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0:31:01

제주 유나이티드 FC/김학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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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감독
김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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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정수 (수석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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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임채민 / 제31대 주장
계약 기간 2023년 12월 5일 ~ 미상
(7개월 경과 / [dday(2023-12-05)]일)
계약 중 ( 기준)
연봉 미상 (감독 / 미상)
전술 스타일 선수비 후역습과점유율 축구 혼합
4-4-2 포메이션
성적 27전 10승 2무 15패 (승률 37.0%)
2024.8.16 기준

1. 개요2. 감독 선임 과정3. 코칭스태프4. 활동5. 경기 결과6. 공격 포인트 순위7. 평가

[clearfix]

1. 개요

제주 유나이티드 FC김학범 제17대 감독 체제를 정리한 문서.

2. 감독 선임 과정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적지 않은 시간을 야인으로 지내오던 중 제주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으로 김학범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내용은 스포츠니어스 소속 김현회 기자가 스포츠니어스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했다.

스포츠서울 박준범 기자발 제주행 단독 기사가 보도되며 제주 감독 부임은 기정사실화되었고 # 이후 12월 5일,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이 김학범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

이번 부임으로 김 감독은 2017년 12월 광주 FC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6년 만에 프로 지도자로 복귀한 것이다.

한편 김학범의 부임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둘로 갈라졌다. 이만한 명장이 또 어디 있고 아직 시즌 전이고 시즌 개막할 때까지 지켜보자라는 긍정적으로 보는 반응도 있다. 반면에 남기일보다 더 한 강성이라는 것과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과 오랫동안 현장을 떠나 있었다는 것과 환갑이 넘은 나이 문제 등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반응도 있다. 기사. 과연 김학범이 팬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임하자마자 성탄절에 선수 소집이라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명예 회복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비주전 선수들을 소집해서 미리 평가하려는 듯한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서로 엇갈렸다.

그렇게 2014년 경남의 이차만-브란코 바비치, 성남 박종환에 이어 10년 만에 K리그1 환갑 감독이 됐다. 더불어 2024 시즌 기준 K리그1 최고령 감독이자 유일하게 환갑이 넘은 감독이 되었다.[1]

3. 코칭스태프

직책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국적 생년월일
감독 김학범 Kim Hak-Bu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0년 3월 1일
수석 코치 김정수 Kim Jung-S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5년 1월 17일
골키퍼 코치 차상광 Cha Sang-Kw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3년 5월 31일
코치 이상호 Lee Sang-H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1년 11월 18일
피지컬 코치 김찬빈 Kim Chan-B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5년 8월 10일
피지컬 코치 최희영 Choi Hee-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2월 4일
물리 치료사 윤재현 Yoon Jae-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3월 2일
전력 분석관 이준석 Lee Jun-S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2년 7월 19일
통역 한승수 Han Seung-S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년 1월 29일
킷 매니저 문성준 Moon Seong-J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0년 1월 11일
차량 주임 오경명 Oh Kyung-My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5년 6월 1일
스카우트 조광수 Jo Gwang-S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스카우트 심영성 Shim Young-S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7년 1월 15일
스카우트 한정국 Han Jung-Ko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1년 7월 19일

4. 활동

4.1. 2024년

3월 10일 리그 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 개막전 3:1 승리를 거두며 제주 부임 후 첫 승이자 7년 만에 제주의 홈 개막전 승리를 일궈냈다. 그러나 이후로는 주전들의 부상, 저조한 골 결정력 등이 겹치며 10위까지 추락하는 등 팀은 김학범 부임 효과를 전혀 못 보는 듯한 모양새였으나, 2024년 5월 첫 경기였던 5월 6일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7위로 올라서며 이제야 반등할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후 포항 스틸러스와 1:1 무승부, 김천 상무 FC에 0:1 패배로 좀처럼 반등을 못하면서 10위로 추락하였다. 또한 순위도 순위지만 경기력도 꽤나 처참해서 여론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

그러다 6월 26일 홈 인천전을 시작으로 선두 경쟁 중인 서울, 포항, 울산을 잡아내며 홈 4연승을 거두며 여론 또한 어느 정도 회복하긴 했지만, 원정에서는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코리아컵 포함 9경기 동안 승리가 없던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도 패배했다. 이후 상위권인 포항,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으나 8월 이후 급격하게 경기력이 떨어지며 어느덧 강등권과 별 차이 나지 않는 리그 8위 까지 순위가 밀려 버렸다.

그나마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는 현재 4강에 올라 있는 상태로, 8월 21일과 8월 28일 1주일 간격으로 준결승전을 치른다. 먼저 홈에서 열린 1차전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15분만에 2골을 앞서나갔지만 이후 일찍 수비라인을 내린 끝에 포항에게 경기 주도권을 내주고 결국 종료 직전 포항 정재희의 동점골에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후 주말 수원 FC 원정 경기에선 이른 시간 헤이스가 퇴장 당해서 수적 열세에 몰리며 0:5 대패를 당해버렸고, 이어진 코리아컵 2차전 포항 원정에서도 마땅한 공격 전술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승부 이후 연장 승부차기 작전으로 밀어붙이다 1:2로 패배하며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포항에게 결승 티켓을 헌납하고 말았다.

리그 28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 전반 18분 만에 주장 완장을 차고 있던 헤이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무려 0:5로 대패를 당하며 강등권은 물론 9위 대구와의 승점 격차가 2점으로 좁혀지며 본격적으로 강등에 대한 걱정을 해야하는 시점까지 왔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홈팬들의 비판은 날이 갈수록 커지며 경질에 대한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

리그 29라운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김천과의 홈경기에선 유리 조나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리그에서 약 5주 만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과의 격차를 다시 4점 차이로 벌렸다. 중하위권 팀들에겐 패하지만 선두급 팀들은 잡아내는, 도깨비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리그 30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선 무려 0:4로 대패를 당하며 다시 강등권과 한 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지난 수원FC와의 0:5 참사는 원정이라 그렇다 쳐도, 그동안 강했던 홈에서 무려 0:4로 대패하자 다시 구단 SNS에는 김학범을 향한 날선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31라운드 광주 원정에선 2대0으로 승리하며 광주의 파이널A 진출을 좌절시킴과 동시에 강등권과의 격차를 4점까지 벌렸다. 확실히 도깨비팀이라니까!

32라운드 전북 원정에선 극장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를 당했고 다시 강등권과 승점 3점으로 좁혀졌다. 강등 후보 5팀(제주, 전북, 대구, 대전, 인천) 중 제주가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 승점 격차가 좁혀졌을 때 가장 불리한 팀이 바로 제주이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는 상승세인 대전과 홈에서 만났다. 강등권인 대전과 승점 3점차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지게 된다면 올 시즌 처음으로 강등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그대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기 전에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기 전에 확실히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그런데 김주공의 극장골에 힘입어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역전승을 거두며 강등권과의 승점을 4점까지 벌리며 파이널 라운드를 보다 안정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그럼에도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강등 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파이널 라운드 첫 2경기에서 강등권 팀들인 인천, 전북을 연이어 꺾으며 사실상 잔류의 8부 능선을 넘게 됐다.

11월 3일 36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며 최소 9위를 확보해내며 파이널B 6팀 중 가장 먼저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5. 경기 결과

6. 공격 포인트 순위

7. 평가



[1] 최연소 감독은 대구 FC최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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