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6:59:28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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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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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개발 모노리스 소프트
N3DS 이식 몬스터 게임즈
유통 닌텐도
플랫폼 Wii | New 닌텐도 3DS
장르 오픈월드 JRPG
발매일 Wii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6월 10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1년 8월 19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1년 9월 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년 4월 6일
New 닌텐도 3DS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4월 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5년 4월 10일
판매량 342만 장 이상 (2023. 6. 31. 기준)[1]
관련 링크 일본 Wii | 일본 N3DS

1. 개요2. 상세3. 시놉시스4. 스토리5. 등장인물6. 시스템7. 설정8. 그래픽9. 사운드10. 이식
10.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D10.2. Wii U로 즐기는 Wii 디스크 소프트 판
11. 디피니티브 에디션12. 평가13. 레인폴 작전

[clearfix]

1. 개요

모노리스 소프트가 개발, 닌텐도가 퍼블리싱을 맡아 2010년에 Wii로 출시된 오픈월드 JRPG 게임으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

거대한 신의 골격을 무대로 한 장대한 오픈월드형 필드와 심리스형 전투, 기계와 인간의 전투를 테마로 하고 있다. 본래는 Monado: Beginning of the World라는 가칭으로 발표되었으나,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제노 시리즈의 창조자 타카하시 테츠야의 혼신의 일작이라는 뜻에서 Xenoblade(ゼノブレイド)로 타이틀을 변경할 것을 지시했고, 이후 제품판에서는 ゼノブレイド로 타이틀을 확정한다.

2. 상세

2010년 빠르게도 찾아온 Wii의 황혼기에 발매된 퍼스트 파티 JRPG 타이틀로, 닌텐도의 자회사가 된 모노리스 소프트의 첫 대작 타이틀. 당시 수명이 거의 끝나가던 Wii의 상황이나 제노 시리즈의 브랜드 인지도 등 여러 악조건 때문에 판매량은 수십만장 단위에 그쳤으나, 근본적으로 높은 게임의 완성도와 해외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프랜차이즈화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제작진은 파이널 판타지 VI, 크로노 트리거, 제노기어스 개발진을 바탕으로 한 모노리스 소프트. 제노기어스의 디렉터 타카하시 테츠야가 총감독 겸 시나리오의 원안을 집필했고, DS용 제노사가 에피소드 1 & 2과 애니메이션판의 각본을 통해 제노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타케다 유이치로[2]가 해당 원안을 바탕으로 닌텐도의 플래너 핫토리 유리에[3]의 감수 하에 세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메인 디렉터는 코지마 코우[4]로, 이후에도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를 맡게 된다. 그 외에도 미츠다 야스노리가 엔딩 테마를 작곡하고, 특전 일러스트에 다나카 쿠니히코가 우정 참여하는 등 제노 시리즈와 인연이 있는 스태프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제노 시리즈의 이름을 이어받고 있지만 제노기어스(1998) 또는 제노사가 시리즈(2002~2006)와의 직접적인 연관은 전혀 없다시피 할 정도로 시리즈의 팬이나 마니아층이라면 알 법한 것들의 사용이 의도적으로 배제되었는데, 이는 이른바 '닌텐도 체크' 때문으로 사전 지식이 없는 유저가 접하더라도 부담 없도록 조정되었다. 사장이 묻는다

==# 트레일러 #==
Wii U판 소개 영상
New 3DS판 소개 영상 1 New 3DS판 소개 영상 2

3. 시놉시스

아래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공식 사이트 프롤로그 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이다.
기신과 거신.
오랫동안 서로의 생사를 걸고 싸운 거대한 두 신.
장렬한 싸움 끝에 신은 유해를 남기고
머지않아 생명이 번영하는 대지가 되었다.

기신, 습격하다.
무수한 낮과 밤이 지나, 사람들이 사는 거신계는 기신계의 생명체 「기신병」에게 유린당하고,
생사의 위기에 내몰린다. 인정사정없는 살육에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리는 사람들.
주인공 슈르크는 그들을 지키기 위해 한 자루의 칼을 든다.
먼 옛날 거신이 기신을 해치울 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신의 검 - 「모나드」.
모나드가 가진 특별한 힘으로, 슈르크는 기신병을 차례차례로 격퇴해나간다.

