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9:02:06

저주의 가면은 차갑게 웃는다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위험한 레시피 저주의 가면은 차갑게 웃는다 살해당한 명탐정


1. 개요2. 시놉시스3. 연재 / 방영 정보4. 관련 배경
4.1. 쇼블 가면
5. 등장인물
5.1. 레귤러 주인공5.2. 자선 모임 참석자5.3. 그 외의 인물
6. 사건 전개
6.1. 사건 전에 죽은 인물6.2. 범인에게 죽은 인물6.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6.3.1. 이 사람이 범인인 이유
7. 살해 트릭8. 평가9. 여담

1. 개요

呪いの仮面は冷たく笑う
"흐르는 물에는 형태가 없어
부는 바람은 그 모습조차 보이질 않아
어떤 사건도 추리는 자유!"

"오늘은 스페셜, 저주의 가면!
수수께끼의 밀실, 불길한 미소!"
- 184화 소개 멘트 중

명탐정 코난의 1시간 짜리의 스페셜 에피소드.

2. 시놉시스

유명한 음악 프로듀서이자 자선사업가 스오 베니코의 교통사고 유족 구호 자선 모임에 초대받은 모리 부녀와 코난. 그러나 모임의 장소인 베니코의 저택으로 가는 길에 쓰러져 있던 나무에서 참가자들은 저주의 가면의 사자로부터 온 편지를 받았고 베니코에게도 그 편지가 온다. 하지만 베니코는 그런 류의 협박 편지를 많이 받았다면서 아무렇지 않아한다. 모임이 순탄하게 잘 진행되는 듯 보였으나 한밤중, 저택 주인 베니코가 밀실 상태에서 살해당하고 그 현장은 마치 저택에 있던 가면들에 깃든 전설과도 같았다!

3. 연재 / 방영 정보

일본 한국
에피소드명 저주의 가면은 차갑게 웃는다 저주 받은 가면은 차갑게 웃는다
화수 184화 3기 25~26화
방영 시기 2000.03.13 2005.06.20 (전)
2005.06.21 (후)

4. 관련 배경

4.1. 쇼블 가면

스페인조각가 쇼블 곤살레스가 만든 200개의 웃는 가면으로, 별칭은 저주의 가면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를 시기한 형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긴 쇼블은 죽기 직전 혼신의 힘을 다해 뭔가가 홀린 듯 만들어냈다고 한다. 가면을 다 만든 쇼블은 목숨을 끊었고, 그의 시신 옆에 있는 200개의 가면에 피가 튀어 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이후 쇼블은 명예를 회복하고 가면은 여러 사람의 손에 넘어갔지만 가면의 소유자들은 하나같이 불행한 최후를 맞았고, 그리하여 저주의 가면이란 별칭이 생기게 된 것이다. 지금 이 가면들은 자선 모임의 주최자인 스오 베니코의 소유이며, 그녀는 그 저주를 무속인에게 없애달라고 부탁했다던데.....

5. 등장인물

5.1. 레귤러 주인공

5.2. 자선 모임 참석자

파일:Beniko.jpg
스오 베니코 / 손홍주 (蘇芳 紅子, 63)
CV : 타니 이쿠코 / 최문자
자선 모임의 주최자이자 유명한 음악 프로듀서. 쿠레나이[1](손) 프로모션 사장도 겸하고 있는 베니코는 한 때는 '동양의 카나리아'라 불릴정도로 잘나가는 가수였지만 지금은 소속사 경영에 바빠 무대에 오르는 일이 줄었다고 한다. 20년 전, 자신을 위해 일하던 아이카와의 어머니가 뺑소니 사고를 낸 걸 계기로 15년 전부터 교통사고 유족 구호 자선 모임을 열고 있다. 사건 전에 카타키리의 아내가 사망한 사고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코고로에게 의뢰했다. 가면 수집이 취미라 저택에 수많은 가면을 전시하고 있다.
파일:Masaki.jpg
카타기리 마사노리 / 김정기 (片桐 正紀, 45)
CV : 노지마 아키오 / 이장원
사진 작가. 20년 전 사고로 아내를 잃었으며, 자선 행사에 기쁘게 참여했다.
파일:Mamoru.jpg
마츠다이라 마모루 / 송현수 (松平 守, 24)
CV : 이시이 코지[2] / 최석필
야구선수. 홈런왕까지 차지한 전적이 있으며, 하루카의 예언을 믿는 듯하다. 이 인물은 아마 야구선수 마츠이 히데키를 모델로 한 것 같다.
얼굴로 봐서는 24살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파일:Haruka-.jpg
나가라 하루카 / 장하은 (長良 ハルカ, 25)
CV : 아사카와 유우 / 박선영
점술가. 나름 인기 있는 점술가인 듯 하다. 저택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꼈다고 한다. 점술가답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타로카드를 꺼내드는 버릇이 있다.
파일:Towuya.jpg
아이카와 토우야 / 강동하 (藍川 冬矢[3], 26)
CV : 미도리카와 히카루[4] / 김영선
가수. 란의 말에 의하면 현재 제일 잘 나가는 록 가수라고 한다. 전국 투어 중이라 저택에 조금 늦게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돌아가신 데다가 친척도 별로 없어 어려움을 겪던 중 베니코에게서 다양한 도움을 받았기에 그에게 있어 베니코는 은인이다.
파일:Kazuwo.jpg
이나바 카즈요 / 문종연 (稲葉 和代, 40)
CV : 마츠오카 요코 / 한채언[5]
행실이 영 좋지 못한 베니코의 비서.[6]
파일:Minaho-.jpg
시모가사 미나호 / 한미라 (下笠 美奈穂, 21)
CV : 나가사와 미키 / 이용신
파일:Honami.jpg
시모가사 호나미 / 한해라 (下笠 穂奈美, 21)
CV : 이이지마 쿄코 / 정유미

