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주
- 윙커맨더의 우주는 섹터-시스템으로 나뉜다. 시스템은 항성계라 보면 된다. 예를 들어 태양계는 솔 섹터의 솔 시스템이다. 섹터는 4등분해서 콰드란트라고 하기도 한다. 모든 시스템은 점프[1] 게이트로 나뉘며, 점프가 가능한 함선 또는 전투기만이 시스템을 넘어 다닐 수 있다. 게임에서는 여러 시스템을 넘나들게 되는데, 특정 시스템에서 몇 개의 임무를 완수하고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하게 된다.
- 은하계 왼쪽의 거의 대부분은 테란 연방이 차지했고, 테란 연방과 킬라 제국 사이에 소규모의 보더 월드, 오른쪽의 대부분은 킬라 제국이 차지하고 있다. 출시된 소설이나 다른 게임 등을 통해 일부 소규모 세력과 그들이 차지한 곳이 등장하지만 게임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다.
1.1. 중요 섹터
윙커맨더의 우주에 존재하는 섹터 수는 17개에 달하지만 실제로 게임의 무대가 되는 섹터는 몇 개 되지 않는다.- 솔 섹터
솔 시스템, 곧 태양계가 이곳에 있다. 그 외에도 중요한 시스템이 여러 개 있으며 게임 진행 중 여러 번 올 기회가 있다. 정상적인 진행을 했을 경우 솔 섹터에 올 수 있는 것은 4편 뿐이다. 3편에서도 올 수 있지만 3편에서 솔 섹터에 왔다는 건 이미 전쟁에 지고 있다는 이야기.
시크릿 옵스는 솔 섹터의 커리지 시스템에서 시작한다.[2]
- 베가 섹터
솔 섹터와 킬라 섹터 사이에 있는 섹터로, 섹터 전체가 1편부터 3편까지의 주된 전장 중 하나다.
1편은 베가 섹터의 엔요 시스템, 4편은 헬레스폰트 시스템에서 시작하며 특히 1편의 활동범위는 베가 섹터 밖을 넘어서지 않는다.
- 엡실론 섹터
베가 섹터 바로 밑에 위치한 섹터로 역시 치열한 전장이었다. 2편의 최종 목표인 킬라시 우주기지도 엡실론 섹터에 있다.
3편이 이 섹터의 오르시니 시스템에서 시작한다.
- 에니그마 섹터
솔 섹터 밑에 위치한 섹터. 주로 섹터 동쪽이 2편의 무대다.
2편이 이 섹터의 그위네드 시스템에서 시작하며, 4편에서도 이곳에 올 수 있다.
- 킬라 섹터
킬라 제국의 본거지인 킬라 시스템이 있는 곳. 3편에서 킬라 행성을 공격하기 위해 오게 된다(그 전에도 잠깐 습격 및 정찰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방문한다). 그 후에는 프로페시 이전까지는 등장하지 않는다.
프로페시는 킬라 섹터의 흐레카 시스템에서 시작한다.
- 제미니 섹터
솔 섹터 바로 위에 위치한 섹터. 프라이버티어 1의 주무대. 변방 지역이기는 한데 테란 연방의 해군 기지가 있는 등 테란 세력이 강해 킬라시가 함부로 손대지 못한 곳이다.
2. 세력
2.1. 테란 연방
인류. 민주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수도 행성은 지구.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있고, 연방 의회와 대 의회로 불리는 상원이 존재한다. 8월 23일은 연방 창립 기념일이다.시리즈 진행을 보면 암투나 권력 다툼이 어느 정도 그려진다.
은하계 왼쪽 절반이 전부 테란 연방의 우주라고 할 정도로 강력하다.
2.2. 킬라 제국
호랑이와 흡사한 외모를 지닌 외계 문명 국가. 수도 행성은 킬라. 호전적이고 명예를 중시하는 국민성을 지닌 군사국가이자 전투종족이다.킬라시(킬라인)들은 지구인들보다 체격과 힘이 좋다. 그리고 손에 달린 발톱은 매우 예리해서 발톱으로 인간을 쉽게 찔러 죽일 수 있다. 지구의 고대 국가마냥 여러 부족이 존재하며, 부족간 투쟁의 역사는 인간을 능가한다. 현재는 강대한 부족이 옥좌에 앉아 있지만 불안요소는 곳곳에 숨어 있다. 매우 철저한 중앙집권적 사회이기 때문에 모성인 킬라가 모든 삶의 중심이며 황제에게 절대적 충성을 바치는 문화가 있다. 하지만 수도 행성 킬라의 지각이 매우 불안정한 탓에 자연환경은 상당히 가혹하며, 이 때문에 일찍부터 정복활동과 우주개발에 힘을 썼으리라는 추측이 있다. 다양한 책략도 구사하지만 '전사의 명예'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적이라도 용맹한 이에게는 경의를 표시하고, 결과를 받아들일 줄 아는 기사도적인 기풍도 지니고 있다.