복수의 시작
하지만, 모나드가 통하지 않는 "검은 페이스"의 기신병에 의해, 슈르크 일행은 압도당한다. 검은 페이스는 급기야 슈르크의 소꿉 친구인 피오른을 죽이고 하늘 저편으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슈르크는 기신계로 떠난다.
모든 것은 고향을 습격하고 피오른의 목숨을 앗아간 「검은 페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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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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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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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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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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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오리지널판을 업스케일링, 하단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의 그래픽이다.

Wii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Wii의 성능을 감안하면 대단히 훌륭하다. 단 배경에 투자하는 대신 캐릭터 표현에 있어서는 대폭 타협을 해서 캐릭터의 얼굴이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크게 위화감은 없는 수준이며 발매될 당시 TV 환경이 HDTV로의 전환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되는 수준이다.

9. 사운드

키요타 마나미와 ACE+(쿠도 토모리, 야마나카 히로요, 히라마츠 켄지)가 메인으로 음악 작업을 했다. 더불어 시모무라 요코가 11곡을 작업했다. 그리고 미츠다 야스노리가 에필로그로 1곡을 작곡했다. 90곡이 넘는 곡이 만들어졌고 CD 4장짜리 OST가 나와 있다. 제노 시리즈의 이름을 달고 있는 만큼 음악 역시 수준급.

뉴3ds전용으로 이식된 버전이 발매전 방송에서 보여준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이다.
[ 영상 목록 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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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1메인 테마, #2가우르 평원, #3기계적인 리듬, #4적과의 대치, #5이름을 써넣을 자들)
제노블레이드 음악 작업에 참여했던 'ACE+'가 직접 객원 멤버를 꾸려서 공연했다. 물론 공연을 위한 어레인지 또한 직접 했다.

수준급의 영음 더빙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오프닝 시퀀스를 비교해보자. 일본어 음성 영어 음성 비교를 하자면, 일본어가 조금 더 가볍고 과장된, 전형적인 애니메이션 느낌의 톤이라면 영어는 좀 더 진중하고 무거운 톤.[5] 취향에 따라 어느 쪽을 고르더라도 우수한 더빙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10. 이식

10.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D

2014년 8월 29일의 일본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New 닌텐도 3DS를 발표하면서 뉴다수로의 이식이 발표되었다. 발매일은 2015년 4월 2일(일본/유럽)/4월 10일(북미), 한국에는 일본어/영어 DL 버전이 New 닌텐도 3DS XL의 발매일과 같은 5월 1일에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발매되었다. 정발판의 가격은 언어 상관없이 30,000원.

용량은 4GB로, 3DS의 모든 타이틀 중 가장 높은 용량을 자랑한다. 3DS로 발매된 타이틀 중 닌텐도 3DS 카트리지 규격을 꽉 채운 유일한 소프트로, DL판 구매시 New 3DS 구매 시 번들로 따라오는 4GB Micro SD카드에는 용량 문제로 설치가 불가능해, 닌텐도 e숍에서도 별도로 판매중인 8GB 이상의 Micro SD카드를 장착하고 구매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 문구 또한 이 게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요소.

New 3DS 전용 타이틀이기 때문에 일반 3DS에서는 구동 자체가 불가능하니 유의하도록 하자. 커스텀 펌웨어로 클럭을 강제로 구다수 수준으로 줄여보면, 오프닝 시퀀스에서 한자릿수의 프레임대를 볼 수 있는 것을 미루어 보아 사양상 구다수로 못 나왔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3DS의 모든 타이틀 중 C스틱과 ZL/ZR 버튼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한 소프트이기도 하기 때문에 구다수에서의 구동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수준.

이식도 자체는 화면이 작아져서 생긴 불편점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6] 추가 요소로 엇갈림 통신이나 슈르크 아미보, 3DS 본체 코인으로 뽑기용 코인을 모아서 BGM 및 모델링을 뽑아서 감상할 수 있다.[7] 여기서 뽑은 BGM은 3DS를 슬립 모드로 놓고 이어폰을 꽂아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Wii 버전 영문판에서는 일본어/영어의 음성 선택이 가능했지만 New 3DS판에서는 빌드가 각각 나뉘어 있어서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 한국 스토어에서는 둘 다 올라왔었다.

