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21:21:57

임프몬(디지몬 테이머즈)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임프몬
,
,
,
,
,


[[디지몬 테이머즈|
파일:digimon_tamers_logo_hd_by_nelanequin-d6ducgj.pn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font-size:.94em; letter-spacing:-.2px"
오유민
길몬
곽소룡
테리어몬
은세나
레나몬
황주연
레오몬
강재호
가드로몬
이성우
마린엔젤몬
곽소희
로프몬
이재익
사이버드라몬
다영 & 진
임프몬
← 파워 디지몬 주역 목록프론티어 주역 목록 →
}}}}}}}}} ||


파일:digimon_tamers_logo_hd_by_nelanequin-d6ducgj.png
디지몬 테이머즈의 주역 디지몬 진화도
{{{#!wiki style="margin: 0 -10px; color: #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유아기 쟈리몬 제리몬 레레몬 케토몬 코코몬 키몬
유년기 기기몬 구미몬 포코몬 호프몬 카프리몬 초코몬 야몬
성장기 길몬 테리어몬 레나몬 모노드라몬 로프몬 임프몬
성숙기 그라우몬 가르고몬 구미호몬 레오몬 가드로몬
완전체 메가로그라우몬 래피드몬 도사몬 사이버드라몬 안드로몬 안티라몬
(데바)
궁극체 듀크몬
메기드라몬
세인트가르고몬 샤크라몬 저스티몬 마린엔젤몬 베르제브몬
모드 체인지 듀크몬 크림슨 모드 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
← 파워 디지몬 진화도프론티어 진화도 →
}}}}}} ||

<colbgcolor=#800070><colcolor=#ffff00> 임프몬
インプモン | IMPMON
파일:GMOTVyxXYAAmHgh.png
레벨 성장기
진화 트리 유년기 : 야몬
성장기 : 임프몬
궁극체 : 베르제브몬
초궁극체 : 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
파트너 다영 & 진
첫 등장 레나몬 진화! 구미호몬! (6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히로키[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덕희 / 홍승섭 (베르제브몬)[2] (KBS)
정유미 / 김기흥 (베르제브몬)[3] (폭주 디지몬 특급)
파일:미국 국기.svg 데릭 스티븐 프린스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및 논란4. 기타

[clearfix]

1. 개요

디지몬 테이머즈에 등장한 디지몬인 임프몬.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임프몬(디지몬 테이머즈)/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평가 및 논란

성장이 주요 테마인 디지몬 테이머즈에 있어서, 주제를 가장 잘 드러냈던 캐릭터 중 하나. 세컨드 히어로 캐릭터인 곽소룡 대신 라이벌 기믹을 맡았다. 이후에 라이벌 기믹은 세컨드 히어로의 기믹으로 고정되었다.

베르제브몬으로 진화한 뒤 간지와 흑화 보정, 개심한 후 츤데레 모드(...)에 팬이 많이 늘었지만 역시 디지털 월드에서 악마화된 후 주인공 일행에게 저지른 악행 때문에 너무 쉽게 용서해줬다며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래도 레오몬을 죽여버린 돌이킬 수 없는 원죄가 황주연의 멘탈붕괴와 인질극으로 이어져 버리는 나비효과를 낳았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하다.

단, 베르제브몬이 회심하고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결코 여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남발하는 작품들처럼 가볍게 그려지지 않았다는 건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이다. 일단 레오몬이 죽고 나서 괴로워하는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심리와 변화 과정을 현실성과 함께 매우 큰 비중으로 다뤘다는 점이 그렇다. 당장 황주연의 경우만 해도 데리파를 통해 실은 베르제브몬을 매우 원망하고 있었다는 것을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고, 그런 원망의 눈빛을 받으며 혼자 괴로워하며 용서받고자 노력하는 베르제브몬의 모습도 잘 드러나 있다. 베르제브몬은 주연이 의식을 찾게 하는 데에만 총력을 기울이며 죽음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의 희생을 아끼지 않았고 덕분에 마지막화 가서 주연에게 진정으로 용서받을 수 있었다. 과연 이것이 너무 쉽게 용서해준 것인지는 각자 판단하길 바란다. 다만 레오몬을 죽인 업보인지 결국 마지막화에서 시가이의 부작용으로 인해 유년기로 퇴화 후 자신의 테이머들과 강제로 헤어지게 되었다(이는 테이머가 있는 다른 디지몬들도 마찬가지였지만). 적어도 임프몬(베르제브몬) 본인의 입장에선 테이머의 파트너 디지몬을 죽인 대가로 본인 또한 자신의 테이머들과 강제로 헤어지게 된 셈이다.

