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09:41:15

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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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어천둥을 뜻하는 단어2. 세균을 분별하는 방법3.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검
3.1. 대중 매체에서
4. 백야극광의 오로리안5. 로한(가운데땅)의 8대 국왕

1. 러시아어천둥을 뜻하는 단어

гром

러시아어천둥을 뜻한다.

2. 세균을 분별하는 방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람 염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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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검

Gramr

에다볼숭 사가에 등장하는 검. 그람이란 이름을 붙인 사람은 시그문드라 하며 고대 노르드어로 "분노"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내용은 판본에 따라 세세한 부분이 다르다. 여기선 널리 알려진 판본의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노인으로 변장한 오딘이 자신의 핏줄을 이은 볼숭 일족의 공주인 시그니의 결혼식에 갑자기 나타나 나무에 검을 꽂아두고 간다. 검을 볼 줄 모르는 사람조차 반할 명검이었기에 결혼식장에 있던 모든 전사들은 너도나도 할 거 없이 검을 탐내어 뽑아보려 했다. 하지만 수많은 전사들 중 오직 뵐숭의 장남 시그문드만이 그 검을 뽑을 수 있었다. 시그니의 결혼 상대자였던 시게일 왕 또한 검을 탐내어 결혼 선물로 달라고 했지만, 시그문드는 거절하고, 이에 앙심을 품은 시게일은 고국으로 돌아간 뒤, 볼숭 일족을 초청해서 맞아들이는 척 해서 함정에 빠뜨린 뒤 몰살시키고 명검을 차지한다.

훗날 뵐숭의 아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시그문드는 아들 신표틀리와 함께 시게일 일족을 몰살시키고 다시금 명검을 차지한다. 이후 명검을 가지고 계속 활약하지만 어느 날 전쟁터에서 한 노인이[1] 다가와 지팡이로 그의 검을 치자 한 방에 부러지고 시그문드는 큰 부상을 입는다. 죽기 전, 아내 효르디스에게 태어난 자식에게 검의 파편을 주고 다시금 벼려내면 검에 그람이란 이름을 붙이라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그렇게 유복자로 태어난 시구르드는 뛰어난 전사로 성장했다. 시구르드의 스승격이던 레긴은 그에게 명검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했지만 레긴이 만들어준 검을 시구르드가 모루에 내려치면 모조리 박살났다. 자기에게 어울리는 검을 찾지 못하던 시구르드는 이를 효르디스에게 상담했고 효르디스는 오랜 기간 보관해오던 그람의 파편을 건네준다. 시구르드는 레긴의 힘을 빌려 그람을 다시금 벼려내는데 성공했고 이 검을 가지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거대한 용 파프니르도 쓰러뜨리게 된다. 이후에도 시구르드의 주 무기로 애용됐으며, 시구르드가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힌 암살자 구토름에게 반격을 가할때도 그람을 휘둘러서 그를 반으로 갈라버린다. 마지막에는 시구르드와 브륀힐드의 합동장례식이 치러질 때 둘 사이에 놓여서 함께 화장된다. 그대로 녹아서 사라진 건지 아니면 잿더미에서 회수됐는지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이후로는 언급이 없다.

외형은 "길이도 너비도 길은 검"으로 바이킹 소드의 전형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뱀이 똬리를 튼 듯한 무늬가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패턴 웰디드 방식으로 만든 검이 아닌가 싶다.[2]

서사시 니벨룽의 노래에서는 발뭉이,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서는 노퉁이 그람의 역할을 한다.

