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0 10:19:12

윤정원(PD)

<colbgcolor=#2E8B57,#010101><colcolor=#ffffff,#DDDDDD> 윤정원
尹政源 | Yoon Jeong-won
파일:윤정원 메인1.jpg
출생 1996년 12월 27일 ([age(1996-12-27)]세)
파일:울산광역시 휘장.svg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3.4cm, 69kg, B형
가족 부모님, 형, 여동생[1]
학력 울산제일중학교 (졸업)
울산중앙고등학교 (졸업)
파일:건국대학교 앰블럼.svg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 학사) [2]
주요 경력 파일:채널A 로고.svg (2022, 인턴 PD)
허니비 스튜디오 (2023~, PD)
별명 청정원, 타로캡터정원, 20비 아이돌, 띠동갑 유재석
MBTI ENFJ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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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현하는 것을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PD
2021년 코로나 시기 유튜브 채널 아이템의 인벤토리 기획 PD로 콘텐츠 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이후 채널A 방송 PD 인턴을 거쳐 현재 홍진경,장영란의 유튜브 제작사 허니비 스튜디오에서 PD로 일하고 있다.

==# 글로벌 인재 #==
본인 스스로를 글로 돈을 버는, 글로벌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학창시절 각종 글쓰기 대회에서 입상하며 얻은 문화상품권으로 용돈을 충당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신조어와 인터넷 밈을 다루는 채널의 기획 PD로 사회생활을 첫 시작했다.
밈타강사 아이템 백룸 방탈출

조금 난감했던 건 글쓰기 스타일. 국문과 출신으로 매학기 보고서만 100장을 넘게 쓰다보니 입사 무렵에는 문체가 정석적인 느낌이 강했다. 그러다보니 제일 처음 썼던 대본을 받은 유튜버가 너무 다큐멘터리 같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본인도 노잼을 탈피하고 싶었는지 기존 업로드 된 영상을 받아쓰기하며 예능 글쓰기를 터득하려 노력했다.

영상에 흥미를 느낀 것도 이 즈음이었는데, 공무원 학원에서 밈을 가르친다는 밈타강사 콘텐츠를 기획하고 또 소품을 제작하면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 짜릿함을 느꼈다고.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의 영상 대본을 작성하면서 내가 직접 편집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인생 첫 예고편 #==
그렇게 방송국 공채에 도전하며 준비 1년 만에 채널A 채용연계형 인턴을 시작했다. 6주의 과정 동안 천하제일장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조연출로 일했으며, 이곳에서 처음으로 예고편 편집을 하게 된다.
금쪽상담소 예고편

4시간의 촬영분을 1분으로 압축하면서 편집실에서 2박 3일을 보내게 된다. 잠을 깨기 위해 이를 닦고, 당 보충을 위해 초콜릿을 먹으며 새벽의 편집실을 견뎠는데, 이게 진정한 민트초코구나 싶었다고. 그러나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시퀀스를 날려먹고, 제출 하루 전 영상을 갈아 엎는 등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영상이 TV에 송출됐을 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 장영란을 케이트 윈슬렛으로 #==
장영란 세부 프로포즈 장영란 김밥 라이브

허니비스튜디오 입사 후 영상으로 표현해내는 삶을 살아내고 있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종편, 대본 작성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1분 예고편을 만드는 데 2박 3일이 걸렸던 인턴시절과는 달리 이곳에서 초고속으로 편집을 배우며 현재는 10분 이상 길이의 콘텐츠 하나를 종편해낼 정도로 성장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진가를 발휘했는데, 장영란 선배의 세부 프로포즈 촬영 당시 모든 일정을 예약했고, 현지 숙소 및 크루즈 이용 당시 촬영 관련된 소통을 주로 담당했다. 토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역시 뭐든 하면 된다는 걸 배웠다 덕분에 세부 크루즈 프로포즈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장영란은 타이타닉 속 여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이 될 수 있었다고.

==# 여담 #==
  • 이름 잘 짓기로 소문난 울산의 스님이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부모님 왈 쌍둥이 동생과 함께 이름을 받으며 각 5만원에 쿨거래 했다고. 본격 이름 1+1 이벤트
  • 진행병이 있다. 어색한 상황을 못 견뎌 항상 말을 먼저 붙이는 타입. 덕분에 신문배달 오는 기사님이 정통부에서 명퇴했다는 사실과 지난 여름 탔던 택시 기사님의 아들이 삼수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저씨: 좀 조용히 해!
  • 추진력이 좋다 하루 빨리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 복수전공조기졸업을 신청했고, 7학기만에 통과했다고 한다.
  • 환승연애2에 출연 중인 아나운서 이나연과도 스터디를 함께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 배우 송건희와 인터뷰 진행 차 최종병기 앨리스 문서를 만들기 위해 5시간을 컴퓨터와 씨름했다고 한다. 기사
  • 군시절 별명이 많다. 선후임들을 상담하기 위해 타로를 공부할 당시 '타로캡터정원' , 40도의 날씨에도 웃으며 근무했던 '미소헌병' [3] 등이 대표적이다.
  • 다비치 의 팬이다. 건국대학교 축제 때 강민경이 자신의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불러준 순간이 성덕이 된 순간이라고. 링크
  •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오타쿠 원피스디지몬 어드벤처를 좋아하는데, 원피스를 정주행하다 배우지도 않은 일본어 청해가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됐다고 한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경우 학사논문 주제로 쓰며 오타쿠력을 뽐내기도 했다. 링크

[1] 이란성 쌍둥이로, 윤정원이 1분 먼저 태어났다[2] 15학번이며 한 학기 조기졸업했다.[3] 사람들이 BX, 식당 어디를 가든 알아봐서 비행단 아이돌이라고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