매우 호전적인 국민성 때문에 '후퇴'나 '협상', '포기', '항복'이라는 개념이 매우 희박하다. 테란 연방과의 전쟁도 연방 측의 조사선이 조명을 켜자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선빵을 때린 게 원인... 이로써 20년이 넘는 긴 전쟁을 벌인 끝에 연방을 몰아붙이지만, 결국에는 수도 행성이 파괴되면서 황제가 죽는 등 궤멸적인 피해를 입고 사실상 멸망한다. 그러나 생존자들을 규합한 신료는 블레어를 사로잡았지만, '우리 킬라는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이들을 괴롭혔고 이제 그 응보를 받았다'면서 복수를 포기하고 블레어에게 항복의사를 밝힌다. 이후 테란과 토고 협약을 맺고 최소한의 무장을 남긴 채로 킬라시 부족 연합체가 된다. 그 뒤에도 딱히 복수를 도모하지는 않고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톨윈 제독의 비밀 부대에 털리기도 하는 등 고초를 겪는다. 5편에서는 예언에 나오는 파멸의 사도인 '네필림'에게 습격을 받고 그들과 맞서기 위해서 테란 연방과 잠시 함께 싸우기도 했다.
- 포로를 처형할 때도 겁에 질린 자들은 소멸장치로 순식간에 살해하고 당당하게 나오는 자들은 손수 처형하는데 이것 역시 킬라인이 적에게 그 나름대로의 경의를 표하는 방식이다.
- 전투기의 비상 산소 저장량이 10시간이라는, 좀 당황스러운 기풍도 있다. 전사에게 비상탈출은 불명예스러운 일이라고 저랬단다.
- 킬라시와 싸울 때 보면 테란 연방 조종사들은 킬라시를 '고양이' 취급하고[3], 이에 비해 킬라시는 인간을 '유인원' 취급한다. 이쪽 대사는 "원숭이가 우주를 날다니!" 수준.
- 가끔 에이스들 중에서는 감성적인 인물도 존재한다. 대부분 우락부락하고 직접적인 욕설을 하거나, 죽을 때 "지옥에서 보자!!"라고 위협하는 등 살벌하지만, 몇몇은 "아, 이것이 (우주의) 공허인가..."라는 감상적인 멘트를 마지막으로 남기기도 한다(1편에서 등장).
2.3. 보더 월드 연합
킬라시 전쟁 때 테란 연방과 같은 편에 섰지만, 테란 연방에 가입하지 않은 행성들이 킬라시 전쟁 후 독립한 국가. 에니그마-엡실론-베가 3개 섹터에 걸쳐 테란 연방과 킬라 제국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길게 끼어 있다.킬라시 전쟁 때는 테란 연방의 중요한 연합국이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대우는 썩 좋지 않았다. 사실 보더 월드 연합을 이룬 행성들은 테란 연방에 비하면 경제력이나 공업력 등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테란 연방은 보더 월드 지역을 각종 폐기물이나 전쟁 포로들을 처리하는 곳으로 취급해 왔다.
실제로 4편에서 테란 연방 쪽 조종사들이 보더 월드 조종사들에게 디스를 걸 때 "니네도 인간이냐?"라는 식으로 어그로를 끈다.
결국 킬라시 전쟁이 끝난 뒤에 독립을 도모하고, 보더 월드 충돌 사건을 통해서 드디어 독립을 쟁취한다.
2.4. 네필림
킬라시의 전설에 등장하는 '은하계 파괴자'. 5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킬라시어로는 '내스락'이라고 하는데, 이는 '어둠', '공허', '악'을 뜻한다. 다른 우주의 존재들로, 동영상에서 확인된 바로는 거의 인간의 2배 정도 되는 키에 사마귀같은 곤충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들은 웜홀 등의 초첨단 기술을 통해 이 은하계로 넘어왔는데, 이들의 목적은 말 그대로 우주멸망인 듯. 이들이 네필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네필 시스템에서 처음으로 목격됐기 때문이다.군사력은 매우 뛰어나서, 리즈 시절에 비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무시 못할 수준이었던 킬라시 부족 연합체는 큰 피해를 봤고 테란 연방도 여러 전투에서 많은 희생자를 냈다.
하지만 5편에서 블레어를 납치해 가는데, 이 때 블레어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4] "어떻게 동족에게 그렇게 쉽게 총을 들이댈 수 있지?" 하며 경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역시 전투종족 인간...
테란 연방군은 프로페시에서 격전 끝에 웜홀을 부쉈고, 비밀 작전에서 네필림의 모선을 격침시키고 항성 가속기[5]를 점령했다.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한 이후의 행보는 알 수 없다.
