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가수)/디스코그래피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C0CB 20%, #DDA0DD)" Lee Jin Ah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FFF; min-width: 33%" {{{#!folding [ 개인 음반 ]
보이지 않는 것 정규 2013. 10. 10.	애피타이저 (Appetizer) 싱글 2016. 6. 10.	RANDOM EP 2017. 7. 20.
진아식당 Full Course 정규 2018. 9. 22.	Dangerous Dream 싱글 2020. 5. 29.	캔디 피아니스트 EP 2020. 9. 28.
람팜팜(Rum Pum Pum) 싱글 2022. 1. 28.	도시의 속마음 정규 2023. 9. 13.

1. 개요

2. 음반 목록

2.1. 보이지 않는 것 (정규)

• 보이지 않는 것: 22-23살 무렵 쓴 곡. 어떻게 보면 CCM이라 할 수 있는 곡이다. CCM과 대중음악 사이의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종교적인 의미가 들어가 있지만 그것만을 위한 곡은 아니라는 것. 굳이 이건 CCM이라고 장르를 구분짓지 않아도 본인이 할 수 있고 잘하는 음악을 열심히 만들면 그것이 마음을 담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 시간아 천천히: K팝스타에서 부른 그 곡이다. 이미 발매된 곡을 오디션에서 부른 것. 죄송한데, 페달이 안나와서...
• After Years: 영어가사로 되어있는 곡이다. 영어이기도 하고 발매한지 꽤 된 곡이라 가사를 잊은 듯 하다. 코드를 치며 멜로디를 흥얼거린 것이 마지막 라이브.
• 믿어요: 모교인 서울예대 교수이자 트럼본 연주자 이한진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2.2. 애피타이저 (Appetizer) (싱글)

• 배불러
  
  꼼짝없이 짝사랑에 빠져, 그 사람을 생각만해도 배부른 심정을 ‘이진아스러운’ 화법을 통해 밀도 있는 감정선으로 표현한 노래. 재즈 베이스에 과감하고 다양한 악기편성이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며 팝적인 요소가 풍성하게 사운드를 채워 듣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 Like & Love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 사이에서 겪게 되는 귀엽고도 진지한 고민을 따뜻하고 촘촘한 리듬과 멜로디로 쌓아 올린 곡.

2.3. RANDOM (EP)

• 계단: 전작인 [Appetizer]를 위한 쇼케이스 브이앱에서 선공개됐던 연주곡 겸 가창곡이다. 녹음을 끝내고 다시 편곡을 하는 등 여러번 수정을 거쳐서 앨범 발매전 작업에 가장 애를 먹었다고 한다.
  
  ‘계단’이라는 주제로 곡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살아가는 삶에 비유해보았고, 피아노 연주도 계단처럼 튼튼하게 연주하려고 힘을 썼어요. 잘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 같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 보아요.

• RANDOM: [RANDOM] 앨범 중 가장 마지막에 만든 곡. 랜덤하게 송폼이 바뀌는 화려한 곡이다. 이는 에스페란자 스팔딩에게 영향을 받은 부분이라고 한다. 공동 작곡가 Simon Petrén과 작업할 당시 영어로 소통하는 게 어려웠던 이진아는 이를 설명할 때 종이에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밝은 첫 시작을 스마일 표시로 어두운 분위기로 변하는 걸 화난 표정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하루만에 만들어진 곡이라 타이틀이 될지도, 앨범에 들어갈지 조차 이진아 본인도 몰랐다고 한다. 유희열이 좋은 곡이라며 타이틀로 밀었다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한 곡이에요. 어느 날 우연히 랜덤 재생으로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평소 좋아하지 않던 장르의 음악이 좋게 들리더라고요.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그 주제로 곡을 만들어보았어요. 송폼별로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보았고 랜덤으로 멜로디를 만들기도 했어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각자의 모든 생각들도, 서로 이해해주며 조화를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 별것도 아닌 일: 송캠프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에 갔을 때[2] 들려줬더니 듀엣곡으로 만들고 싶다며 킵 해놓은 상태였던 곡. 하지만 듀엣곡으로 만들면 처음 이진아가 생각했던 곡의 방향과 달라질 것 같아서 얼른 본인 앨범에 실었다고 한다.
  
  아직도 생각나는 그 사람과 추억들을 역설적으로 ‘별것도 아닌 일’ 이란 문장으로 쭉 풀어보았어요. 만들어보고 싶었던 재즈 스타일로 작곡을 먼저 하고 가사를 썼어요. 스트링을 넣으려다가 코러스가 그 역할을 대신했는데 참 마음에 들어요.

• Everyday: 당시 만나고 있던 연인[3]을 매일 보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
  
  가볍게 피아노를 치면서 흥얼흥얼하다가 태어난 곡인데 들을수록 신난답니다. 공연 때도 재밌을 것 같아요 하하. 매일매일 보고 싶은 ‘그대’를 위해 이 노래를 불러주세요.

