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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색상
유니폼 컬러 | 홈 | 어웨이 | 골키퍼 |
상의 | |||
하의 | 15 | 9 | 23 |
양말 |
시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홈은 파란색, 원정은 흰색이다.
1917년부터 사용해 온 유서 깊은 파란 유니폼이고 '사무라이 블루'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색인 푸른색이지만 왜 그런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일본축구협회도 모른다.#. 보통 일본 영토를 둘러싼 바다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후대에 붙여진 해석이고 명확한 기원은 불명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처음 일본 대표팀이 파란 유니폼을 입은 게 1930년인데 당시에는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전국에서 대표팀을 모으는 것이 불가능했고 선발대회를 열어서 우승한 팀이 그대로 일본 대표로 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대표팀 유니폼을 만들지 않고 자기네 팀 유니폼에 일장기만 달고 그대로 나섰다고 한다. 그 1930년의 극동축구선수권대회에는 파란 유니폼을 입던 도쿄제국대 축구부가 대표로 나섰는데 이때 처음으로 국제대회를 우승한 것으로 인해 다른 클럽이 대표가 되도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나갔다고 추정된다.
초창기에는 위아래 흰색의 단순한 디자인이었고 세컨드 컬러로 파란색을 사용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흰색, 빨간색 위주의 유니폼을 입었던 시기도 있기는 했다.[1][2]
3. 여담
- 일본은 월드컵 본선에서 보조(세컨드) 유니폼을 착용하는 경기가 드물다.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17경기를 치렀지만 세컨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건 2002 한일 월드컵 벨기에전과 2010 남아공 월드컵 네덜란드전 두 번 뿐이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 리그를 기준으로 했을 때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적어도 한 번은 보조 유니폼을 입는 것과는 대조적이다.[3]
- 1998년 월드컵 예선부터 아디다스가 키트 스폰을 했었고 이전에는 아식스나 푸마가 협찬했다. 특이한 점은 프랑스 월드컵 본선 한정으로 아식스 협찬의 유니폼을 사용했다.[4] 이 당시의 유니폼이 소위 '불꽃' 유니폼이라고 해서 디자인이 굉장히 좋았고, 당시 도쿄 대첩의 임팩트와 맞물려 우리나라 축구팬들도 많이 기억하고 있다.[5] 그리고 캡틴 츠바사 월드 유스 편에서 월드 유스 본선에서 이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 파란색 유니폼을 채택하는 다른 팀인 프랑스, 이탈리아와 달리 유니폼에 빨간색 포인트 컬러가 꼭 들어간다.[6] 2008년부터는 파란색 톤이 자주 바뀌며 2010년대 후반부터는 시즌마다 복잡한 무늬가 들어간다.[7]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선 홈 유니폼이 당시 아르헨티나 홈 유니폼과 비슷하게 이쁜 디자인으로 매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어웨이 유니폼 또한 호평을 많이 받은 편이었다.
[1] 대표적으로 1988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흰색 바탕에 빨간색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었으며 캡틴 츠바사의 주니어 유스 편에서 일본 대표팀 유니폼은 실제로 1984년부터 입었던 흰색 바탕에 상의 소매에 파란색 줄이 여러 개 있는 유니폼이었다. 참고[2] 세이부 컵 축구 일본판에서 일본 대표팀의 유니폼 색이 흰색 상의에 붉은색 하의로 되어있어서 1980년대 후반의 유니폼이 이 색상을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3]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보조 유니폼을 입었던 경기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2차전이 먼저고 1994년 미국 월드컵은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은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2차전. 2002년 한일 월드컵은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부터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스페인과의 8강전. 2006년 독일 월드컵은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과 우루과이와의 16강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와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3차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 때 입었다. 그러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전부 홈 유니폼을 입었다.[4] 디자인은 팔소매의 불꽃 모양 등 디테일한 부분 몇 가지를 제외하면 위 사진의 아디다스 버전과 거의 동일했다. 굳이 본선에서만 아식스를 사용한 이유는 추정컨대 일본의 첫 월드컵 본선이었으므로 첫 월드컵 본선만큼은 자국 브랜드를 착용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보인다.[5] 참고로 당시의 한국 국대 유니폼도 소위 '물결무늬' 유니폼이라고 해서 특정한 무늬의 디자인이 들어가서 유행했다는 점에서 상황이 비슷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6] 프랑스는 2010년 아디다스에서 후원받을 때까지만 해도 일반적인 파란색 유니폼에 빨간색+흰색 포인트 컬러를 넣었지만 2011년 나이키에서 후원을 받으면서 검은색에 가까운 파란색 유니폼에 무늬도 거의 넣지 않는다. 이탈리아는 프랑스보다 조금 더 밝은 파란색에 무늬를 거의 넣지 않는다.[7] 예컨대 2008-09 시즌 유니폼은 이탈리아처럼 밝은 파란색이었지만, 2012-13 시즌 및 2016-17 시즌에는 짙은 파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