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정단 第1空挺団 | |
제1공정단의 문장 | |
<colcolor=#353535,#d4d4d4>활동기간 | 1958년 6월 23일 ~ 현재 |
국가 | 일본 |
소속 | 육상자위대 |
병과 | 보통과 |
종류 | 공수부대 |
역할 | 특수작전 공중강습 직접행동 비정규전 수색 및 정찰 |
규모 | 1,900 명, 1개 단 |
상급부대 | 육상총대[1] |
본부 | 치바 현 후나바시 시 나라시노 |
별명 | 나라시노 공정단[2], 1AB[3] |
종류 | 공수부대 |
표어 | 精鋭無比 (정예무비)[4] |
참전 | 이라크 전쟁 |
홈페이지 | https://www.mod.go.jp/gsdf/1abnb/index.html |
지휘관 | |
현 지휘관 | 와카마츠 슌야 육장보[5] |
주요 지휘관 | 키누가사 하야오 히바코 요시후미 미즈노 사토시 도이 요시코 키노무라 켄이치 세키네 시즈오 |
C-1 수송기에서 강하중인 제1공정단
1. 개요
제1공정단 ([ruby(第1, ruby=だいいち)][ruby(空挺団, ruby=くうていだん)], JGSDF 1st Airborne Brigade)일본 육상자위대의 여단급 공수부대. 육상자위대를 통틀어 하나뿐인 공수부대이다.
육상총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치바 현 후나바시 시의 나라시노에 주둔하고 있기때문에 '나라시노 공정단(習志野空挺団)'이라고도 불린다. 육상자위대의 유일한 특수부대인 특수작전군 창설 당시 주요 모체가 되기도 했고 특수작전군 합격자도 대부분 여기서 나온다.
일본의 정예 공수부대로서 대게릴라전이나 적 특수병력에 대응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창설 당시 1999년에는 '보호대(誘導隊)'라는 이름으로, 비전투원 구출작전을 맡는 병력이었다. 특수작전군, 수륙기동단, 수륙기동단 예하 제1수륙기동연대, 중앙즉응연대, 동계전기교육대, 쓰시마 경비대 등의 다른 정예부대들이 창설되기 전까진 육상자위대 유일의 정예부대로서 있었고 그 역할을 다했었다.
간혹 대한민국의 육군특수전사령부와 비슷한 부대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으나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일단 공수훈련과 게릴라전 임무도 수행하는 점을 볼땐 특전사랑 어느 정도 겹치는 면이 있긴 하지만, 특전사는 말그대로 특수전을 담당하는 특수부대고 제1공정단은 정규전을 주로 수행하는 정예 경보병이라는 차이가 있다. 굳이 한국군 부대와 비교하자면 공수훈련, 정규전을 주로 수행하는 제2신속대응사단과 가깝다고 할 수 있다.[6]
2. 편제
3. 장비
일부 특수전 화기를 포함한 육상자위대의 제식 장비를 사용한다.- 호와 89식 소총 절곡총상식[12]
- M4A1 SOPMOD 블록 1 카빈 돌격소총
- 미네베아 9mm 권총
- 미네베아 PM-9 기관단총
- 레밍턴 M24 SWS 저격소총 (対人狙撃銃)
- 스미모토 중공업 Minimi 분대지원화기
- 도시바 91식 지대공유도탄
- 가와사키 중공업 01식 경대전차유도탄
4. 기타
본래는 동북방면대 소속이었으나 2007년에 중앙즉응집단 창설과 동시에 소속을 여기로 옮겼다. 기원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일본군에서 공정작전을 수행했던 육군정진단 출신의 인원을 흡수해서 부대를 창설하면서이다. 보통과 즉 보병 단위에는 대대가 없는 자위대의 일반 부대들과 달리 여기에서는 보통과 대대를 운용한다는 것이 주요한 특징. 단장은 육장보(소장~준장 수준)이 보임된다.공수부대 자체가 공세작전에 쓰이는 부대라서 전쟁도 못하는 무장집단인 자위대가 공수부대를 가질필요가 있냐는 이유로 전쟁가능국가 부활의 상징으로써 국내 언론들이 망상에 가까운 소설로 선동한 적이 있었다. 예를들어 1990년대 첫 공수낙하산 훈련을 진행하자 국내 언론에서 일본이 이 공정단을 독도에 낙하시켜서 점령하려는 시나리오가 된다는 등 오버를 떨었는데 독도는 면적이 좁은 섬이여서 낙하산으로 강하할시 태반이 바다에 빠져 익사할 확률이 크며 우리나라 최근의 독도 수비 훈련당시 UDT SEAL부대를 투하할때 헬기 레펠로 공수낙하하지 낙하산으로 착륙하지 않았다. 