이 저택의 메이드. 호나미는 저택의 동쪽, 미나호는 서쪽으로 손님들을 안내한다. 약간 신비주의자 같은 느낌을 풍기지만 사건이 발생하자 그런 거 없고 다른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한다.

5.3. 그 외의 인물

  • 감식 요원 : 성우는 나카지마 토시히코/김기흥
  • 코바야시 형사 : 성우는 누노메 사다오[7]/현경수

6. 사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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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1카타키리 마사노리(김정기)의 부인
사인뺑소니로 인한 사고사
2아이카와 토우야(강동하)의 어머니
사인자살[8]

6.2.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이름스오 베니코(손홍주)
사인칼로 목을 찔림[9]
혐의도로교통법 위반[10], 무고죄, 자살 사주, 횡령죄

6.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파일:저주의 가면은 차갑게 웃는다 범인.jpg
이름아이카와 토우야(강동하)
나이26세
신분가수
생일10월 31일 (전갈자리)
살해 인원수1명
범행 동기복수
심볼저주의 가면의 사자
죄목[11]살인죄, 협박죄
"그 여자, 스오 베니코는.... 자선가의 탈을 쓴 악마예요! 그런 여자를 은인이랍시고 몇 년이나 따른 걸 생각하면 저는.... 저는...."[더빙판]
범인은 아이카와 토우야. 동기는 어머니를 위한 복수.

20년 전, 토우야의 어머니는 카타키리의 부인을 뺑소니 사고로 죽게 만들고, 이에 죄책감을 느낀 토우야의 어머니는 자살한다. 당시 고작 6살 밖에 안되었던 토우야는 하루아침에 하나 밖에 없는 가족인 어머니를 잃게된다. 이미 토우야의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기에 그렇게 천애고아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자신의 어머니가 스오 밑에서 일했었기에 스오는 토우야에게 이런저런 지원비를 지급하고, 현재의 유명한 록스타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토우야는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 스오를 은인으로 생각하며 그녀를 존경했다.

그러나 2개월 전,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토우야는 어머니의 일기 속에서 한 편지가 있었고, 그 편지의 내용은 20년 전 뺑소니 사고에 진상이 적혀있었다. 사실 20년 전 뺑소니 사고의 날짜는 10월 31일 즉, 토우야의 생일로 그때 당시 토우야의 어머니는 토우야와 함께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고, 생일 파티를 위해서 집에 쭉 있었다. 즉,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었기에 토우야의 어머니는 범인이 될 수 없었다. 그리고 20년 전 뺑소니 사고의 진범은 다름아닌 토우야의 은인인 '스오 베니코'였다. 스오는 20년 전 카타키리의 부인을 뺑소니 사고로 죽이고, 자신의 밑에서 일했던 토우야의 어머니에게 누명을 씌웠다. 그것도 모자라서 스오는 입막음 및 확실하게 사건을 묻기 위해서 누명을 씌운 토우야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시켰다.

이 사실을 알게된 토우야는 이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뒷조사를 하고, 결국 이 내용이 사실임을 알게된다. 더군다나 스오는 교통사고 피해자 유족들에 관한 자선사업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여기에 속은 사람들로부터 얻은 지원금을 그대로 횡령하여 자기 배를 채우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이 사실을 알게된 토우야는 은인인 줄로만 스오가 실은 말그대로 인간쓰레기인 것도 모자라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범임을 알게되고, 그리하여 토우야는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스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때를 기다리던 어느 날, 현시점에서 자신과 똑같은 피해자인 카타키리가 스오의 거짓말에 속아 지원금을 주기로 한 것에 그는 큰 충격을 받게되고, 자신과 똑같은 피해자인 카타키리가 가해자인 스오의 배를 채우는 것만큼은 막고 싶었기에 토우야는 살인을 실행하기로 마음먹고, 결국 그날밤, 스오를 살해하게 된다.[13]

