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2:10:49

제임스 포레스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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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임스 포레스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셀틱 FC

파일:0_escenic-2021-02-04T084508035.jpg

2.1. 유소년 시절

어린 시절에는 테니스 선수가 꿈이었던 소년이었다. 지역 테니스 클럽에서 경력을 쌓기를 원했고, 코치들도 라켓을 들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며 그의 재능을 칭찬했었다. 그러나 축구선수로의 기질이 좀 더 있었는지 13살의 나이에 셀틱 FC 유소년 팀에 입단하게 된다.

2.2. 2009-10 시즌

2009년 8월 30일, 유소년 팀에서 활동하던 그는 셀틱과 프로 계약을 맺게 되었고, 계약 기간은 4년이었다. 당시 그의 재능은 유소년 클럽 내에서도 돋보적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행보였다.

프로 계약 후 2010년 5월 1일, 머더웰과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경기에서 경기 막판 교체 출전하며 퍼스트 팀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신성의 탄생을 화려하게 알렸다.

또한 그는 홈구장 햄던 파크에서 펼쳐진 라이벌 레인저스 FC와의 스코티시 유스컵[1]에서 팀의 승리에 공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3. 2010-11 시즌

데뷔 시즌에 존재감을 제대로 알린 그는 본격적으로 퍼스트 팀 멤버로서 활약하게 된다.

2010년 7월, UEFA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예선 브라가전에서는 유럽대항전 데뷔전을 치렀고, 얼마 후 에미레이츠 컵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는 Man of the Match를 수상하기도 했다.

8월에는 SPL 이달의 유망주상을 수상하며 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1달 후 하트전에서 득점을 성공시켰다.

2011년 1월, 첫 올드펌 더비을 치렀다. 해밀턴과의 경기에서는 생애 첫 레드카드를 받기도 했다.

1월 28일, 구단은 재능을 보여준 그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5월 21일, 머더웰과의 스코티시컵 결승전에서 크리스 커먼스 대신 교체출전했고, 팀은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달성하면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퍼스트팀에서 기회를 잡으며 성장했고, 25경기 출전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2.4. 2011-12 시즌

시즌 시작 전 팀의 주장 스콧 브라운은 그를 두고 에이든 맥기디 이후 셀틱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 중 가장 재능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그의 평가는 옳다는 것을 포레스트는 보여주게 된다.

9월부터 뛰어난 활약으로 이 달의 SPL 유망주상을 수상하더니 리그컵 히버니언 FC과의 맞대결에서는 1:0으로 끌려다가 혼자서 동점골, 역전골을 넣으며 승리로 이끌었다.

이와 같은 활약에 스코틀랜드 축구협회 기술이사인 마크 워트는 포레스트를 '어둠과 같았던 스코틀랜드 축구의 한 줄기의 빛'이라고 표현하며 극찬했다. 또한 당시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냅도 훗날 포레스트를 두고 뛰어난 재능이지만 당시에 그를 영입할 자금이 마련되지 않아 영입에 소극적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11월, 올 시즌 두번째로 SPL 이달의 유망주를 수상했으며, 유로파 리그 예선 및 조별 라운드 전경기를 출전하는 등 확실한 퍼스트팀 멤버로 활약했다.

2012년 1월, FIFA는 포레스트를 포함한 13명의 유망주를 거론하며 주목해야 할 선수로 선정했다. 이렇게 모두가 포레스트의 재능을 주목하고 있었다.

3월 18일, 킬마녹 FC에게 패한 스코티시 리그 컵 결승 이후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판정받으면서 아쉽게도 센세이셔널했던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 덕분에 그는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영플레이어, SFWA 올해의 영플레이어, 셀틱 올해의 영플레이어수상과 더불어 데뷔 2년만에 PFW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약관의 나이에 그야말로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 시즌 개막 전 브라운의 평가가 확실하게 적중했던 셈.

2.5. 2012-13 시즌

완벽한 시즌을 보낸 포레스트는 2012년 8월, 챔피언스 리그 예선 전 경기에 출전했고, 팀은 2008년 이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 라운드 2차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2:1로 승리한 FC 바르셀로나전을 결장했고, 조별 라운드 출전은 6경기 중 3경기에 그쳤다.

위에서 언급한 부상으로 지난 시즌보다 전체적으로 퍼포먼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오죽했으면 시즌 첫 골도 12월이 다 돼서야 나왔다.

유벤투스와의 16강전 1,2차전 모두 출전했고,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결장한 경기가 많아지면서 3월부터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5월 11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간만에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다.

올 시즌은 부상 등의 이유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한게 아쉬웠다. 나올 때 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과 실망감을 안긴 시즌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생애 첫 두번째 리그 우승과 리그 컵 우승을 거둔 것이 위안일 뿐.

