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철도공사에서 운행하는 모든 종류의 일반열차와 SR에서 운행하는 SRT에 설치되어 있는 일반석이다.2. 상세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모든 종류의 일반 여객열차와(KTX, KTX-산천, KTX-이음, KTX-청룡, ITX-청춘,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새마을호, 누리로) SR에서 운행하는 고속열차인 SRT에 설치되어 있다.[1]3. 고속열차의 일반실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KTX의 경우에는 프랑스에서 들여오다 보니 서양식 규격에 맞춰져 들어왔던지라 좌석 간격이 930mm로 상당히 좁으며, 역방향 좌석도 갖추고 있다.[2] 이후 국내 기술로 개발한 KTX-산천의 경우는 한국인의 체격에 맞춰서 좌석을 설계해 좌석 간격이 960mm로 넓어졌고, 이 간격은 후속 열차인 KTX-이음과 KTX-청룡에서도 유지되었다.2017년에 KTX의 5호차 특실을 일반실로 개조하는 작업을 완료한 후에는 KTX-산천[3]에 쓰는 좌석을 달아 다른 호차보다는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SR에서 운영하는 고속열차인 SRT도 KTX-산천을 기반으로 제작한 열차를 사용하고 있어서 좌석 간격은 960mm로 코레일과 같다.
4. 일반열차의 경우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청춘, ITX-새마을, ITX-마음은 전 호차를 일반실로 운영한다. 과거에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에서 특실을 운영했지만, 내구연한 만료로 인해 운행을 중단한 후에는 전부 일반실로 운영중이다. 통일호는 급행 시절에는 특실을 운영했지만, 완행 격하 후 퇴역 시까지 비둘기호처럼 전부 일반실로 운영했다.[4]과거 새마을호 장대형 객차가 운행하던 시절의 새마을호 일반실은 1,050mm의 좌석 간격을 자랑했었고, 의자 착좌감도 무척 편했던지라 일반실 중 최고로 평가받았다.
새마을호를 대체하기 위해서 운행을 시작한 ITX-새마을은 레그레스트가 삭제되고 좌석 간격도 980mm로 줄어서 초반에는 혹평을 많이 샀지만, 현재는 그럭저럭 평이 좋다. 후속 열차인 리미트 새마을호와 ITX-마음은 착좌감이 더 안 좋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