6.3.1. 이 사람이 범인인 이유

딱 한 번의 실언 때문에 범행이 들통나게 되었다. 바로 사건이 발생한 후 아이들이 호나미를 깨웠다고 말한 것인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호나미를 깨운 일을 안다는 것 자체가 그 시간에 범행 현장에 있었다는 것이다. 범인은 범행 중에 다른 사람이 없나 복도를 슬쩍 봤다. 그런데 소리를 내지 않은 채 조용히 움직이던 코난이 있어서 둘이 깨웠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코난은 문 단속을 하느라 그런 것이어서 호나미는 란 혼자서 깨웠어야 했다. 앞서 작성돼있던 내용은 범인이 자신의 범행이 아니라고 말할 때 한 변명이다.

범행이 들통난 이유는 이러하다. 사건 발생 직후 모리 코고로가 란과 코난에게 호나미를 깨우라고 지시한 것을 듣고 범인은 아이들이 호나미를 깨우는 걸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호나미를 깨우러 간 것은 란 혼자이고 코난은 문 단속을 확인하느라 함께 있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범인의 말실수를 눈치 챈 코난이 범인을 추궁했고 당황한 범인이 사실 문을 살짝 열고 봐서 알고 있는 것이다. 라고 변명했지만 오히려 이로 인하여 자신이 범인임을 더욱 확실시해주고 만 것이다. 결국 이걸 기억한 에도가와 코난한테 딱 걸리고 말았다.

7. 살해 트릭

쇼블 가면을 이용한 트릭으로 200개의 쇼블 가면의 입에는 나이프의 끝을 걸어둔 고무줄을, 눈에는 다른 고무줄을 통과시켜 연결하고 창문 틈 위의 나무격자로 고무줄을 당기면 가면이 전부 겹치면서 일자로 늘어지게 된다. 피해자의 목 위치는 나무격자로부터 3.5m정도인데 가면 하나의 두께가 15mm이니 200개면 3m가 되고, 그 나이프의 끝은 피해자의 목으로부터 겨우 10cm에 위치하게 된다. 그 상태에서 나무격자 사이로 가면의 맨 뒷장을 자 같은 것을 이용해 앞으로 밀게 되면 고무줄이 늘어나면서 가면 끝의 나이프가 피해자의 목에 박히게 된다. 그리고 고정하고 있던 고무줄을 자르면 나이프와 일자로 늘어졌던 가면이 사건 현장의 사방으로 흩어지게 된다. 그리고 고무줄을 회수하면[14] 밀실 살인이 완성되는 셈.

8. 평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에서는 렌트카 제어불능!, 강령회 W 밀실사건처럼 잘 만든 에피소드이며 명작 반열로 회자되는 에피소드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질이 낮은 편인 명탐정 코난에서도 상당히 좋은 에피소드라는 데서 의의가 있다.

범인이 밀실에 단 한 순간도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밀실 살인을 저지른 트릭을 가면이라는 특수한 매개체를 활용해 참신한 밀실 살해 트릭으로 만들어냈다.

연출을 매우 섬세하게 한 에피소드다. 전반부에서 신비한 분위기에서 흐르는 I'll Be There를 시작으로 으스스하고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가면 저택의 느낌을 어두운 영상미와 작중 인물들의 대사로[15] 잘 살렸다. 세세한 디테일로 피해자 스오가 겉과 속이 다른 악녀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인지, 그녀가 코고로에게 의뢰를 하는 장면에서 가면 액자가 클로즈업되는 등 치밀한 복선도 존재한다. 이런 수준 높은 연출들은 밀실 살해 트릭을 설명할 때 절정을 찍어서, 가면을 잇고 이어서 3m에 달하는 흉기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증명한 뒤 고무줄을 회수하고 처음 발견했을 때의 현장처럼 가면이 여기저기 흩뿌려진 현장이 재현되는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전율을 일으킨다.

다만 범인을 특정할 때 지목한 알리바이의 모순점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알리바이의 모순은 정석적인 심증이지만 어쨌든 물증은 될 수 없기 때문. 게다가 이 실언도 피해자와 같은 층에 있었다는 증거가 될 뿐 피해자를 죽인 증거로 보기엔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다행히 추궁당한 범인이 자백해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

어쨌든 정리하면 신비하고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사건 구성도 매우 잘 만든 명작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모자르지 않은 에피소드이다.