• 어디서부터
  
  어느 늦은 밤에, 혼자 왠지 슬픈 느낌이었는지 이런 곡이 생겨났어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일들, 결심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하루하루.. 저 뿐만 아니라 모두들 같은 마음일 것 같았어요. 공감되고 위로가 되길 원해요. 그래도 우리 함께 걸어가요.

• 밤, 바다, 여행
  
  라틴곡을 만들어보려 하다가 이렇게 탄생했어요. Bmaj7 코드랑 Emaj7 코드가 서로 뒤바뀌는 게 숨겨진 매력 포인트예요! 스웨덴에서 온 Simon과 함께 편곡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들어보세요. 행복해지실 거예요!

• 오늘을 찾아요: 매일 매일 닥쳐오는 바쁜 일상에 하고 싶은 일을 내일로 미뤄도 결국 내일 또 다른 바쁜 일상이 찾아옴을 느끼고 하고 싶은 건 당장하고 오늘을 즐기자는 마음을 담았다.
  
  지겹고 힘들고 지친 일상이지만 소중하고 기적 같은 오늘을 찾아보아요. 우리는 왠지 모르게 힘든 것은 잘 이야기할 수 있는데, 행복하고 감사한 것에는 늘 표현이 어색하고 서툰 것 같아요. 하지만 감사함은 말해야 아는 거니까. 소중한 오늘을 노래하겠습니다. :)

2.4. 진아식당 Full Course (정규)

• RUN (with GRAY): 샘옥과 작업한 곡. 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샘옥의 의견에 따라 유희열을 통해 그레이에게 연락을 했다. 그레이는 흔쾌히 승낙한 후 하루만에 작업물을 보냈다고 한다. 원래 샘옥의 노래에 이진아가 피처링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던 곡이다. 유희열이 곡이 너무 좋아서 이진아 앨범 타이틀로 하는 게 어떻겠냐 제안했다고.
• 편하다는 건 뭘까: 쉬운 곡은 뭘까, 어떤 곡이 편안한 곡일까를 고민하다 질문이 꼬리의 꼬리를 물어 사람과 사람 사이, 내 자신의 상태, 난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의문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머릿속에 떠오른 의문을 모두 담아 만든 곡. 아직 질문의 답은 찾지 못 했다고 한다. 솜사탕이나 상큼한 케익 같이 앨범 제목 디저트와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냠냠냠: K팝 스타 시즌4에서 선보였던 냠냠냠의 리부트 버전. 리부트를 함께한 작곡가 TAK과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처음 냠냠냠을 만들 때 피아노 앞에서 멍을 때리다 중얼거리듯 냠냠냠 흥얼거렸다고 한다. 그러는 자신이 너무 웃겨보였다고. 곧이어 어떻게든 사랑과 연관지어 노래를 완성시켰다. 노래에 '냠'은 60번 나온다.

2.5. Dangerous Dream (싱글)

2.6. 캔디 피아니스트 (EP)

• 캔디 피아니스트: 이진아는 어떤 음악을 하고 있지? 라는 질문에 이 노래로 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놀이공원이나 예쁜 사탕 가게 같은 음악을 추구해서 '캔디 피아니스트'라는 단어로 자신의 음악성 정체성을 정의한 것이다.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지만 캔디 피아니스트라도 되자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번 EP의 타이틀인 만큼 저의 명함 같은 트랙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만들면서 듣는 분들의 궁궁즘을 유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는데요, 쉽고 즐겁게 부르면서 만든 곡인 만큼 재미있게 즐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나를 막는 벽: 초반의 올라가다 막히는 피아노 선율은 본인을 막는 벽을 표현한 것이다. 최근 민속적이고 무서운 느낌의 곡에 관심이 생겨서 이 곡의 2절에 터키식 코드를 넣었다고 한다. 돌발 혹은 불협 요소 같은 부분은 피아니스트 티그랑 하마시안에게 영향을 받았다.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벽처럼 저를 막고 있는데, 너무 단단해서 깨기 힘들더라도 계속 맞서 싸우고 싶다는 제 나름대로의 의지가 담긴 곡입니다.

• 꿈같은 알람 : 엄청난 화성학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한다. 코드배치와 멜로디가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곡이라 평가 받는다. 이진아는 공동작곡가 Simon Petrén과 작업할 때 신기하고 꿈꾸는 기분이라고 한다.
  
  듣는 분들 모두를 행복하게 깨워주고 싶은 ‘알람송’으로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노래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여기저기 시끄럽게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포함해서 여기저기에 내가 원하는 것들, 이루고 싶은 일들을 이야기 해놓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쉽지 않고, 잘 안되고, 포기하고 싶고 또 매 순간마다 선택하는 게 참 어려울 때가 있어요. 바로 이 때, 누군가가 저에게 방향을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음악 선배이자 인생 선배이신 유희열 사장님께서 작사와 가창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2절 토이의 가사 한문단은 이진아의 노래 제목들로 이루어져있다. 유희열의 파트를 녹음하고 함께 모니터링을 할 때 눈물을 꾹 참았다고 한다.
  
