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23 22:30:59

웨스트버지니아(전함소녀)

전함소녀의 함선 목록
No. 109
메릴랜드
No. 110
웨스트버지니아
No. 111
워싱턴

미국 (United States Navy)
전함
네바다급 네바다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급 펜실베이니아
뉴멕시코급 뉴 멕시코
테네시급 테네시 캘리포니아
콜로라도급 콜로라도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사우스다코타급 사우스다코타
노스캐롤라이나급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사우스다코타급 사우스다코타 인디애나 매사추세츠 앨라배마
1938(I) 1938(I)
아이오와급 아이오와 뉴저지 미주리 위스콘신
몬태나급 몬태나

일러스트: 12cat
파일:L_NORMAL_110.png 파일:L_BROKEN_110.png
기본 중파
파일:L_NORMAL_1110.png 파일:L_BROKEN_1110.png
개조 기본 개조 중파
파일:L_NORMAL_110_1.png 파일:L_BROKEN_110_1.png
스킨 기본 스킨 중파
SD 일러스트
파일:Ship_girl_110.png 파일:Ship_girl_110_b.png
기본 중파
파일:Ship_girl_1110.png 파일:Ship_girl_1110_b.png
개조 기본 개조 중파
USS West Virginia (콜로라도급 3번함)
西弗吉尼亚

1. 소개2. 성능
2.1. 기본2.2. 개조
3. 평가4. 기타

1. 소개

콜로라도급 자매함들 중 유일하게 대규모 개장을 받아 사우스다코타급 전함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게 되는 함으로 새장형 마스트는 완전히 철거되었으며 그 외에도 대규모 전자장비 교체 등 각종 개수를 받았다. 특유의 하이브리드식 동력 구조 때문에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지만 성능은 개수로 인해 자매함들 중 가장 나았을 함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눈에 띄는 차이점은 없다. 특이한 점이라면 콜로라도급 3번함이지만 헐 넘버(BB-48)가 2번함 메릴랜드(BB-46)와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정도. 원래는 웨스트 버지니아가 4번함이고 BB-47의 함번을 받은 워싱턴이 3번함이었으나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전함의 수량 제한이 걸리면서 폐기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무츠를 포기할 수 없다고 우기는 바람에 건조 진척 상황이 더 빨랐던 웨스트버지니아가 살아남았고, 워싱턴은 포기된 것이다. 대신 워싱턴이라는 이름은 이후 노스 캐롤라이나급으로 이어져 등장하시었다.

노출도가 심한 복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에 의하면 충격적이게도 자매함들 중 유일하게 이것을 입고 있다고 한다.

2017년 11월 8일 마침내 개조가 추가되었다. 콜로라도급 언니들처럼 스킬로 '빅세븐'을 보유하리라는 대부분의 예측과 달리 아예 새로운 스킬 두 가지를 가져왔다. 스킬 둘 다 웨스트버지니아의 활약상에서 따온 것들.

2. 성능

2.1. 기본

웨스트버지니아



파일:전함소녀_내구도.png 내구 77 파일:전함소녀_화력.png 화력 80/100
파일:전함소녀_탑재량.png 탑재 4/4/4/4 파일:전함소녀_장갑.png 장갑 71/91
파일:전함소녀_어뢰.png 어뢰 0 파일:전함소녀_행운.png 행운 26
파일:전함소녀_회피.png 회피 16/38 파일:전함소녀_대공.png 대공 35/65
파일:전함소녀_사정거리.png 사정 파일:전함소녀_색적.png 색적 20/47
파일:전함소녀_대잠.png 대잠 0 파일:전함소녀_속도.png 속도 21
스킬: 없음
N/A
연비
연료 95
탄약 140
추가 능력치
분해 시 자원
50/60/60/0
강화 수치
80/0/71/23
개조
레벨 80
자원 600/600/600/100
코어 전함 코어 7개
장비
U-Country 16in Guns in twin mounts
없음
없음
없음
건조 시간
N/A
획득 방법
8-1, 8-2, 8-4

2.2. 개조

웨스트버지니아 (개조)