9. 여담

  • 스오 베니코의 비서인 이나바는 아이카와에게 스오는 그래도 15년간이나 자선 사업을 한 훌륭한 사람이라고 반박하나, 곧바로 아이카와에 의해 반박당한다. 베니코는 자선 사업의 수익을 횡령했으며, 이나바도 그 일부를 나눠먹고 있었다는 걸 아이카와가 폭로한 것. 이나바도 사건이 끝나고 체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덤으로 아이카와가 말하길, 베니코가 모리 탐정을 불러 의뢰를 한 것은 자신의 만행을 숨기기 위해서였다. 참고로 베니코가 모리 탐정에게 부른 액수가 무려 200만 엔이다! 상당히 많은 액수를 해먹은 모양이다.
  • 이나바 카즈요(문종연)의 경우, 나가라 하루카(장하은)의 비싼 목걸이를 파손한 것과 스오 베니코(손홍주)의 횡령에 참여한 것 때문에 손괴죄, 횡령죄로 체포되어 연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카가 카즈요를 상대로 소액 손해배상과 위자료 소송이 가능하다.
  • 사건 현장으로부터 귀가하는 길에 코고로가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옆에 있는 갑옷 장식의 무기가 떨어져 나간다. 놀라서 "아무래도 나 저주받은 듯"이라고 외치는 코고로를 코난이 속으로 "저주받은 건 아저씨의 두뇌 뿐"이라고 까면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 이 저택의 메이드인 시모가사 쌍둥이는 이후 검은 이카루스의 날개 사건에서 종업원으로 다시 나온다. 자세한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 비슷한 동기의 사건으로는 사종관 살인사건이 있다. 자신의 은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알고 보니 자기 가족을 죽인 사람들이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입막음을 위해 추가 범행까지 했다는 것. 심지어 범인이 둘 다 음악 쪽 일을 한다.[16]
  • 전편 초반부에서 저택 주변에 까마귀들이 날아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이 까마귀가 검은 조직을 상징하는 동물로 자주 나오다 보니 황혼의 저택과 더불어 이 저택 또한 검은 조직과의 연관성을 암시한다는 추측도 있다. 다만 애니 오리지널인만큼 그냥 분위기 강조용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1] 紅이 일본어로는 '쿠레'로도, '베니'로도 읽힐 수 있다.[2] 후에 나카모리 긴조 2대 성우가 된다.[3] 일본명에서 강(카와)과 동(토우)을 빌려 로컬명을 정한 듯.[4] 후에 모로후시 히로미츠를 맡는다.[5] 당시 활동명은 한원자. 개명 전 이름이다.[6] 와인에 취해 잠든 나머지 혼자만 상황 파악을 못한다던지, 생사람 잡지말라면서 나가라의 멱살을 잡는다던지... 그런데 후자는 멱살 잡다가 진주목걸이를 끊어트렸는데 이것이 코난이 트릭에 대한 힌트를 얻는 계기가 된다.[7] 데스노트시부이마루 타쿠오의 일행중 한 명을 맡은 성우이다.[8] 다만 후반부 범인은 살해를 당했다고 외쳤다. 피해자가 자살로 꾸며 살해한 것라고 한다.[9] 참고로 본업이 가수인데, 가수의 생명인 목이 찔려 죽었으니 정말 걸맞은 최후을 맞이했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 그 살인범마저 가수라는 점에서는 정말이지...[10] 뺑소니 혐의[11] 피해자의 악랄한 행적에다가, 살해당한 어머니의 아들인 점을 감안하면 몇년형 징역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더빙판] "손홍주, 그 여자는.... 자선가의 가면을 쓴 악녀라고요. 그런 여자를 은인인 줄 알고 고마워하며 살다니.... 난.... 정말이지...."[13] 스오 본인은 카타키리가 말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뺑소니 사고로 죽인 인물이 카타키리의 부인임을 전혀 몰랐다. 이를 카타리기의 입을 통해서 알게된 스오는 혹여나 자신의 범죄 행위가 들통날 것을 두려워하여 그 사고의 수사 진척도를 알기 위해 모리에게 비밀리에 20년 전 뺑소니 사고를 조사해달라고 500만엔을 내걸어 의뢰하였다.[14] 나이프가 달린 고무줄은 가면의 입을 통과시켰고, 다른 고무줄로 가면들의 양 눈을 통과시켰으므로 범인은 4가닥의 고무줄을 쥐게 되는데 고무줄 각각에 대해 1가닥씩만 자르면 2줄의 고무줄을 모두 회수 하는게 가능하다.[15] 피해자 스오, 시모가사 자매 등. 특히 피해자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을 때 가면의 저주가 주인을 죽였다고 부르짖는 자매의 모습은 주변 인물들과 시청자들까지 소름돋게 만들기엔 충분했다.[16] 차이점이 있다면 사종관 살인 사건의 범인은 너무나도 큰 오해를 해서 안 해도 될 살인까지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