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 유한킴벌리 주식회사 Yuhan-Kimberly, Lt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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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킴벌리 CI[1] | |
| <colbgcolor=#00a0e9> 설립일 | 1970년 3월 30일 |
| 업종 |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 |
| 대표자 | 이제훈 |
| 주요 주주 | 킴벌리 클라크: 70%유한양행: 30%(2022년 12월 31일 기준) |
| 기업 구분 | 중견 기업 |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 직원 수 | 1,470명(2022년 12월 31일 기준) |
| 자본금 | 2,000억원(2022년 기준) |
| 매출액 | 1조 5,091억 6,306만 9,683원(2022년 기준) |
| 영업 이익 | 2,098억 7,152만 3,432원(2022년 기준) |
| 순이익 | 1,444억 6,394만 1,056원(2022년 기준) |
| 자산 총액 | 8,135억 2,755만 7,771원(2022년 기준) |
| 부채 총액 | 3,137억 6,487만 2,621원(2022년 기준) |
| 부채 비율 | 62.78%(2022년 기준) |
| 비전 | We Act Life-Health-Planet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29층 (신천동)[2] |
| 웹사이트 | |
1. 개요
| 유한킴벌리 홍보 영상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유한킴벌리
카피라이터 조동원 제작
대한민국의 생활 용품 기업이다. 주로 종이를 이용하여 만드는 위생용품을 제조하며, 화장지, 티슈, 기저귀 등을 만든다. 미국 킴벌리 클라크[3]와 유한양행의 합작사로, 대표이사는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 양측이 한 명씩 선임한다. 사명에 유한이 들어가 있어 유한양행의 계열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킴벌리클라크가 7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유한양행의 관계사로만 분류된다.카피라이터 조동원 제작
2. 역사
1970년에 유한양행이 미국의 제지(製紙) 회사 킴벌리 클라크(Kimberly-Clark)와 4:6 비율로 합작투자를 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옛 대한의사협회 부지)에서 설립하였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이 비율은 3:7로 변경되었다.창립 첫 해 경기도 시흥군 남면 당정리(현 군포시 당정동)[4]에 안양 및 군포공장을 세우고 '크리넥스'를 출시하였으며 1971년 국내 최초 생리대 '코텍스', 1974년 화장실용 휴지 '뽀삐'를 각각 출시했다. 1980년 경상북도 김천시에도 공장을 세우고[5] 1982년에는 동작구 대방동 별관(현 라무르 웨딩하우스)[6], 1986년 강남구 역삼동 삼원타워를 거쳐 1992년 대치동 해성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였고 이듬해에는 성인용 기저귀인 디펜드를 국내 출시한다. 1984년 환경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개시한 후, 1994년 대전공장을 세웠다. 2011년 군포(안양)공장을 충주공장으로 이전하였다. 2020년 본사릴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했다
3. 지배 구조
2022년 12월 기준| 주주명 | 지분율 |
| 70.00% | |
| 30.00% |
4. 역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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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 ~ 2004년 | 2004년~현재 |
5. 역대 임원
- 회장
- 이종대 (1995~1998)
- 대표이사 사장
6. 종류
한국 최초 기록을 많이 갖고 있는데 예를 들면 미용티슈[9] '크리넥스'(1971), 1회용 생리대 '코텍스'(1971), 화장실 전용 화장지 '뽀삐'(1974), 팬티형 기저귀 '하기스'(1983) 등이 각 분야에서 한국 최초이다.2025년 현재는 아기 기저귀 '하기스', 생리대 '화이트'·'좋은느낌', 화장지 '뽀삐', 티슈 및 두루마리화장지 ‘크리넥스', 요실금을 겪는 여성을 위한 '디펜드 스타일 팬티'[10], 성인을 위한 기저귀 ’디펜드’, ‘아기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그린핑거', 젖병을 포함한 유아 악세서리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청소용품 ‘스카트 크리닝‘, 보호복 장갑 등 산업용품 및 수술용 장갑, 가운, 마스, 방향제, 세정제, 마스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암웨이와 손잡고 암웨이 전용 브랜드 화장지와 생리대, 기저귀를 판매하고 있다.
