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8 22:19:53

이태희(1995)

인천 유나이티드 2019 시즌 스쿼드
1 정산 · 2 황정욱 · 4 김근환 · 6 김태호 · 7 남준재 (C) · 8 이정빈 · 9 무고사 · 10 하마드 · 11 문창진 · 13 김진야
14 양준아 · 15 이재성 · 16 이윤표 · 17 박세직 · 18 김승용 · 19 허용준 · 20 부노자 (VC) · 21 이태희 · 22 김강국 · 23 콩푸엉
24 이우혁 · 25 이제호 · 26 곽해성 · 27 지언학 · 28 정훈성 · 29 김보섭 · 31 김동헌 · 32 정동윤 · 33 이준석 · 34 김한빈
35 주종대 · 36 김대경 · 37 김종진 · 38 김채운 · 39 임은수 · 40 최범경 · 41 손무빈 · 44 김정호 · 47 김동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임중용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박용호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정영환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김이섭 · 파일:크로아티아 국기.png -2 자스민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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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9이태희.png
인천 유나이티드 No. 21
이태희
(李太凞 / Lee Tae-Hui)
생년월일 1995년 4월 26일 (만 [age(1995-04-26)]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출신지 충청북도 청주시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189cm, 81kg
학력 청주덕성초 - 청주대성중 - 인천대건고
프로입단 2014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2014~ )
국가대표 U-17 : 2경기
U-20 : 11경기 11실점

1. 소개2. 경력
2.1. 2014년 : 프로 입단2.2. 2015년 : 프로 데뷔2.3. 2016년 : 잔류 공신 등극2.4. 2017년 : 새로운 경쟁2.5. 2018년 : 풀리지 않는 커리어2.6. 2019년 : 오리무중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1. 소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키퍼로, 인천의 U-18 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 출신이다.

2. 경력

2.1. 2014년 : 프로 입단

인천대건고등학교 재학 당시에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상당한 기대를 받던 골키퍼였고, 당시 골키퍼 코치였던 김이섭 코치의 애제자이기도 했다. 그렇게 기대를 받던 그는 고교 졸업 이후 바로 프로로 직행했는데, 인천 유스 중에서는 세 번째의 사례이자 골키퍼 중에서는 최초의 사례이다. 첫 번째는 진성욱, 두 번째는 박지수. 다만 첫 시즌에는 팀 상태도 어지러웠고, 전반기에는 권정혁, 조수혁의 굳건한 체제로 인해, 후반기에는 유현의 제대로 인해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2.2. 2015년 : 프로 데뷔

새 시즌이 시작되며 권정혁은 떠났지만, 강력한 경쟁자인 유현과 조수혁이 여전히 팀에 남으며 3순위 골키퍼의 입지가 됐다. 벤치에 앉을 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왔는데, 유현과 조수혁이 번갈아가며 부상을 당할 때마다 서브로 올라왔다. 그러나 경기를 뛸 기회는 쉽사리 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5년 10월 4일,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뛰던 조수혁 골키퍼의 부상으로 후반에 갑작스럽게 데뷔 무대를 치렀다. 아쉽게도 실점을 하긴 했으나 긴장되는 데뷔 무대였음을 감안하면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조수혁이 시즌 아웃을 당하며 스플릿 라운드 시작 후에는 기회를 많이 얻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경기 3실점으로 젊은 골키퍼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된다.

2.3. 2016년 : 잔류 공신 등극

2016년, 유현FC 서울로 이적하면서 이태희의 팀 내 입지는 조수혁 다음으로 높은 세컨드 골키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 초 김교빈 - 김다솔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조수혁이 부상으로 없는 사이 주전으로 나왔고, 앞의 둘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으나, 상주 상무 전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4실점을 당하면서 조수혁의 복귀 일자를 앞당겨버렸다. 그래도 상주 전을 제외한 경기에서는 준수하게 막아주어서 여전히 이태희에게 가능성은 열려 있었고, 실제로 이후로도 세컨드 골키퍼로 남아있는 상태.

2016년 9월 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R리그 경기에서 아크 정면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무회전 슈팅으로 크로스바를 맞췄다. 영상 이후로도 한동안 R리그 위주로 출전하다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 11월 5일 수원 FC 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골키퍼로 출전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선이었던데다가, 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가 걸린 부담감이 상당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기형 감독은 과감히 컨디션이 좋았던 이태희를 선택했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이 이태희는 경기 중 벌어지는 위기 상황마다 뛰어난 호수비를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인천의 승리와 클래식 잔류에 크게 기여했다. 빈 말이 아니라, 이 날 이태희는 브루스 지테의 위협적인 슈팅을 선방하기도 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4. 2017년 : 새로운 경쟁

이번에는 조수혁이 팀을 떠나면서 주전의 가능성이 생겼으나, 곧 이어 FC 안양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던 이진형과 후보였으나 나오는 경기에서 임팩트를 보여준 정산이 영입되면서 치열한 삼파전의 구도가 생겼다. 우선 23세 이하 쿼터를 채울 수 있다는 강점을 중심으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산은 잦은 부상으로 경력에 비해 출전이 적고 경기력도 들쑥날쑥하며, 이진형은 오랜만에 복귀한 K리그 클래식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태희가 사실상 인천의 1선발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이태희는 시즌 초에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기도 하면서 동년배의 강현무와 함께 주목받는 골키퍼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아직 어린 선수라 다소 분위기에 휩쓸리는 모습도 보이면서 안정감이 중요한 인천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고, 결국 정산이 폼이 올라오면서 정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2순위 키퍼로 밀려났다. 그리고 순식간에 이진형이 정산까지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얻어내며 이태희는 R리그에서만 모습을 보이는 3순위 골키퍼로 다시 밀려났다. 시즌 막판까지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개인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2.5. 2018년 : 풀리지 않는 커리어

