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2:41:05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출구조사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D3865><tablebgcolor=#2D3865> 제49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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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JST/KST 2020년 10월 20일 ~ 30일 (매일 8시 30분 ~ 20시)
투표: JST/KST 2020년 10월 31일 7시 ~ 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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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후보자 여론조사
출구조사 공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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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지역구 (홋카이도 · 도호쿠 · 기타간토 · 미나미간토 · 도쿄도 · 호쿠리쿠신에쓰 · 도카이 · 긴키 · 주고쿠 · 시코쿠 · 규슈·오키나와) · 비례대표
결과 분석
정당별 <colbgcolor=#fff,#1f2023> 자유민주당 · 공명당 · 입헌민주당 · 일본 유신회 · 국민민주당 · 일본공산당 · 레이와 신센구미 · 사회민주당 · NHK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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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연령대별 정당 비례 득표율2.2. 실제 선거 결과와의 차이

1. 개요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출구조사를 다루는 문서.

2. 상세

NHK 출구조사 : 정당별 예상 의석수
자민 공명 입헌 공산 유신 국민
212~253석 27~35석 99~141석 8~14석 34~47석 7~12석
레이와 사민 N당 기타 무소속
1~5석 0~2석 0석 0석 9~13석
NNN 예측조사 : 정당별 예상 의석수
자민 공명 입헌 공산 유신 국민
238석 31석 114석 10석 45석 12석
레이와 사민 N당 기타
2석 1석 0석 12석
ANN 예측조사 : 정당별 예상 의석수
자민 공명 입헌 공산 유신 국민
243석 32석 113석 12석 39석 12석
레이와 사민 N당 기타 무소속
1석 1석 0석 0석 12석
JNN 예측조사 : 정당별 예상 의석수
자민 공명 입헌 공산 유신 국민
237석 30석 115석 12석 40석 13석
레이와 사민 N당 기타
3석 1석 0석 14석
FNN 예측조사 : 정당별 예상 의석수
자민 공명 입헌 공산 유신 국민
230석 31석 130석 14석 39석 7석
레이와 사민 N당 기타
1석 1석 0석 12석
테레비 도쿄 출구조사 : 정당별 예상 의석수
자민 공명 입헌 공산 유신 국민
240석 30석 110석 11석 45석 13석
기타
16석

NHK와 후지tv 출구조사 예측 결과 자민·공명 연합이 과반수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되나 자민당 단독으로 과반을 넘을 수 있을 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tv아사히 니혼tv tv도쿄 tbs 출구조사에서는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간신히 유지할 것으로 나왔다.

자민당 중진인 이시하라 노부테루 전 간사장은 소선거구에서 패배가 확실하고 아마리 아키라 현 간사장은 소선거구에서 열세하다고 예측했다. 오사카에서 자민당 현역 의원이 전패하며 그외 간사이 지방에서도 매우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슈 지역에서도 고전했다는 평. 그외 긴키 지방 이하 지역에서 지역수를 대거 잃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이치현과 후쿠오카, 그외 도호쿠 지역에서는 의외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 5당(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 국민민주당, 레이와 신센구미, 사회민주당)은 의석을 늘릴 것으로 예측되었고 일본 유신회는 공시 전의 약 3배 정도의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일부 방송사에서는 여권 거물 인사뿐만 아니라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 대표는 0.8% 차이의 아슬아슬한 접전 우세, 오자와 이치로 의원은 1.0%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야당 거물들에게도 매우 충격적인 결과를 내놓았다.(니혼TV 출구조사 기준) 특히 다른 출구조사에서는 비교적 여유있는 리드를 잡은 에다노 대표에 비해 오자와 이치로 의원은 NHK 기준으로도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어 충격이 더 컸다. 현지 시각 22시 50분경, 오자와 의원의 패배가 확실시 되었다.

방송사별 출구조사만 본다면 유신회는 긴키 지역 지역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의석을 기존의 3배 가까이 늘리면서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민-공명 연립여당은 의석이 지난 총선대비 줄긴 했지만 자민당의 의석 감소 폭을 공명당이 커버하면서 안정과반을 차지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상황.

호헌파 야당의 단일대오를 이끈 입헌민주당 역시 단일화 효과로 지역구에서 의석을 크게 늘렸지만 비례에서 유신회 등에 표를 잠식당해 예상보다 의석을 크게 늘리지 못했다. 공산당 역시 비례표 분산으로 큰 이득을 보지 못한 것으로 나왔다. 반면 레이와 신센구미와 국민민주당은 당초 예상보다 의석을 어느 정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시 30분경, NHK는 자민당의 단독 과반이 확실하다고 예측했다. 이로서 자민당의 과반이 아슬아슬하다며 내심 과반붕괴를 기대하던 야당은 제대로 카운터 펀치를 맞게 되었다.

12시 12분경, NHK는 자민당 단독 과반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에다노 유키오 입헌민주당 대표와 간 나오토 전 총리도 아슬아슬하게 신승했다고 보도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출구조사에서도 여유있게 당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개표 96%까지 살얼음판 접전을 지속하였다.

12시 30분경, 자민·공명 연립여당의석이 국회의 모든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회 과반수를 차지할 수 있는 의석수인 절대안정의석을 넘겼다.

2.1. 연령대별 정당 비례 득표율

파일:lo.jpg 파일:lckw.jpg
아사히신문 출구조사 교도통신 출구조사[1]
닛폰 TV 출구조사 결과
파일:xn12.png
테레비 아사히 출구조사 결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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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실제 선거 결과와의 차이

NHK는 289개 선거구의 출구조사상 1위 후보자를 발표했다.# 출구조사와 달리 실제 당선자가 바뀐 지역구는 아래와 같다.
(앞쪽이 출구조사 1위, 뒤쪽은 실제 당선자)

총 26개 지역구에서 예측 당선자와 실제 당선자가 달라졌다. 이들 선거구만 놓고 비교시, 입헌민주당은 19석에서 5석으로 무려 14석이나 떨어졌지만, 자민당은 5석에서 20석으로 무려 15석을 더 얻었다.


[1] 전반적으로 48회 중원선에 비해 정당 지지율의 세대 격차가 감소했다. 일본 유신회의 핵심 지지층이 40대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2] 젊은 세대일수록 순차적으로 보수 여당(공명당 비포함)에 대한 지지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사실 이것도 아베 내각 때의 지지율보다는 약간 준 편으로, 집권보수여당에 청년층이 장기간 지지를 보내는건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