예처럼 부려지고 있다.
}}} ||'나'가 황지의 뇌에서 키우고 있는 일종의 가축같은 존재. '나'의 언급대로면 암세포도 생명이라며, 박멸하면 행성민들의 종말을, 적당하게 활동하면 행성민들에게 비옥한 환경을 만들어주지만, 많이 늘어나면 행성이 멸망해버리니 개체수 조절이 필요한 녀석들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뇌에 있는 암세포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데, '나'가 오래전부터 아이 기르듯이 키워온 것으로 보와 '나'의 명령을 잘 듣는다는 것 같다. 하지만 실상은 세포를 하나하나 잠식시켜버리는 무서운 놈들이거니와, 뇌는 강력한 힘이 작용하고 있어 '나'를 제외한 행성민들이 가게 되면 육편 조각이 되어 떨어져 나가는 곳이라 그야말로 위험하다면 손에 꼽을 곳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지나치게 늘어난 암세포들을 음파 공격으로 죽여서 개체수 조절을 한다. 또한 녀석들도 나름대로 자의식이 있는지 '나'를 엄마라 부른다.
}}} ||작중에서는 뇌에 있는 암세포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데, '나'가 오래전부터 아이 기르듯이 키워온 것으로 보와 '나'의 명령을 잘 듣는다는 것 같다. 하지만 실상은 세포를 하나하나 잠식시켜버리는 무서운 놈들이거니와, 뇌는 강력한 힘이 작용하고 있어 '나'를 제외한 행성민들이 가게 되면 육편 조각이 되어 떨어져 나가는 곳이라 그야말로 위험하다면 손에 꼽을 곳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지나치게 늘어난 암세포들을 음파 공격으로 죽여서 개체수 조절을 한다. 또한 녀석들도 나름대로 자의식이 있는지 '나'를 엄마라 부른다.
성우의 몸 속에 살던 행성민들. 삼촌이 조카와 그림자놀이를 하다 ★이 이끌던 무리에게 들켰는데 마침 ★이 성우의 몸에서 나가기 위한 배터리로 다른 행성민 둘을 희생시키려 하고 있었기에 둘을 납치해서 연료로 쓴다. 그대로 죽은 것으로 보였지만 살아남아 35화에서 재등장.[5] 황지 몸 속의 행성민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배운다.
74화에서 문소원을 살리려는 7살 황지의 부탁으로 소원의 몸에서 암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 ||74화에서 문소원을 살리려는 7살 황지의 부탁으로 소원의 몸에서 암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위성연의 몸 속에서 수장 역할을 하고 있는 행성민. 사실 위성연의 몸은 행성의 문명이 개발조차 되지 않은 미개척지라 그나마 대화가 통하는 보이만이 위성연을 도우러 들어온 ★과 말이 통해 급하게 행성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어휘 능력은 유아 수준이며 "아이 엠 어 보이" 라는 말만 할 줄 안다. 여기서 ★이 붙여준 "보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로는 "보이"라는 말만 한다.
3.2.4. 일진
}}} ||주동환과 함께 중학교 시절 내내 괴롭혔던 일진. 주인공과 같은 반은 아니지만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모양이며, 주동환이 전학 오자 황지의 반으로 찾아와 주동환과 크게 얘기를 떨며 민폐를 끼친다. 황지의 반 친구 중 한명과 같은 학원을 다녔는데, 그때는 저렇지 않았다고 한다. 정황지의 엄마에게 대놓고 성희롱한 것을 보면 딱 보아도 인간 말종 쓰레기다. 6화에서 자신에게 덤벼드는 황지를 두들겨패버리지만, 다시 일어난 황지에 의해 손만 남기고 집어삼켜져 영양분으로 쓰이게 되었다.