2.6. 2013-14 시즌

2013년 7월,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2라운드 클리프턴빌과의 경기에서 생애 첫 유럽대항전 골을 기록했다.

8월에는 에버딘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FC 샤흐테르 카라간디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는 1차전 원정에서 0:2로 패배한 탓에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3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팀이 2: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 어느덧 정규시간도 막바지로 흘러가며 이렇게 연장전으로 가나 싶었으나..

후반 종료 직전, 브라이언 스톡스가 좌측에서 환상적인 컷백 플레이로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포레스트에게 정확히 패스를 찔러주었고, 이를 그대로 밀어넣으며 팀의 3번째 득점을 성공시켜 기적적으로 팀의 본선행을 이끌었다.

9월에는 바이러스 확진으로 인해 한 달간 결장했다. 이후 10월에 복귀했고 히버니언 전에서 환상적인 복귀 골을 넣었다.

이후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한 AFC 아약스전을 포함 조별 라운드 4경기를 출전하다가 11월에 프레스트윅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사생활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2014년 3월, 사타구니 부상으로 또 다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결국 지난 시즌에 이어서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고 말았다.

팀은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했지만, 포레스트는 지난 시즌과 다를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시즌 중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낙제점을 보여주었다. 3년 전만해도 스코틀랜드 축구의 희망이라고 불렸던 선수는 이렇게 추락하고 있었다.

2.7. 2014-15 시즌

두 시즌 연속으로 부상으로 좌절을 맛보게 되면서 그에게는 반등이 필요한 시즌이었다.

그러나 던디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 전반 21분,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해 교체되었고, 또 다시 부상의 잔혹사가 시작됐다.

11월 부상에서 돌아온 뒤 12월에는 세인트 미렌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코치진 모두 그의 부상 문제가 끝났다고 확신하지 않았기 때문에 겨울 내내 경기를 뛰지 못했다.

2015년이 밝은 뒤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팀은 0:1로 패배, 총합 스코어 3:4로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3월 15일, 던디와의 스코티시 리그 컵 결승전에서 교체 출전하였고, 팀의 두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도왔다.

4월부터는 점차 교체 출전과 선발 출전을 반복하며 경기 출전 횟수를 늘렸고, 팀은 4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8. 2015-16 시즌

간만에 부상없는 시즌을 보내게 되었지만, 시즌 총 33경기 2골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2.9. 2016-17 시즌

2016년 8월, 구단과 3년 재계약에 서명했다. 지난 3시즌간 부상과 부진이 겹쳐 저조한 활약을 보였으나 팀은 신뢰하는 것 같다.

9월, 알로아 애슬레틱 FC와의 스코티시 리그 컵 경기에서 통산 200번째 경기를 달성했다.

그는 챔피언스 리그 예선 전 경기와 본선 조별 라운드 5경기를 소화했다.

11월 27일에는 스코티시 리그 컵 결승전 에버딘과의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Man of the Match급 활약으로 우승과 동시에 팀의 100번째 트로피 달성에도 성공했다.

윈터 브레이크 이후 머더웰,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3시즌과 다르게 부상으로 인한 경기 결장도 줄었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확실히 재계약 이후 살아나는 모습이다.

리그 컵에서 맞대결한 에버딘과 스코티시 컵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만났지만 포레스트는 결장했다. 그러나 팀은 승리하면서 리그, 리그컵에 이어 역대 4번째 트리플을 달성했다.[2]

셀틱은 이번 시즌 46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며 '인크레더블'한 시즌을 보냈고, 선수 본인도 총 46경기 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오래간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10. 2017-18 시즌

2017-18 시즌이 시작된 후 포레스트는 챔피언스 리그 예선 전 경기에 출전하며 로센보르그 BK와의 경기에서 팀의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을 돕는 결승골과 FC 아스타나와의 최종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3] 셀틱의 챔피언스 리그 본선행에 큰 도움을 줬다.

8월 9일에 있었던 킬마녹 FC와의 경기에서는 팀의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리 그리피스의 결장으로 인해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로스 카운티 FC와의 리그 6라운드와 던디 유나이티드 FC와의 스코티시 리그 컵 8강전에서 연속 멀티골을 득점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리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바이에른 뮌헨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칼럼 맥그리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은 아쉽게도 3분만에 하비 마르티네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11월 27일, 스코티시 리그 컵 결승전인 머더웰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4]

윈터브레이크 전까지 그는 12월 한 달간 연이은 득점포를 가동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018년 2월에는 파틱 시슬과의 스코티시 컵 16강전에서 그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제니트와의 유로파 리그 32강 1,2차전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1차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해 탈락했다.

훌륭한 퍼포먼스 덕분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스코틀랜드 선수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4월 29일, 셀틱 파크에서 열린 레인저스 FC와의 올드펌 더비에서 선제골을 득점했다. 팀은 5:0으로 레인저스를 개박살내며[5] 7번째 연속 리그우승을 확정지었다.

