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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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5153E><colcolor=#FFC224> 경종대왕실록 | |
분량 | 15권 7책 |
기록시기 | 1720년 6월 ~ 1724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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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종실록(景宗實錄)은 조선의 제20대 국왕인 경종 이윤(李昀) 재위(1720년~1724년) 4년 2개월간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총 15권 7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국가기록원 소속 역사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다.2. 내용
국사편찬위원회 경종실록 전문정식 명칭은 경종덕문익무순인선효대왕실록(景宗德文翼武純仁宣孝大王實錄)이다.
1720년 7월부터 1724년 8월까지 경종 재위 4년 2개월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으로, 1726년(영조 2년) 8월에 편찬을 시작하여 1732년(영조 8년) 2월에 최종 완성하였다. 주요 편찬자는 좌의정 이집, 우의정 조문명(趙文命), 대제학 이덕수(李德壽), 부제학 서명균(徐命均), 판중추부사 이의현(李宜顯), 지춘추관사 김재로(金在魯), 승지 윤봉조(尹鳳朝) 등이다.
완성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는데 이는 중간에 정미환국이나 이인좌의 난 같은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종실록은 신임사화 이후 정권을 잡은 소론이 주도가 되어 만든 실록으로, 전체적으로 소론을 옹호하고 노론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이 실려있다. 이에 너무 화가 나버린 노론이 훗날 정권을 잡은 후 경종수정실록(景宗修正實錄) 편찬을 착수하게 된다.
경종 재위 시기의 역사 전반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는 사료이다. 당시 붕당 정치의 갈등 상황, 경종과 영조의 관계, 경종 독살설 등을 알아보는데 중요자료로 자주 사용된다.
원래는 경종실록을 완성하며 그 편찬의 경위를 기록한 경종대왕실록청의궤(景宗大王實錄廳儀軌)가 함께 만들어졌었으나, 어떠한 이유에선지 실록 중 유일하게 실록청의궤가 소실되어 현재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수정 실록인 경종대왕수정실록의궤(景宗大王修正實錄廳儀軌)로 편찬 과정과 편찬 방법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3. 외부 링크
* 한국어 위키백과 : 경종실록*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경종실록
* 두산백과 : 경종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