}}} ||주동환이 황지네 집에 강제로 쳐들어 왔을 때 데려온 패거리 중 한명. 부모님은 안계시고 원룸에 혼자 살고 있다. 과거 강도질로 소년원에 다녔을 정도로 품행이 불량하다 못해 썩어빠진 인물이다. 이 탓에 학교에서 잘려 학교에 가든 말든 상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아주 잠깐 등장한 인물이지만 그 악행의 정도는 주동환을 훌쩍 웃돌고 남는다. 6화에서 자신에게 덤벼드는 황지를 두들겨패버리지만, 다시 일어난 황지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그의 손과 과거 경력은 과학수사대에게 자료를 제공해준다.
3.2.5. 기타
3.3. 행성인간2: 행성의
3.3.1. 재생병 마을
- 김준호
학교폭력 가해자로 재생병을 빌미로 민우를 죽기 직전까지 폭행한다. 이후 정미은이 찾아와 김준호가 차고 있던 미아 방지 시계를 달라고 하고 애플워치가 아니었냐고 말하는 사이 결합된 곰이 나타나 김준호의 동료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본인도 양팔이 절단된다. 미은이 곰을 처리하고 워치가 있던 팔을 가져가고 워치만 가져가라고 울부짖는다. 그후 자신의 친구 철기의 팔을 잘라 자신에게 붙이고 삼촌 트럭을 훔쳐 미은을 죽이기 위해 가나 반대쪽에서 오던 트럭과 부딪칠 뻔해 언쟁을 벌이다가 덤프트럭에 치이고 반대쪽 트럭에 실려있던 동물들과 결합한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괴물로 몰리고 자신의 몸의 일부인 뱀에게 먹히고 위성연에게 불태워진다.
}}} ||3.3.2. 기타 인물
- 김재민(63)
김재민
특징 | 만진 물체를 얼림 |
- 새 황지
비행 능력이 전염된 무인도에서 태어난 행성의. 특이하게도 이 황지는 남녀로 2명씩 나뉘었으며, 각자 날개를 한쌍씩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제대로 날지를 못해 여성 쪽이 남성 쪽의 날개를 노리고 있다. 고로 남성 쪽이 태어나자마자 여성 황지가 등장하며황복선을 엄마로 알아보는남성 황지를 노리다가, 두 황지랑 접촉해서 날개를 얻은 황복선을 보고선 남성 황지를 노리다 날개가 다칠 것을 우려하고 일단 포기하고 따로 헤어진다.
이후 여성 황지가 황복선을 노리는데, 황복선의 능력을 이용해 임시적으로 날개를 전부 얻으며 위성연과 황복선을 압도한다.[6] 그리고 황복선을 지키기 위해 나선 남성 황지도 처리하고 완전한 날개를 얻으면서 둘을 보복하려다가, 뜬금없이 미사일 형태로 등장한 황지에게 직격으로 맞는다. 이내 황지도 노리려고 하지만 황지는 모든 능력을 개방하여 새 황지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 그리고 도중 남성 황지가 날개를 통해서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녀가 쓰러진 뒤에서야 주도권을 얻게 된다.
사건이 끝난 후 본의 아니게 새 황지도 같이 데려오는데, 미은과 가까워지자 여성 형태로 바뀌는 것도 모자라 날개가 작아지며 약해진다. 이에 일행들은 '황지는 미은과 같이 있으면 약해진다'는 원리로 인해 미은과 가까이 있으면 남성 쪽의 주도권이 약해지면서 여성 쪽이 주도권을 차지하게 되면서 동시에 약화된다고 추리한다. 어찌됐건 미은은 새 황지를줘패면서 제압시키고일원으로 받아들인다.
31화에서 7살 황지가 재십자를 침투하자 상황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서 나서지만, 7살 황지의 학살 현장을 보고선 오히려 여성 쪽에서 주도권을 잡게 되며 학살에 동참한다. 때문에 남성 쪽이 어떻게든 주도권을 되찾으나 이미 늦어버렸으며, 결국 무력화된 7살 황지를 데리고 도주할 수 밖에 없었다.
