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58:22

조너선 데이비드/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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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너선 데이비드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클럽 경력

2.1. KAA 헨트

2018년 1월에 합류해 8월달에 데뷔전을 가졌고 그 경기에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유로파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5경기 5골을 집어넣으며 단번에 팀과 리그내 최고의 유망주로 성장하게 되었다.

팀과 5년 재계약을 맺으며 주축으로 성장, 데뷔시즌 33경기 12골을 넣으면서 활약했다. 그 다음 시즌에는 리그 27경기 18골, 유로파리그에서 13경기 5골을 넣으며 벨기에 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벨기에 리그에서의 최종 스탯은 83경기 37골이다.

2.2. LOSC 릴

2020년 8월 11일, LOSC 릴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3150만€로 역대 캐나다 선수 중 최고액이자 릴의 클럽 최고 이적료 레코드를 경신했다.

2.2.1. 2020-21 시즌

8월 17일에 열린 브레스트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만회골을 넣으며 시즌 개막 전 예열을 마쳤다.

8월 23일 리그 1 1라운드 스타드 렌 FC전에서 4-2-3-1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했다.

이어진 경기들에서 부진하고 있으나 아직 이적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가끔 번뜩이는 모습도 보이고 있어 좀더 리그앙과 릴의 축구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11월 6일에 열린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H조 3라운드 AC 밀란 원정에서 활발한 전방 압박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한 밀란의 공격진을 괴롭혔으며 58분에는 유수프 야즈즈의 해트트릭까지 어시스트해 3:0 완승에 이바지했다.

11월 23일 리그 11라운드 로리앙전에서 29분 야즈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경기 종료 직전인 89분에는 데뷔 3개월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이어진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AC 밀란전에서 65분 밀란의 문전 앞에서 수비를 등지면서 슈팅 각을 만들어 준 상태에서 조나단 밤바에게 패스를 연결해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13라운드 AS 모나코전에서 53분 조나단 이코네가 아크 서클에서 수비 5명을 앞에 두고 헛다리 집기를 시전하며 수비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 사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이후 이코네의 키패스를 받아 골키퍼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20, 21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3연승에 크게 공헌했다.

리그 23R 보르도전에서 2:1 패스 앤 무브 연계 플레이로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24R FC 낭트 원정에서 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키퍼 앞에서 강하게 때려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고, 83분 헤나투 산시스와의 2:1 연계 플레이에 이은 마무리로 데뷔 후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MOM을 차지했다.

리그 28R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에서 0:0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될 무렵인 90분 문전 앞에서 극적인 줏어먹기로 결승골을 터뜨렸고, 3분 후인 추가시간 90+3분에도 행운의 주워먹기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여러모로 운이 따라주면서 행운의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30R 파리 생제르맹 전에서 조나단 이코네의 컷백을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것이 결승골이 되어 팀이 파리를 따돌리고 단독 1위로 등극하는데 일조했다.

2021년 들어 폼이 완전히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대로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2021년 들어 리그 앙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공격수 네 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1]

32R에서 몽펠리에에게 무승부를 거두면서 릴이 잠시 2위로 밀려났지만 조너선이 33R 리옹전에서 득점하면서 역전승을 거두어 1위를 탈환했다.

35R 랑스전에서 3번째 골을 넣으면서 팀이 3:0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R 앙제전에서도 수비 다섯을 통과하는 헤나투 산체스의 키패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부라크 이을마즈에 이어 팀내 득점 2위, 팀내 필드 득점 1위를 차지하는 활약으로 릴이 10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2020-21시즌 48경기(선발 36경기) 13골 4도움
리그 1: 37경기(29) 13골 2도움
유로파 리그: 8경기(7) 2도움
쿠프 드 프랑스: 3경기(-) -

2.2.2. 2021-22 시즌

리그 4R 몽펠리에 HSC 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1R VfL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생애 첫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다. 취소가 되었지만 골도 넣었고 여러 차례 기회창출과 돌파를 보여주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 좋은 돌파로 PK를 얻었지만, VAR 결과 페널티 박스 밖으로 판정되어 PK가 번복되었다. 경기 종료 후 MOM에 선정되었다.