즉 이 부대로 독도를 점령하려면 헬기를 통한 공수낙하인데 독도경비대는 경찰이지만 K2 소총과 유탄발사기로 무장되어 있는 치안조직이고 공격헬기의 지원이 없는 이상 수송헬기로 냅다 공수낙하를 할 수 없다. 더욱이 바람도 강해서 공수부대보다는 최근 군함의 지원아래 창설한 수륙기동단을 투입시키는게 가장 현실적이다. 현재 일본이 공수부대를 지니는 이유는 일본은 해안선이 길어서 만약 적 침공시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존재한다는 평이 많으며 그래서 1900명 규모의 여단급 1개 부대만 존재한다. 그리고 2010년대 이후부터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헌법 해석 변경이 이루어져 자위대의 해외 파병이 전에 비해 수월해졌다. 자위대의 해외 작전에서도 신속 전개가 가능한 공수부대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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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제1공정단원 |
대원들은 전부 9주간 진행되는 레인저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자위대에서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만 지원하는 특수작전군 합격자도 대체로 이곳에서 배출된다.
2012년에는 호주에서 개최된 국제사격대회에 참가했지만 15국 중에 14위를 차지했다. 공정단이 지참하고 간 것은 저격용 소총이 아닌 89식 소총이었기 때문이다. 주최자인 호주군도 각국은 사정거리가 500m 이상인 저격총을 사용했지만 일본은 300m용 소총으로 조준경 없이 가늠좌로만 사격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현재는 그 국제사격대회에 공정단뿐 아니라 육상자위대 예하 부대들 전체에서 가장 사격실력이 뛰어난 대원들을 선발한 뒤 1월에 AASAM 대회 준비 훈련부를 구성하여 5개월간 집중 훈련을 한 뒤에 대회에 내보낼 정도로 철저한 준비를 한다. 그래서 현재는 역시 굉장히 철저하게 대회 준비를 하고 큰 포상을 거는 인도네시아 및 개최국인 홈그라운드 호주 대표팀과 함께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7년에도 근접 소총 사격(10m~25m) 부문과 450m 저격, 저격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저격 부문 종합에서는 1,2위 둘 다 일본이 차지하는 등 선전했다. 이 대회에 두번째 참가한 대한민국의 특전사는 6위를 차지했다. 미 해병대와 영국군 구르카 팀 등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유명 출신인물로는 바키 시리즈의 작가 이타가키 케이스케와 전 방위대신 나카타니 겐이 있다.
5. 대중매체
- 내 청춘 나라시노 제1공정단 -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자위관 시절을 다룬 자서전 성격의 만화.
[1] 2007년에 중앙즉응집단으로 이전되기 이전까지는 동부방면대 소속이었다.[2] 주둔지의 이름을 딴 것.[3] 부대 이름의 영문 표기를 줄인 것.[4] 견줄 것이 없는 정예라는 뜻이다. 영어 표기는 'The Matchless Elite'.[5] 국군의 준장~소장에 해당한다.[6] 다만 여단급인 제1공정단과는 다르게 제2신속대응사단은 사단급이다.[A] 3개 중대로 구성된다.[A] 3개 중대로 구성된다.[A] 3개 중대로 구성된다.[10] 1개 본부중대와 3개 사격중대로 구성되며, 프랑스제 120mm 박격포 RT를 사용한다.[11] 정비중대, 낙하산정비중대, 위생소대, 보급소대로 구성된다.[12] 공수부대용으로 접이식 개머리판을 적용한 버전.[13] 15위는 동티모르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