파일:전함소녀_내구도.png 내구 82 파일:전함소녀_화력.png 화력 87/107
파일:전함소녀_탑재량.png 탑재 3/3/3/3 파일:전함소녀_장갑.png 장갑 80/100
파일:전함소녀_어뢰.png 어뢰 0 파일:전함소녀_행운.png 행운 22
파일:전함소녀_회피.png 회피 20/45 파일:전함소녀_대공.png 대공 72/102
파일:전함소녀_사정거리.png 사정 파일:전함소녀_색적.png 색적 20/47
파일:전함소녀_대잠.png 대잠 0 파일:전함소녀_속도.png 속도 21
스킬 1: 수리가오의 복수자
자신이 기함일 때 함대 내 27노트 미만의 전함, 항전, 순전, 모니터함에게 포격전시 다음의 버프를 부여함
공격한 상대의 장갑 10/15/20% 감소
T불리시의 화력 수치 110/130/150%
추가로 자신이 공격대상이 될 확률 10/20/30% 감소
스킬 2: 잿더미로부터의 환생
자신의 크리티컬 확률 10/15/20% 증가
자신의 HP가 5씩 깎일 때마다
포격전에서 적에게 입히는 고정 피해량이 6/8/10 증가
피해량 증가는 최대 60/80/100
연비
연료 95
탄약 140
추가 능력치
분해 시 자원
50/60/60/0
강화 수치
87/0/80/79
개조
레벨 불가
자원 N/A
코어 N/A
장비
선진형 사격관제 레이더
미국 2연장 16inch 화포(改)
보포스 40mm 대공기관포(4연장)
선진형 대공 레이더
건조 시간
N/A
획득 방법
웨스트버지니아 개조

3. 평가

언니 메릴랜드와 함께 저속전함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인 함선이다. 빅세븐 스킬이 발동 확률도 낮고 명중률도 미덥지 못했던 한계가 있었다면, 웨스트버지니아는 아군 저속전함 내지는 자기 자신을 확실하게 강하게 만들어준다.

첫번째 스킬은 진주만 공습에서 살아남은 저속전함들이 수리가오해전에서 T자전을 벌여 일본군을 박살낸 일화를 반영한 아군 버프기로, 웨스트버지니아 자신이 기함으로 위치해야만 발동된다. 수리가오 해전에서는 저속전함들이 T유리 상태였지만 게임에서는 항속이 느릴 경우 T불리에 처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웨스트버지니아의 버프기는 T불리 상태에서의 화력 감소를 상쇄시켜주므로 작정하고 저속전함 위주로 함대를 결성할 경우 요긴한 스킬이 될 수 있다. 중국서버 2017년 겨울 이벤트에서와 같이 저속함 위주의 함대를 요구하는 해역 및 공훈 등을 공략하는 데에 더없이 유용한 스킬이다. 문제는 그런 상황 외에는 쓰일 일이 전혀 없다는 것이지만.

두번째 스킬은 무난하게 자기 자신을 강화시키는 패시브이다. 모티브는 웨스트버지니아가 진주만공습 때 입은 피해를 보수하는 김에 대개장을 겪은 일화. 크리티컬 발동률이 올라가며, 내구 감소에 따른 화력 감소를 피해량 증가로 상쇄한다. 파손될 때마다 강해진다는 점에서 메릴랜드와 유사하지만, 메릴랜드의 스킬이 중파 및 대파 상태에서 스킬이 발동된다면 웨스트버지니아는 소파 상태에서도 내구가 깎일 때마다 스킬이 적용되고, 메릴랜드가 자신의 공격력을 올린다면 웨스트버지니아는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높인다.

위의 두 가지 스킬 모두 빅세븐에 비해 신뢰성이나 전략적 가치가 더 높다고 할 수 있으며, 그래서인지 웨스트버지니아는 개조 요구조건이 매우 높다. 해역돌파가 급한 뉴비제독보다는 다양한 전술과 조합을 시험해보는 중수 이상의 제독들에게 더 유용한 함선이랄 수 있다. 성능외적인 효용이라면 웨스트버지니아는 대개장을 반영해서인지 콜로라도급의 기존 개조장비인 주포 , 대공포, 색적레이더와 더불어 명중을 높여주는 사통장치를 하나 더 가져오는 것도 주목할만한 점. 화력, 장갑, 대공도 언니들보다 조금 더 높다.

4. 기타

  • 메릴랜드전위적인 중파 일러스트가 그러하듯 웨스트버지니아의 일러스트 역시 두 번째 스킬을 노골적으로 권장하는 컨셉이다. 우선 대개장을 암시하듯 함장부 디자인이 동형함인 콜로라도나 메릴랜드의 것과 다르게 생겼으며 매우 육중하다. 그리고 중파 상태에서는 12cat 답지 않게 의상이나 함장부가 조금도 훼손되지 않았는데, 이는 웨스트버지니아가 개장을 거치며 진주만 공습에서 입은 피해를 깔끔하게 복구한 사실과 관련지을 수 있다.
  • 개조 전후 대사톤이 매우 다르다. 개조 전에는 천진한 소녀 분위기라면, 개조 후에는 괜히 1번 스킬 이름이'수리가오의 복수자'가 아님을 어필하듯 툭하면 '지옥'을 언급하는 복수귀 컨셉이 된다. 실제 역사에서 대개장을 하게 된 계기가 된 사건에 준하는 경험을 설정 스토리에서도 겪은 것 같다. 제독과의 맹약 후 특수대사에서 '그 사건' 이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여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