리그 8R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전과 9R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에서 리그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3R 세비야 FC전에서는 완전히 고립되면서 82분 동안 슈팅 0개, 볼 터치 13회, 패스 8회, 키패스 1회 만을 기록했다.

리그 11R 스타드 브레스트 29전에서 1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인사이드 컷으로 수비 두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12R 파리 생제르맹 FC전에서도 전반 31분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이 후반에 연이어 2골을 실점하는 바람에 1:2 역전패를 당하며 활약이 빛을 바랬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4R 세비야 FC전에서 0:1로 끌려가던 43분, 페널티 킥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기세가 오른 릴은 7분 뒤에 조나단 이코네가 역전골까지 넣으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14R AS 모나코전에서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멀티골을 터뜨렸으나 팀이 수비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5R 잘츠부르크전에서는 31분, 자신 앞에 떨어진 세컨드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마지막 경기인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앙헬 고메스와 훌륭한 원투패스&무브 후 절묘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G조 1위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리그 19R 지롱댕 드 보르도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8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 한 명을 접기로 벗겨낸 뒤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꽂아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아스날, 리버풀, 웨스트햄과 이적설이 있다.

1월 22일 기준으로 리그 21경기 12골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고, 첼시 FC, 토트넘 홋스퍼 FC, FC 바르셀로나가 관심이 있다고 한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FC 역시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한다. 아스날 FC 역시 공격수 영입이 우선이라 데이비드를 관심있게 보고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1달 넘게 골을 못 넣는 중이다. 그래도 아직 어리고, 풀포텐이 안터졌기 때문에 아스날이 계속 그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던 중 리그 27R 클레르몽 푸트 63전에서 74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첼시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 2차전에 모두 출전하였으나 이렇다 할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팀도 합산 스코어 1:4로 탈락했다.

리그 37R OGC 니스전에서 동점골과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을 요약하면 시즌 초반에는 리그 득점 선두 경쟁을 펼칠 만큼 좋은 스타트를 보였지만 시즌 중반부터 골 결정력이 떨어지며 침묵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투톱 파트너 부라크 이을마즈가 단 4골 3도움에 그치면서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소년가장 역할을 했지만 팀을 상위권에 안착시키기엔 역부족이었고 디펜딩 챔피언인 릴은 1시즌 만에 리그 순위 10위까지 추락했다.

릴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선수들을 대거 매각할 예정이며 조너선 데이비드도 5000만 유로(한화 약 675억 원)에 내놓을 생각이라고 한다.

현재로써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방출이 유력한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뜨고 있다.

하지만 릴은 그의 이적료를 70M 유로로 측정하며 바이언은 손을 놓은 것으로 추정되어보인다. 또한 점차 릴에 잔류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2021-22시즌 48경기(선발 42경기) 19골
리그 1: 38경기(32) 15골
챔피언스 리그: 8경기 3골
쿠프 드 프랑스: 1경기 1골
트로페 데 샹피옹: 1경기 -

2.2.3. 2022-23 시즌

리그 1R AJ 오세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릴에 처음 왔을 때부터 원톱 체제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21-22 시즌에는 같이 투톱을 이루었던 부라크 이을마즈가 부진하면 덩달아 자신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2-23 시즌 파울루 폰세카4-2-3-1체제의 원톱에서는 자신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온 더 볼 능력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원톱에서도 적응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겨울에 FC 바이에른 뮌헨과 다시 한번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60M.

11라운드 RC 스트라스부르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9골로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득점 선두에 이름을 올렸고, 카벨라와 함께 팀을 6위까지 올려놓는 주역이 되었다. 또한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함으로써 에덴 아자르가 보유 중이던 LOSC 릴 21세기 리그 최다 득점 기록(36골)을 갈아치우며 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리그 11경기를 모두 소화 하며 9골 2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에 바이언과의 링크가 다시 뜨고 있다. 이적료는 €50M.