여담으로 테란 조종사들은 네필림을 벌레 혹은 바퀴벌레 취급한다. 대사는 "잘 죽어라 이 바퀴야" 정도. 이에 대응하는 네필림 조종사의 대사는 상당수가 해독 불능으로 뜬다. 해독 가능한 대사로는 "너희들은 가치없는 생명체다, 인간!", "네놈은 전사가 아니다!", "내 형제들이 너희들을 없앨 것이다!", "나는 전사로서 죽는다!", "네놈들의 승리 따윈 하찮은 것이다!", "너희들의 승리는 오래가지 못한다!" 등이 있다. 게임 본편에서는 대충 '외계인'으로 불린다.
시크릿 옵스에서 네필림 우주선은 생체공학기술(!)로 만들어졌다는 묘사가 있으며, 일단 우주선이 격침되면 생체조직이 부패하면서 특수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퍼진다는 설명이 있다.
2.5. 그 외 세력들
각종 외전이나 배경 설정 등을 통해 소규모 종족이나 세력들이 등장한다.3. 전투
아무래도 플레이어가 전투기 조종사이다 보니, 거의 모든 전투는 소형 전투기가 주축이다. 즉 은하영웅전설처럼 한번에 함선 여러 척이 우주공간에서 미사일[6]을 수십~수백 발씩 퍼붓거나 포격으로 싸우는 전투는 게임상엔 없다. 대형 함선도 당연히 존재하지만, 주력은 어디까지나 함재기.설정이라든가 소설 등에는 전함이 등장하지만, 테란-킬라시 전쟁 초반에만 등장하고 그 후로는 별다른 출연이 없다.
3.1. 함대전
게임 특성상 함대전은 함재기가 주력. 순수하게 함선만으로 밀어붙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함선끼리 싸우게 된다 해도 반드시 함재기가 따라붙는다.설정상 테란-킬라시 전쟁 초창기에 킬라시가 비밀병기로 함선의 페이즈 실드[7]를 뚫을 수 있는 항공기 탑재 어뢰를 투입하면서 대형 전함의 시대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진주만 전투 이후로 거함거포주의가 몰락하고 주축이 항공모함으로 바뀐 것처럼.
그러다 보니 전함이라는 함 분류는 1편에서도 등장하지 않으며, '드레드노트'라고 해도 주력은 함재기다. 따라서 함선의 무장은 대공 포탑이 주류이며, 몇몇 함선에 탑재된 함포 이외에는 어뢰나 대함 미사일 정도가 전부다.
3.1.1. 함포와 미사일의 활약상(?)
물론 함포와 대함미사일이 완전히 죽은 건 아니다.- 3편에서 킬라시는 클로킹이 되는(!) 대함미사일을 쏴댄다. 물론 스테이지당 1~2발 정도만 쏴대지만, 위력은 뭐든지 한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다행히 클로킹은 일정 주기로 걸렸다 풀렸다 하지만 한번 놓치면 미션을 실패하기 일쑤. 이런 강력한 무기를 킬라시는 코르벳에서 쏜다.
- 5편에서는 네필림 함선 중 크라켄급 드레드노트가 함대(!)를 한방에 골로 보내는 함포를 탑재한 걸로 나오며, 작중 TCS 미드웨이가 크라켄급 한척을 나포해 함포를 탈취해서 설치하는 루티드급 활약을 선보인다. 그리고 시험 발사 결과 네필림 항공모함 1척, 순양함 1척, 구축함 1척, 수송선 1척으로 구성된 대함대를 한방에 우주 먼지로 만드는 위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후로 고장이 나서 방치하게 된다. TCS 미드웨이 가운데에 보이는 크리스탈 같은 것이 그것.[9]
- 시크릿 옵스에서는 TCS 서버러스가 플라즈마 캐논 주포를 1문 탑재한다. 그리고 3연장 플라즈마 캐논을 탑재한 플렁킷급 순양함이 네필림 순양함을 함포로 격침하는 연출이 있다.
하지만 플렁킷 함이 네필림 함재기한테 털리는 연출도 있다
- 네필림 역시 강력한 대함미사일을 쏴대며, 클로킹 기능은 없지만 한방에 함선이나 시설물을 바로 부숴버린다. 5편에서는 아예 네필림이 쏜 대함미사일을 전부 제거해야 하는 미션이 있을 정도이고, 시크릿 옵스에서도 상당히 위협적인 무기로 나와 특히 우주 정거장 방어 임무에서 제거 순위 1번이다. 다행히도 5편부터는 대함미사일을 기존 시리즈보다 쉽게 미사일로 격추 가능하다.
3.1.2. 왜 함대전이 없는가?