39화에선 황복선이 체육복을 두고 오자 의도치 않았지만[7] 남성 황지에게 가져오게끔 부탁한다. 이에 남성 황지는 날아서 그대로 학교로 가는데,[8] 도중에 동물형 행성이 침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와중에 주도권이 여성 쪽으로 바뀐 덕분에 대신 동물형 행성을 처리해주는 활약을 한다. 여담으로 이제 여성 황지는 미은을 어머니라고 칭하고, 복선은 말랑이라고 하는 등 성격이 꽤 누그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4. 묵시의 인플루언서
4.1. 희우네 가족
- 은우
자세한 내용은 은우(조석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 정우
희우의 형. 2화에서 돼지를 막다가 희우의 비협조로 손을 다친다. 이후 희우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파서 자고 있었다. 이때 누워있는 중에도 얼굴은 웃고 있어 흉내쟁이가 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8화에서 희우에게 집에 있을 땐 웃으라며 언질을 주자 흉내쟁이를 흉내내는 인간으로 생각되었다.
라면을 먹을 때 흉내쟁이처럼 젓가락질을 못 했기 때문에 사실 흉내쟁이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고 결국 10화에서 목을 늘려 주변을 살피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그동안의 행동은 사실 위장으로 지능이 높은 흉내쟁이가 연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입을 발달시킨 후 희우를 죽이기 위해 급습하여 은우를 칼로 찌른다. 하지만 은우가 최루탄을 터뜨려 두 동료가 죽고 본인은 칼로 희우를 찌르려다가 목을 늘려 머리로 희우를 집 밖으로 날려버린다.
- 희우의 아버지
희우의 아버지. 1화에서 인스타에 빠진 희우를 나무란다. 희우가 학교에 있을때 정체불명의 기괴한 문자를 보냈다. 정황상 알에 의해 흉내쟁이가 된 것으로 추정.
코와 귀를 발달시키고, 희우를 죽이기 위해 급습하지만, 은우가 터트린 최루탄에 비명을 지르다 머리가 터져 리타이어.
죽은 줄 알았으나 은우, 아버지와 함께 구조되어 생존자 기지에 오게 되었다. 물이 부족한 아빠가 엄마의 머리를 갈취하려 들어 처절하게 싸우다 은우에게 최루탄을 입에 물리고 사망했다.
- 희우의 어머니
희우의 어머니. 정황상 알에 의해 흉내쟁이가 된 것으로 추정.
눈을 발달시키고, 희우를 죽이기 위해 급습하지만, 은우가 터트린 최루탄에 비명을 지르다 머리가 터져 리타이어.
죽은 줄 알았으나 은우, 아버지와 함께 구조되어 생존자 기지에 오게 되었다. 물이 부족한 아빠가 엄마의 머리를 갈취하려 들어 처절하게 싸우다 은우에게 최루탄을 입에 물리고 사망했다.
4.2. 주변인물
- 반장
희우의 반의 반장으로, 이름도 반장이다. 흉내쟁이들이 나타났을 때 창문 난간에 매달려서 숨으려다가 힘이 빠져서 죽을 뻔한 푼수 같은 모습을 보인다. 4화에서 구조대에게 구조된 후 집으로 귀가한다. 이후 흉내쟁이 습격으로 어머니와 함께 대피소로 피난갔다가 이 상황에서 라이브 방송을 방송하는 희우를 또라이로 여긴다. 그러다가 은우가 대피소로 들어온 흉내쟁이에게 던진 최루탄을 피해 밖으로 도망간 후 어머니를 불러 도망치려고 했지만, 대피소 안은 이미 흉내쟁이에 의해 전부 변해버린 상황이다. 반장은 그곳에 있던 위성연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고 성연, 희우, 은우와 생존생활을 한다. 반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경찰들에게 납치된 후의 행적은 불명이었다가 사건이 수습된 뒤 생존 소식을 드러낸다. 학교에서 기억을 잃은 은우와 재회해서 반가워하고, 몇몇 사람들이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실에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당연하다며 그러려니 한다.
