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이부스키(온양), 오른쪽이 고쇼가케(유성).
이부스키[1] ([ruby(指宿, ruby=いぶすき)]/온양(대원방송)[2]/유성(비디오판)) - 성우: 타무라 유카리[3]/장경희(대원방송)/최문자(비디오판)
고쇼가케[4]([ruby(後生掛, ruby=ごしょがけ)]/유성(대원방송)[5]/부곡(비디오판)[6] ) - 성우: 히키타 유미[7]/윤여진(대원방송)/우정신(비디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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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짱구 극장판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2인방.2. 특징 및 작중 행적
온천 G맨(온천 가드맨)의 여성 요원들로, 온천 G맨 요원들이 그러하듯 온천과 목욕을 매우 좋아하며, 머리 위에 수건이 얹어져 있고 오른 소매가 없는 유카타를 입는다. 온양은 분홍색 수건에 짧은 개량 유카타, 유성은 노란색 머리에 흰색+파란색에 옆트임이 있는 개량 유카타.온양은 약간 어린애같고 귀여운 성격, 유성이 좀 더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실제로도 온양이 선배라고 부르는 걸 보면 나이도 더 많은 걸로 보인다.
초반 짱구 일행에게 상황 설명을 해 주고,[8] 이후로 신형만에게 새로운 술집이 생겼다고 속여 데려왔고[9] 아지트에서 지낼 때도 신형만에게 술을 따라 주며 접대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직업에 걸맞게 격투 능력이나 사격 능력은 프로 수준. 허벅지에 권총을 차고 있으며, 이후 적들에게 노획한 AK-47이나 온천장이 준 H&K MP5, 바주카(칼 구스타프) 등을 사용하며 총격전을 보여준다. 거기다 일반 여성 수준의 체격과 달리 체력이나 완력도 좋아 성인 남성인 때안미러 대원들을 발차기 한 번으로 쓰러뜨리거나 무거운 무기를 잘만 든다.[10] 이후 때안미러 기지에 짱구 가족과 함께 끌려갔고, 짱구네 가족이 약골랜드에서 고문받는 걸 보다못해 한 번 기습을 시도하지만 가로 킬러 핑거 조의 마사지 엄지손가락 한 번에 완전히 제압,[11] 그 후 기절 당했는지 약골랜드에서 기절한 짱구가족과 함께 의식이 없는 채로 숲속에 버려진다. 이후 활약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둘 다 운전면허가 없어서 극 중 내내 신형만이 운전을 하게 된다.[12]
중반에 도망가던 도중 적들이 함정으로 만든 온천을 봤을 때나 마지막에 짱구네 집에 온천이 생기자 목욕하고 싶어서 입고 있는 유카타를 벗으려고 하는 서비스신을 선보일 뻔했지만, 짱구는 못말려 특성상 생각했던 그 장면은 나오지 못한다, 전자는 애초에 함정이였던지라 바로 적들이 기습해서, 후자는
예쁜 외모와 성격, 사격실력에 온양이 가끔씩 귀여움을 어필한 덕분에 극장판 여캐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극장판 20기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 역대 극장판 여캐들과 함께 별자리로 등장했다.
25기 외계인 덩덩이에서도 한 목욕탕에서 같이 목욕을 하고 나오는 모습으로 엑스트라 등장.
[1] 일본 가고시마 현에 있는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2]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온양온천에서 따온 이름.[3] 당시 고쇼가케의 성우인 히키타 유미와는 같은 소속사(아트비전)였다.[4] 일본 아키타현 도와다 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내에 있는 온천.[5]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유성온천에서 따온 이름.[6] 역시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부곡온천에서 따온 이름.[7] 아트비전 소속으로, 1965년 6월 2일 도쿄 출생의 여성 성우.[8] 짱아를 돌봐 주는데 초반에 온양의 가슴을 주물럭거리기도 했다.[9] 이렇게 속여 데려온 건 나머지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비밀조직에 직접 보여주지 않으면 믿기 어려울 테니 속이고 데려올 수밖에 없긴 했다.[10] 총격전 장면에서 바주카를 번쩍 드는 유성을 보며 온양이 "선배 힘 좋은데요?" 하면서 놀랐으나, 정작 본인도 약 23kg인 짱구를 한 팔로 껴안고 MP5를 한 손으로 갈기며 달리는 뛰어난 신체능력을 보여준다.[11] 이때 모습이 압권인데, 손가락 공격을 받자마자 쓰러지고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리며 신음소리를 내면서 시원하다고 좋아한다.(...)[12] 쿠사츠가 그래서 미리 면허를 따 놓으라고 여러번 말하지 않았냐며 핀잔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