산업용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과학 실험실에서 약품을 닦아낼 때 쓰는 휴지인 킴테크 사이언스 와이퍼가 유명하다. 예전에는 '킴와이프스'라는 브랜드로 팔렸으며 일본에서는 아직도 이 브랜드다.
7. 제품 목록
취소선은 단종된 제품. 굵은 글씨는 장수한 제품.- 크리넥스 - 1971년부터 출시한 브랜드로 유한킴벌리 최초의 제품이자 한국 최초로 대량 생산된 미용티슈이다. 유한양행과 미국 킴벌리 클라크와의 합작으로 개발되었다.
- 크리넥스 부띠끄 - 1976년 출시. 제품 겉면에 화려한 무늬로 되어 있다.
- 크리넥스 수퍼소프트 - 1980년대 초반 출시.
- 크리넥스 키친타올 - 1981년 출시.
크리넥스 키디티슈- 1982년에 출시되었으며 제품 겉면에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후에 1991년에 어린이용 티슈로 출시되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도톰한 카카오프렌즈의 조상격인 제품.크리넥스 BT- 1982년 출시된 고급 화장지. 광고에서는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감촉'이라는 문구를 내걸었고 색상처리를 했다.- 크리넥스 물티슈 - 후에 크리넥스 수앤수로 명맥을 잇고 있다.
- 크리넥스 바스룸 티슈 - 두루마리형 화장지로 1991년부터 출시. 중견 탤런트 오미희를 광고 모델로 하였다.
- 크리넥스 울트라 - 1995년 출시. 로션 처리된 티슈이다.
- 크리넥스 수앤수
- 크리넥스 카카오프렌즈
- 뽀삐
- 스카트
- 비바: 이하 두 브랜드는 과거 쌍용제지(현 쌍용C&B)가 미국 스카트 컴퍼니[11]와 기술제휴할 적부터 지닌 브랜드였으며, 1997년 상표 및 기술 라이센스 계약 만료로 독자 브랜드 '코디'를 출시하자 본사가 회수한 브랜드다.
- 하기스 - 1983년 출시
- 그린핑거 - 2000년대 중반 출시. 원래는 로션, 화장품 라인업만 존재했으나, 최근들어 기저귀 라인업도 나왔다.
* 그린핑거 포레스트 서울
- 화이트, 좋은느낌 - 생리대
- 디펜드 - 성인용 기저귀, 국내에서는 1993년부터 생산 개시했다.
- 애니데이 - 젊은 층을 겨냥한 초슬림 팬티라이너 생리대 브랜드로 발매 초기에는 화이트, 좋은느낌과 같이 코텍스 하위 라인업으로 나왔었으나 년도 및 일자 미상으로 상술한 디펜드 하위 라인업으로 변경되었다.
티니- 10대 청소년을 위한 애니데이 하위 브랜드로 추정.
8. 비판 및 논란
8.1. 갑질 논란
2015년 6월 7일 보도에 의하면 대리점에 판매장려금이라는 갑질을 했던 것이 드러났다. 링크 2015년 9월 3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의하면 오프라인 대리점에 갑질을 하여 소송을 당했다. 최종 유한킴벌리가 승소하였다8.2. 생리대 가격 인상
2016년 5월 중순, 유한킴벌리측에서 여성들의 필수품인 생리대의 가격을 20% 인상한다고 보도되어 논란이 일었다. 실제 오랫동안 가격인상을 하지 않았던 제품 3SKU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 보도과 정의당의 보편적 월경권 논란이 결합되어 사회적 논란이 일어났던 사건이다.8.3. 물티슈 메탄올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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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킴벌리 공지사항. 주소(현재 글은 삭제됨) |
다만 유럽의 기준치는 5%로 한국의 2,500배, 미국은 물티슈에 메탄올 관련 규정사항이 없는점, 인체에 유해할 수치는 아닌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한국의 기준치에 문제가 있단 주장도 나오고 있다
8.4. 생리대 발암 물질 최다 검출
- 관련문서: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그리고 여성환경단체 회원중 한명이 유한킴벌리 상무인것이 밝혀지자, 당장 연구 결과를 발표하라는 여론이 들끓게 되었고, 실험을 했던 강원대에서 결국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방법의 합리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이후 식약처에서 적합한 방법론으로 전체 여성용품 조사를 진행하고 위해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안전성 논란은 일단락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9. 기타
'존경받는 기업' 유한킴벌리마저 甲질…"유일한 박사 통곡하신다"[유한킴벌리의 두 얼굴]‘독립운동가’ 기업 이미지 어디로?···
