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대수가 많은 편이고, 뇌격기는 어뢰 데미지가 높고, 특히 7티어부터 2뇌를 활용해 높은 뇌격 화력, 9티어부터 전투기가 2편제가 되어 제공장악 능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편대의 점검시간이 빠른데다 속력도 빨라서 전체적인 사이클이 빨리 돌아간다는 장점이 있으나, 편대내 수가 적고 함재기 체력이 적어 대공 화망에 주의를 해야하며, 무엇보다 폭격기가 거의 쩌리 수준으로 가장 안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단점, 주로 체력이 낮은 선박이나 구축함 견제에 매우 특화되어있다, 전함 역시 강력한 뇌격기로 큰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과거 미항 일항 2항 체제 시절엔 미항보다 더 좋은 제공, 더 좋은 뇌격능력 때문에 적 구축을 빠르게 따서 게임을 터뜨리는, 특히 고수가 타면 게임을 한방에 터뜨리는 악명높은 트리였으나,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대공 인플레, 영항, 독항, 소항외에 여러 프리미엄 항공모함 추가, 그 무엇보다 10티어에선 구축 견제력 빼고 모든게 압도적인 악명높은 미국 프리미엄 항공모함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등장으로 고수 전대용으로는 픽률이 폭락, 대공 패치 역시 그에 맞게 되다보니 그나마 튼튼해서 공격 기회는 많은 미항이 더 나아진 아이러니한 상횡이다. 트리 자체는 준수하지만 메타가 바뀜에 따라 픽률이 낮아진 케이스라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2뇌의 화력은 어디 간건 아니고, 저티어는 대공 약한건 여전해서 구축을 1사이클 컷하는 항모로써는 비중이 높다.
<colbgcolor=#BC002D><rowcolor=#ffffff><colcolor=#ffffff> 피탐지 범위
기본 피탐지 범위
포격 이후 피탐지 범위
8.40km
10.14km
동티어 인디펜던스가 1/1/1 편제를 구사하는 데 반해, 류조는 1/1/2 편제로 폭격기 편대가 하나 더 많다.
처음 전투기가 투입되는 티어인데, 일항모가 이후의 티어 전체에선 미항모보다 전투기 편대의 성능이 밀리지만 류조에서는 오히려 미항모보다 전투기 편대의 성능이 좋다. 다만 예비 수량이 6대로 인디펜던스의 9대보다 적다. 때문에 적 전투기의 요격을 효과적으로 끊어줄 수 있으며, 아군의 대공망을 보조하는 역할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처음 만나는 4편대가 손이 많이 바쁜 것과 동시에, 여분 함재기가 적은 것과 편대당 함재기가 3대씩밖에 없는 것이 맞물려 자칫하면 상대 대공망에 말려들어 순식간에 깡통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많은 편대를 과신하지 말고, 함재기를 최대한 아끼면서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많이 힘든 건 아니지만미항모 기뢰라인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 일항모 특유의 많은 함재기 편대 운용을 차근차근 익혀나간다고 생각하면서 버티자.
<colbgcolor=#BC002D><rowcolor=#ffffff><colcolor=#ffffff> 피탐지 범위
기본 피탐지 범위
포격 이후 피탐지 범위
9.36km
11.10km
편제 구성은 1/2/2로, 전 티어 류조보다 뇌격기 편대가 하나 더 증가하여 드디어 일항모의 상징인 2뇌격이 가능해진다.
2뇌격은 일항모 특유의 강력한 공격 방식이지만, 익숙해지지 못한다면 오히려 1뇌격 시절보다 운용하기 어려운 양날의 검이 된다. 이후 티어에서도 계속 사용하게 될 것이기에, 반드시 2뇌격 운용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팁이 있다면 최대한 뇌격기를 뭉친 후 하나의 편대인 양 운용하는 것이 편하다.
여전히 1/1/1 편제로 고통받고 있는, 그리고 고통받을 예정인 미국 항공모함의 레인저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8.5티어 항모인 사이판이야 논외로 치고, 그라프 체펠린과 카가도 히류를 상대로는 방심하기 힘들다.
다만, 편대당 함재기 수가 여전히 모두 3대씩이기에, 이후의 하쿠류와 맞먹는 손 바쁜 함재기 운용이 요구된다. 쉴새없이 공격하는 일항모 특유의 함재기 사이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자.