- 일진
학교에 등교한 학생 네 명 중 한 명. 마찬가지로 4화 이후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다. 괴물이 아닌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도감에 등록되는 영광(?)을 얻었다. 일진이라는 명칭에 비해 꽤 상식적인 모습을 보여줘 일진이 맞냐는 평가를 받았다. 14화에서 헌팅트로피 맨에게 쫓기는 희우를 구해주면서 재등장.이름이 뭐였지...!당황한 희우를 칼로 협박하며 자신의 가족이 있는 괴물들의 본거지인 건물로 향한다. 22화에서 희우가 알을 잡고 떨어지는 장면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에필로그에서 재등장하는데, 몸에 흉터가 있는 걸 보아 상당히 고생한 모양.
- origin4699
희우의 방송에 매번 들어오는 시청자. 희우에게 많은 정보들을 알려준다. 희우와 마찬가지로 감염자로 의심받고 있다. 아니면 지금까지의 일들이 일어나게 만든 원흉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름이 origin이므로 모든 사건의 기원이라는 추측도 있다.
12화에서 영상통화로 하관이 공개되었는데, 은근 희우를 닮았다. 희우가 실명되자 영상통화로 눈이 되어준다. 그러나 12화 후반에 흉내쟁이 무리들을 조종하는 것을 보면 이 사태의 원흉이거나 적어도 뭔가 관련이 있는 듯하다. 14화에서 헌팅트로피맨에게 잡혔을 때(?),[9] 온갖 고문 클리셰를 뽐내며 헌팅트로피맨을 농락하였다.농락 잼
여담으로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에서 카메오로 출현했는데, 채팅으로 욕을 하는 조철왕에게 똑같이 욕을 했다.
{{{#!folding [스포일러]
자세한 내용은 희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흉내쟁이
- 옆집 새댁 아줌마
9화에 등장한 옆집 새댁. 웃고 있지 않은 것을 본 희우가 정상이라고 생각해 도움을 요청하려 했지만 사실 얼굴이 두 개 달린 와리가리가 된 상태였다.
4.4. 헌팅트로피 맨
- 사슴
후드를 입은 사슴형 헌팅트로피 맨. 처음으로 등장하여 헌팅트로피 맨이 된 과정[10]이 드러난 캐릭터이자 헌팅트로피 맨의 얼굴마담 캐릭터로 등장할 때마다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사실상 헌팅트로피 맨 액션씬 담당으로 엄청난 전투력과 포스를 보여주기에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흉내쟁이 우두머리가 사슴에게 원한을 품고 있어서 노리고 있었는데, 결국 우두머리가 이용하는 인간 경찰들에게 당해 코스X코에 잡혀있다. 완전히 구속된 상태로 우리 안에서 꼼짝도 못하다가 반죽음 상태가 된 백구에게 일본도를 찔려 피를 흡수당한다.
30화에서 백구가 잘린 머리 대신 사슴의 머리를 붙이면서 백구와 융합해 백사슴이 되었다. 이때 사망한 듯 하다.
- 백구저 멍멍이. 모두가 저놈 지휘에 따르고 있어.
종이 뭐지?아무튼 이 전장의 움직임은 저 백구가 정해.아니야. 이걸로는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도망가야 된다고 말했던 거야. 여기 있는 게 전부 다 보잘 것 없는 동물들은 아닌 것 같더라고. 몇 명 아니 몇 마리는 정말 강해보였거든.
그냥 강한 게 아니잖아. 상식 밖이야 저런 건. 대체 저건 뭐야...? 그러니까...대체 무슨 종이지...
은우
은우
정장을 입은 개형 헌팅트로피 맨.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닌다. 헌팅트로피 맨 중에서 두번째로 비중이 많다. 포스 넘치는 행동 때문에 헌팅트로피 맨 중에서 사슴과 함께 인기가 많다.
