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5:00:02

이예주(금이야 옥이야)


파일:금이야 옥이야 로고 (B).png
[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fff><rowbgcolor=#163b4e><rowcolor=#425366><-3>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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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_금강산.jpg
파일:금이야 옥이야_옥미래.jpg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OST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gcolor=#cccccc><tablecolor=#ffffff><width=25%>
파일:금이야 옥이야 OST Part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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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 OST Part 2.jpg
||<width=25%>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width=25%>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
Part 1
두근두근 때론 콩닥콩닥
은정
2023.04.13.
Part 2
이유가 되죠
딥엔드
2023.07.19.
Part 3
곡명
아티스트
2023.00.00.
Part 4
곡명
아티스트
2023.00.00.
[ 관련 문서 ]
||<tablebgcolor=#d94179><tablewidth=100%><width=10000><bgcolor=#a34871> ||
이예주
파일:금이야 옥이야_이예주.jpg
<colbgcolor=#cc9195><colcolor=#ffffff> 이름 이예주
나이 27세
가족관계 마홍도(어머니)
이진주(큰언니)
이선주(작은언니)
은상수(큰형부)
금강산(작은형부)[1]
은세찬, 금잔디, 김제니(조카)[2]
직업 <홍도네 손맛> 인턴 → <황동 푸드> 직원
배우 강다현
특징 금강산과 은상수 막내 처제, 취업준비생, 마홍도의 막내딸, 금잔디의 작은 이모, 동주혁의 연인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여담

[clearfix]

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자기소개서는 매일 붙잡고 있는데 영 취업됐단 소식은 없다.
반찬가게 일을 조금씩 도우며 엄마 홍도에게 푼돈을 뜯어내는 것이 낙이다.
형부인 강산을 아빠처럼 의지한다.
잔디에게 유일하게 팩트폭격을 날리는 이모이기도 하다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서브 여주인공.

마홍도의 막내딸이자 금강산의 처제.

2. 작중 행적

아버지 없이 자란 예주에게는 작은 형부인 강산이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작은언니 선주 없이 잔디와 본인을 키워준 강산에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도 쓰고 있고 면접도 몇 번 보러가지만 이름없는 대학을 나온 탓에 영 취업은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돈벌이가 없기에 반찬가게 일을 도우며 엄마인 홍도에게 푼돈을 뜯어내며 살고 있다. 또한 조카 잔디와 티격태격하며 지내고 있다.

자신이 들어가고자 했던 화장품 회사에 1차 합격하고 면접까지 보러 갔지만, 낙방하자 취업의 의지를 잃고 좌절하게 된다.[3] 형부인 강산의 조언으로 맞은편 <썬 제과점> 인턴으로 취직에 성공했으나, 엄마인 홍도가 이를 반대하여, 대신 엄마 가게인 <홍도네 반찬가게>에 인턴으로 정식 취업하기에 이른다.

불청객이자 사돈어른인 선달을 못마땅하게 여겨, 선달이 아끼는 명품구두를 벼룩 경매에 팔아버렸다.[4]

자기주관이 강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써, 작가가 조금만 더 신경써서 집필하면 충분히 극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캐릭터임에도, 극 중반 시점에서는 주인공의 주변인 정도의 모습으로 캐릭터가 아쉽게 소모되는 모양새였다.[5] 그렇지만 극 85회에서 가족들과의 대화 중 주혁의 이야기가 대화주제로 부각되었는데, 여기서 엄마 홍도에 의해 주혁과의 이 암시되었고,영상 1분 35초부터.예상글1.예상글2예상글3. 극 87회에 드디어 주혁과 뜬금없으면서도 운명적인 첫 대면을 하게 된다.링크. 극 후반부 예주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주혁과 인사를 나누게 되고, 립서비스로 사랑한다는 쪽지도 몇차례 전달한다. 그리고 (최원기 이사에 의해) 잡상인으로 몰린 뻔한 위기에서 주혁의 도움을 받게 되고,[6] 진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7] 이후 주혁의 정체가 강산의 멱살을 잡은 동과장이라는 정체를 파악했음에도[8] 이미 사랑에 깊이 빠져 주혁의 좋은 점을 찾으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9]

기본적으로 당돌하면서도 당찬 성격이 주혁에게 제대로 어필된 케이스로,[10] 극 101회에서는 주혁에게서 데이트신청을 받지만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한다.[11] 그리고 극 102회에서 주혁과 서로 휴대폰 번호를 교환하면서 을 이어간다.

