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9:52:47

제1세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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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第1世界 問題 / First World Problem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
한국 속담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한국 속담
제3세계개발도상국들에는 질병자연재해, 내전,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지만 이와 대비되게 부유한 제1세계 선진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정말 사소한 것에도 불평을 한다는 것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말이다. 한국에서 어르신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배부른 소리란 표현과도 같은 맥락.

2. 상세

기존에 "제1세계 문제"라는 표현의 사용례는 진지한 학술적인 영역에서였다. 첫 기록된 사용례인 1979년 G. K. 페인의 저서의 소제목 중 하나가 "주거: 제1세계 문제를 위한 제3세계 해법"였고 1990년 T. A. 배스는 당대 95%의 연구가 제1세계의 학자들에 의해 제1세계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라며 비판한 것.

하지만 학술적인 표현으로서는 큰 의미나 저명성이 있는 것이 아니었고 사용 방식도 제각각이었다.

본 표현이 실제로 쓰이게 된 계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제1세계 문제'가 서구권에서 인터넷 밈으로서 반향을 얻은 것. 2000년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 서구권 SNS에서 '제1세계 문제'라는 해시태그의 사용하는 것이 발견된다.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2012년, 뉴질랜드 유니세프가 가장 큰 '제1세계 문제'가 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해 옥스포드 사전을 비롯한 저명한 영어사전들에 해당 표현이 신조어로서 등재된다.

하지만 2010년대를 거치면서 해당 표현의 용례는 점점 줄어들고 오늘날 2020년대에 들어서는 사용처를 찾아보기 힘든 옛날 밈이 되었다. 특히 이 밈이 서방 인터넷에서 널리 사용되던 시기에 한국에서는 구미의 SNS와의 접점이 적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이러한 밈의 존재조차 모르는 이가 다수일 정도.

3. 관련 문서

  • 제1세계
  • 선진국
  • Children in Africa could have eaten
  • WEIRD 문제
  • 꼬북이
  • 양극화
  • 상대적 박탈감
  • 세계화
  • 러스트 벨트 - 인터넷에서 밈처럼 농담거리로 소화되는 항목과는 다르게 이쪽 분야는 구 선진국들의 산업의 쇠퇴와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이다. 신흥국들의 산업 추격이나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인해 발생하는 기술적 실업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현상인데 이들 진영의 노동자층을 중심으로 정치적으로는 기존의 지지진영을 버리고 반대 진영으로 지지성향이 옮겨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2]

[1] 한국의 경우 조선업의 쇠퇴로 인하여 남해안 일대의 도시들의 경제활력이 사라지게 되고 보수성향이 강한 PK 등지에서도 민주당계 정당이 선전하던 몇 안되는 지역도 최근 들어서 다시금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는등의 모습도 있다. 미국의 경우 기존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렸던 북부 공업지역 도시들에서 기성정당들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해 트럼프주의같은 대중주의가 발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 유럽도 남일이 아닌것이 한때 내연기관을 전부 퇴출하고 친환경차량으로 전부 대체를 한다는 둥 원전을 차례차례 폐쇄한다는 식으로 정책을 꾸리다가 막상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딛히자입을 싹 씻고 속도조절을 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기존의 마르크 대비 환율이 낮게 측정되어있는 유로화나 중국, 러시아와의 무역을 통해 저렴한 원자재를 바탕으로 주변국에 빨대를 꽂아서 번영하는 식의 경제가 막히게 되자 다시금 유럽의 병자가 되는게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사고 있고 자국 여당의 지지율도 답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