{{{#!folding [스포일러]
사실 헌팅트로피 맨이 아니라 행성인간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산양
군복을 입은 산양형 헌팅트로피 맨. 13화에서 첫등장했다. 엎드린 흉내쟁이들을 본의 아니게 선제 공격하면서[11] 서로 싸움을 벌였고 헌팅트로피 맨 특유의 강한 힘으로 엎드린 흉내쟁이들이 떼로 달려들어도 그냥 묵사발을 내버렸다. 이후 희우를 보고 뒤쫓아온다. 그러나 갑자기 사라진 희우는 찾지 못하고 희우의 전화기를 집어들지만 영상통화 중이던 오리진의 도발에 짜증이 났는지 거의 다 박살낸 전화기를 집어던진다. 하지만 그게 모퉁이에서 나오던 사슴형 헌팅트로피 맨의 얼굴에 맞아서(...) 싸움이 붙는다. 그러나 결국 사슴에게 머리가 뜯겨 죽는다. 이후 사슴형 헌팅트로피 맨이 등장할 때마다 머리 위 뿔에 낀 채로 등장한다(...).
- 악어
흉내쟁이에게 잡힌 헌팅트로피 맨. 잡힐 때까지 흉내쟁이 10명을 죽였다.
- 홍학
빨간 옷과 반바지를 입고 공원에서 펠리컨 괴물에게 먹히고 있던 헌팅트로피 맨. 희우를 한 번 죽였다.
- 웰시코기
망치를 들고 경찰 흉내쟁이를 때려 잡는다.
- 팬더
경찰 흉내쟁이와 대치하고 있다.
- 앵무새
은우의 팔을 칼로 베어 절단했다.
4.5. 단역
- 개장수 아저씨
1화에서 등장한 20년 이상 개 장수로 활동한 아저씨. 알에서 나온 개의 이빨을 보고 이런 건 처음 본다고 말한다. 이후 6화에서 재등장. 그러나 희우를 쫓아온 흉내쟁이들에게 당하면서 바로 감염됐다.
- 진수
후기에서 희우의 폰을 발견하여 알을 찾았다
5. 조의 영역
5.1. 시즌 1 생존자
5.2. 시즌 2 생존자
5.3. 대현아파트
자세한 내용은 대현아파트 문서 참고하십시오.5.4. 조역
- 밀덕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이들은 경찰이 메기한테 습격 당하기 전 대머리 경찰을 덮쳐 죽여버렸고 그걸 마침 똥싸러 가던 경찰이 목격했고 후에 바로 메기가 덮쳐왔다.[14] 2부 15화에서 밝혀지기로 이들은 단순 밀덕으로 총기를 구하기 위해 경찰서를 습격한 것이었다.[15]
잠시 인사불성이었던 미한도 이들을 쉽게 메쳐버리는 것 보면 애초에 전투력은 바닥 자체였고 어떻게 경찰을 습격했는지도 불가사의 할 수준이었다.[16] 무방비한 사람이나 만만해보이는 사람을 집단으로 공격해서 그렇지 체질상 개인끼리 싸우면 전의를 쉽게 상실하는듯하다.