극 103회에서 어머니 홍도와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작은언니 선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무책임한 선주의 태도를 책망한다. 그리고 홍도와의 대화 중 선주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꾀병 아니냐?"며 반문하기도 하는데, 어쩌면 예주의 이 대사가 선주의 운명에 대한 암시가 될 거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일단 극 112회에서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선주 항목 참조.

친언니인 선주를 편애하는 어머니 마홍도와 달리 예주는 금강산♡옥미래가 잘 되는 쪽에 서 있다. 또한 작은언니인 선주의 뻔뻔함에 동생인 예주도 선주를 싫어하게 되며, 극 108회에서는 (선주 때문에) 강산이 고생했던 것까지 거론하면서 선주와 싸우게 되는데, 그러면서 예주는 선주의 행동을 더욱 수상히 여긴다.링크.

예주는 작은언니 선주가 하는 방식이 악녀나 다름없다고 비유하며, 작은언니 그 자체가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말한다. 결국 예주의 예상은 들어맞았고, 선주가 10년 전에 미국으로 간 후 만난 또 다른 내연남 사이에서 태어난 딸 제니에게 골수를 이식하기 위해 금잔디에게 접근한 거였다고 밝혀졌다. 그러다 우연히 작은형부 금강산이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을 보며 이예주도 어머니 마홍도와 함께 이걸 보면서 조카 잔디가 이걸 한다는 것에 전원 만장일치로 잔디의 생명위협이 올 것을 우려해 반대한다. 여전히 장모 때문에 불편한 금강산을 이해하는 조력자로 나오고 그러다가 마홍도의 부탁으로 삼계탕을 갔다주러 작은언니의 집에 들어가지만, 제니와 선주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12]

어머니와 함께 골수가 맞는지 확인차에 제니의 병실에 찾아가는데, 작은언니 선주는 강산이 싫은데도 강산과의 재결합을 하려는 욕심을 드러내자 예주는 작은언니를 보고 제니마저 금강산에게 떠넘길 거냐며 책망하자, 옆에서 지켜보는 어머니 마홍도는 금강산과 이선주와의 재결합을 추구한다.

두 사람 골수가 제니와 불일치 판정이 나면서 선주는 잔디를 희생시켜 제니를 살리려는 계략을 꾸며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우연히 금선달이 마홍도의 휴대전화를 보고 이선주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결국 선달은 두 사람을 불러내어 잔디를 사생아 딸 제니를 살리려는 선주의 계략을 숨기고 있었냐고 분노하자 우연히 집에 들어온 잔디가 이걸 들으면서 어머니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제니를 살려야 한다고 막나가는 이선주의 행동에 예주는 금강산&금선달과 똑같은 입장으로 언니 선주가 금잔디가 상처받는 건 생각도 안 하냐며 반박하자, 마홍도마저 이선주 편애를 하며 금잔디의 희생시켜 제니를 살리는 쪽으로 가버리고, 제니를 챙기려고 죽을 끓이고 있는 어머니의 태도를 지적한다.

작은언니 선주가 옥미래의 집에 난동을 피운 사실을 듣게 되자마자 어머니 마홍도와 함께 책망한다. 이선주가 마홍도의 집을 찾아가서는 옥미래 집에서 벌인 소란을 말하자 이예주 말고도 마홍도 역시 이선주를 향해 적당히 하라며 그러다 금강산이 정떨어져 떠날거라고 하지만 이선주는 이것에 대해서도 눈 하나 깜짝안하고 절대 그럴 일[13] 없다며 큰소리친다.

한편 동주혁와는 계속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할 조짐을 보인다. 그리고 극 111회에서 드디어 주혁은 예주에게 고백을 하게 되고 예주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임으로써, 둘은 정식커플이 된다.

이선주가 마홍도 집으로 옮겨살 뻔뻔한 생각을 품자, 이예주는 금강산이 잔디 때문에 불편해도 어쩔 수 없이 마홍도 집에서 사는건데 이선주마저 들어오면 금강산이 불편할 것을 알고 이선주를 쫓아낼려고 하지만, 이선주만 감싸도는 마홍도가 이선주를 마홍도의 집에서 사는 걸 막지 않고 이선주만 보호한다.[14]

매번 주혁과 만나는 예주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작은형부 금강산과 마주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비밀연애를 지켜나가는데, 결국 극 118회에서 큰형부인 은상수에게 비밀연애를 들키게 되지만, 다행히 주혁과의 교제를 은상수에게도 허락받는다.