12라운드 AS 모나코전에서는 4-3 짜릿한 역전승이 나왔으며 조너선은 여기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또한 11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게다가 데이비드는 12월 인터뷰에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것은 나의 꿈이다' 라고 했기 때문에 맨유 이적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와중에 첼시 FC도 데이비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5경기 연속 골 침묵을 깨고 18라운드 스타드 랭스전에서 전반 32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후반전에 실점이 나와 비겼다. 개인적으로는 현재까지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고, 1군 데뷔 후 모든 시즌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우고 있다. 파울루 폰세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는 큰 물로 나가겠다며 칭찬했다.

쿠프 드 프랑스 16강 올랭피크 리옹전 1골, 23R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2경기 3골을 기록했다.

24R 파리 생제르맹 FC전 페널티로 동점골을 넣었으나 팀은 4-3으로 패배했다.

26R RC 랑스전 역시 동점골을 넣었다.

27R 올랭피크 리옹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팀은 또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날의 해트트릭으로 에덴 아자르의 21세기 LOSC 릴 최다 득점 기록(52골)을 갈아치웠다.#

30R가 종료된 현시점까지 19골로 음바페와 리그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아스널 FC, AC 밀란 등 복수의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31R 몽펠리에 HSC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70분, 레미 카벨라의 땅볼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으로 커리어 첫 리그 20골의 고지를 밟았다.

37R FC 낭트전에서 PK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리그에서 총 24골을 기록하며 킬리안 음바페(29골),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7골)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리오넬 메시, 음바페 등과 함께 리그앙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

2022-23시즌 40경기(선발 39경기) 26골 4도움
리그 1: 37경기(36) 24골 4도움
쿠프 드 프랑스: 3경기 2골

2.2.4. 2023-24 시즌

2023-24 시즌 전반기까지 17경기 5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2월달 들어 골을 몰아넣고 있는 중이다. (vs 클레르몽 멀티골, vs 르 아브르 AC 해트트릭)

결국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시즌 전체 19골을 집어넣으면서 라카제트와 공동 득점 2위에 달성했다. 어시스트는 5개.

2023-24 시즌 47경기(선발 43경기) 26골 8도움
리그 1: 34경기(32) 19골 5도움
쿠프 드 프랑스: 3경기 3골 3도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9경기 3골
2.2.4.1. 이적 사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재계약이 잘 이뤄지지 않아 결국 릴에서 판매를 결정했으며 다니엘레 롱고의 기사에 따르면, 현재 SSC 나폴리와의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보도되었으나 빅터 오시멘 매각이 어려워지면서 사실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2024년 6월 22일자로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첼시 FC가 데이비드를 영입하기 위해 릴에게 접촉을 했다고 한다. 온스테인은 이 보도에서 클럽간의 관계와 남은 계약기간 등을 고려한 꽤나 합리적인 액수로 협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을 했으며, 데이비드가 릴에서 받는 주급이 25,000파운드(약 4000만원) 언저리이기 때문에 첼시에서도 비싸지 않은 주급으로 합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웨스트햄도 데이비드를 고려했으나, 에이전트 수수료만 €10m이라는 액수가 책정되며 그 자리에서 사가에서 손을 뗐다고 한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조너선 데이비드와 계약이 진전된 상태라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편 조너선의 데이비드에 대한 바이아웃 £20m를 지불하면 영입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4년 8월자로 토트넘이 솔랑케 영입에 실패할 경우, 대안으로 데이비드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도미닉 솔랑케 영입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조너선 데이비드의 영입 추진을 포기할 것이라고 한다.

2.2.5. 2024-25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서 페네르바흐체 SKSK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챔스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본인의 드림 클럽인 FC 바르셀로나가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매우 관심이 있다고 한다.

11월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유벤투스 FC도 자유 계약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또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도 데이비드의 자유계약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1] 나머지 셋은 킬리안 음바페, 위삼 벤예데르, 그리고 황의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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