총 숫자는 6명인데, 이 중에서 소련 장교 컨셉인 진관이 가장 나이가 많은데다 리더로 보인다. 한명은 경찰 기동대, 한명은 나치 장교, 한명은 소련군 사병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두명은 국군 육군 컨셉이다.[17]
5.5. 참다란
자세한 내용은 참다란 문서 참고하십시오.5.6. 대한민국 국군
위의 밀덕들과는 다르게 이희준처럼 실탄이 장전된 총을 가진 진짜 정규군들이며, 주로 거대 물고기들을 사살하고 민간인들을 구조하는 일을 목표로 한다. 41화에선 대규모의 군대가 와서 대현 아파트로 침투해 성형외과 의사 깡패무리를 체포하고 생존자들을 구조한다. 이들 역시 물고기에 대해 아는 정보가 많은 듯하다. 현재 생존자들을 인천공항으로 피신시키고 그곳에서의 치안을 지키고 있었지만 참다란 측의 음모로 대규모의 사람들이 광분 상태가 되면서 와해될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광분 상태가 되지 않았어도 정희만이 참다란 측 사탕발림(?)에 넘어가 쿠데타를 일으켜서...[21] 최근 화에는 인천공항이 인면어+인어+개구리들의 잔치 판이 되어서 학살당한다. 여담으로 중대장 측 병사들은 중대장을 보호하다가 교전으로 전사해서 그나마 편하게 죽었는데 정희만 측 병사들은 인어+인면어+개구리들에게 끔살 당하고 시체들도 몽땅 다 그것들 먹이가 되어버렸다.- 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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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첫 등장, 씬벵이의 습격으로 1소대가 전멸하는 등으로 골치 아파한다. 41화에서 구출을 위해 대현 아파트로 군대를 이끌고 와서 성형외과 의사와 용역깡패들을 체포한다. 그러나 49회에서 전신에 총상을 입어서 붕대를 칭칭 감은채 중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회상 부분인 50화에서 송 비서와 성형외과 의사가 데려온 용역깡패들을 모조리 관광 보내는 미친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 만화에 등장한 인물들 중에서 무력으로는 세계관 최강.[22][23] 또한 민간인들을 지켜야 한다는 군인정신도 투철해 옆동네의 중대장과는 비교되어 간지난다는 평가가 배댓의 주를 이뤘다.
게다가 바로 옆동네의 중대장과 비슷하게 투철한 군인 정신을 보여주는 중대장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었다.[24] 그러나 정희만 병장이 참다란 측 인원의 간계에 넘어가 죄수들을 풀어줌과 동시에 중대장실로 반란을 일으킬 때 한국헌 일병의 오발 사격에 의해서 정희만 측도 대응사격을 하자 그에 따른 총상을 입어서 온몸에 붕대가 감긴다. 그 뒤에 붕대가 몸에 감긴 상태에서 폭도(?)들과 싸우나 주인공 일행이 정희만에게 잡힌 후 그 뒤 묘사가 없는 걸 보면 폭도들과 싸우다 부상이 심해져 죽었거나 정희만이나 참다란 놈들이 죽인 듯.}}}
- 병장 정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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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의 군대 동료. 22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이희준의 탈영 때문에 고생하게 되자 죽인다고 벼른다. 후에 대현 아파트에 군대와 함께 등장하며, 조사하던 중 폭사한 잔해 속에서 이희준의 이름표를 입수하고 함께 차게 된다. 군인들이 실수로 옥상에서 문소원을 쏘고 이를 목격한 강한나까지 죽이려고 했을 때, 이를 제지하면서 둘을 구해준다. 이후 소대장 등 상관들이 죽으면서 서열 2등이 되었고 물고기 처리 문제를 두고 중대장과 갈등을 빚게 되자, 이를 노린 성형외과 의사가 정희만에게 어떤 제안을 하게 된다. 그리고 중대장 측 군인과 내전을 벌이기 위해 죄수들을 몽땅 풀어주는 병신 짓을 벌인다.[25] 쿠데타를 일으키기 직전 "중대장은 죽이지 않겠다"라는 말과 죽은 전우들 이름을 하나하나 외우고 복수를 하겠다 벼르는 걸 보면 현실에 타협한 소 악당 정도로 보이나 중대장의 도발에 화나서[26] 확인 사살하려는 걸 보면 그냥 미친놈인 듯. 인어의 공격에 대응하는과정에서 부하들의 수류탄 세례로 인해 의도치않는 팀킬을 당했다.