이태희 선수 개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우선 이 해를 마지막으로 U-23 쿼터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고,[1] 2018년에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이 있다는 점이 제일 크다. 그리고 유스에서 그와 두 살 차이나는 선수 김동헌이 용인대에서 성장하고 있고, 민성준도 대건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진학했는데 이 선수들 역시 청소년 대표팀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고, 이태희와 나이도 비슷하기 때문에 자칫 이후로도 본인의 입지가 꼬일 수 있다.

이진형이 개막전에서 실책을 범하면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출전했지만, 본인도 그리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계속 흔들리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더했으며, 고르단 부노자와의 콜 미스로 두 번째 골을 어이없게 실점하기도 했다. 중간 중간 좋은 펀칭이나 괜찮은 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아직 더 성장해야 함을 보여준 경기.

그런데 한 경기만에 갑자기 사람이 바뀌어서 돌아왔다. 대구 FC를 상대로 연달아 선발로 나온 이태희는 카이온, 김경준, 김대원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고, 한희훈의 위협적인 슈팅까지 쳐내면서 무실점으로 인천을 지켰다. 이 경기에서 보여 준 활약 덕분에 다시 아시안게임 대표를 향한 경쟁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이후로도 사실상 부동의 1선발로 활약하고 있다.

분명히 이태희는 인천 키퍼 셋 중에서는 제일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뜬금없이 이진형과 정산에게 기회를 주는 모습이 계속 나오면서 팬들이 이런 상황을 비판하고 있다. 이진형이 실책이 늘고 정산도 큰 임팩트가 없는 만큼 제일 젊은 유스 출신 이태희를 밀어줘야 한다는 것이 주 논거. 이기형 경질 후 박성철 대행도 이진형을 기용했지만 대참사가 일어나면서 이태희의 확고한 주전 기용 주장이 더 힘을 얻었다.

욘 안데르센 부임 이후 안데르센이 정산을 중용하고 이진형을 세컨드 키퍼로 낙점하면서 결국 R리그 주전 골키퍼가 되고 말았다. 정산이 3실점을 이어가자 결국 이진형이 주전이 되었으나 이태희의 입지는 변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탈락에 이어 팀에서도 입지가 좁아지며 이래저래 커리어가 꼬이고 있다.

2.6. 2019년 : 오리무중

일단 팀에는 남아 있으나,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유스 출신의 김동헌이 콜업되었고 그 이후 FC 서울에서 뛰었던 손무빈이 인천으로 이적한다는 설까지 불거지면서 주전은 커녕 백업 자리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그래서인지 시즌 도중 상주 상무의 추가 모집에 지원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2] 인천에 남아 봤자 어차피 미래가 불확실한지라 병역부터 빨리 해결하려는 듯. 그러나 2019년 3월 발표된 상무의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에는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예 지원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서류 전형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K리그 1 5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정산이 부상으로 결장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세징야의 두 차례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방하였으나 김진혁의 멀티골, 세징야의 쐐기골을 허용하며 팀의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 6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고질적인 펀칭 미스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그 외에는 종종 좋은 선방도 있었고 특히 전반전 이승기의 왼발 중거리 슛과 문선민의 결정적인 슈팅을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쳐냈지만 0:2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 두 경기에서의 모습으로 볼 때 왜 이태희가 정산에게 밀리고 있는지가 드러나고 있는데, 정산도 펀칭 미스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태희만큼 심한 문제는 아니라는 점이 크다.

이후 정산의 복귀로 다시 주전에서 밀렸으나 FA컵 32강 청주 FC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그러나 전반 19분 이동현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번 시즌 FA컵에서 울산, 전북, 서울의 32강 탈락에 이어 또 한 번 이변이 일어났다.

3. 국가대표 경력

대건고 시절의 활약을 통해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자신의 나이대에서는 꾸준히 주전을 차지하였다. 그 결과 대학을 거치지 않고 프로 직행까지 달성.

1년간 지도를 받기도 한 김봉길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끄는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었지만, 과거에는 주전으로 뛰었던 것과 다르게 프로에서 큰 성장세를 보여준 강현무에게 밀려 단 1경기도 뛰지 못한 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국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는 탈락.

4. 플레이 스타일

필드플레이어 경력이 있는 선수라서 킥력은 준수한 편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R리그에서 프리킥을 찬 적도 있다. 반사 신경이 인상적이며, 이를 통한 슈퍼 세이브도 많이 보여주었다. 전반적으로 안정감도 있는 선수이지만, 공중볼 캐칭에서 약점을 보여주었으며 수비 라인을 조정할 때 지나치게 소극적인 모습이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출전한 경기들을 볼 때 분명히 재능이 있는 골키퍼이지만 약점이 결정적인 순간 발목을 잡고 있으며, 때문에 주전을 차지할 만한 적기에도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1] 애초에 룰도 U-22로 개정된다.[2] 게다가 상무 입장에서도 추가 모집이 필요한 큰 이유가 있는데, 2019년 전반기 합격자 중에는 골키퍼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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