머더웰과의 스코티시 컵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팀은 2:0으로 승리하며 2연속 트리플을 달성했다. 그야말로 현재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은 셀틱의 독주무대라고 할 수 있다.

포레스트는 시즌 총 58경기를 출장하며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17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2011-12 시즌 이후 생애 두번째로 PFW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데뷔 이후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11. 2018-19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낸 그는 2018-19 시즌에도 팀의 1순위 라이트 윙으로 활약했다.

셀틱은 8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포레스트는 PFW 올해의 팀, SFWA 올해의 선수상, SFWA 올해의 국제 선수상, 올해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선수상을 수상하며 이번 시즌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부진했던 모습을 뒤로하고 2년 연속 리그 정상급 윙어로 활약하는 등 어린 시절 평가받았던 재능을 이제서야 완벽하게 만개한 것으로 보인다.

2.12. 2019-20 시즌

어느덧 28살이 된 그는 셀틱과의 새로운 계약을 채결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10월 30일, 구단과 재계약을 채결했다.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다. 곧 있으면 나이가 서른에 접어들 예정이라 특별한 이유가 아닌 이상 셀틱의 원클럽맨으로 남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2.13. 2020-21 시즌

셀틱에서 맞이하는 11번째 시즌. 시즌 초반에도 여전히 주전으로 출전했으나 9월 27일, 리빙스턴 FC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약 5개월간 결장을 하게 됐다.

긴 재활 끝에 2021년 3월 7일, 던디 유나이티드 FC와의 31라운드 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발목 부상의 여파로 올 시즌은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심지어 스티븐 제라드레인저스 FC가 셀틱의 기나긴 독주체재를 깨고 2010-11 시즌 이후 10년만에 우승을 차지 하면서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좋지 않은 시즌이 되고 말았다.

2.14. 2021-22 시즌

2021-22 시즌에는 잔부상이 많아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에 나오면 번뜩이는 움직임을 여전히 보여줬다.

2022년 5월 12일, 던디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두 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되찾아 왔다.

5월 13일, 포레스트는 셀틱과 3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15. 2022-23 시즌

파일:James Forrest 22-23.jpg

2022년 9월 1일, 로스 카운티와의 스코티시 리그컵 16강전에서 후반 56분에 교체투입되어 90분에 팀의 네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10월 15일, 히버니언과의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셀틱 통산 100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종료 후 MOM에 선정되었다.

10월 22일, 하츠와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했고, 한 골을 기록하며 리그 두 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다.

12월 17일, 애버딘과의 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72분에 조타를 대신해 투입되었다. 87분에 칼럼 맥그리거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12월 24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장했다. 이날 전반에만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팀은 4:1로 대승을 거두었다.

2.16. 2023-24 시즌

파일:James Forrest Testimonial Match.jpg

2023년 8월 2일, 셀틱은 제임스 포레스트의 공헌에 감사함을 표하며 셀틱 파크에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테스티모니얼 매치를 열었다. 이 경기에서 포레스트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출장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후반 5분에 셀틱팬들과 빌바오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11월 4일, 로스 카운티와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81분에 양현준을 대신해 교체투입되었다. 그리고 투입된지 1분 가량 지난 시점에서 루이스 팔마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3:0 대승을 거두었다.

12월 3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80분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루이스 팔마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고, 93분에 역습 상황에서 이와타 토모키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3월 10일, 리빙스턴과의 스코티시컵 준준결승 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며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포레스트는 95분에 터진 후루하시 쿄고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3월 17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63분에 니콜라스 퀸을 대신해 교체투입되었고, 68분에 맷 오라일리의 어시스트를 받아 오랜만에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4월 20일, 애버딘과의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고, 투입된지 1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4월 28일, 던디와의 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5월 16일, 킬마녹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2.17. 2024-25 시즌

2024년 8월 11일, 히버니언과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3분에 터진 니콜라스 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5일, 세인트 미렌과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3분에 터진 칼럼 맥그리거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9월 1일, 레인저스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면서 셀틱에서의 500번째 경기를 치렀다. 팀은 3:0 대승을 거두었다.

9월 14일, 하츠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고, 90분에 터진 루크 매코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9월 19일,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첫 번째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86분에 터진 아담 이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11월 23일, 셀틱과 2026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12월 8일, 히버니언과의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84분에 터진 후루하시 쿄고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1] 유소년 컵대회이다.[2] 16년만에 트리플 달성이다.[3] 홈에서 열린 1차전은 5:0으로 대승했고, 2차전 원정에서는 3:4로 졌지만 총합 스코어 8:4로 본선 진출을 했다.[4] 팀의 레전드 바비 레녹스 이후 리그 컵 결승전에서 3번의 결승골을 득점한 선수로 기록됐다.[5] 올드펌 더비 역사상 최다 스코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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