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08:37:43

전무식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
전무식
全武植|Jeon Moo-sik
파일:전무식.jpg
<colbgcolor=#004191><colcolor=white> 출생 1932년 1월 22일
대구광역시
사망 2004년 8월 13일 (향년 72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묘소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신덕리 천안공원묘원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천안 전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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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191><colcolor=#fff> 배우자 배숙원
자녀 장남 전영민[2]
차남 전영호[3]
삼남 전영인
친인척 조카 전현무
학력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 / 석사)
유타 대학교 대학원 (화학 / 박사)
경력 제3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원 명예석좌교수
제2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한국과학기술원 분자과학연구센터 소장
한국과학기술원 액체화학 연구실장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
플로리다 대학교 석학초빙교수
교토대학 방문교수
파리 제6대학교 교환교수
유타 대학교 화학과 교수
버지니아 대학교 화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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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사망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인이자 방송인 전현무의 큰아버지. 물의 6각형 구조를 밝혀낸 이론화학자. 국내 이론화학 분야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물의 여러 상태에서의 구조와 특성에 관한 이론, 물의 주변 환경에 따른 분자이론 등을 연구하여 약 30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물박사’로 알려졌다.이름과 달리 무식하지 않다

2. 생애

1932년 1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1954년 서울대학교, 58년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6년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72년까지 유타대학교와 버지니아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71년 한국과학기술원으로 부임하여 화학과를 설립한 뒤 27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였다. 1978년 한국 이론물리와 화학 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86년에는 플로리다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였다. 1989∼93년까지 대통령 과학기술 자문위원을 맡았으며 1990∼97년에는 분자과학 연구센터 소장으로 일하였다.
 
1997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과 이사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한국 노벨과학상 수상 지원본부 대표와 본부장, 러시아·인도·파키스탄 등 제3세계의 과학한림원 종신회원과 유럽학술원 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2000년에는 아세아 한림원 연합회 회장이 되었다.

국내 이론화학(理論化學) 분야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물의 여러 상태에서의 구조와 특성에 관한 이론, 물의 주변 환경에 따른 분자이론 등을 연구하여 약 30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물박사’로 알려졌는데, 물분자 6개가 6각형의 고리를 이루고 있는 찬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육각수론을 주창하였다.

3. 사망

퇴임 후 2004년 8월 13일 오전 3시10분경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1] 56세손 ○식(○植) 항렬.[2] 한국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3] (주)인실리코텍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