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이나다 테츠. 파람 오비어스의 前 국왕. 현재 파람 오비어스를 다스리고 있는 여왕인 라라야 오비에스의 할아버지이자 아크로우스 오비에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2. 작중 행적
과거 선조들이 해온 대로 다른 행성을 침략하는 침략 전쟁에 힘 써왔으며, 승리나 목적을 위해서 부하들도 희생하는 모습을 잔혹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자신의 아내(아크로우스의 어머니)가 적에게 포위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전쟁의 효율을 위해 구하려 들지 않고, 오히려 희생시키려 했으며 한 술 더 떠서 아들인 아크로우스가 어머니를 구하려고 하자 아들을 베려고 한다.아크로우스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맞서 싸웠고, 그 와중에 사고로 추락사하고 만다. 자업자득이자 인과응보다.
자신의 아버지가 해온 일을 본 아크로우스는 아버지와는 다른 방향의 왕이 되려 노력한다.
3. 기타
이나이레 리부트 시리즈인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선 이리나 기리카난 & 베르나르도 기리카난[1]이라는, 이레이드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대악당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다. 물론 이레이드의 인성과 만행도 역대 이나이레 시리즈의 역대 악역들 중 최악이지만, 그 쪽은 메인 빌런이라서 본편에서 제대로 활약한다는 차이점이 있다.이리나는 프로이에게는 학대를 가하지는 않았었고 자식을 살해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리나가 이레이드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있지만 잘 해석해보면 단지 자기 자식을 살해하려고 들지 않았을 뿐 베르나르도가 자신의 학대로 인해 유아퇴행 증상을 앓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자식을 꼭두각시로써 키워 재단의 일을 모조리 맡기고 자신은 자기가 원하는 결과만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는 이리나 쪽도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그래도 이레이드의 만행은 굳이 막장 부모 짓이 아니어도 수두룩하며, 대다수가 심각한 짓거리들인지라 이레이드가 이리나보다 더 낫다고 말하기도 힘들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