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춘소프트의 게임 잔키제로의 네 번째 챕터. 마시로 유마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저는 이 세상에 한 번 더... 아니, 몇 번이라도... "마시로 유마"로 태어날겁니다...!
- 마시로 유마
- 마시로 유마
My mother has killed me, 오늘 엄마가 날 죽였다. My father is eating me, 아빠가 나를 먹고 있다. My brothers and sisters sit under the table 형제자매들이 식탁 아래 앉아 Picking up my bones, 내 뼈를 주워 담아서 STAGE 04 차가운 돌무덤에 묻어버렸다 And they bury them under the cold marble stones. |
1. 발단
크루즈 여객선 베르에모아 |
2. 전개
던전 자체가 마시로 가문의 선박이라는 점에서 모두가 예상했듯이 이번 공략비디오의 주인공은 유마였다....인형은 말이지, 고민하지도 못해.
공략 비디오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진실을 본 유마는 크나큰 혼란에 빠진다. 세상이 멸망하기 전까지는 총수의 뜻을 따르기만 하며 살아왔는데 모든 것이 멸망한 세계에는 총수도, 마시로 가문도 없었다. 더구나 이번에 나타난 보스 크리쳐는 유마의 부모님이 합쳐진 형태의 크리쳐.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 해 망설이던 유마는 동료들의 설득, 그리고 결정적으로 젠이 말해준 '인형은 고민조차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인형이 아닌 마시로 유마로써 살아갈 것을 결의, 동료들과 함께 보스를 쓰러뜨린다.3. 결말
...........어머니라.
기억에 없는 내 엄마는 나를 사랑해줬던걸까?
기억에 없는 내 엄마는 나를 사랑해줬던걸까?
4. 기타
작중 나오는 던전 내에서도 악명이 높은 던전 중 하나. 일단 배 주제에(...) 건물인 다른 던전보다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나눠진 구역이 많은데 필연적으로 이 구역을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한다. 잠긴 문을 열어야 하는 수수께끼도 까다로우며 특정 아이템을 올려야 문이 열리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 아이템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1] 모아의 생일을 맞이해서 렌지가 저녁 특선 메뉴에 모아가 좋아하는 생간을 주문했는데, 항로에 생간을 내놓는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코스에 넣지 않았다.[2]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표현은 안 되지만 은근히 근친상간스러운 분위기까지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