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82c1d,#c82c1d> 레드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임세아 |
이력 | 1X세[1], 렌즈 모델 20세, 경기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 20세, 너튜브 크리에이터 활동[2] |
신장 | 158cm |
등장 작품 | 헤어지면 죽음 |
특이사항 | 불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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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헤어지면 죽음의 첫 번째 서브 히로인이다.[4]2. 특징
20세로, 마재겸의 친구인 도찬웅과 똑같이 공대생이며,[5] 경기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이다.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임세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물 관계
- 마재겸 :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 재겸 쪽에서도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서로 이를 알지는 못했다.[6] 그러나 자신의 말을 재겸이 오해하면서 그는 세아에 대한 마음을 접게 된다(...). 마재겸과 서연우의 마음이 쌍방으로 보이는 지금 시점에서는 결국 그녀의 일방적인 짝사랑이 되었다.
불쌍하다
- 서연우 : 친구.[7] 다만 재겸과 붙어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것을 보면 견제하고 있는 듯하다. 연우 역시도 재겸이 좋아하고 있었던 그녀를 견제하고 있다. 우선 현재는 연우에게 자신이 재겸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킨 상태이며,[8] 세아는 현재 연우가 재겸을 (이성으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다.[9]
- 이담희 : 둘 모두 공식적으로[10] 마재겸을 짝사랑하고 있는 서브 히로인임에도 아예 접점이 없었으나, 40화 끝자락에서 임세아가 마재겸을 돕기 위해 CAFE BROWN에 일일 알바생으로 오며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현재는 우연한 계기[11]로 서로에게 이를 털어놓으면서 세아와 담희 둘 다 서로가 마재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도찬웅 : 같은 학교 학부생으로, 공대 동기다.
- 임세정 : 친언니. 연애 관련 능력치가 아예 없는 세아에게 연애상담을 해 주는 것으로 보아
정확히는 둘이 서로 험한 말을 안 하는 것으로 보아친자매인데도 불구하고 K-현실 자매 사이가 아닌 모양이다.[12] 임세정이 운영하는 카페를 가끔 도와주면서 음료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고.
- 천시현 : 시현의 팬이다. 본인의 말로는 엄청 좋아하는 배우.
5. 여담
- 네이버 웹툰의 2022년도 릴레이 단편선인 2022 서브병에 빠지다!에서는 IF루트로 전개되어 이쪽이 서연우 대신에 마재겸과 폭탄 술을 마시게 된다. 서연우와 다르게 소심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마재겸에게 너도 무서울텐데 노력할 필요 없다고 해 주는 따뜻한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13]
- 초반에는 이 사람(부활남 스포일러)이나 이 사람(테러대부활 스포일러)처럼 예쁜 외모로 독자들을 안심시킨 뒤 통수를 치는 반전형 빌런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법 있었다. 예를 들어 어장을 치고 있다거나, 사실 폭탄 술을 최초로 만들어 유포했다거나, 빌런이 아니더라도 폭탄 술을 다른 남자와 마셨다거나. 하지만 세아 시점의 에피소드에서 그녀도 정말로 재겸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오며 이런 댓글 없이 귀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게 되었다.
- 작가가 후기에서 밝히길 초기 설정은 마재겸을 험담하고 어장관리하는 악녀였었다. 다만 서브병 단편선이 공개됐을 때 세아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악역으로 나오면 독자들이 실망할까봐 '연애를 1도 모르는 착한 애'로 바꾸었다고 한다.
독자가 살린 여캐
- 똑같이 봄소희가 쓴 같은 레드스트링의 이게 아닌데의 등장인물인 원우빈과 비슷한 점이 꽤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둘 다 유명인이며, 붉은색 계열의 머리카락 색을 가지고 있다.[14] 원래 각 작품의 주인공의 짝사랑 상대였으며, 자신 시점의 에피소드에서 사실은 악의 없이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일시적이지만 지지도 상승을 이루어냈다는 것. 또한 둘 모두 등장 초반에는 독자들에게 쎄하다며 영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15]
- 작은 체구와 특유의 귀여움 때문에 그녀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솜사탕이나 토끼 같은 대상에 비유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녀의 극성 반대파들에게는 비슷한 이유로 꼬맹이(...)라는 멸칭으로 가끔씩 불리기도 한다.
- 키는 158cm로, 키가 공개된 주요 인물들 중 최단신이다.
- 과거 렌즈 모델을 했었다.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워낙에 좋은지라 발탁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출연한 그 광고는 매년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 마재겸, 서연우, 도찬웅 등의 친구들은 모두 메신저 이름으로 성을 뗀 이름을 저장했으나 언니인 임세정만은 본명인 '임세정'으로 저장했다.
