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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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2008.6.~2011) | → | 이장희 (2012~2013) | → | 유재호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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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李將熙 | Lee Jang-hui | |
출생 | 1989년 10월 16일 |
서울특별시 | |
사망 | 2013년 7월 15일 (향년 23세) |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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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가동초 - 배명중 - 경기고 - 동국대 |
신체 | 175cm, 75kg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2년 7라운드 (전체 62번, LG) |
소속팀 | LG 트윈스 (2012~2013) |
1. 개요
전 LG 트윈스 소속 야구 선수.2. 선수 경력
동국대학교 졸업 후 2012년 7라운드(전체 62순위) 지명을 받아 LG에 입단해 KBO 퓨처스리그에서만 활동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군 출장 기록없이 퓨처스리그 93경기 출전, 타율 0.259, 12타점 22득점 2도루.내야 유망주로 1군 진출을 노릴 법했으며 1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으나 이마저도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다음 차례를 기다렸는데...
3. 사망
2013년 7월 15일, 오후 4시 즈음에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의 한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송파경찰서는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부검을 진행했다.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동국대학교 동창인 노건우(개명 전 노성호)와 LG 시절 동료였던 김태군이 빈소에 조문을 왔다.[1] 노건우와 팀 동료 정주현 등이 SNS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2] 안타깝게도 LG 선수단은 당시 사직 원정 경기를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있던 상황이라 조문을 갈 수가 없었고 대신 2군 선수단이 빈소를 지켰다.
2015년 3월 5일, 유족들(정황상 부모로 추정)이 해당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 4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승소하여 7600만원의 배상을 받게 되었다. 법원은 건물주가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장치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실제로, 지상에서 지하 주차장 바닥까지의 거리는 4m였는데, 난간 높이는 73.5cm에 불과했다.[3] 다만, 만취 상태에서 계단 부근에서 담배를 피우다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 이장희가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건물주의 배상 책임을 20%로 제한했다.
4. 관련 문서
[1] 두 선수의 소속팀인 NC가 빈소가 마련된 당시 잠실 두산전 원정경기가 잡혀있어서 서울로 와있던 상태라 조문이 가능했다.[2]
노건우가 사건 당시 남긴 페이스북 글은 아직도 인터넷에 남아 있다.[3] 이 때문인지 인근 건물의 건물주들이 사고 이후 난간 높이를 113cm로 높이는 공사를 부랴부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