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1:07:47

이토 나오유키

이토 나오유키
[ruby(伊藤, ruby=いとう)][ruby(尚往, ruby=なおゆき)] | Naoyuki Ito
파일:이토 나오유키 감독.webp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6. 연출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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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2. 경력

타츠노코 애니메이션 기술 연구소로 입사하여 원화가로 활동을 시작하고 곧 재능을 인정받아 토에이 애니메이션으로 이적했다. 애니메이터 시절에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붉은 광탄 질리온,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등 쟁쟁한 작품에 액션 애니메이터로 참여하여 수준급의 절제된 액션을 보여주었다.

1990년대부터는 연출로 활동 영역을 넓혀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 원피스, 닥터 슬럼프, 그와 그녀의 사정 등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가이낙스 작품 위주로 활동했다. 상기 작품들과 같이 연출 활동도 액션이 메인인 작품들 위주로 맡아 특유의 절제된 액션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첫 감독작은 2002년의 Kanon(2002)로 1쿨이라는 한정된 분량 안에 각색을 거쳐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재현해냈지만 히노우에 이타루 초기 그림체를 너무 충실히 재현하는 바람에 작화에서 크게 까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 후에도 디지몬 세이버즈의 감독을 맡거나 프리큐어 시리즈 등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품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특히 두 사람은 프리큐어 1화의 연출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동시에 토에이 애니메이션 연구소의 강사를 겸임하며 연출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도 했다.

2010년대부터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을 나와 프리랜서가 되었고, 매드하우스 작품 위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무렵 맡았던 대표작이 바로 오버로드. 이 작품은 동세는 적게 썼으나 본인의 절제된 액션 연출력을 3D와 절묘하게 조합하면서 원작의 전개와 분위기를 살려내어 팬들의 찬사를 받아 본인의 히트작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성공을 발판으로 오버로드 Ⅱ오버로드 Ⅲ에서도 연속으로 감독을 맡게 되었으나 제작 프로듀서가 하시모토 켄타로에서 핫토리 유타로 변경되면서 교체된 인력들이 1기에 비해 실력이 떨어져서인지 퀄리티가 심하게 떨어져 비판을 받았으나 다시 프로듀서가 하시모토로 돌아온 오버로드 Ⅳ에서는 각색 문제는 여전히 있으나 영상 퀄리티는 1기랑 흡사하게 회복되었다.

3. 특징

전체적으로 감독으로서는 기복이 심한 인물이다. 특히 원작이 있는 작품은 전개를 생략 및 축소하는 경우가 많아 애니판을 통한 유입을 저해시킨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애니메이팅에 대해선 실력급이나 연출 때문에 작품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오버로드도 작붕이 있긴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조잡한 연출이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노 건즈 라이프에서는 괜찮은 연출을 보여주는 등이 위의 기복 관련 예시다. 전반적으로 프로듀서 하시모토 켄타로와 함께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작품 질이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4. 인맥

기혼자이며 아내는 애니메이터 및 연출가 아오이 사요(青井小夜)다.

성우 코우다 마리코의 광팬이라고 하며, 본인의 감독작에도 자주 기용한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6. 연출 샘플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OP
콘티, 연출 이토 나오유키
오버로드 Ⅳ OP
콘티, 연출 이토 나오유키
작화감독 타사키 사토시, 이마무라 타이키(今村大樹)
원화 토쿠라 노리모토
노 건즈 라이프 OP1
콘티, 연출 이토 나오유키
작화감독 시노 마사노리


[1] 크레딧은 단독으로 올라왔지만, 하시모토 켄타로 프로듀서에 따르면 아사카 모리오가 일부 콘티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