사실, 이는 한국의 주된 정서가 사연이 있거나 개심하는 입체적인 악역을 싫어하고 선한 면 없이 철저하게 사악하고 확실하게 사망하는 순수 악 성향의 악역을 선호하며, 201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죄질이 흉악한 악역은 반드시 죽거나 그에 준하는 결말을 맞이해야 한다는 인식이 주류가 된 탓이 크다. 이게 정도가 지나쳐서 악역에게 사연이나 개심하는 장면이 나오면 무조건 악역 미화라고 매도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한국에서 베르제브몬이 그저 입체적인 악역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욕을 먹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약 베르제브몬이 데리파와의 최종결전에서 장렬히 죽음을 맞이하는 식으로 묘사되었다면[4] 개심과 별개로 속죄도 제대로 했다는 평가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개심했는지의 문제로부터는 자유롭지만 솜방망이 처벌 문제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결말을 잘못 만나서 논란의 여지가 생겨난 셈이다. 결론적으로 베르제브몬이 까이는 건 입체적인 악역이라서가 아니라 선을 넘는 수준의 흉악한 죄질에 비해 처벌이 가벼웠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한일 양국에서 디지몬 테이머즈가 방영되던 시기는 악역의 이미지 세탁에 대한 한일 양국 대중의 인식이 한창 관대했던 시기이기도 했다. 악역의 이미지 세탁에 대한 한일 양국 대중의 인식이 매우 나빠진 2020년대를 기준으로 보면 베르제브몬 같은 경우는 더더욱 큰 논란이 될 법한 일이지만, 디지몬 테이머즈가 방영되던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베르제브몬 정도만 돼도 사실상 완벽한 속죄를 한 거나 다름없었다. 무엇보다 디지몬 테이머즈가 방영되던 시기는 봉신연의달기와 원피스의 니코 로빈,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다크군 3인방(카르마, 이오나, 징고)과 흑마룡같이 죄질이 베르제브몬보다도 더욱 흉악하면서 베르제브몬과 달리 자신의 잘못을 눈꼽만큼도 반성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아군화되는 악역조차 단지 아군화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호평을 받던 악역 이미지 세탁의 전성기이기도 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무려 현실의 중범죄자조차 표면상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것이 진심이든 감형을 노린 거짓반성이든 간에 무조건 동정의 대상이 되던 시기이기도 했으니, 해당 시기에 한일 양국에서는 베르제브몬 같이 솜방망이 처벌과 별개로 일단 속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처절하게 묘사된 캐릭터라면 굳이 비판을 받을 이유가 없었던 셈이다. 어찌 보면 디지몬 테이머즈는 전형적인 그 시대(악역 이미지 세탁의 전성기이자 극단적 온정주의의 전성기)의 정서에 맞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5] 베르제브몬이 미화되지 않은 훌륭한 다크 히어로 캐릭터로 높이 평가받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디지몬 테이머즈가 악역 미화에 대한 한일 양국 대중의 인식이 한창 관대했던 시기에 방영되었기 때문이다. 디지몬 테이머즈가 방영되던 시기 기준으로는 어떤 미화도 없는 캐릭터였으나, 2020년대 기준으로는 악행에 대한 미화는 없는 대신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미화가 심각하고 더 나아가 작품 외적 차원에서 팬들에 의해 미화되기까지 한 탓에 최소한 미화가 전혀 없는 캐릭터까지는 아닌 셈이다.

게다가 레오몬 사망 플래그 밈으로 인해 레오몬이 네타 캐릭터가 되면서, 오히려 베르제브몬이 레오몬을 죽인 것을 관대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난 것 또한 베르제브몬의 이미지 세탁에 도움이 된 감이 있다. 그러므로 베르제브몬이 레오몬이 아니라 다른 선역 디지몬을 죽였어도 지금처럼 인기 캐릭터가 될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인 셈이다.

여담이지만 디지몬 크로스워즈에 나오는 바알몬/아종 베르제브몬 또한 동료들을 죽인 과거가 있으나 이쪽은 그 동료들이 먼저 공격한 거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정당방위이기 때문에 테이머즈의 임프몬/베르제브몬과 같은 논란이 없다. 오히려 자신의 정당방위 탓에 동료들을 잃게 된 안타까운 캐릭터라고 보는 게 옳다.

4. 기타

일본판은 남자 성우가 연기했으나, 한국판은 여자 성우가 연기한데다가 연기톤도 매우 다르다. 송덕희와 정유미는 악동처럼 연기했지만, 타카하시 히로키는 변성기 전의 비행 청소년 느낌이다. 이 때문에 더빙판을 먼저 접한 사람들은 일본판을 보고 충격을 받을 정도.


[1]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퍼펫몬, 배드퍼펫몬, 파워 디지몬에서 최산해의 아버지, 디지몬 고스트 게임에서 은하준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2] 일본판 더빙은 베르제브몬의 외형이나 역할에 맞게 걸걸하여 불량배같은 느낌을 주어 인기가 좋았지만 한국 더빙에선 미청년같은 목소리로 연기해서 괴리감으로 인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3] 홍승섭, 김기흥 둘 다 정종진과 중복. 그리고 김기흥의 경우 홍승섭과 다르게 거칠고 자연스러운 양아치 연기로 호평받는다.[4] 이 경우에 가까운 선역화된 악역으로 같은 디지몬 시리즈에는 파워 디지몬블랙워그레이몬, 마일도가 있고 그 외에는 용의 전설 레전더의 란신,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아이오, 유희왕 DM카이바 노아,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다스 베이더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이 있다.[5] 이런 관점에서 보면 디지몬 테이머즈는 다큐멘터리로 치면 SBS 스페셜 - 용서, 그 먼 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 같은 포지션인 셈이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죄질이 흉악한 악역의 아군화 및 해당 악역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디지몬 테이머즈와 비슷하게 살인범에 대한 용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내용이었는데, 해당 다큐멘터리가 한국에서 방영된 시기인 2008년 또한 악역 이미지 세탁의 전성기이자 극단적 온정주의의 전성기였기 때문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7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70 (이전 역사)
문서의 r56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임프몬(디지몬 테이머즈)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6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임프몬(디지몬 테이머즈)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6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