6. 어록
저런 말 듣기 싫다. 그치? 너도 너 나름 사연이 있을 텐데. 알바 힘들지 않아? 내가 저 사람들 몫까지 고생한 거 알아줄게.[16]
재겸아 혹시... 끝나고 시간 돼?[17]
그냥 나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어. 앞으론 꼬박 연락할 거니까 핸드폰 자주 봐야 해![18]
그치. 담희 말대로 누가 재겸이를 좋아하든 나대로 잘하면 되는 거니까. ...근데 그래도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나 봐. 연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거든. (중략) ...지금[22]처럼 말이야. 좋아해서 저러는 거야? 아니면 그냥 장난?[23]
재겸이랑 그냥 친구로만 남고 싶진 않아. 내가 뭐라도 해야 하지 않아? 아니면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상담해 볼까? 데이트하자고 해? 은근슬쩍 스킨십? ......아냐. 너무 이기적이잖아. 담희가 노력한다는 건 이런 방법이 아니었을걸. 재겸이가 나한테 잘해줬던 거 몰라봐줬는데 이제 와서 나를 못 알아봐 준다고 이러는 건 별로지.[25]
아닌데. 내가 널 불편해할 리가 없잖아. 내가 너 좋아하는데. (마재겸:......뭐?) 다시 한번 더 말해줘? 나 너 좋아한다고![27]
...좋아해서 연락할 수가 없었던 거였어. 처음엔 널 그냥 친구라고 생각한 거 맞아. 그런데 널 좋아하고 나서부터 평소에 너랑 무슨 대화 했는지, 어떻게 대화를 해야 자연스러운지 모르게 되었어. 글자 하나 보내는 걸로만 해도 벅차고 긴장되어서 연락을 못 했는데 차마 그런 과정을 말할 용기가 안 났어. 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처음이라서 고백도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니까. 이런 식으로 고백할 줄은 몰랐는데...[28]
...나한테 그렇게까지 잘해주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었으니까 나도 모르게 널 특별하게 여기고 있었나 봐. 네 여친이 된다면, 너랑 연애를 한다면 정말 행복하겠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행복한 만큼 너한테도 잘해주고 싶어. 나 너 좋아해. 서로 알아가는 사이가 되고 싶어.[29]
[1] 혹은 그 이하.[2] 컨텐츠 소재는 뷰티다. 여담이지만 와이랩 백과사전에서는 잊었는지 뷰티 '유튜버'라고 나온다[3] 마재겸, 서연우처럼 폭탄 술을 마셨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작가가 해당 추측에 포켓몬 빵을 건 댓글을 박제하면서(...) 현재는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확신할 수는 없다.[4] 다른 한 명은 이담희.[5] 같은 과 동기로 추정된다.[6] 다만 세아 쪽에서는 재겸이 자신에게 잘해주고 신경을 써준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7] 같은 학교는 아니나, 자신의 생일파티에 재겸이 데리고 오면서 아는 사이가 되었다.[8] 재겸의 앞에서 계속 빨개진 얼굴과 함께 웃는 표정을 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을 연우가 보았다.[9] 정확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 다만 대답을 듣고 임세아가 놀라는 것을 보면 단순하게 좋다/안 좋다로만 대답했을 가능성은 낮고, 무언가 그녀가 추가적으로 한 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서연우는 아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추측성이다.[11] 작중 행적 문단에도 서술하였듯이, 재겸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담희를 본 세아가 먼저 물어보았고, 그렇다고 대답한 뒤 담희도 그녀에게 "언니도 오빠 좋아해요?"라고 물어보았다. 세아도 역시 바로 알아본다며 인정하였고.[12] 그러나 83화에서 잠시 나온 메신저 화면에서 친구들과 다르게 그녀만 그냥 '(세정) 언니'가 아닌 '임세정'으로 저장된 것을 보면 작중에서 티만 안 날 뿐이지 은근 현실 자매 기질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13] 여담이지만 와이랩 인스타의 관련 게시물에서 원래 여주인공 분이 이 장면을 보고 질투해서 분노하는 모습의 그림[30]이 함께 그려져있다(...).[14] 정확히는 임세아는 분홍색이고, 원우빈은 밝은 톤의 붉은색이다.[15] 임세아는 본인 시점의 에피소드인 27화 전까지 한 적도 없는 어장으로 줄기차게 까였고, 원우빈은 김로아의 과거 이동 이전까지의 만행으로 이미지가 최악이었던 천시현을 그가 싸해보인다는 이유로 단숨에 메인 남주로서 시현의 인기를 급상승시키기도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16] 번호 한 번 안 줬다고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마재겸에게. 이 말 한 마디로 연애에 관심이 없다고 하던 재겸은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17] 언니 임세정의 말에 자극을 받아 용기를 내면서.[18] 마재겸에 대한 마음을 굳히고 그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결심한 후. 다만 저 정리하겠다는 말 때문에 마재겸은 정반대의 의미로 오해를 하게 된다(...).[19] 위의 말에 이어서 한 독백. 그러나 이 말이 무색하게 마재겸은 사실상 이 시점부터 서연우와의 로맨스 노선을 제대로 타고 세아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20] 커플 화보 사진을 톡으로 보내준 것을 마재겸이 읽은 것을 확인하고. 다만 현재 마재겸의 상태를 생각해보면 이보다 그녀가 안쓰러워 보일 수가 없다(...).[21] 마재겸과 서연우가 붙어있는 것을 볼 때마다 질투 같은 건 나지 않냐고 이담희에게 물어보면서. ???:귀여운 언니...[22] 카페 일을 하면서 연우가 손가락으로 재겸의 옆구리를 콕 찌르는 것을 보는 중이었다.[23] 이담희와 대화한 후 고민에 빠져서.[24] 마재겸에 대한 서연우의 마음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 그녀에게 질문하며.[25] 마재겸이 자신에게서 마음이 떠났음을 알아차리고 혼자서 갈등하며.[26] 취해서 실컷 주사를 부리다가 넘어지고 난 뒤 같이 주사를 부리던 서연우와 함께 폭소하면서.[27] 마재겸에게 한 고백.[28] 임세아의 마음을 오해하고 있던 마재겸에게 확실하게 그녀의 마음을 다시 전하면서.[29] 자신을 왜 좋아하고 있냐고 물은 마재겸에게.
[30] 원래는 자신의 침대에 토를 한 마재겸에게 분노해서 헤어지면 죽는 것 대신 그냥 죽는 건 어떠냐고 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