  여기저기 우리 진아 자랑하고 다니는데
  여기저기 여기저기 여기저기
  그런데 넌 늘 자신 없대
  지금까지 아무것도 한 게 없대
  난 정말로 네가 만든 멜로디 피아노 솔로
  
  얼마나 네가 부러운데
  삐죽삐죽 고민하는 너의 입술
  그조차 반짝반짝 반짝반짝 넌
  눈부시게 빛나는데
  
  시간을 잠시만 멈출까[4]
  이건 별것도 아닌 일인 걸
  어디서부터 계단을 오를지
  오늘 찾아볼까[5] 마음 가는 대로[6]
  
  내가 문제예요 사실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woo
  난 어떡하면 좋을까
  

• 먼지
  
  버스 타고 집에 가다가 문득 버스 창문에 빛이 들어와서 날아다니는 먼지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날따라 그 먼지들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예쁘게 보였어요. 작고 보잘것없다고 생각될 수 있는 먼지들도 열심히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걸 주제로 노래로 만들어보고 싶었고, 진심을 담아 열심히 연주하고 녹음했습니다.

• Awake: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전달해보고 싶었던 곡. 고민 끝에 샘 김에게 부탁했다. 피처링에 대한 보답으로 함께 문구점에 가서 샘김에게 요요를 사줬다.
  
  자유라는 건 생각하기에 따라 같은 현상이라도 다르게 보고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날 그냥 누워있는데 갑자기 내가 일어나서 걸어 다닌다는 것, 이 단순한 사실이 굉장히 중요하게 다가왔고 이 생각을 노래로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인생의 크고 작은 좌절에 빠진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2.7. 람팜팜(Rum Pum Pum) (싱글)

• 앨범 준비 단계에서 일종의 슬럼프를 겪었다고 한다. 음악이 새롭지 않고 이제 즐겁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작업실에 출근하며 안테나 A&R 팀에게 출근 인증샷을 보냈다고 한다.
• 먹고 싶은 것도 많아 : 평소 DPR LIVE의 음악을 좋아하던 이진아가 DPR CREAM에게 연락해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한다. 영문 제목은 'Rhythm of Hope'.
  
  여러분은 어떤 걸 좋아하세요?
  
  
  
  
  힙합과 재즈,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인데요.
  
  
  세상엔 맛있는 것도 재미있는 것도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의 희망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 람팜팜 : 피아노 연습을 하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이 쭉 그려지는 노래가 떠올라서 그 순간 핸드폰으로 녹음을 하고 노트에도 적어 두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 가사를 쓰고 멜로디와 코드 작업을 하고 편곡을 했는데, 이 곡이 민요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동시에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같이 부르면 좋을 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모교에서 합창단을 모집하게 됐다. 모교에 찾아가 모집 전단지를 붙이는 영상을 프롤로그로 공개하기도 했다. 기타는 적재에게 티그랑 하마시안의 기타 레퍼런스를 들려주면서 부탁했고 적재는 그에 맞게 라인을 직접 짜주었다고 한다.
  
  승리를 응원할 때 북을 치며 행진곡을 부르곤 하잖아요, 앞으로 우리 여정에 힘이 되기 위한 응원의 노래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나쁜 생각, 걱정, 두려움처럼 직접 맞서 싸워야 하는 것들을 생각하며 마음과의 전쟁에서 일어나는 장면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우린 분명 그것들과 싸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choco : 평소 이진아가 좋아하는 초콜릿과 이진아가 키우는 초코푸들 '밤이'를 보고 제목을 지었다. 정준일의 '첫사랑' 작사 작업을 하며 SOLE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 반했고, '귀가 녹는다'는 말과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싱글에 피처링 제안을 줬더니 SOLE은 흔쾌히 수락했다고. 약 3년 정도 트리오 버전, 이진아 솔로 버전 등 여러번 편곡을 시도해보다 DPR CREAM의 편곡을 통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DPR CREAM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브이로그에서 잠시 나온 적이 있는 곡이다.
  
  오직 너만 날 위로해주네
  
  
  날 위로해주는 대상이 초콜릿이 될 수도 있고, 강아지가 될 수도 있고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하며 만든 노래입니다.
  
  
  
  
  삐쭉삐쭉 곤두서 있는 나를 무장해제 시켜주는 각자의 CHOCO에게 고마움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2.8. 도시의 속마음 (정규)

• 2024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 팝 - 음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3. 참여곡

3.1. K팝스타

3.2. 소리풍경

발매일	제목	작사	작곡	편곡
2019.05.05	걸어보자	이진아	이진아	이진아
2019.05.23	고양이에게
2019.06.08	캠핑을 가자
2019.06.20	문방구			한원탁, 신성진
2019.07.21	자화상			이진아

3.3. 아이들은 즐겁다 OST

3.4. 기타 참여곡

4. 미발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