기본적으로 정규 해상도인 240p 30fps으로 구동되나 원판인 Wii보다는 프레임 레이트가 불안정하고, 3D 기능을 활용하면 체감 해상도를 크게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10.2. Wii U로 즐기는 Wii 디스크 소프트 판

기존 Wii 디스크 게임을 Wii U에 내장된 Wii 호환 모드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게 포팅하여 닌텐도 e숍에 2016년 재출시. 당시 중고가가 5천 엔이 넘었는데 그 반값 정도로 디스크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Wii U 프로 컨트롤러나 Wii U 게임패드에 대응하여 게임패드 스크린이나 HDMI 출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단 하위 호환 방식이기 때문에 어떠한 추가 요소도 없다.

11. 디피니티브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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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Wii
메타크리틱 MUST-PLAY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xenoblade-chronicles|
92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xenoblade-chronicles/user-reviews|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3ds/xenoblade-chronicles-3d|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3ds/xenoblade-chronicles-3d/user-reviews|
8.7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86/100
MIGHTY
89%가 추천
파일:공백-1.png
제노블레이드는 현세대 최고의 JRPG다.
Xenoblade Chronicles is the best Japanese RPG of this generation.
- IGN[8]

Wii 버전의 메타크리틱 점수는 파이널 판타지 VII과 동점인 92점이다. 첫 발매 당시에는 전세계적으로 Wii의 기세가 많이 줄어들었던 시기인데다가 일본에서만 발매되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않았던 Wii에서의 오픈월드와 심리스 전투를 구현했고 뛰어난 음악과 스토리, 연출 등으로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호평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Wii라는 기기의 한계상 그래픽이 떨어져보이는 부분은 어쩔 수 없었지만 그것을 감안하고도 7세대 JRPG의 종결자이자 JRPG 부활의 신호탄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해외판 로컬라이징 퀄리티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일본쪽 밈 못지않게 REYN TIME 같은 밈이 생길 정도로 텍스트 번역 또한 상당히 찰지게 해 놓았다. 또한 일본에서 제작된 게임은 대체로 영어권 성우 캐스팅이나 연기 디렉션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텍스트 번역에 못지 않게 성우 연기의 완성도 또한 높다. 대표적으로 슈르크 역의 성우 아담 하우덴이나 일본판의 와카모토와 톤은 다르지만 개성적인 보이스로 호평을 받았던 검은 페이스 등이 있다. 때문에 일본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면 영어로 플레이해도 성우 연기가 어색한 2편과는 달리[9] 게임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

오리지널판의 일본 판매량은 대략 16만 장. 나름 닌텐도의 기대작이었던 것 같았지만 코어 게이머 층이 적은 Wii의 특성상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 때문에 재발매 전까지는 일본 내에서의 중고 가격도 5천 엔 선으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사장이 묻는다 코너).

게임스팟에선 2011년 스카이워드 소드를 제치고 베스트 위 게임에 선정되었다. 제노사가 시리즈로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타카하시 총감독이 작정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으로 자국 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예상했지만, 오픈월드 RPG가 흔한 서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의외였다고 한다.

이후 2015년 발매된 New 닌텐도 3DS 버전 또한 호평을 받았다. 당시 하드웨어의 한계를 쥐어짜낸 이식이었고, New 3DS라는 플랫폼의 쇼케이스 런칭 타이틀로는 꽤나 적절했다는 평.

13. 레인폴 작전

본래 제노블레이드는 E3 2009에서 '모나드: 세계의 탄생'이란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일본 내수용 게임으로서, 해외 발매는 예정되지 않았다. E3 2011엔 유럽 닌텐도가 이를 선보이길 원했으나 북미 닌텐도는 발매 가능성을 부풀릴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

그러나 타이틀 가뭄에 시달리는 북미 Wii 소프트웨어 라인업에서 이런 게임들이 일본 내수용으로만 발매되는 데에 참을 수 없었던 북미 유저들은 2011년 6월, 그때까지 발매되지 않은 제노블레이드와 판도라의 탑, 라스트 스토리의 현지화 발매를 요구하는 Operation Rainfall, 일명 "레인폴 작전"이라는 운동을 IGN 콘솔 게시판을 기점으로 일으킨다. 레인폴 작전은 소비자들이 자진해서 모여 이룬 팬 캠페인치고는 굉장히 논리정연하고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 규칙에 맞게 이루어졌다.

