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50px><tablebordercolor=#fff> | 아르헨티나 국가의회 원내 구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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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신인 '모두의 전선' 시절 단일 명부로 선거에 참여, 현재 원내에서 단일 교섭단체로 활동. 2. FORJA : 'Fuerza de Orientación Radical de la Joven Argentina(젊은 아르헨티나의 급진적 지향의 힘). 3. ARI : 'Afirmación para una República Igualitaria(평등 공화국을 위한 선언). 4. UNIR : 'Unión para la Integración y el Resurgimiento(통합과 부흥 연합). 5. 페론주의 우파 이념으로 카를로스 메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메넴주의에서 유래. 6. '전진 자유'는 우파 성향의 3~4개 정당이 모인 연합이나, 유일한 의원인 호세 루이스 에스페르트는 공식적으로 무소속. 7. 2023년 2월 22일 집권 정의당이 주도하는 '조국을 위한 연합'에서 갈라져 나온 신당. | }}}}}}}}}}}} |
La Libertad Avanza | |
Una Argentina distinta es imposible con los mismos de siempre. Pongamos un punto y aparte. 똑같은 오래된 아르헨티나에서는 다른 아르헨티나가 불가능합니다. 완전한 중단을 합시다. | |
한글명칭 | 자유전진 |
상징색 | 바이올렛 마젠타 하늘색 |
창당일 | 2021년 7월 14일 |
이념 |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초보수주의[1] 반공주의[2] 자유방임주의 반(反)키르치네르주의 우익대중주의[3] |
정치적 스펙트럼 | 우익 ~ 극우 |
주소 | 부에노스 아이레스 |
연합 대표 | 하비에르 밀레이 |
회원 정당 | 자유당 민주당 연한 파란색과 흰색 연합 신앙당 연방갱신당 |
상원의원 | 7석 / 72석 |
하원의원 | 37석 / 257석 |
주지사 | 0석 / 24석 |
지방의회의원 | 25석 / 1199석 |
메르코수르 의회의원 | 17석 / 43석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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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의 우익~극우 정당 연합. 약칭은 LLA이나 가끔 LA라고도 한다.[4]2. 역사
2021년 7월 14일 자유지상당(Libertarian Party)의 하비에르 밀레이와 민주당(Democratic Party)의 빅토리아 비야루엘이 공동 활동을 선언하며 결성하였다.경제학자 출신인 밀레이는 2017년 이후[5] 추락하던 경제 상황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에 밀레이를 지지하는 자유지상주의자들이 2018년 자유지상당을 창당했다. 정작 이 때만 해도 밀레이 본인은 합류하지 않았으나, 2019년에 정식으로 입당하여 명예총재로 추대되었다. 당시 그는 자유지상당의 명예총재 겸 당대표였다.
자유지상당은 2019년에 결성된 정당연합 '각성전선'에 합류하였다. 각성전선은 호세 루이스 에스페르트를 그해 치러지는 대선에 후보로 출마시켰으나, 에스페르트는 여타 군소후보들이 그렇듯 한 자리수 득표율에 그치는 미미한 표를 얻으며 낙선했다. 이듬해인 2020년 '전진자유(Avanza Libertad)'[6]로 이름을 바꾼 각성전선은 밀레이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회 선거에 후보로 출마시키려 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무산되었고, 곧이어 내부 분열과 갈등이 불거지면서 결국 밀레이와 자유지상당 인사들이 이탈했다. 이후 전진자유는 각종 선거에서 죽을 쑤다가 결국 2023년에 중도우파 야당연합 '변화를 위해 함께'에 합류했다.
그 후 밀레이와 자유지상당은 빅토리아 비야루엘이 이끄는 민주당과 접촉, 자유지상당과 민주당을 중심으로 자유지상주의와 우파 노선을 추구하는 군소정당들을 규합해 2021년에 '자유전진'을 결성하여 그해 치러진 총선에 참여했다. 선거 결과 단 2석을 얻는데 그쳤지만, 득표율로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5%를 넘겨 3위에 안착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밀레이는 이 선거에서 당선되어 원내에 입성했다.
이렇게 지지 세력을 모은 밀레이는 2023년 대선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여론조사마다 초접전을 벌이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내심 밀레이의 당선을 바라볼 정도.
2023년 8월 13일, 대선 본선 진출자를 각 정당연합별로 결정하는 개방형 국민경선(PASO)에서 밀레이가 30.04%를 득표하여 1위에 오르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페론주의 여당연합 '조국을 위한 연합(UP)'의 후보 2인과 비(非)페론주의 중도우파 야당연합 '변화를 위해 함께(JxC)'의 후보 2인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오른 것. PASO 결과가 실제 본선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후 2023년 11월 19일, 밀레이가 결선 투표에서 마사를 누르고 당선되며 12월 10일부터 집권여당연합이 될 예정이다.
3. 성향
소속 정당들의 스펙트럼을 종합해서 따지자면 우익 포괄 정도로 볼 수 있고, 내부적 스펙트럼은 좀 더 넓은 편이다. 우선 연합을 주도하고 있는 자유지상당은 우파 자유지상주의 성향이고 민주당은 보수주의 성향이다. 또한 대선 후보인 하비에르의 성향을 따라서 고자유지상주의, 아나코 캐피탈리즘 등의 모습도 보인다. 이렇게만 보면 흔히 극우하면 떠올리는 전체주의적 이념과는 거리가 있다.소속 정당들의 스펙트럼을 두고 영어 위키백과와 스페인어 위키백과의 묘사가 조금 다른데, 가령 자유선진당을 구성하는 전국정당 중 하나인 '담청백연합'의 경우, 영어판에서는 중도로 묘사하고 있으나 스페인어판에서는 중도우파로 묘사하고 있다.
다만 연합 자체를 일단은 2020년대 초 기준 우파 자유지상주의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가 이끌고 있으므로, 연합의 전반적인 성향은 일단 밀레이와 타협하며 나아가는 추세이다.
4. 같이 보기
[1] Europa Press의 스페인어판 기사에서 coalición ultraconservadora La Libertad Avanza(초보수주의 연합인 자유전진)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2] 거리가 먼 남미권이지만 일종의 반중, 친미 노선을 보인다.[3] 자유전진이 우익대중주의라는 기사[4] 전자는 당명 전체를, 후자는 Libertad Avanza를 줄인 것이지만 후자 하면 로스앤젤레스부터 떠올리기 쉽거니와 스페인어 단어로도 la가 영어의 the에 해당되는 단어이기 때문에 혼선을 피하려는 차원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5] gdp만 봐도 알겠지만 아르헨티나 경제는 2002년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었다.[6] 하비에르 밀레이가 2021년에 결성한, 본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자유전진(La Libertad Avanza)'과는 이름이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르다. 사실 '자유'와 '전진'의 어순을 앞뒤로 바꾸면 똑같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