뇌격기 수가 아직 적어, 상대 풀피 구축을 한방에 항구로 보내기엔 화력이 부족하다. 다만 이미 어느 정도 피가 빠져 있다면 가능.
<colbgcolor=#BC002D><rowcolor=#ffffff><colcolor=#ffffff> 피탐지 범위
기본 피탐지 범위
포격 이후 피탐지 범위
12km
13.74km
스폰 지점 패치 이후 인기를 얻었으나, 회항 버그[1]가 픽스된 이후 인기가 약간 시들해진 하쿠류이다.
편대수는 다이호부터 사용 가능했던 6편대가 그대로 넘어와 매우 손이 바쁜 6편대를 다룬다. 6편대는 미드웨이의 4편대에 비해 어마어마해서 스팟팅하는데에 유리하다. 각각 다른 곳에 배치할 경우 다루기가 매우 어려우며, 되도록 뭉쳐서 사용하는 편이 쉽다. 그래서 수가 많다 보니 뭉치면 우스터도 살짝 곤란해진다.
보통 일항은 전투기가 약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수량이 우세한 만큼 전투기 강화 장비를 장착하면 아슬아슬하게 미국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잡을 수 있다. 다만 한 편대만 보내거나 상대도 전투기 강화를 했을 경우 지니 주의. 그래도 회전률에서 앞서나가다 보니 마냥 밀리지만은 않는다.
뇌격기는 하쿠류의 근본이자 하쿠류가 악명을 떨치는 원인이다. 발당 2,000딜량의 어뢰를 4개씩 2번 8개 투하하는데, 딜량이 매우 강력해 일부 구축함은 다맞으면 원콤이며, 모든 구축함이 두번만에 침몰한다. 이는 다른 함종에게도 위협적인 딜량으로, 하쿠류가 본격적으로 지원하면 순양함으로도 전함을 이길 수 있다.
폭격기는 서포터 역할이다. 딜량은 기대하기 힘들고 정찰, 탱킹 등을 맡는다.
선체는 미드웨이보다 1노트 더 빠른 약 33노트로 이동 가능하다.미드웨이처럼 주요 입지에 갈때나 도망갈때 유용하다.
선체내구력은 미드웨이에 비해 떨어진다. 어뢰방호도 미드웨이에 비해 떨어지고 장갑도 더 얇으면서 내구력도 약 2000가량 떨어진다. 그리고 다이호의 강화버전인지라 장갑갑판을 채용하여 급폭기에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해다. 그래도 미드웨이 급폭기는 조심하자.미드웨이 급폭기는 미드웨이도 집중방호구역을 뚫을 수 있다. 대신 주포가 미드웨이에 비하면 매우 좋다. 철갑탄도 쓸 수 있는데 미구축함같이 조금만 장갑이 두꺼워져도 도탄이 나니 일구축아니면 고폭만 쏘자.
대공망은 미드웨이에 비하면 떨어진다. 미드웨이의 9000대 대공망에 비해 이쪽은 대공셋을 맞춰도 7800대라는 몬타나 기본셋에 비해 떨어지는 스탯을 가지고있다. 그래서 미항의 비행기를 완벽히 갈아낸다는건 절대 기대하긴 힘들다. 그래도 7800이면 절대 무시할 수치는 아니기에 쓸만하다.
결론만 말하자면 미드웨이보다 높은 난이도와 상대 매칭에 따라 배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정도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고숙련자용 배이다. 하쿠류가 출몰할 경우 모든 적 구축함들은 항상 하늘을 보고 경계하며, 순양함들은 대공 경보를 쓸 준비를 할 정도로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허나 시간이 지나고 10티어에 다른 항모들이 출몰하면서 하쿠류의 입지도 많이 줄어들었다. 몰타는 초기 출시 극강의 회전률과 나쁘지 않은 기동성으로 하쿠류를 몰락시키는듯 했으나 다시 너프를 먹으면서 하쿠류의 1티어 자리를 공고히 하는듯 했다. 하지만 리히트호펜은 3기 2편대 전투기로 제공권에서 호각을 이루면서도 높은 명중률의 폭격기로 높은 저점을 보장하고 있고, 결정적으로 강력한 알파딜과 제공권을 갖춘 FDR, 폭격기는 없지만 전술 편대를 갖춘 와스프의 등장으로 하쿠류는 저점도 고점도 애매해졌다.
[1] 비행기를 항모에서 발진한 이후 회항시키고 다시 공격지점을 선택하면 선회속도가 급발진을 하던 버그였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