조금 정희만을 변호하자면 자신의 동기급 병장들부터 시작해 자신의 분대부터 중대원의 대다수가 물고기 섬멸 중 공격당해 50화를 넘어가면서 인천공항에 주둔하는 군대는 중대급보단 소대급에 가까운 인원일만큼 처참하게 박살이 났다. 솔직히 이 사단만 안 났어도 몇 개월 뒤 전역해 부모님 품에, 친구들과 같이 행복한 나날을 보냈을 일원들이다. 그런 자신의 동료들이 물고기들에 의해 처참히 당해 버렸을 때 정신이 안 무너지는 게 이상한 것이다. 중대장에게 대들었을 때도 다 그런 이유였고 마지막에 반란을 일으켰을 때도 아무도 죽지 않게 끝내려 했고 우발적 발포에 의한 일제사격이 시작되자 정희만파 인원들도 사격을 시작했을 때 혼자서 사격중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는 것 보면[27] 근본적으로 사이코패스나 악인은 아니다. 다만 의무로 징병당한 병사의 사고방식과 그야말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원한 간부의 사고방식이 달랐을 뿐이다.}}}
- 일병 한국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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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 첫 등장. 문소원을 인어로 알고 오인 사격하였고, 상병 이정우와 함께 목격자 강한나를 사살하고 덮으려 하나 병장 정희만에게 발각당한다. 이후 50화에서 중대장에게 불려 방청소를 하는 걸 보면 큰 처벌은 받지 않은 듯하다. 군인끼리의 내전 중 중대장 방에서 농성하는 군인 중 하난데, 중대장 넘겨주자고 우기다가 정희만 측 병사들에게 사살당한다. 부상만 입었을 수도 있긴 한데, 정희만 측은 이때 광폭화된 사람들 때문에 퇴각하느라고 데려갈 여유가 없었고, 주인공 일행에서도 중대장만 온몸에 붕대가 감긴 채로 있는 걸 보면 일단 현재 시점에는 죽은 듯.[28]}}}
5.7. 인천 공항
5.8. 서울
- 서울시장
- 서울시장 비서
5.9. 단역
- 조의 영역/단역 문서 참조 바랍니다.
[1] 행성의 30화에서 밝혀진 이름. 그러나 정말 본명인지는 불명이다.[2] 눈치가 좋았다면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었는데, 능력을 쓰면 마론과 똑같은 장발을 가졌어야 했으나 황지선만 혼자 단발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3] 만약 실제로 웬만한 행성의는 그냥 발라버리는 드라니보다 강하다면 테디도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강자라는 소리가 된다.[4] 외눈 행성민이 괴물의 모습으로 변했을 때 눈알이 옆으로 빠지며 눈이 입으로 변하는 연출까지 똑같다.[5] ★이 둘을 납치해서 연로로 쓰던 중에 성우의 재채기로 밖으로 나가는데 성공했기에 이 둘도 생존한 것 같다.[6] 이때 드러난 바로 이 황지들은 단순 날개만 가진게 아닌, 부엉이의 능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난다.[7] 원래는 미은에게 부탁하려고 전화해봤으나 미은은 목욕 중이고 새 황지는 글을 읽을 줄 몰라서(...) 여성 황지가 대신 받았다. 그렇게 통화중에 미은이랑 떨어져서 주도권이 바뀌었다.[8] 때문에 대놓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엄마를 외칠 남성 황지를 우려해(...) 복선은 옥상 쪽으로 뛰쳐나가야 했다.[9] 본인이 잡힌 건 아니고, 영상통화 중인 폰이 잡혔다.[10] 공원에서 조깅하다가 흉내쟁이들에게 잡혀서 체액이 주입됐지만 인간을 흉내내는데 실패했다.[11] 지나가다가 실수로 흉내쟁이 중 하나의 손가락을 발굽으로 밟아버렸다.[12] 그런데 나이든 경관이 허리 뒤쪽으로 수갑이 채워진채 엎드려 있는 장면에서 이런 독백이 나오는거 보면 메기가 씹어먹은 경찰이 아니라 나이든 경관이 죽어가면서 독백한듯하다. 애초에 메기입속에서 바로 즉사 했을테니 그런 독백은 하지도 못했을테고.