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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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이상기 李相基 | Lee Sang-Gi |
| 출생 | 1987년 3월 8일 ([age(1987-03-08)]세) |
| 전라남도 나주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축구 선수 (골키퍼 / 은퇴) 기업인 |
| 신체 | 191cm, 83kg |
| 학력 | 나주영산포초등학교 (졸업) 무안망운중학교 (졸업) 순천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학사) |
| 소속 구단 | 성남 일화 천마 (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2013) → 상주 상무 피닉스 (2011.9~2013.3 / 군 복무) 수원 FC (2014~2015) 강원 FC (2015.7~12) 서울 이랜드 FC (2016~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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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기업인. 포지션은 골키퍼였다.수원 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양 구단에서 모두 뛰어 본 경험이 있는 선수는 몇 안 되는며, 해당 구단들을 밟은 최초의 선수다.
2. 선수 시절
2.1. 성남 일화 천마(2010)
2010 K리그 드래프트 번외지명을 통해 K리그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한다. 하지만 입단 당시 정성룡이 실점률 0.71을 찍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주전 골키퍼로 뛰는 등 넘사벽급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에 출전 기회가 사실상 전무했다.2.2.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1~2013)
2.2.1. 2011시즌
정성룡과 함께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 하지만 양동원이 든든히 두번째 골키퍼를 지키고 있어 여기서도 기회는 없었다.
2.2.2. 상주 상무 피닉스(2011.9~2013.3)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골키퍼 4명중 3명이 없어진 상주 상무 피닉스가 K리그 각 구단에 골키퍼를 모집하는 특별 공고를 내었고, 이상기가 이에 지원하여 합격하였다. 그리고 9월 10일 강원 FC와의 경기에 바로 선발로 나와 경기를 뛰게 된다.하지만 여기서도 권순태에게 밀려 백업 골키퍼로 가끔 경기에 나와 좋은 활약해서 보여주며 2013년 전역을 하게 되었다.
2.2.3. 2013시즌
전역하자마자 정성룡의 A매치 발탁과 양동원의 부상으로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0-0으로 무승부. 그리고 잔부상이 잦은 양동원을 대신해 자주 백업 골리 명단에 들어갔다.2.3. 수원 FC(2014~2015)
2.3.1. 2014시즌
2013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FA명단에 들었고, 고려대에서 입단한 노동건, 내셔널리그에서 올라온 이상욱, 신인 양형모에 밀려 3~4순위까지 밀리게 되어 본인 SNS에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글을 올렸다.박형순(개명후 박배종)과 이정형의 골키퍼 로테이션을 하는 수원 FC에서 주전 골리로 낙점받으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2014시즌 기록은 19경기 출전 28 실점. 경기당 1.47 실점으로 스탯만 따지고 보면 조금 높은 수치이지만 수원 FC에 정신줄 놓은 듯한 막장 수비
2.3.2. 2015시즌
2015년에는 이정형이 은퇴하면서 박형순과 이상기 2인 체제로 가나 했지만 선문대를 졸업하고 입단한 이인수에게 밀려 박형순은 2순위 골키퍼, 이상기는 3순위가 골키퍼가 되었다.그리고 결국 2015시즌 전반기 1경기 선발 출장하여 무실점 기록하고 수원 FC와 계약을 해지한다.
2.4. 강원 FC(2015.7~12)
그렇게 무적 생활을 하다가 2015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 FC와 계약한다. 황교충이 있어 백업 골리로 뛸 줄 알았지만 선발 골리로 낙점받은 것 같고 최윤겸 감독 아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시즌 말에는 최윤겸 감독이 모든 선수가 경기를 경험할 수 있게 뺑뺑이 돌리고 있어 경기를 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2015년 기록은 13경기 17실점 3클린시트 43세이브.
2.5. 서울 이랜드 FC(2016~2017)
2.5.1. 2016시즌
이젠 서울 이랜드 FC선수다!백업 골키퍼인 이범수가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여 빈 백업 골키퍼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영입한듯 하다.
등번호는 21번을 부여 받았다. 하지만 시즌 중반 김영광이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한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출장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하였다.
2.5.2. 2017시즌
2017시즌을 앞두고 전역 예정인 김성주가 원래 21번을 달았기 때문에 등번호를 18번으로 변경하였다.하지만 김영광이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하면서 2017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고, 2017시즌 종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였다.
2.6. 은퇴 후
스포츠과학이라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QMIT라는 회사를 차려 기업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선수 스스로 몸상태나 부상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팀 매니저'라는 앱을 개발했고 이외에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해줌과 함께 영상 컨텐츠 사업도 기획 중이라고 한다.2024년 2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에 선임됐다.
3. 기타
- 플레이 스타일은 김병지와 이운재를 은근히 섞어 놓은 것 같다. 끝까지 슈팅 동작을 보고 예측하여 선방을 하는데 그렇게 반사신경이 안좋은 것도 아니라고 가끔 야생적인 슈퍼세이브가 터져나온다. PK도 어느정도 막아주는 편.
- 호싸커와 국내 선수중 최초로 계약을 맺은 선수라고 한다.
- 멘탈이 매우 좋다고 알려져있다. 야유를 하던 욕을 하던 경기 시작하면서 골대로 갈때 원정팬에게 90도 인사는 물론 경기 끝나고도 인사를 한다. R리그 경기에서는 볼보이에게 고개숙여 인사한 적도 있다. 팬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이라 나름 팬층이 있는 편.
-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