극 119회에서 잔디가 제니에게 골수를 기증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음에도 지속적으로 선주의 압박[15]을 받자, 어머니 홍도를 포함해 2명의 형부들과 함께 선주를 막고, 선주의 막나가는 행동에 더는 잔디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잔디를 방으로 데려가 안심시킨다. 이후 어머니 홍도와 함께 장보고 집에 돌아가는 도중에 (집에서 뛰쳐나가는) 잔디의 모습을 보게 되자마자 당황하고, 금강산과 언쟁을 벌인 선주를 통해 잔디가 강산의 친딸이 아닌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16]

최종회인 극 121회에서 <황동 푸드> 입사에 성공하고, (동주혁의 아버지) 동규철을 만나 동주혁과 연인임을 인정받으면서 사랑 모두를 쟁취하게 된다.

3. 평가

기본적으로 당차고 바른말 잘하는 개념인 성격이지만,[17] 나름 도 많고 눈물도 많은 캐릭터이다.

마홍도 일가 중에서유일한 정상인으로,[18] 큰형부 은상수와 김두호처럼 평가가 좋은 인물들 중 한 명이다.[19]

본인 친언니일지라도 무개념한 인성은 좋게 보지 않는다는 면에서 오봉자데자뷰가 흐른다.

어머니 마홍도와 작은언니 이선주, 작은조카 금잔디와 달리 스스로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인다. 원래 예주 캐릭터성 자체가 극 시작부터 바른말 잘하는 개념인이자, 호감형 캐릭터였지만, 작은언니 이선주의 등장 이후 이런 성향은 더욱 두드러지게 되고 이런 이유로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환호+찬사를 받게 된다. 그리고 단순히 담당배우 강다현 자체를 응원하는 시청자들도 많아졌다.1.2.3.4.5.6.7. 또한 극 초중반 한정으로 악역캐릭터였던 동주혁과의 러브라인이 진행되면서부터 동주혁의 인생에 전환점을 주는 인물까지 갔다.

다만, 극 중반 한정으로, 사돈어른 금선달의 명품구두를 몰래 훔쳐 판매하고, 큰형부 은상수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뒤지는 태도에서 잠시 논란이 있었다.

다른 등장인물들은 극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최소 1명 이상의 적대적 관계의 인물이 생겨났던 반면, 이예주의 캐릭터성은 극 121회 전회차를 통틀어도 적대인물이 단 1명도 없었던 본작의 유일한 등장인물이다.[20][21]

본인 스스로 얼빠 성향임을 인정했다.[22] 주혁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도 그렇고, 또한 극 43회에서 회사면접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처음 만난 면접응시생[23]과 잠깐 얘기를 나누고 난 후 바로 설레어 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런 점들에 비추어보면 사랑에 있어서는 전형적인 얼빠+금사빠 성향으로 추측된다.[24] 반면 극 초중반까지는 장호식(안용준 분)과의 러브라인도 살짝 암시되었지만 결국 드라마 내내 아무 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이를 아쉬워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해당 배우예전에 맡았던 악역캐릭터안티테제 위치에 있다.[25]

4. 여담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예주 캐릭터가 처제 또는 처제누나라는 별칭으로 통용되기도 한다.

해당 배우가 본 드라마 출연 전까지는 출연작품마다 악역 내지 밉상 캐릭터[26]를 도맡아서 담당했던 점을 감안하면, 본 드라마를 계기로 제대로 이미지반등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극 중 한 때 말다툼을 펼쳤고 이후에도 계속 어색한 관계를 형성 중인,[27] 옥미래 역의 배우 윤다영과는, 실제로도 묘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본작 전까지는 두 배우 모두 드라마에서 악역 내지 밉상 캐릭터를 도맡았는데,[28] 본 드라마를 계기로 두 배우 모두 비로소 선역을 맡게 되었다는 점이다. 참고로 두 배우는 1992년생 동갑내기이다.[29]

극 중 연인이었던 동주혁 역의 배우 김시후가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강다현이라는 배우 자체가 워낙 밝은 에너지를 가졌기에 극 중 강다현 = 이예주 캐릭터가 찰떡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덧붙여, 배우 김시후 입장에서도 강다현의 그런 이미지에서 좋은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이다.기사.



