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왼쪽에 위치한 사람. 오른쪽은 키리토.
애니메이션에서의 유진장군.
1. 개요
소드 아트 온라인의 챕터별 중간보스 | |||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원작 / 애니메이션 챕터별 중간보스 | ||
1부 아인크라드 | 2부 페어리 댄스 | 3부 팬텀 불릿 | |
크라딜 | 유진 | 없음 | |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 | 4-1부 앨리시제이션 인계편 | 4-2부 앨리시제이션 언더월드 전쟁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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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H (바사고 카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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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알브 헤임 온라인의 플레이어. 2부 페어리 댄스 편의 중간보스로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미야케 켄타 / 조슈아 토마르.
샐러맨더 종족의 플레이어이자 마검 그람[1]의 소유자.
2. 행적
2부 페어리 댄스를 기준으로, 요정 9종족 중 최대의 세력이었던 샐러맨더 중에서도 최강의 전사였기에, 다들 그를 ALO 최강 플레이어로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다.가족관계로는 형이 한 명 있다. 이름은 모티버이며 샐러맨더의 영주라고. 그러나 작중 이름으로 언급만 될 뿐이지 비중은 없다. 형은 지략의 천재에 동생은 무예의 천재로 알려져 있다.
3권 후반에 등장. 실프 종족의 고위층 스파이를 통해 켓트시 종족과 실프 종족의 연합 계획을 알아내고, 이를 역이용해 군대를 동원하여 회의장을 덮치려 하였으나 마침 계획을 눈치챈 키리토에 의해 저지당한다. 강한 무력시위와 허세를 보이는 키리토와 1대1 듀얼로 담판을 짓고 이도류 상태의 키리토에게 패배. 그의 계획은 무산되고 만다.
실력이 상당한지 SAO 시절 능력치를 그대로 답습한 상태에서의 전력으로 싸우는 일도류 상태의 키리토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며 키리토를 압도한 인물. 본인의 실력 자체도 상당하며, 무엇보다 소유하고 있는 전설급 무기 마검 그람의 특수능력을 활용한 전법을 보여준다. 결국 궁지에 몰린 키리토는 리파의 검을 빌려 ALO에는 없는 이도류를 구사하여 특수능력을 봉쇄하고 연속공격을 날려서 간발의 차로 승리를 얻게 된다.
3~4권 이후에도 여전히 살라맨더 족 장군으로서 실프 영주 사쿠야[2]와 대립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ALO의 강자로서 꾸준히 이름이 언급된다. 마더즈 로자리오(11연격기) 이전에 최강의 OSS였던 8연격기 볼카닉 블레이저를 만들기도 하였다.
종족에 상관없이 강자는 인정해주는 성격으로, 자신에게 승리한 사람은 더이상 얕보지 않고 오히려 인정해주는 면모를 보여주어 마음씨까지 강자임을 표현하고 있다. 키리토와의 대결 이후로 키리토와 친분이 상당해진 듯하다. 7권 마더즈 로자리오에서 보면 아스나와 키리토의 집에서 식사를 한 적도 있고, 보스 공략 뒤풀이로 잔치에 참여한 적도 있으며, 같이 파티플레이를 짜서 보스를 공략한 적도 있다. 실제 현실에서도 키리토와 만난 듯하다.[3] 그 후 종종 키리토가 위험에 빠지거나 그의 동료들이 곤경을 겪을 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와주려 오는 성격이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언더월드 편인데, 언더월드 편에서는 언더월드에 갇힌 키리토와 언더월드 주민들을 구해달라는 리즈벳의 연설을 듣고 샐래맨더 부대를 이끌고 다른 조력자들과 함께 전쟁에 함께 참여한다.
강한 조연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게임인 로스트 송에서는 스메라기와의 싸움에서 졌다는 전투력 측정기스러운 설정이 붙었다.
오디널 스케일에서도 등장한다. 인기몰이 중인 AI게임 오디널 스케일 때문에 VR게임 유저들이 급속도로 이탈하게 되고 ALO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없게 된다. 그것에 관련된 인터뷰 하던 중에 ALO 이벤트가 유저수 부족으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자신이 올해도 우승자라며 자신있게 이야기하다가 캣트시 영주 알리샤 루가 살짝 비웃으면서 넌 우승한 적 없다!면서 츳코미를 날리는 게 백미.
3. 강함 정도?
