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00020><colcolor=#fff> 이효정 | |
출생 | 1983년 6월 22일 ([age(1983-06-22)]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 학사) |
데뷔 | 2000년 영화 '춘향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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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우.2. 상세
중학교 2학년 때 학생 잡지 모델로 발탁된 것을 계기로 몇 편의 CF에 출연했고, KBS 대하드라마 《왕과 비》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 후 고등학교 1학년에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의 성춘향 역으로 선발되어 영화 개봉을 한 2000년에 정식으로 배우 데뷔를 한다.문제는 비록 어렴풋이기는 하지만, 당시 만 16세였던 그녀의 신체 노출이 있었고, 말타기 놀이 사설 장면도 연기를 했다는 점이었다. 청소년보호위원회도 문제제기를 했을 정도다. 그 후 어떻게 됐는지는 몰라도 결국 유야무야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논란으로 이상아의 길소뜸(1986), 이정현의 꽃잎(1996) 등이 있었다.[1] 이효정은 당시 이몽룡 역으로 선발된 단국대학교 2학년 생이던 조승우와 함께 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조승우와 이효정은 둘 다 신인이었으나, 조승우가 이 영화 이후 대성한 것과 달리 이효정은 이 영화를 끝으로 소리소문 없이 활동을 접고 말았다.[2] 물론 연기 경력이 전무했던 이효정과 달리 조승우는 애초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었고, 교내에서 연극 경력도 적게나마 있었다.
춘향뎐 감독 임권택이 배우 강제 노출 및 베드신 논란이 있었고, 이몽룡 역을 맡았던 조승우조차 베드신 촬영 후 고통스러웠다는 인터뷰가 있었던 것을 보면 그녀는 그보다 더한 고통에 시달리고 영화계에 염증을 느껴 춘향뎐을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활동하고 그 후에는 별 작품이 없이 조용히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호평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미래가 창창했던 배우였는데, 하필 감독을 잘못 만나 커리어가 일찍 끝나버린 여러모로 안타까운 인물이다.
이후 학업에 전념한 끝에 2004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진학해 평범한 여대생이 되었다고 하며#, 그 후로는 일반인으로 살고 있는 듯 하다.
3. 필모그래피
3.1. 영화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0 | 춘향뎐 | 성춘향 | |
2007 |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승재 딸 | 단역[3] |
2018 | 메기 | 재개발 반대 시위 |
4. 기타
2000년 좋은 친구들의 코너였던 인터렉티브 드라마 페퍼민트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당시 제일 신인이었고 등장인물 6인 중에 가장 마지막 스크롤이었지만 네티즌이 직접 쓰는 대본이라는 점이 먹혀 원래 여주 스크롤이자 스타성이 높았던 김민선, 공효진을 밀어내고 남주였던 정민, 김승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역할로 변모했다. 당시 라이징스타였던 이효정의 인기가 상당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1] 이상아는 이효정이나 이정현보다 당시 나이 만 14세로 더 어린 나이였는데, 물론 뒤태 정도만 노출되었지만, 논란이 굉장했다. 그리고 이정현은 당시 만 16세였는데 작품 내에서의 광기 어린 열연이 돋보였지만, 전신 노출 때문에 역시 논란 거리가 되었다.[2] 그래서인지 포탈에 이효정이라고 치면 동명의 중견 남배우 관련 얘기들만 잔뜩 나온다.[3]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