[1] 단, 법적으로는 해당되지 않는다.[2] 잔디는 법적으로는 해당되지 않지만 친조카이다.[3] 홍도는 이예주가 화장에 많은 돈을 썼다는 걸 보고 이에 분노한다.[4] 사돈어른인 선달이 못마땅하지만, 그래도 진심인 점이 많다.[5] 특히 극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예주와 같은 집에 거주하는 선달(강산의 아버지)과 상수(강산의 손윗동서)의 극 중 비중이 불필요할 정도로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으로, 예주의 극 중 비중은 그만큼 줄어드는 형국이라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심지어 선달의 제비 행각이나 절도 행각은 서사까지 세세하게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침체된 시청률에서도 증명되지만) 극 재미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6] 극 94회.[7] 극 95회.[8] 극 98회.[9] 99회에서 미래에게 주혁에 관한 이런저런 점을 물어본다.[10] 주혁의 예전 내연녀 차유진도 당돌한 성격만큼은 예주와 비슷한 케이스이다. 주혁 자체가 이런 류의 이성에게 본능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주혁은 예주와의 대화 도중에도 종종 예주의 당찬 성격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다.[11] 예주 입장에서는 이미 주혁에 대한 사랑에 빠져 있지만, 이 과정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고 오히려 표정관리를 하면서 더더욱 주혁의 애를 닳게 한다.[12] 이걸 통해서 먼저 알게 된 작은형부 금강산과 큰형부 은상수, 어머니 마홍도와 함께 작은언니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13] 금강산이 금잔디의 생부가 아니라는 사실.[14] 그 결과 금강산은 이선주와 동거하는것 그 자체를 꺼림직해하며 장호식의 집으로 가버린다.[15] 온갖 음식을 억지로 막 먹이고, 제니를 살려야 한다는 말만한다.[16] 결국 사돈어른 금선달과 큰형부 은상수도 잔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금선달은 (금강산과 금잔디를 이용한) 며느리 이선주에게 쓰레기를 뿌리게 되었다.[17] 극 후반부 주혁이 예주의 이런 당찬 성격에 반하게 된다.[18] 예주의 큰언니 이진주는 극 중 화상통화로만 한차례 등장했기에, 인성에 대해서는 검증된 바가 없다.[19] 은상수는 이기주의 극치를 보인 구두쇠를 보였지만, 행방불명이 된 큰처제 이선주가 돌아오면서 금강산과 금잔디를 협박하고, 옥미래의 식구들과 장호랑 남매에게 민폐를 끼치는 태도를 역겨워하여 막내 처제 이예주와 사돈어른 금선달과 함께 금강산의 편을 들기 시작했다. 김두호는 자신의 범죄로 인해 아내와 사별하고, 친딸 미래를 황만석네 식구들에게 입양을 보냈지만, 성인이 된 미래와 재회하고, 미래를 입양시킨 황만석네 식구들에게 민폐를 끼쳐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동규선이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책임을 지는 모습까지 보였다.[20] 물론 극 중 동규선, 옥미래, 장호랑 등과 소소한 말다툼을 펼친 적은 있지만, 그나마 그 말다툼 이후에도 곧바로 전부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 최후반부에는 이선주와 잠시 대립각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선주 자체가 예주의 친언니이다.[21] 굳이 따지자면, 큰언니 진주의 친구인 호랑과 형부 강산이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이를 견제하는 모습은 종종 보인 적이 있다. 그렇지만 (호랑 자체를 적대시했던 엄마 홍도나 조카 잔디에 비해서) 예주는 호랑에 대해 비교적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22] 극 111회 주혁에게서 고백받고 난 직후 바로 본인이 얼빠임을 언급.[23] 당연히 남자 면접응시생이다.[24] 그리고 극 94회 최원기 이사의 지목으로 잡상인으로 몰린 위기에서 주혁이 예주를 도와준 스토리 이후, 극 95회에서 주혁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박력있음을 떠올리면서 혼자 설레어 하는 장면도 있다. 이런 점들까지 고려하면, 이성의 남자다운 매력과 박력 또한 중요시하는 걸로 보인다.[25] 공교롭게도 이전 캐릭터와 이예주 캐릭터 모두 음식관련 사업을 자신의 직업으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26] 악역의 경우 MBC 일일드라마인 밥이 되어라에서 여주인공(정우연 분)의 레시피를 갈취하면서까지 질투와 욕심으로 가득찬 악녀인 이다정 역을 맡았다. 그러다가 금이야 옥이야에서 선역을 맡음으로써 이미지를 180도로 바꾼 것이나 다름없다.[27] 극 중 첫만남(49화)부터 말다툼을 펼친 적이 있다. 이후에는 화해를 했고, 작은형부 강산과 미래의 교제사실이 알려진 후에도 예주가 이들 커플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극 중 그 이상의 친분은 없는 상태이다(예주가 미래에게 동주혁에 관한 이런저런 질문을 한 것 정도가 전부).[28] 배우 윤다영 또한 꽃피어라 달순아한홍주 역, 비밀의 남자박나영 역, 국가대표 와이프서보리 역 등등 금이야 옥이야 출연 전까지는 악역 내지 밉상 캐릭터를 도맡아 담당했던 전적이 있다.[29] 강다현의 인스타사진에 달린 윤다영의 댓글들을 보면, 두 배우는 실제로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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