[13] 밀덕비롯한 독자들 사이에서 나치나 소련의 군복때문에 네오 파시스트형을 띄는 밀덕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14] 그런데 대충 군복입은 사람이 들어오는것만 슬쩍 보고 화장실가다가 매기때문에 튀어서 밀덕들의 경찰관 습격을 못본듯한 묘사다.[15] 이 외에도 노인정도 턴 적 있다는걸 보면 사회질서가 붕괴해 평소에 상상만 하던 패악질을 하는 듯 하다. 어차피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할 기관도 더 이상 없는 걸 보면.[16] 사실 경찰들을 습격할때도 거반 기습에 가까웠고 메기라는 위협적인 변수가 들이닥쳤던 것도 있었다. 경찰들이 혼란에 빠져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사이에 무기를 슬쩍한듯. 애초에 나이든 경관이 슬쩍 보고 다시 업무를 보느라 방심하고 다른 경관 한 명은 화장실 가느라 이 들을 못봤다.[17] 다만 이들과 동행하고 있던 한 사람 중 짧은 머리에 날렵한 체형을 한 이희준은 K2를 들고있는데 단순 레플리카 이상으로 묵직해 보이고 특히, 사람들을 공격하는 걸 병적으로 거부한다. 다른 무리들은 평소부터 인간성이 떨어지고 자격지심이 있었는지 세상이 뒤집어지자 사람들 약탈하고 공격하는데 희열을 느끼고 집착하지만, 희준은 사람이나 총기 외형도 그렇고 유일하게 인격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후 탈영병이었음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다른 국군 복장 밀덕이 주로 앞장서서 사람들을 약탈한다.[18] 사실은 또 다른 국군 육군 코스프레와 달리 진짜 정규군이다.[19] 다른 밀덕들에겐 루거 라고불리며 유래는 이거인듯하다, 파출소 습격의 원흉[20] 정황상 사망했을듯 하다. 근육질 운동선수가 작정하고 쇠파이프로 머리를 수차례 계속 가격했는데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 하지만 머리를 헬멧이 보호하고 있어서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살아있다 하더라도 이 인물이 재등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21] 참다란 측 발언에 의하면 거의 유일하게 남은 또는 활동을 하는 육군 부대인듯하다. 이희준 말에 의하면 해군은 다른 나라 해군과 연합해서 함대를 이루어서 바다 한가운데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다고.....[22] 각목과 야구배트 등을 든 6명 이상의 장정을 방안이 피칠갑이 될 정도로 싸워서 모조리 때려죽였는데도 본인은 상처 하나 없다.[23] 이때 "이 쓰레기 같은 새끼들이... 무고한 민간인 목숨을 가지고 거래를 하려 해? 이깟 물고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엉망이 된 것 같아? 아니야 바로 너희 같은 놈들 때문이다."라는 간지 나는 대사를 날려주셨다.[24] 이게 보통일이 아닌 게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성의 입장이라면 6시 땡 하면 퇴근하는 중대장보다 자기 전까지 얼굴 봐야 하는 중대원, 그것도 선임 중대원의 말을 더 따르기 나름이고 더 무서워 하기 나름이다. 그럼에도 정희만 병장의 반란 때 마지막까지 중대장 편에 서서 그를 호위하려 했던 병사들이 꽤나 보이는 것으로 보아 입장에 엄청난 갭 차이가 있는 부하 병사들에게서도 꽤나 신임을 받는 그런 지휘관으로 보인다.[25] 다만 부하들에게 "저 새끼들 낌새 보이면 싹 다 죽여라"라고 말한 걸 보면 애초에 지도 죄수들을 믿지는 않은 모양[26] 중대장이 피로 지랄이라고 적었다.[27] 아마도 이 장면은 마이클 베이의 '더 록'에서 샤워실 전투신의 오마쥬로 보인다.[28] 하지만 2부의 전개 방식상 완전히 죽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여성 연구원부터 부녀회장까지 다른 만화였으면 최저 사망 플래그였던 캐릭터들이 멀쩡히 살아 돌아왔다. 아마도 한국헌 일병은 소수의 후임 병사들이던, 최소 혼자서라도 피신했을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