페어리 댄스 중반부부터 신규 참전한데다 어쨌든 주역은 아니기에 자주 등장하는 편은 아니고, 그러면서도 3권에서 키리토와 맞먹는 실력을 보여준데다 이후로도 ALO의 강자 명단에 꼬박꼬박 올라가기 때문에 유진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가를 두고 꽤 논란이 치열해졌다. 강한 조연의 숙명인 셈.각주로 붙인 것이 지나치게 길어진 감이 있기에 아예 따로 정리.
- 키리토와의 비교
유진은 키리토 등장 이전까지는 확실히 ALO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었고, 보여준 실력도 그에 걸맞다. 실제로 SAO에서 광랩한 스텟을 그대로 컨버전한 아바타로 한손검 상태의 키리토와 실력 면에서는 맞먹고, 장비 면에서의 우세로 우위를 보였다. 레전더리 웨폰인 마검 그람[4][5]에 그보다는 못할지언정 어쨌든 상당한 장비인 갑옷까지 끼고 있었으니 컨버트 과정에서 아이템을 죄다 날려먹은 키리토가 밀리는 것도 당연한 노릇.[6] 그래도 이도류를 사용한 시점에서 키리토가 이길 수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무리 처음 보는 것이라 해도 키리토가 칼 한 자루 더 들었다는 게 장비빨을 뒤집을 정도의 힘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7]
ALO에서 캐릭터 스킬 초기화시킨 후라면 플레이어의 스킬 면에서는 호각이라 해도 유진에게 스텟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키리토는 8권에서 유진이 사용하는 것 이상의 레전드리 웨폰인 엑스켈리버를 획득했다. 따라서 3권에서의 듀얼 당시에 압도적으로 밀렸던 템빨이 이젠 동급 이상. 거기다 ALO는 캐릭터 레벨제가 아니다. 3권에서 리파가 처음 시작할 때의 이야기를 보면 ALO는 완전 스킬제 MMORPG다. 한마디로 말해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킬에 더 비중을 두는 시스템이라는 것. 물론 스텟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겠지만 캐릭터 초기화 이후에 GGO에 컨버전에서 칼들고 무쌍을 찍어댄 5~6권이나 7권에서 30m 월 런을 뛰는 모습같은걸 보면 어느샌가 스텟도 어지간한 코어 플레이어 수준까지 다시 찍은 모양이다. 사총이 키리토보고 리즈 시절보다 약해졌다고 까는 걸 보면 SAO 시절보다야 못하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다시 듀얼을 붙는다고 해도 유진이 키리토보다 윗급이라고 단정지을 부분은 없다. 실제로 7권 막판에 공식 듀얼 대회에서 유우키와 키리토가 양쪽 라인에서 미친듯이 치고 올라와 결승에서 맞붙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유진이 그 듀얼 대회 단골 입상자 중 한명이라는 표현이 있는 걸 보면 유진은 저 둘 중 한 명과 붙어서 떨어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 아스나와의 비교
유우키가 ALO로부터 사라진 후에 마더즈 로자리오가 아스나에게 전수되면서 아스나보다 딸리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 적이 있다.
일단 아스나의 SAO 시절의 캐릭터를 놓고 보자. 유진은 소드 아트 온라인 1위 캐릭터를 컨버전시킨 키리토가 한손검을 사용할 때에는 실력 면에서 호각, 마검을 활용해 우위를 점한 적이 있는 실력자이다. 아스나는 SAO 시절때 키리토와 듀얼을 붙었을 때 키리토가 무의식중에 이도류를 쓰려는 포즈를 취하자 이걸 페이크인 줄 알고 공격했다 카운터를 맞고 졌다. 여기서는 거의 비슷하거나 유진이 약간 우위로 보는 편이 옳다. 물론 키리토가 이도류 써서 유진을 이겼던 반면 아스나는 한손검에 패했으니 유진이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볼 수도 있으나 두 듀얼을 비교해 보면 키리토의 아이템 상태에서 너무 차이가 난다. SAO 시절 아스나와 키리토의 아이템 상태는 비슷하거나 혹은 키리토가 조금 더 나은 반면, 3권에서 듀얼을 떴을 때의 유진과 키리토의 아이템 상태는 당연히 비교도 안될 정도로 유진이 앞선다. MMORPG에서 아이템 장비 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래도 유진은 키리토와 실력면에서도 동급이라는 말이 나온 만큼 아스나보다 앞설 가능성이 확실히 크긴 하다.