간단히 말해서 그만큼 함선이 약하기 때문이다.웬만큼 거대한 함선이라도 어뢰 몇 발 맞으면 그냥 격침되는게 이 세계관이다. 물론 함선은 맷집도 좋고 전용 실드인 페이즈 실드가 달렸지만, 어뢰 러시 앞에는 장사 없다. 굳이 어뢰를 쓰지 않아도 플라즈마 무기로 뚫을 수 있다. 거기다가 항공모함이라면 격납고 안으로 들어가서 공격하면 쉽게 격침된다.[10]
거기다가 페이즈 실드가 전반적으로 약화된[11] 3~4편이라면 소형 정찰기라도 조종만 잘하면 적 대형 함선을 쉽게 부술 수 있으며, 실드가 강해진 5편 이후라고 해도 플라즈마 병기를 탑재한 항공기 1대로 적 함대를 날려 버릴 수 있다.
대함미사일을 쏜다고 해도, 얼마든지 항공기로 제거 가능하다. 3~4편에서는 대함미사일에 미사일 락온이 안 되었지만 5편부터는 되기 때문에 더 쉽다.
물론 함선마다 대공 포탑이나 SAM 등이 있긴 하지만, 대공 포탑은 쏜다고 무조건 명중하는 것이 아니며, 항공기가 대공 포화를 몇 발 맞았다고 바로 격추되지도 않으니 맷집 좋은 뇌격기가 포화를 뚫고 어뢰를 명중시켜 격침시키는 경우가 많다. SAM은 5편부터 나오는데다가 미사일이 날아오면 디코이 뿌리고 회피하면 그만.
거기다가 포탑은 실드로 보호받지 못한다. 따라서 포탑만 싹 날려버리고 잡을 수도 있다.[12] 하지만 멋모르고 헤딩하다가는 불나방 신세가 되기 딱 좋으니 주의.
4. 기타
- 우주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우주선이 스치고 지나가면 바람소리 같은 것이 들리고, 무기 발사음이 있다거나, 적 무기에 맞으면 소리가 들린다.[13]
- 2편부터(외전의 경우 프라이버티어 1은 해당되지 않지만 아르마다는 해당된다) 일정 크기 이상의 함선에 탑재되는 '페이즈 실드'가 생겼다. 어뢰나 플라즈마 무기로만 뚫을 수 있는 방어막으로, 물론 이걸 탑재하지 않은 함선은 아무 무기로나 공격해도 된다.
- 3편~4편은 페이즈 실드가 거의 전 함선으로 확대되었지만 설정상 화력의 증가로 인해 그 어떤 무기도 페이즈 실드를 쉽게 뚫을 수 있다. 따라서 정찰기가 미사일 몇 발과 기총만으로도 순양함이나 항공모함을 격침시킬 수 있다. 물론 효율은 어뢰가 더 높다.
- 5편부터 다시금 페이즈 실드가 강해져, 플라즈마 무기와 어뢰가 아니면 뚫지 못한다. 그리고 일부 네필림 함선에는 '페이즈 실드 발생기'가 달렸다. 쉽게 말해 페이즈 실드 보충기로, 그걸 남겨놓으면 무다무다 상태가 된다. 그거부터 제거해야 어뢰나 플라즈마 무기로 대함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단 일정 크기 이상의 네필림 함선에만 탑재되며, 발생기에는 실드가 없다.
[1] 다른 SF 작품의 '워프'. 모든 시스템 어딘가에는 점프가 가능한 위치가 있으며, 이를 표시해 주는 점프 부이가 있다.[2] 그래서 첫 미션부터 마에스트로가 "야 어떻게 벌레들이 여기까지 왔냐? 여긴 솔 섹터라고!"하고 투덜거린다.[3] 킬라시를 조롱하는 대사 중에 "나비야 나비야" 혹은 "야옹아 이리온" 수준의 대사가 있다.[4] 뚜껑을 열었다는 말이 아니라 정신을 읽어낸 모양.[5] 포탈 비슷한 물건인 듯.[6] 함대함미사일은 위력이 매우 강하지만 비교적 쉽게 파괴 가능하다.[7] 함선 전용 실드로, 기총으로는 쉽게 뚫지 못한다.[8] 4편에서도 나름 활약한다.[9] 즉 처음에는 좌현과 우현이 중간 다리 하나만으로 연결되어 있다.[10] 3~4편 한정. 1편과 2편에서는 그런 기동 자체가 불가능하며, 5편 이후로는 그런 구조의 격납고가 사실상 사라져서 불가능하다.[11] 물론 설정상 그만큼 화력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12] 이는 3편 이후부터 가능하다.[13] 이에 어떤 한 양덕후는 테란 함선에 '적절한' 소리를 내는 시스템이 있을거라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