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4:56:47

정조실록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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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5153E><colcolor=#FFC224> 정종대왕실록
파일:정조대왕실록.jpg
분량 56권 56책
기록시기 1776년 3월 ~ 1800년 6월

1. 개요2. 내용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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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조실록(正祖實錄)은 조선의 제22대 국왕인 정조 이산(李祘) 재위(1776년 ~ 1800년) 24년 4개월간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총 54권 56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국가기록원 소속 역사기록관에서 소장 중에 있다.

2. 내용

국사편찬위원회 정조실록 전문

정식 명칭은 정종문성무열성인장효대왕실록(正宗文成武烈聖仁莊孝大王實錄)이다.
정조(正祖)는 원래 묘호(廟號)가 정종(正宗)이었으나 고종(高宗) 때 정조(正祖)로 바꾸었다.[1][2][3]

1776년 3월부터 1800년 6월까지 정조 재위 24년 4개월 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으로, 1800년(순조 1년) 12월에 편찬을 시작하여 1805년(순조 5년) 8월에 최종적으로 완성하였다. 주요 편찬자는 이병모(李秉模), 이시수(李時秀), 서용보(徐龍輔), 김조순(金祖淳), 남공철(南公轍), 심상규(沈象奎), 이만수(李晩秀), 서매수(徐邁修) 등이다.

조선의 마지막 중흥 군주, 혹은 개혁적 유학 군주라 불리는 정조시대의 실록으로, 정조 시대의 역사 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리, 천변, 외교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승정원일기와 함께 1차적인 근본적 사료로 여겨진다. 이후 역사는 알다시피 중흥과는 거리가 먼 길을 걸었기에 조선의 마지막 전성기 시절 기록으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물론 쇠퇴기의 기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시절 전후로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과도기 시절의 기록으로서도 그 가치가 높다.

관련 사료로는 정조 실록을 완성하며 그 편찬의 전말을 기록한 정조대왕실록산절청의궤(正祖大王實錄刪節廳儀軌)가 있다.

3. 외부 링크



[1] 영조(英祖)와 순조(純祖)도 후대에 바꾼 사례다.[2] 또한 선조(宣祖)도 처음엔 선종(宣宗)이었으나, 추숭 당대인 광해군 9년(1617년)에 선조(宣祖)로 바꾸었다.[3] 원래 묘호(廟號)는 태조(太祖)를 제외하고는 모두 종(宗)으로 붙이는 게 원칙이지만, 정치적 격변기를 거친 왕에게 조(祖)를 붙이는 경향이 있는데, 종(宗)보다는 조(祖)가 더 격이 높아 보이는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