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31230><colcolor=#fff> 유제프 마우고제프스키 Józef Małgorzewski | |
| 출생 | 1908년 9월 18일 |
| 러시아 제국 루벨스키에 (現 폴란드 루벨스키에주 루블린시) | |
| 사망 | 1983년 5월 19일 (향년 74세) |
| 폴란드 인민공화국 마조비에츠키에주 바르샤바시 | |
| 국적 | |
| 직업 | 배우, 리포터, 연출가 |
1. 개요
| 1939년 9월 1일, 폴란드 침공 직후,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한 것을 알리는 그의 육성방송 1939년 10월 5일, 독일군이 바르샤바에 입성한 것을 알리는 그의 육성방송 |
2. 생애
마우고제프스키는 1908년에 루블린에서 태어났다. 루블린의 김나지움을 졸업했고, 법학을 전공했다. 제2공화국 시절인 1927년부터 루블린 시립극장에서 엑스트라로 일했다. 마우고제프스키는 완다 시에마슈코바(1867 ~ 1947)의 지도 아래 배우로서의 수업을 받았다.1931년에는 외부 응시로 폴란드 배우협회의 배우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배우로서 그는 고향 루블린 뿐 아니라 그로드노, 그리고 바르샤바의 여러 극장에서 활동했다. 1938년부터는 폴란드 라디오에 고용되어 리포터이자 연출가로 일했다.
1939년 9월 1일 오전 6시 30분, 폴란드 라디오의 정규 방송이 중단되고 즈비그니에프 쉬비엔토호프스키가 제2차 세계 대전 개전을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 직후에는 폴란드군 총참모부의 명령에 따라 이틀 전 녹음된 특별 성명이 방송되었다. 이 성명은 마우고제프스키가 낭독한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바르샤바에서 모든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오늘 아침 5시 40분,
독일군이 불가침 조약을 위반하고,
폴란드의 국경을 넘어왔습니다.
몇몇 도시들이 폭격을 받고 있습니다.
곧 특별 담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결국 전쟁입니다!
오늘부터 모든 일과 문제는 뒤로 미뤄야합니다.
우리의 모든 공과 사적인 일은
모두 특별한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전시 상황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모든 힘은 단 하나의 방향으로 모아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모두 조국의 군인입니다.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합시다.
독일군을 몰아내 승리할 때까지 싸웁시다!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 당일 대국민 담화 대독
이후 마우고제프스키는 독일군이 바르샤바에 입성할 때 제2공화국 폴란드 라디오의 마지막 방송문을 낭독했다.바르샤바에서 모든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오늘 아침 5시 40분,
독일군이 불가침 조약을 위반하고,
폴란드의 국경을 넘어왔습니다.
몇몇 도시들이 폭격을 받고 있습니다.
곧 특별 담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결국 전쟁입니다!
오늘부터 모든 일과 문제는 뒤로 미뤄야합니다.
우리의 모든 공과 사적인 일은
모두 특별한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전시 상황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모든 힘은 단 하나의 방향으로 모아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모두 조국의 군인입니다.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합시다.
독일군을 몰아내 승리할 때까지 싸웁시다!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 당일 대국민 담화 대독
안녕하십니까, 들리십니까?
저희의 마지막 방송입니다.
오늘 독일군이 바르샤바에 입성했습니다.
우리는 헬 반도에서 전투 중인 군인들과,
어디에서든 투쟁을 이어가는
모든 이에게 우리의 형제애를 전합니다.
폴란드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폴란드 만세!
(최후의 폴란드 국가 송출 후 나치 방송 개시)
바르샤바 함락 당일 최후의 대국민 담화 대독[1]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했을 때는 바르카에 숨어 지냈으며, 1944년에는 하부 실레시아의 강제 노동 수용소로 끌려갔다. 저희의 마지막 방송입니다.
오늘 독일군이 바르샤바에 입성했습니다.
우리는 헬 반도에서 전투 중인 군인들과,
어디에서든 투쟁을 이어가는
모든 이에게 우리의 형제애를 전합니다.
폴란드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폴란드 만세!
(최후의 폴란드 국가 송출 후 나치 방송 개시)
바르샤바 함락 당일 최후의 대국민 담화 대독[1]
1945년 2월 17일,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폴란드 라디오의 수석 리포터이자 음향 중계 책임자로 근무했다. 1947년 5월 30일, 폴란드 라디오의 중계팀 조직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선전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폴란드 공로 십자훈장을 수여받았다.
마우고제프스키는 옛 바르샤바 애호가라는 낭독 동호회를 이끌었으며, 잡지 스톨리차와 스워보 포우셰흐네의 기자로도 일했다. 1983년 5월 19일, 바르샤바에서 사망했다. 이후 바르샤바의 포방스키 묘지(구역 287-5-8)에 묻혔다.
3. 참여작
4. 수상 경력
[1] 그리고 이게 2차 세계 대전 폴란드의 마지막 대국민 담화 대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