팬들의 단체 서명운동과 닌텐도 각종 SNS에서의 청원, 공식 문의가 이어졌고 이러한 운동은 발매가 불투명한 게임이 아마존에서 프리오더를 받기에 이르는 큰 수확을 얻게 되었고, 급기야는 프리오더 차트에서 시간의 오카리나 3D나 PS3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 번들을 제칠 정도로 반향을 일으켰다. 각 게임의 개발자들도 이 운동을 지지했다.

운동의 지속 몇 개월 뒤 레지 피서메이 NoA 사장은 시장의 큰 요구에도 불구하고 발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던 와중 2011년 8월과 9월 호주와 유럽 지역에서 먼저 발매가 된다. 북미 지역에서는 아무런 예고 없이 2012년 4월 닌텐도 스토어와 게임스탑 온오프라인 독점으로 발매가 이뤄지게 된다.

어떤 팬들은 레인폴 작전 덕분에 북미권 정발이 이루어지고 닌텐도는 생각지도 않았던 신흥 프랜차이즈를 얻어냈으니 감사해야 한다며 자평하지만 유럽 호주 지역 발매의 시기적으로 볼 때 이미 진작부터 로컬라이징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을 것이며, 레지 피서메이 또한 2013년 인터뷰에서 제노블레이드의 북미 발매 결정에 레인폴 작전의 영향은 없었다고 부정했다.#

그래도 깔끔하게 전개된 캠페인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하며, 이 작전으로 자신감을 얻은 팬들은 2012년부로 "Operation Moonfall", 문폴 작전을 또다시 개시한다. 관련 내용은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를 참조.


[1] Wii용 원작은 910,175 장, 3DS 이식판은 601,999 장으로, 이 수치는 전 기종 합산한 것이다.[2]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등의 각본가로도 유명하다.[3] Girls Mode 시리즈의 디렉터로,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파이어 엠블렘 각성에서도 시나리오 감수를 맡았다.[4] 제노사가 시리즈를 포함해 주로 리드 퀘스트 디자이너/플래너로 모노리스 소프트 게임의 개발에 참가해온 개발자로, 바텐 카이토스 2: 시작의 날개와 신들의 사자에서는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적도 있다.[5] 예를 들어, 피오른이 죽임을 당하자 일본판의 슈르크는 "네 이놈!!!(키사마)"라고 외치는 반면, 영어판의 슈르크는 "I'll kill you!!(죽여 버리겠다)"고 외친다.[6] 사장이 묻는다 제노블레이드 편을 보면 몬스터 게임즈가 이식을 할 때 모노리스 소프트는 "그게 3DS로 이식이 가능하려나?" 같은 반응이었다가 이식한 결과물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애초에 원본 차체가 Wii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모아서 제작한 물건이었으니 걱정되는 게 당연했다. 다행히 결과물은 제대로 뽑아냈으며, 실제로도 New 3DS 전용인데다 기신계 특정 지역에서 전투하거나 메뉴에서 보유 젬이 많아지면 느려지는 부분이 있어서 정말 기기의 성능을 한계까지 쥐어짠 게 느껴진다. 문제는 정말로 기기의 성능을 한계까지 쥐어짠 덕분에 배터리가 스위치에서 야숨 돌리는 것처럼 엄청 빠르게 줄어든다. 점점 뜨거운 게 느껴질 정도로 올라오는 발열은 덤이다.[7] 뽑기가 흔히 그렇듯 나온 게 또 나올 수 있으나 코인을 많이 먹는 뽑기로 뽑으면 중복이 걸리지 않으니 참고. 또한 모델링 중 방어구는 세트 조합으로만 등장한다.[8] 출처[9] 크로스3편은 성우 연기가 1편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준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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