"한국기업 아니었어?"…그룹계열사로 오해받는 외국계 기업들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의 가족회사 중 하나이다. 본래 킴벌리클라크 입장에서는 유한양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고 유한양행도 배당금 수익이 좋았던지라 상호 관계가 매우 원만했다. 그러나 IMF 당시 유한양행의 지분 매각에 따라 킴벌리클라크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경영권 갈등의 조짐도 보인적이 있으나 여전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동작구 대방동 사옥(유한양행 별관, 현 라무르 웨딩하우스) 시절인 1984년부터 시작하였으며, 한국 최장수 민간 공익캠페인으로 나무 심기, 숲 가꾸기, 학교숲, 도시숲 운동등을 지속해오고 있다.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개념 이전에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시민단체, 시민, 전문가, 산림청 등 다섹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0년가까이 진행해온 것이 특징이다. 2017년 경에는 SNS에 캠페인 홍보용 채널인 '우푸푸'가 진출했고 마스코트 캐릭터인 '우푸'도 만들었다. 상수리나무를 바탕으로 한 나무의 요정으로, 나무 심기가 일이며 나무이기 때문에 음식은 먹지 않는다고 한다.
2023년에 40주년을 앞두고 39주년 반성문을 통해 5600만 그루를 심고 가꾸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에 부족했다는 사실을 반성하는 OOH 광고를 진행한바 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기여한 일과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할 수 있는 오랜 실천이 있었다는 점이 재환기되었다.
문국현이 전문 경영인으로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으나 2007년에 사임하고 창조한국당을 창당하여 대선에 나간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기세를 몰아 문국현은 이듬해 총선거를 통해 은평구에서 국회의원이 됐으나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처리되는 등 영 좋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였고, 2015년 현재는 일선의 전문 경영인으로 다시 복귀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표를 등록상표로 간주하는 것이 특징으로 제품 겉면과 인쇄광고에 '®표는 미국 킴벌리클라크 월드와이드(또는 계열사)의 세계적인 등록상표입니다.', 자체생산품의 경우 '®표는 유한킴벌리의 등록상표입니다.'라는 작은 글자로 각각 표기한다. 이는 초창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관행이다.
[1] 1972년 하반기부터 사용된 로고를 2004년 하반기부터 약간 변형하여 사용된 로고. 회사 로고의 형태는 지구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상징하는 파란색 타원형에 영문표기인 Yuhan Kimberly의 약칭을 조합한 형태로 크게 성장하는 나무를 의미한다.[2] 2020년 4월부로 강남구 대치동 해성빌딩에서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29층)로 이전하였다.[3] 미국 텍사스 주 어빙 시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존 A. 킴벌리 (John Alfred Kimberly, 1838.7.18~1928.1.21), 하빌라 바브콕 (Havilah Babcock, 1837.9.8~1905.4.21), 찰스 B. 클라크 (Charles Benjamin Clark,1844.8.24~1891.9.10), 프랭크 C.새턱 (Frank C.Shattuck)이 창립했으며 설립 시기는 1872년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외래어 표기법 개정 전에는 '킴벌리·크라크'로 표기된 바 있다.[4] 1979년 군포읍을 거쳐 1989년 군포시로 승격되었으며 그 모체였던 시흥군은 동년 시흥시로 승격되면서 해체되었다.[5] 김천시는 초대 회장 이종대의 고향이다.[6] 과거 실미도 사건 당시 부대원들이 동반 자폭했던 장소이다.[7] 헝가리 법인인 Kimberly-Clark Trading LLC. 명의.[8] 유명한 전 유한양행 사장의 장남으로, 즉 유일한의 조카. 1995년 사망.[9] 두루마리 휴지[10] 일종의 기저귀다.[11] 1995년 킴벌리클라크에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