3.1. 대중 매체에서

  • 부러졌으나 그 파편으로 다시 벼려진 검이라는 점에서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안두릴의 모델로 추정되고 있다.
  • 북유럽신화를 따온 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선 공격력 250짜리의 장검으로 운영자 전용 아이템이라고 한다.
  • 가즈나이트에서는 오신검중 하나인 디바이너의 모델이 되었다고 하며 오딘이 리클레이머 리오에게 하이엘바인을 부탁하면서 몰래 줬다.[3] 그람의 제대로 된 성능을 안 뒤에는 이거 미리 좀 줬으면 얼마나 좋았냐고 리오가 툴툴댄다.... 고대 신계부터 존재한 존재중 오딘보다 강하지 못한 존재는 알아서 박살내준다.... 그걸로 장로천사 가브리엘과 우리엘에게 포로로 잡혀 무기를 모두 압수당하고도 그 둘을 모두 박살내고 하이엘바인까지 구해서 탈출한다.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가[4][5] 최종권의 결전에서 오딘이 들고나오는데 2세대 리오 스나이퍼한테 직접 타격을 입히지도 못하고 데미지 입힌 건 모두 발차기 등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신술로 타격한 거다.... 교전중에 칼을 휘두르는 속도가 광속을 넘어가자 물질결합구조가 분해되어 결국 박살난다.
  •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55레벨 유니크 대검의 이름이 선택받은 자의 대검:그람이다. 아마 이것이 모티브인 듯.
  • 선택받은 자가 뽑는다라는 점에서 엑스칼리버의 모델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아더왕 전설이 워낙 짬뽕이다보니…
  • 그람 자체도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시구르드가 사용하는 보구로 등장. 특이하게도 단검들과 함께 주먹으로 때려박아 투척하는 괴겁의 천륜<뵐베르크 그람>을 진명개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 대항해시대 외전 에서 살바도르 레이스가 아버지인 하이레딘 레이스와 일기토 를 하고 난 후 얻게 되는 최강의 검이 그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 듀크몬이 지니고 있는 무장 성창(聖槍) 그람. 듀크몬 자체의 모티브가 시구르드(지크프리드)라서 무장의 이름도 그대로 따왔다. 하지만 이쪽은 대검이 아니라 랜스.
  • 게임 Warframe에서 중도검으로 등장. 일반 버젼은 갈라틴의 등장으로 묻혔으나, 리벤 기질이 높아 잠재력이 높고 그람 프라임이 출시되면서 마검이란 이름에 걸맞게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게 되었다. 2022년 기준으로는 이미 출시 당시의 무지막지한 파괴력이 너프당해 프라임 버전의 리벤 기질도 하향조정 되었으나 기본 능력치가 출중해서 여전히 강력하다.
  • 마블 코믹스에서도 등장한다. 원전과 마찬가지로 시구르드가 가진 검인데, 진실의 검으로 불리며 거짓된 자에게 치명적인 무기로 통한다. 그런데 정작 로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 인터넷 방송인 악어의 대규모 컨텐츠 마크에이지 4와 마크에이지 4R에 등장하는 무기. 전설의 대장장이 렉스가 만든 첫 번째 명작이며, 전설의 기사 필리아스의 검이다. 긴 장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각성 전 이름은 '홍염의 날갯깃'. 마크에이지 4R의 설명에 의하면 붉은광석으로 만들어진 대검이라고 한다. 4R에서의 스킬은 '홍염의깃털'[6]과 '불의축복'[7].

4. 백야극광의 오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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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한(가운데땅)의 8대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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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 것도 없이 오딘이다.[2] 시구르드 전설을 모티브로 만든 니벨룽의 반지라는 드라마에서도 그 검을 만들 때 철을 꼬아서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3] 그 전에도 리오와 훈련삼아 대련하면서 오딘이 쓴다.[4] 제우스랑 싸울 때도 주먹만 쓴다? 뭐 무기들을 죄다 가즈나이트들한테 줬으니 그랬겠지만. 그람은 리오 스나이퍼가 가져가고, 궁니르는 하이엘바인에게 줬고, 간반테인은 지크 스나이퍼한테 선물로 줬다.[5] 킹클래스의 쉬프터와 교전할 때의 회상씬에서 오딘이 쓰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6] 우클릭 스킬. 공중으로 살짝 날아 오른 후 바라보는 방향으로 날아가 주위 적들을 베며 불 태운다. 쿨타임은 35초.[7] 쉬쉬 스킬. 10초간 주변 적들을 불태우며 지나간 곳에 불을 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