ALO 플레이 중의 캐릭터를 비교하면 아스나는 캐릭터를 초기화 한데다 스킬의 절반은 보조계와 치유계에다 찍었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의 효율성은 더 올라갔을지 몰라도 순수한 개인의 전투력은 확실하게 약해졌다. 부캐로 키우고 있는 에리카가 1:1에서는 더 강할 것이라고. 이걸 특급 OSS 하나로 뒤집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정도로 허술한 설정은 아니지 않을까. 유진과 좋은 승부를 낼 수 있을 정도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승률이 0인 건 아닌 모양이지만 강함을 따진다면 아스나가 밀리는 건 맞을 듯 하다.
- 유우키와의 비교
7권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사라진 강자인 유우키와의 비교도 대표적인 논란거리. 그나마 추정할 수 있는 건 7권 후반에 공식적인 통일 듀얼 토너먼트에서 키리토와 유우키가 양쪽 블록에서 파죽지세로 치고 올라와 결승에서 맞붙어, 각자의 OSS를 포함한 화려한 소드 스킬이 난무하는 10여 분간의 듀얼을 했다는 것 뿐. 유진은 원레 (듀얼)대회 상위 단골 랭커 라는 표현이 있으니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고, 현재까지는 유진과 같은 최강 클래스 플레이어를 떨어뜨릴 정도의 실력자라면 키리토와 유우키 말고는 없어보인다. 거기다 아스나는 유우키에게 과거 이 세계에 나타난 사람들 중 최강의 검사라고까지 했으니 유우키가 조금 더 강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물론 제대로 듀얼해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니 이것도 확언은 불가능. 유진이 키리토와 붙어서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출연이 적은 캐릭터다보니 판단을 내릴만한 재료가 부족하여 일어난 논쟁이다.
[1] "에어리얼 시프트"라는 비실체화하여 상대방의 방어를 무효화하는 스킬을 가지고있는 사기템. 웃긴 건 북유럽 신화에서 그람을 사용하는 지크프리트를 읽는 방법 중 하나인 시구르드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유진과 손잡은 찌질이 A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그람의 스킬로 등장하는 사물을 통과하여 배는 능력은 본래 바리사다의 것이다.[2] 다만 Q&A에 따르면 대략 실프영주인 사쿠야가 자신의 원하는 반려자의 스타일을 고루 갖춘지라 은근히 좋아하는 감정이 섞인(...) 상태.[3] 9권 에필로그에 에길의 카페에서 잠깐 언급된다. 현실과 ALO의 외형이나 외모가 비슷한 듯.[4] 실제로, 3권에서 듀얼 장면을 보면 "저 마검에 대향할 수 있는 건 똑같은 레전더리 웨폰인 성검 엑스켈리버뿐이다" 라고 한다.[5] 애니에선 "양손검 스킬 950 이상이라야 쓸 수 있다"고. 애니메이션에서 ALO에 로그인했을 때 키리토의 양손검 수치는 낚시를 배우기 위해 지운 탓인지 아예 나오지 않았고, 한손검이 1000으로 나온다.[6] 키리토의 아이템은 죄다 상점제이며, 유진이 듀얼 시작 전에 키리토보고 별 대단한 장비도 걸치지 않았다는 표현을 보면 템빨은 확실히 키리토가 밀린다. 아무리 상점제 고렙 아이템이라고 해도 노말이 레전더리한테 비비는 게 말이되냐.[7] 두번째 만나면 어떨지는 애매하지만, 어차피 캐릭터 초기화도 시켰으니 그걸 알 길은 작가가 설명해주지 않는다면 아마 없을 것이다. 사실 애초에 ALO에서 애초에 운동신경과 신경반응 속도 그외 부가요소로 스킬이 중요시되는 게임이라 스텟의 비중이 거의없다. 또한 소드 스킬의 경우 키리토가 유진보다는 2년 이상 써왔던 정말 목숨걸고 실수한번 하면 저 세상행급 상황인 아인크라드 시절부터 써왔던 것이므로 숙련도 자체는 키리토가 매우 높을 것이다. 애초에 둘이 처음 붙었을 때 시스템 어시스트없이 이도류를 휘두른걸 보면 숙련도 자체는 키리토가 우세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키리토가 액스캘리버 까지 얻은 시점에서 아이템도 유진보다 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